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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마이크를 놓지마! 최고의 아이돌 MC를 찾아라

예능프로그램이나 쇼를 매끄럽게 이끄는 MC 영역도 아이돌이 접수했다. 본업은 아이돌이고 부업이 MC일 정도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진행실력이 탁월한 아이돌들이 늘었다. 본캐 못지않은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아이돌이 많다. 음악방송의 진행은 어느새 아이돌 차지가 됐다. 단 한 번, 최소 1개월, 때론 1년 이상 음악방송의 안방마님으로, 가수들의 소개와 신곡 정보 제공 등 수려한 말솜씨로 채널을 고정하게 만드는 매직 마우스이다. 또 자체 콘텐트 등에서 자발적 셀프 MC로 멤버들을 이끌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각종 프로그램이나 쇼에서 MC로 변신하는 아이돌은 단순히 입담이 좋기 때문만은 아니다. 수시로 바뀌는 현장의 분위기를 캐치하는 탁월한 센스가 이들의 활약을 뒷받침해준다. MC 활동을 바탕으로 훗날 진행 전문으로 제2의 직업을 택하는 이들이 있다. 아이돌 선배 윤아, 수지 등처럼 수년째 특정 시상식의 MC로 활약하는 선배들은 귀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마이크를 잡았다 하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는 ‘최고의 아이돌 MC는?’(The best idol MC is?)이 누구인지 찾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MC도 잘하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강민 (베리베리) ▲김채현 (케플러) ▲리노 (스트레이 키즈) ▲문빈 (아스트로) ▲미연 ((여자)아이들) ▲성훈 (엔하이픈) ▲여상 (에이티즈) ▲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장원영 (아이브) ▲정우 (NCT)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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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진행 부탁해요~” TV쇼 정복한 최고의 아이돌 MC는 누구?

본업은 아이돌, 부업은 MC다. 예능프로그램이나 쇼를 매끄럽게 이끄는 MC 영역에도 아이돌이 빠질 수 없다. 본캐 못지않은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아이돌이 많다. 음악방송의 진행은 어느새 아이돌 차지가 됐다. 단 한번, 최소 1개월, 때론 1년 이상 음악방송의 안방마님으로, 가수들의 소개와 신곡 정보 제공 등 수려한 말솜씨로 채널을 고정하게 만드는 매직 마우스이다. 또 자체 콘텐트 등에서 자발적 셀프 MC로 멤버들을 이끌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각종 프로그램이나 쇼에서 MC로 변신하는 아이돌은 단순히 입담이 좋기 때문만은 아니다. 수시로 바뀌는 현장의 분위기를 캐치하는 탁월한 센스가 이들의 활약을 뒷받침해준다. MC 활동을 바탕으로 훗날 진행 전문으로 제2의 직업을 택하는 이들이 있다. 아이돌 선배 윤아, 수지 등처럼 수년째 특정 시상식의 MC로 활약하는 선배들은 귀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마이크를 잡았다 하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는 ‘최고의 아이돌 MC는?’(The best idol MC is?)이 누구인지 찾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MC도 잘하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강민 (베리베리) ▲김채현 (케플러) ▲리노 (스트레이 키즈) ▲문빈 (아스트로) ▲미연 ((여자)아이들) ▲성훈 (엔하이픈) ▲여상 (에이티즈) ▲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장원영 (아이브) ▲정우 (NCT)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08:30
연예일반

YG·씨제스→미스틱·비스터스, 8개 기획사 합동 오디션 개최

배우앤배움EnM과 연예 기획사가 함께 '2022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스타를 발굴할 예정이다. 배우앤배움EnM이 주관하는 '2022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은 YG엔터테인먼트, 미스틱스토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MYM엔터테인먼트, FN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눈컴퍼니,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8개의 중·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협력사로 참여하며, 신우글로벌이 공식 후원한다.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올해 4회째를 맞는 배우앤배움 EnM의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은 배우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으로, 오디션 결과에 따라 국내 최정상급 연예 기획사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명의 지원자가 ‘BNB 프리미엄 오디션’을 통해 다수의 엔터테인먼트와 활발한 계약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속 신인배우들의 ‘등용문'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우앤배움 EnM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은 국내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룸' 시스템을 도입, 다른 오디션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분리된 '오디션 룸'마다 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자리하여 심사를 진행, 한 로케이션에서 하루 최대 8곳의 엔터테인먼트와의 오디션이 진행 가능하다. 이는 지원자에 대한 집중 효과를 높이고, 이동 동선의 피로감을 줄이는 이점으로 오디션 현장에서 심사자, 지원자 모두 극대화된 효율을 체감할 수 있다. 배우앤배움EnM 임채홍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2년 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오디션을 개최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배우들을 등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어든 상황 속, 이번 '2022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이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고, 이어 "이번 오디션을 통해 훌륭한 예비 스타 배우들을 만나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30일 열리는 배우앤배움 EnM '2022 BNB 프리미엄 통합 매니지먼트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우앤배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우앤배움 En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 아카데미 및 방송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앤배움 아트센터, 배우앤배움 입시센터,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 배우앤배움 키즈센터, ABIO콘텐츠(방송콘텐트 제작), 라인업(드라마 캐스팅 에이전시), UCASTING(드라마 캐스팅 에이전시), GARAGE LAB(드라마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BX AGENCY(광고 캐스팅 에이전시) 등 다양한 부문의 CIC(Company In Company)로 구성된 Education&Media의 국내 대표 기업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3 11:09
예능

