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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좋아하다 K뷰티·패션 팬 됐죠”…日 MZ 사로잡은 K브랜드 매력은 [IS현장]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의 ‘K’ 브랜드가 각광 받고있는 시대. K뷰티와 K패션이 올 여름 패션·뷰티의 성지 일본의 심장부를 뚫었다.지난 21일부터 일본 도쿄 긴자의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페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일본 MZ 세대 사이 K뷰티, K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행사로, 미츠코시 백화점 측이 국내 전통의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22일 일간스포츠가 직접 찾아간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유명한 고급 백화점인 만큼 일본인들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붐볐는데, 그 가운데 7층 이벤트스페이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 행사는 단연 많은 이들의 관심 을 받고 있었다. 라이즈, 안유진(아이브), 이동욱, 프리지아 등 인기 스타 및 인플루언서의 대형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에는 유이크·클리오를 비롯해 더마펌·뷰디아니·입큰·프레시안·글린트·톡스앤필코스메틱·AZH·핑거수트·SW19·샹프리·호텔도슨 등 뷰티 브랜드와 미용기기 브랜드 LG프라엘이 참여해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했다. 패션브랜드 젝시믹스·13month·예그도 참여해 현 시점 가장 ‘핫’한 K스타일을 현지 젊은이들에게 전했다. 다수의 브랜드 중에서도 유이크는 전속모델 라이즈의 팝업 스토어를 함께 선보이며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멤버 전원 정갈하게 빛나는 피부로 K팝 팬들 사이에도 유명한 라이즈의 대형 포스터와 더불어, 광고 촬영 중 멤버들이 직접 입었던 의상을 현장에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라이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장은 여타 브랜드에 비해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라이즈 입간판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줄은 꽤 길었고 현지 MZ 팬들은 물론, 동남아 관광객들은 팝업을 즐기면서도 지갑을 여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라이즈 팬들이 대거 방문한 것은 물론, 제품 구매에도 적극 나서 페어 참여 브랜드 중에서도 높은 구매율을 기록했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K뷰티의 ‘베스트스테디 셀러’ 중 하나인 클리오는 클래식한 브랜드 가치와 전속모델 안유진의 시너지에 힘입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핑거수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1’으로 스타덤에 오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의 인지도에 힘입어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공간감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며진 디스플레이 또한 인상적. 행사장 디자인은 국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호성적을 쓴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포듐이 맡았으며, 행사를 총괄한 싱글즈의 에디터들이 각 브랜드와 손잡고 직접 큐레이션에 참여해 특별한 감각을 더했다. K팝, K드라마를 통해 K스타들에 빠져들고 ‘K’의 특별함을 실감한 현지의 MZ세대 팬들은 이제 뷰티, 패션 등 가장 밀착된 일상, 생활 속에서도 ‘K’를 찾고 있다. 이에 현지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첫날엔 현지 20여개 매체에서 취재를 와 K뷰티와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싱글즈 김겨울 편집장은 “이번 페어는 일본의 문화 거점 지역인 도쿄 긴자로 서울에서 핫한 뷰티·패션 브랜드를 고스란히 옮겨와 소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김 편집장은 “K팝과 K드라마 등 ‘K’ 문화가 넷플릭스와 같은 글로벌OTT 등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 셀럽들에 대한 관심이 뷰티·패션 분야의 관심으로 확대됐다. 그들이 드라마나 광고 속에서 하는 제품들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일본인은 K팝을 통해 K뷰티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나카카시 게이코(49) 씨는 “스킨케어 기초 화장품은 많이 안 써봤지만 클리오 제품 중 파운데이션 쿠션을 사용해봤다. 발색이 섬세하고 좋은 성분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은 피부를 간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 관점에서 본 K뷰티의 경쟁력은 ‘기능성’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 뷰티 제품의 경우 과거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라며 “미백기능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를 추가해오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화장품을 개발하고 보유하게 된 계기가 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점이 글로벌 상품으로서 이점”이라고 언급했다. 타케우치 코토리(31) 씨는 “실제로 한국의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한국 제품은 디자인이나 사용감이 굉장히 좋다. 일본은 무난한 게 많은데, 한국은 특이한 색상이나 디자인이 많다. 매장에 들어갔을 때 눈에 확 들어온다”고 소개했다. 특히 토코리 씨는 “편의점에서도 한국 뷰티 제품을 많이 팔고, 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다”며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 K팝과 K드라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패션도 한국 스타일이 유행이다. 최근 유행 중인 긴 생머리 스타일도 몇 년 전과 달라진 트렌드인데 K팝 인기의 영향”이라고 귀띔했다. 싱글즈는 향후 비슷한 형태의 페어를 타 지역, 국가에서 추가로 개최해 K뷰티, K패션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 편집장은 “한국의 떠오르는 브랜드들과 함께 일본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K뷰티, K패션의 우수성까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싱글즈 서울스토리 인 긴자’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도쿄(일본)=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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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MV, 美 클리오 뮤직 어워드 대상 후보