[일간스포츠X뮤빗] 재미와 감동 다 잡았다! 1000만뷰 찍는 아이돌 ‘자컨’은?

주연 아이돌, 감독 아이돌, 제작 아이돌. ‘자컨’의 시대다. ‘자컨’은 K팝 아이돌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봐야할 영상이다. ‘자컨’이란 자체 제작 콘텐트의 줄임말로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가 직접 만들어 공개하는 리얼리티 예능을 의미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 팬사인회 등 대면 행사나 방송 일정이 줄어들면서 자컨은 아이돌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단비와 같은 역할로 자리매김 했다. 유튜브, SNS로 소비되는 자체 제작 콘텐트는 TV 방송처럼 규제나 등급을 매기지 않기 때문에 소재나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특정 멤버에만 집중될 수 있는 불만을 해소하고, 그룹 전체에 고루 조명을 비출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만족도가 높다. 아이돌 역시 ‘자컨’에서 일반 대중이 아닌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어 애정을 많이 드러내는 편이다. 때문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소속사일수록 ‘자컨’에 매우 공을 들이는 편이다. 웬만한 방송 예능프로그램 못잖은 규모나 비용을 들여 제작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공개만 했다하면 대박 조회수를 기록하는 K팝 아이돌 그룹의 자컨의 인기도를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최고의 아이돌 자체콘텐트는?’(The best idol digital content series is?)이 무엇인지 팬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위클리 초이스가 분류한 최고의 ‘자컨’ 후보는 다음의 10개다. ▲세븐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방탄소년단 ‘런 BTS!’(Run BTS!) ▲엔하이픈 ‘엔-오클락’(EN-O'CLOCK) ▲프로미스나인 ‘채널_9’(CHANNEL_9) ▲크래비티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트와이스 ‘타임 투 트와이스’(TIME TO TWICE) ▲템페스트 ‘템플릭스’(TEMFL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 두 X TXT’(TO DO X TXT) ▲스트레이 키즈 ‘투키즈룸’(2 Kids Room) ▲트레저 ‘트레저 맵’(TREASURE MAP) (자컨 제목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1 09:00
IT

제휴 서비스 따라 들쑥날쑥…이통사 옵션 요금제의 함정

이동통신 3사의 제휴 서비스 연계 요금제가 최근 고객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던 통신비가 제휴사의 요금·상품 정책 변경으로 갑자기 오른 것이다. 5G 상용화 당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온갖 혜택을 엮은 전략이 부작용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약간의 추가 비용을 내고 콘텐트 혜택을 누리던 고객은 조만간 인상된 요금표를 받게 된다. 의도와 상관없이 다른 혜택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있어 사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KT·LGU+, 넷플릭스 업그레이드 요금 인상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넷플릭스 이용권을 혜택으로 주는 요금제 가입자가 화질·동시 접속 인원 등을 업그레이드할 때 내는 비용을 1000~2500원 일괄 인상한다. KT는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월 9만원),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이상 5G 요금제부터 넷플릭스를 혜택으로 고를 수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저렴한 요금제에는 넷플릭스 베이식(일반 화질·동시 접속 1명)이 적용되며, 고가의 요금제일수록 스탠다드(2명·HD) 또는 프리미엄(4명·UHD)으로 등급이 올라간다. 지금까지는 넷플릭스 멤버십을 베이식에서 스탠다드로 상향할 때 2500원만 더 내면 그만이었는데, 내달부터는 4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프리미엄으로의 변경 비용은 5000원에서 7500원으로 뛰었다. 이는 넷플릭스가 지난해 11월 한국 상륙 5년 만에 요금 인상을 단행한 탓이다. 베이식은 유지하되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은 각각 1500원, 2500원 올렸다. 당시 넷플릭스는 "지속해서 더 많은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추가하고 새로운 제품 기능을 도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반년이 지나 이통사 상품으로까지 영향이 미쳤다. 넷플릭스는 개인 고객의 요금 정책을 먼저 바꾸고 LG유플러스, KT의 순으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회사의 공지 시점이 한 달가량 차이가 나는 이유다. 이에 요금 인상을 원하지 않는 고객은 이달 안으로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기본 혜택으로 되돌려야 한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인상된 업그레이드 요금을 청구받게 된다. KT 관계자는 "요금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보다 나은 품질로 즐기기 위해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이 다수 있다"며 "변경되는 내용은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넷플릭스도 개별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혜택으로 강제 전환하는 LGU+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상품의 일부 멤버십 종료에 따른 조치를 오는 7월 시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고사양 PC나 콘솔 없이 인터넷 연결만으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 엔비디아와 손잡고 2019년 '지포스나우'를 출시했다. 그런데 베이직(무료)보다 많은 플레이 시간과 실행 횟수를 보장하는 프로(월 1만7900원)·프리미엄(월 1만2900원) 멤버십 운영이 끝나면서 마찬가지로 혜택을 누리는 고객들이 직접 변경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대신 울트라(월 3만4900원)가 빈자리를 채웠다. 시간 단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엔비디아의 입장이다. LG유플러스 5G·LTE 프리미어 요금제 혜택으로 지포스나우 프로·프리미엄을 이용 중인 고객은 6월 중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다행히 프리미엄 이용 고객은 해당 사실을 인지 못 했어도 자동으로 해지된다. 그런데 프로 이용 고객은 정해진 기간 안에 변경하지 않으면 지니뮤직·영화 월정액·키즈 콘텐트·밀래의서재의 순으로 혜택이 교체된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비슷한 수준의 혜택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27 07:00
산업