그룹 뉴진스의 ‘디토’ 뮤직비디오가 미국 ‘클리오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수상 후보(Short List)에 올랐다.최근 발표된 ‘2024 클리오 뮤직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디토’ 뮤직비디오는 ‘필름&비디오(Film&Video)’ 부문 대상 수상 후보에 포함됐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했다.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는 기존 K팝 뮤직비디오와는 결이 다른 신선한 창작물을 원했고,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생소했던 신우석 감독에게 연출을 맡겼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버니즈(팬덤명)와 뉴진스의 애틋한 관계를 입체적 연출로 담아 2편으로 제작됐고, 기존 K팝 뮤직비디오의 고정관념을 깬 스토리텔링과 영상미로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뉴진스가 협업한 여러 작품이 ‘2024 클리오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뉴진스가 유튜브 쇼츠와 함께한 ‘#ImSuperShy’ 캠페인이 팬 참여 부문의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또 뉴진스가 참여한 코-크 스튜디오 글로벌 앤섬 ‘Be Who You Are (Real Magic)’의 영상은 필름&비디오 내 음악 사용 부문의 5분 이상 분량 카테고리에서 은상, 필름&비디오 기술 부문의 비주얼 이펙트 카테고리에서 동상을 받았다. ‘클리오 어워드’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1959년 시작된 ‘클리오 어워드’는 광고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뮤직, 헬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각 분야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클리오 뮤직 어워드’는 2014년에 신설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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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하나금융그룹 ‘모두의 드리블’,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영상이 ‘제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 제정되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고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인 광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광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소비자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만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모두의 드리블'은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캠페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중 하나다.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 지도 제작에 참여해 이동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당 캠페인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체험-이벤트 부문 ‘금상’,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탈 상’, ‘2022 앤어워드’ 스포츠 부문에서 ‘Grand Prix’ 등을 수상한 바 있다.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은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의 ‘관람 스포츠’로서 축구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축구하는 ‘통합축구’ 사업을 통해 ‘참여 스포츠’로의 축구 접근성 향상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3.03.09 14:12
프로축구

K리그-하나금융그룹-사랑의열매,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 지속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동행을 이어간다.3사는 지난 20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와 축구 문화 조성, 이를 통한 장애인 인권 향상 등 앞으로의 사회공헌의 방향을 담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그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먼저 2020년 이동 약자의 축구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해 탄소중립리그 비전을 함께 선언하고, 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으로 제작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 영상은 지난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리는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사는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공헌의 영역을 넓히고, 더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먼저 기존에 장애인들의 스포츠 문화 참여를 돕기 위해 관람 스포츠로써 축구 접근성 향상에 힘써왔는데, 올해는 장애인들이 직접 축구를 할 수 있는, 이른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구 지원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축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한 K리그를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지난 2년간 K리그의 온실 배출량 측정과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제고에 집중해왔는데, 올해는 탄소중립리그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형 캠페인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리그 경기장에서 측정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바탕으로 중, 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을 위한 활동 등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다.