100살 된 어린이날…대형마트, 완구 대전

대형마트들이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규모 완구 할인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유아부터 어른이로 불리는 키덜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토이저러스 단독 기획 상품과 인기 브랜드 완구 등 다양한 행사 상품들을 준비했다. 먼저 레고 파이로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 수송, 옥스포드 한국 전통가옥, 실바니안의 실바니안초록지붕 통나무하우스 스페셜 등을 선보인다.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베어블레이드얼티밋발키리세트도 단독으로 한정 수량 3000개를 준비했다. 여자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반짝반짝티니핑 놀이터와 넷플릭스의 인기 키즈 콘텐트인 개비의 매직하우스 엘리베이터 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를 위한 닌텐도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 HAD는 2만원 할인하고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과 액세서리 전 품목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카드로 완구 6만원 이상, 전자게임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역대 최대 규모 물량전에 나선다. 어린이날 100주년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형 행사인 점을 고려해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렸다. 5월 8일까지 블록 완구와 유아 완구, 캐릭터 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레고 40여 종의 상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5월 1일부터는 레고 클래식 90주년 기념 세트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은 2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레고 200여 종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어린이날 인기 캐릭터 100여 종 구매 시에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반다이 SD 월드히어로즈 10종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승용완구는 50% 할인해 벤츠 G652 붕붕카는 3만6900원, 베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는 6만7400원에 선보인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o.kr 2022.04.29 07:00
생활문화

[주말&여기] 미리 준비하는 어린이날, 어느 호텔 가볼까

올해는 어린이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호텔가에서도 오는 5월 5일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즐기고 '자두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해피굿모닝위드 자두야’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기분 좋은 패캉스(패밀리+호캉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자두 브릭스’ 아쿠아리움과 ‘자두야 종치기하자’ 카드 게임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조식을 즐기는 동안 자두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고 마술 공연을 감상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메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녕 자두야’ 스페셜 캐릭터 와플도 포함했다. 이외에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실내외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혜택과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혜택 등을 기본으로 포함해 가족 모두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키즈 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글래드 여의도 LL층블룸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페이스페이팅 서비스, 풍선아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니 함박 스테이크, 허니버터 핫도그를 포함한 키즈 메뉴와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은 양갈비, 대게 등 풍성한 메뉴의 특선 뷔페를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 셰프들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서울은 오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대표 로봇 애니메이션인 헬로카봇과 손잡고 콘텐트를 만들었다. 키즈 플레이존에서는 공룡메카드 에어바운스, 스테퍼 등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비롯해 컬러링, 펄러비즈 등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존, 헬로카봇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과 헬로카봇 인형탈 퍼레이드 등 깜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5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하는 ‘헬로카봇과 함께하는 키즈 카봇 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조식, 플레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선물로 헬로카봇의 기프트 패키지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서울도 ‘헬로카봇’과 협업해 ‘헬로카봇 프렌즈’ 패키지를 오는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에 특화된 이번 패키지는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헬로카봇의 인기 캐릭터 이미지를 객실 창에 부착해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내 아늑한 놀이터 키즈 텐트도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07:00
연예