이 밖에도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는 K리그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구단,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타 기업이나 기관 등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2.22 17:59
프로축구

K리그-하나은행 ‘모두의 드리블’,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홍보영상이 국제 광고제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 국제 광고제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스포츠 광고-마케팅 영역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캠페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모두의 드리블’ 홍보영상은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체험-이벤트 부문에서 금상, PR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모두의 드리블’은 K리그 이동약자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팬들이 직접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 지도 제작에 참여해 이동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수상한 ‘모두의 드리블’ 홍보영상에는, K리그 팬들이 직접 공을 드리블하여 경사로 등 이동약자가 갈 수 있는 동선을 찾고, 해당 동선 중 가장 효과적인 경로로 이동약자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큰 호응을 얻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으며, 현재 총 17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홍보영상은 광고사 디마이너스원이 기획, 운영했다. 한편 연맹과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홍보영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해당 영상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올해 8월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서 ‘크리스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부터 환경 인식 변화를 위한 ‘그린킥오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연맹과 하나은행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2.12.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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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카’ 7월 현대기아 삼성차 신차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가격비교사이트 무보증특가 렌터카프로모션 행사

7월 ‘아이젠카’에서 기아자동차 k3장기렌트,k5장기렌트,k7장기렌트,카니발,쏘렌토,레이장기렌트 신차 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를 무보증으로 최저가비교견적과 더불어 블랙박스, 고급썬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서 현대기아, 삼성차, 쉐보레 및 수입차 개인 및 법인 국내 판매 최저가 기업 아이젠카에서는 빠른출고와 함께 인기차종을 무보증 특가로 구입가능하다.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아이젠카와 캐피탈사와의 특별 프로모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보증금이 필요 없는 무보증 옵션과 트림별 세부견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아이젠카는 신차 가격비교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서비스 기업으로, 전국 10여개의 렌탈 및 20여개의 캐피탈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최저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신차장기렌터카 최저가 정책을 진행중이며 현재 아이젠카에서 공급 중인 전 차종을 국내 최저 가격으로 제공하고 색상, 부가 옵션, 기간 등의 자세한 세부조건도 상담을 통해 조율이 가능하다. 여기에 월, 분기마다 진행되는 특가프로모션 또한 확장시키고 최저가 이벤트와 중복할인이 가능하도록 하였다.2월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내수 시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두 업계가 이끌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 판매량(2019년 2월 기준)을 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수 10위권 내를 모두 휩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그랜저(7720), 싼타페(7023대), 포터(5769), 팰리세이드, 쏘나타(5680), 아반떼(4973)등 1~6위까지가 모두 현대자동차로 밝혀졌다.기아차 역시 카니발과 쏘렌토를 이용해 현대차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쏘렌토는 4157대, 카니발은 4312대를 판매하며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차 레이가 20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6%나 증가했다.여기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 시리즈를, 기아자동차가 뉴 K5 시리즈 등의 신차를 발표하면서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렌터카 시장에서의 수요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자동차 판매량에 따른 브랜드 선호도가 렌터카 시장에서 그대로 반영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신차에 대한 수요 역시 같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때문에 업계에서도 이를 대비하기위해 공급관련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수요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입 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수입 차(승용차 등록 대수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674대보다 26.4% 증가한 2만 107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록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 차 선호 증가현상과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주요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확보, 공세적 마케팅 등에 힘입어 나타난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브랜드 별 판매결과를 보면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입 차 시장 2강으로 불리는 벤츠와 BMW가 E클래스의 기록적인 판매실적(4,208대)과 BMW의 놀라운 상승세(123.9%)에 힘입어 각각 7,509대와 5,407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차 판매량의 60%를 육박하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렉서스(1236대), 포드(1007대), 토요타(928대), 볼보(849대), 랜드로버(726대)등 타 브랜드들 까지 순위 상승세에 가세하면서 첫 2만대 돌파를 이룰 수 있게 했다.아이젠카 관계자는 “신차 라인업 현대, 기아차, 삼성차, 수입차 특별 프로모션은 증가하는 현대 기아차 및 삼성차의 수요를 대비해 관련 마케팅을 확장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며 “앞으로도 신차 관련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제휴사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아이젠카의 보증금 없는 무보증 장기렌트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는 할부, 자동차리스와 동일하다. 하지만 그 심사기준이 할부 구매와 자동차리스에 비해 낮고 그 절차가 간편하다.한편, 아이젠카가 할인프로모션을 전개하게 된 배후에는 르노 삼성차의 판매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르노삼성차는 완성차 브랜드 5사 중 2월 판매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중에 있으며, 내수와 수출 동반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3%나 떨어진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국내 판매가 33.2%나 급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젠카는 삼성차 SM3 NEW(1.6 PE, SE, SE PLUS, LE, RE), 클리오, SM5 Platinum NEW(2.0 PE, SE, LE, RE), SM6, SM7 ALL NEW(2.5 SE, LE, RE, 3.5 LE, RE) 등과 중소형 SUV인 QM3(1.5 SE, LE, RE), QM6가 가능하며 꾸준히 진행되는 프로젝트임을 알렸다.SM6의 출시가격은 2.0 GDe 2450만~3100만 원, 1.6 TCe 2840만~3270만 원, 1.5 dCi 2600만~3030만 원, 2.0 LPG 2060만~2785만 원대에 형성돼 있으며, 아이젠카에서는 르노삼성의 2019년 형 SM6 SE 가솔린 자동차렌탈 월 46만 원대, SM6 LPe(LPG모델) PE 기본형 월 43만 원대, SE 모델은 월 47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특판 프로모션 가격은 현대자동차 아반떼(1,728만원) 30만원대,쏘나타(2,430만원) 35만원대,코나꿀옵션조합(2,057만원) 28만원대,싼타페(3,038만원)40만원대,그랜드 스타렉스(2,890만원)40만원대G70 2.2D 풀옵션(4,059만원) 70만원대, 2019 제네시스G80(4,899만원) 75만원대, 제네시스G80 3.3프레스티지(6,332만원) 80만원대,제네시스G90(7,706만원) 100만원대, 그랜져IG미드나잇이벤트(3,235만원) 40만원대 기아자동차,2019 기아자동차,올뉴 쏘렌토(2,984만원) 48만원대 ,k7무료프로미엄 틴팅,올뉴 쏘렌토(2,984만원) 40만원대, 스포티지(2,548만원)35만원대,더뉴 카니발(9인승 디젤 3,470만원)40만원대, 더뉴 K9(6,528만원) 90만원대 ,쌍용자동차 G4렉스턴(3,448만원) 43만원대, 렉스턴스포츠(2,986만원)40만원대, 수입차 벤츠 E클래스 E220d AV(6,870만원) 90만원대, 벤츠 E300 스탠다드(6,350만원) 100만원대, 벤츠 GLC클래스 220d 4M(6,460만원) 99만원대,벤츠 CLA 250 4M(4,860만원) 69만원대, 벤츠 GLE클래스 350d 4M(9,490만원) 120만원대,2019 아우디입항스케쥴 A6 35 TDI(6,430만원) 80만원대,렉서스ES300h 럭셔리(6,050만원) 76만원대, 렉서스 RX350(8,210만원) 105만원대 포드 익스플로러(5,710만원) 70만원대 ,폭스바겐 티구안 TDI(4,100만원) 55만원대,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6,520만원) 80만원대 2019 포르쉐 카이엔 터보 180만원, 포르쉐 파라메라 4S등 인기차종들이 대상이다.특판 조건은 무보증 및 20%,30% 48개월~60개월 이용하는 조건의 상품으로 고객의 요청이나 상황에 따라 차량 옵션 변경과 선수금 조건이 아닌 무보증이나 보증금 조건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추가로 리스 상품이 아닌 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장기렌트카 의 경우 번호판이 허, 하, 호 이고 보험료가 포함되어 리스 상품 대비 월 불입금이 높은 경우가 많다.