울랄라세션,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 AAA 1호 가수 됐다

그룹 울랄라세션(ULALA SESSION)이 AAA와 함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 AAA는 그룹 울랄라세션(박승일, 김명훈, 최도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AAA는 음반 기획과 제작을 주 사업 분야로 삼는다. 그간 카드(KARD), 소야, 홀랜드, 동키즈, 써드아이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의 앨범과 콘텐트를각 소속사와 협업으로 기획 및 제작했다. 울랄라세션은 AAA의 1호 아티스트로 함께한다. AAA의 이만성 대표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울랄라세션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랄라세션은 탁월한 실력과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지난 2011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12:46
연예

스트레이 키즈 ‘거미줄’ 티저 공개 헤어나올 수 없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의 수록곡 ‘거미줄’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영상 ‘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언베일 : 트랙 1 거미줄’을 올렸다. 영상에는 멤버들의 치명적 매력과 다크한 분위기가 효과적으로 표현됐다.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움직임, 중독성을 띠는 보컬 등이 특별한 영상미를 완성해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거미줄’은 거미줄에 걸린 것처럼 상대방이 가진 치명적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마다 새 앨범의 수록곡 일부를 소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트인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통해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 역시 티징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있다. 새 미니 앨범 ‘오디너리’와 타이틀곡 ‘매니악’은 18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6 16:19
생활/문화

제2 넷플릭스 바랐는데…LGU+, '디즈니 플러스' 효과 없었다

LG유플러스가 경쟁사를 제치고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지만 영 재미를 못 보고 있다. IPTV 매출 1조원 달성을 견인한 '넷플릭스' 사례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마이너스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콘텐트를 지목한 LG유플러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독점 제휴에도 U+tv 신규 가입자 감소세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디즈니 플러스 콘텐트를 IPTV에서 독점으로 제공하기 시작한 지난해 4분기 IPTV 신규 가입자는 8만3032명으로 전년 동기(10만6041명) 대비 21.7%가량 줄었다. 월별로 봐도 감소세가 뚜렷하다. 서비스를 출시한 2021년 11월 IPTV 신규 가입자는 2만7939명으로 전월과 비교해 약 3100명 모자라다. 12월에는 2만4028명으로 떨어졌다. 독점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 무색할 정도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넷플릭스와 협업해 IPTV 서비스를 내놨던 당시와 상반된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4년 전 단독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IPTV 고객에 넷플릭스 콘텐트를 지원했다. 서비스를 출시한 2018년 11월 IPTV 신규 가입자는 4만2096명으로 전월보다 6% 넘게 증가했다. 최근 몇년간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가입자 유입이 활발했던 것을 생각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이처럼 넷플릭스는 LG유플러스의 IPTV 사업 매출 3년 연속 1조원 돌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상륙 소식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겨울왕국·토이스토리와 같은 키즈 콘텐트는 물론 어벤저스·스타워즈 등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한 넷플릭스에 대항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하지만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집계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DAU(일간 사용자 수)는 출시 첫날인 작년 11월 12일 60만명에 근접했지만, 같은 달 21일 약 39만명으로 주저앉았다. 지금은 이보다 더 크게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즈니 플러스의 부진은 결국 신선한 콘텐트의 부재가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서비스 초기 엉터리 자막과 같은 실망스러운 품질 탓도 있다. 서울에 사는 한 디즈니 플러스 이용자는 "자녀의 영어교육 등에는 도움이 되지만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 어벤저스 시리즈 등에는 눈이 잘 가지 않는다. 이미 시청한 작품들도 수두룩하다"고 했다. '대박 행진' 넷플릭스 그늘에 가려 이에 콘텐트 사업에서 기회를 엿보는 LG유플러스는 난감한 상황이다. 호응을 얻고 있는 'U+아이들나라' 'U+아이돌Live' 등 콘텐트는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만들고, 오리지널 시리즈는 인기 OTT와 제휴를 맺는 형태로 전략을 이원화했는데, 한 축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아서다. 디즈니 플러스는 IPTV 외에도 KT·LG유플러스의 모바일 요금제와 연계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초반에 기대감으로 인기가 꽤 있었고, 지금도 꾸준히 가입은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과 같은 한류 콘텐트로 잇달아 대박을 터뜨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LG유플러스는 직접 손댈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다. 올해 1월 LG유플러스에 합류한 이덕재 CCO(최고콘텐트책임자)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아이돌·스포츠·키즈 콘텐트는 고도화할 계획이다"며 "신기술과 콘텐트를 융합해 팬들이 몰입하면서 즐기는 커뮤니티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CCO는 또 "올해 전력투구할 부분은 창작 DNA를 회사에 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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