또한 아이젠카와 협력 제휴사와의 공동 전략으로 제휴사의 신차 및 인기차종을 아이젠카를 통해 신규 계약할 시,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특히 최저가정책과 중복이 가능하며, 우수고객 및 장기고객은 이용 년 수에 따라 최대 할인율까지 적용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아이젠카는 초대박 특가 가격정책이외에도 무료비교견적서비스, 1:1방문 전문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 정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신차 장기렌트및오토리스 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이젠카’ 공식홈페이지나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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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 한국GM·르노삼성…3월 통큰 할인 총력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한 달간 파격적인 신차 할인 혜택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한국GM은 '쉐보레 새 봄 새 출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는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소형 및 경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특별 할인 20만원을 제공하며, 지난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한 트랙스는 콤보 할인 80만원 혜택을 포함, 최대 240만원을 할인해 준다.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8주년을 기념해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콤보 할인 60만원을 제공한다. 또 지난달 대비 강화된 유류비 지원을 포함, 최대 3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여기에 신입생·졸업생·신규 입사자·신혼 부부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파크·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에는 최대 30만원의 추가 특별 할인을, 7년 이상 노후 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르노삼성도 이달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3월 한정 특별 할인과 현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3와 해치백 클리오 등 수입·판매 차종에는 36개월 '0%' 할부를 적용한다.또 QM6 경유차와 SM6 휘발유 GDe LE·RE, 프라임 3개 트림을 구매할 경우 1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이 밖에 SM3·SM5·SM7을 현금 또는 할부로 구입할 경우 현금 30만원을 제공한다. SM5 택시 트림의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두 회사는 지난해 내수 판매와 수출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데다 임금 인상을 두고 노조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데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판매량을 늘리는 것뿐"이라며 "공격적 프로모션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있는 상반기에 최대한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3.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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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50만원↓…완성차, 2월에도 할인 혜택 풍성

국내 완성차 업계가 2월 특별 할인에 나섰다. 경기 둔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자 할인율을 높이고, 무이자 할부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중형 세단 '쏘나타'를 최대 200만원 할인해 판매한다.현대차가 쏘나타 차값을 200만원 이상 낮춘 것은 작년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이후 처음이다.현대차는 또 엑센트 20만원·i30 80만원·벨로스터 140만원 등 인기 모델의 할인 폭을 더 높였다.기아자동차는 중형 세단 'K5'의 최대 할인액 130만원을 내걸었다. K7은 50만원, 경차 모닝은 40만원, 한창 인기가 좋은 K3도 20만원을 할인해 판매한다.이들 차종은 할인액을 줄이는 대신 0.5% 저금리 할부를 택하는 방법도 있다. 스포티지와 모하비·카니발 등 레저용차(RV)도 20만원씩 할인해 준다.한국GM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쿼녹스의 최대 할인 금액을 350만원으로 높였다. 작년 6월 이쿼녹스 출시 이후 가장 높은 할인 금액이다.또 신입생·졸업생·신규 입사자·신혼 부부 등 9가지 유형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말리부·트랙스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쌍용자동차도 이달에 일부 모델을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할인은 G4 렉스턴 100만원·코란도 투리스모 150만원·코란도 C 100만원·티볼리 브랜드 50만원 등이다. 티볼리 브랜드는 오는 16일까지 구매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에 현금 또는 할부 구매 시 SM6 50만원, QM3·클리오 30만원, SM3·SM5·SM7·QM6 디젤 2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5년 이상 지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QM3와 클리오를 구매하면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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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協, ‘올해의 車’ 최종 후보 11대 선정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가 19일 ‘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본선에 뛰어들 후보 차 11대를 확정해 발표했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 26명은 올해 우리나라 시장에 출시 된 신차 50여 대 중에서 각자 10대씩의 후보차를 제출했고, 이를 취합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1대의 본선 후보차를 가렸다.본선 후보차는 10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10위에 오른 차 2대가 동수의 표를 얻어 11대가 최종 심사를 받게 됐다.실차 테스트를 받게 될 후보는 넥쏘(현대자동차), 뉴 제너레이션 ES300h(렉서스코리아),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더 K9(기아자동차), 렉스턴 스포츠(쌍용자동차), 벨로스터 N(현대차), 신형 싼타페(현대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올 뉴 K3(기아차), 팰리세이드(현대차), G90(제네시스) 등 11대(이하 가나다 순)다.또한 세부 부문별 후보도 발표됐다. 부문별 후보는 회원 각자가 3대씩의 후보를 제출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순으로 정해졌다.‘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는 5개가 올랐다. 이 부문도 3위에 오른 차 3대가 같은 수의 표를 얻었다. 넥쏘(현대차), 아테온(폭스바겐코리아), 클리오(르노삼성), 팰리세이드(현대차), G90(제네시스) 등 5대가 최종 수상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올해의 친환경’ 부문에는 넥쏘(현대차),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혼다코리아), 코나 일렉트릭(현대차)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올해의 퍼포먼스’에는 더 뉴 카마로SS(한국GM), 벨로스터 N(현대차),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포르쉐코리아), K3 GT(기아차) 등 4대가 후보에 올랐고, ‘올해의 SUV’에는 더 뉴 XC40(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싼타페(현대차), 팰리세이드(현대차)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장은 “근래 몇 년간 수입차 브랜드들이 파상공세를 펼쳐 왔는데, 올해는 몇 가지 이유로 수입차 브랜드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반면 SUV 중심의 글로벌 자동차 트렌드를 읽지 못했다고 비판 받아온 현대기아차는 작심한 듯 대량의 신차를 쏟아내 대조적이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2019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9)’ 1대와 각 부문별 수상차 4대를 가리는 실차 테스트는 오는 27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열린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자동차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 ‘SM6’, 2018년 기아차 ‘스팅어’를 ‘올해의 차’로 뽑았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2.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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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후발 주자들, 연간 목표 '빨간불'… 연말 판촉에 '올인'

쌍용차와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계 후발 주자들이 연말 프로모션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 제시한 연간 판매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 사 가운데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쌍용차·르노삼성·한국GM은 실적 달성에 빨간불이 커졌다.회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수 시장에서 총 59만2112대를 판매해 연간 판매 목표(70만1000대)의 84.5%를 달성했다. 월평균 약 5만900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남은 두 달 동안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면 가까스로 판매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기아차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총 44만800대를 팔아 연간 판매 목표(52만 대)에 84.7%의 달성률을 보였다. 월평균 판매량이 4만4000대임을 고려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문제는 후발 주자들이다. 쌍용차는 연간 판매 목표로 11만 대를 잡았지만 지난달까지 8만8154대 판매에 그쳤다. 목표 달성률은 80% 수준이다. 월 판매량이 8800대 수준인 만큼 지금 같은 추세라면 연간 판매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르노삼성은 10만 대 판매 목표를 잡았지만 7만여 대 판매에 그쳤다. 달성률은 71% 수준이다.지난달까지 7만4595대를 판매한 한국GM은 올해 초 극심한 경영난을 겪은 영향으로 외부로 내수 판매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다.다만 올해의 경우 내부적으로 지난해 판매량인 13만 대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고려하면 목표 달성률은 57.3%에 그친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연간 판매 실적 달성이 어려워지자 쌍용차와 한국GM·르노삼성 등 후발 주자들은 이달부터 연말 판촉에 버금가는 할인 공세에 나서고 있다.쌍용차는 '아듀 2018 세일 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70만~170만원,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C 150만~350만원을 할인한다.또 오는 16일까지 구매하면 렉스턴 스포츠를 제외한 전 모델에 30만원을 특별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준다.르노삼성은 SM6와 QM6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각각 300만원,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QM3와 르노 클리오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장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1.5%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한국GM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최대 6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130만원 할인 또는 LG 트롬 세탁건조기를 출고 기념 선물로 제공하며, 경차 최초 10년 초장기 할부를 통해 월 10만원으로 살 수 있는 파격적인 할부 조건을 내건다. 다마스와 라보도 올해 최대 수준인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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