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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봄 맞이 '애프터눈 티' 봇물…어느 호텔 가볼까

호텔업계에서 봄을 맞아 달콤한 디저트, 향긋한 차를 맛보며 느긋한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눈 티 세트 상품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먼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싱그러운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메뉴로는 크랜베리 스콘, 키위 크림치즈 판나 코타, 피스타치오 토르테, 오렌지 콩포트 케이크, 블루베리 다쿠아즈 등 디저트와 간단한 식사 대용의 세이버리 메뉴 터키 에그 샌드위치, 새우 판체타 아란치니가 준비된다. 음식은 봄이 연상되는 화사한 핑크빛의 영국 럭셔리 티웨어 브랜드 ‘버얼리’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미스 티’의 차와 커피 가운데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스프링 에디션은 5월 31일까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8만 9000원이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에서 4월 30일까지 봄맞이 스페셜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을 판매한다.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 셰프가 컨설팅해, 매 시즌마다 애프터눈 티 구성을 달리 선보이고 있다.이번 시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복숭아 젤리와 사블레를 달콤한 가나슈로 감싼 자스민 하트, 상큼한 라즈베리 크림과 계절과일을 올린 사블레 말차 베리, 라즈베리 잼이 들어간 산딸기 크루아상, 비트주스를 곁들인 푸아그라를 비롯해 총 9종의 디저트와 논 알코올 음료 및 스파클링 와인 두 잔을 포함한다.평일 2부제로 나뉘어 운영하며 최소 하루 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인 기준 16만원이다.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도 봄날의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눈티 세트 ‘폴 인 더 클라우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3단으로 구성되는 애프터눈티 세트와 더불어 세이보리 메뉴로 부드러운 에그 샌드위치, 랍스터 롤, 스콘 2종이 제공돼 간단한 식사로도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요거트 하트 무스, 계절 과일 타르트와 화이트 패션 무스, 유자 가나쉬, 헤이즐넛 콘과 레몬 샤블레, 까눌레, 에끌레어 등 첫 번째 층부터 세 번째 층까지 커피&티와 어울리는 10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디저트와 어울리는 차 종류로는,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티 브랜드로 덴마크 왕실 공식 차로 유명한 A.C.PERCH’S의 티 3종을 비롯해 1914 라운지앤바의 다양한 차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다.해당 애프터눈티 세트는 2인 기준으로 12만원이며, 최소 2일 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쉬머링 스프링 앳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망고, 오렌지, 살구와 같은 노란 빛의 과일로 아기자기 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양을 담아낸 디저트 구성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살린 5가지 디저트로 패션망고 무스, 시트러스 마들렌, 망고볼 파나코타 등으로 준비됐다.또 간단한 식사를 겸할 수 있는 봄나물을 곁들인 냉이 프리타타와 달래 타르타르를 얹은 버거 등의 5가지 세이보리도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커피 또는 차로 선택할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벚꽃을 담은 ‘다즐링 체리 블로썸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선보인다.새콤달콤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 입안에서 폭신하게 녹아내리는 달콤한 슈와 케이크, 각종 샤퀴테리 및 따뜻한 세이보리를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를 한층 더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옵션으로는 벚꽃잎을 블렌딩 해 향긋함이 가득한 벚꽃차와 바라보기만 해도 설렘을 주는 핑크빛 칵테일을 제공한다. 세 종류의 칵테일에는 달콤한 체리 향의 ‘핑크 프로즌 마가리타’, 로제 샴페인과 레몬주스로 상큼함을 더한 ‘로즈 블라썸 칵테일’, 히비스커스의 싱그러운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을 가진 ‘레드 진 소다’가 있다.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2인 기준 12만원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1 14:57
보도자료

美아카데미 후보작 몰아본다! 후보작 17편 CGV 몽땅 상영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느 작품에 러브콜을 보냈을까.CGV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17편 작품을 상영하는 ‘2023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다음 달 12일(한국 시간) 열린다. 기존 국내 상영 작품은 물론이고 ‘타르(TAR) 타르’, ‘더 웨일’ 등 국내 미개봉작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획전이 후보작들을 궁금해하는 영화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3 아카데미 기획전’으 통해 ‘타르 타르’, ‘더 웨일’, ‘말없는 소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니셰린의 밴시’, ‘이오’, ‘클로즈’ 등 7편이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난다. 또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더 배트맨’,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바빌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아바타: 물의 길’, ‘애프터썬’, ‘엘비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탑건: 매버릭’ 등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작품들도 다시 상영된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다음 달 1일 재개봉 하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이니셰린의 밴시’는프리미어로 상영된다.이번 기획전을 기념해 CGV는 ‘아카데미 기획전’ 전용 3000원 할인쿠폰을 ID당 5매씩 제공한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CG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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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의 도쿄올림픽 뒷이야기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찐친'을 위한 요리를 위해 직접 바다 낚시에 나선 ‘경프로’ 경수진의 일상과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가 소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3%(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박세리가 들려주는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 장면으로 9.8%(가구 기준)을 기록, 악조건도 견뎌냈던 골프국가대표팀의 숨은 노력이 진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의 내로라하는 취미 부자 경수진은 “요즘 바다낚시에 빠졌다”며 특별 손님을 위한 요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바다낚시에 나섰다. 경수진은 낚시 시작 5분 만에 고수들만 가능하다는 ‘첫 캐스팅에 첫 수’를 해내며 어부 못지않은 ‘경 프로’의 면모를 뽐냈다. 무려 6시간 만에 우럭 3마리를 잡고 바다낚시를 끝낸 경수진은 앓는 소리를 내며 쑤신 삭신을 풀어줄 뜨끈한 바닥에 몸을 누이며 어부 모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경수진은 우럭 세 마리와 맞바꾼 삭신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황금 비주얼의 생선가스부터 수제 타르타르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광어로 회 뜨기 첫 도전에 나섰는데, 느리지만 신중한 손길로 그럴 듯한 비주얼의 회를 완성하며 금손을 입증했다. ‘경수진 표’ 산지 직송 재료로 특급 코스 요리 못지않은 진수성찬 상차림을 완성하며 ‘경식당’이 모습을 갖췄을 때, 특별손님이 등장했다.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오랜 절친과 절친의 귀여운 딸이 그 주인공. 신선한 회부터 맛본 친구는 감탄했고 친구의 딸은 우럭 생선가스에 “돈가스보다 더 맛있다”고 특급 칭찬, 경수진을 감동시켰다. 경수진은 친구와 함께 추억 토크에 푹 빠졌다. 이때 "내가 결혼을 많이 반대했던 거 기억하냐"는 깜짝 발언이 시선을 강탈했다. 경수진은 “친구는 저한테 존경스러운 대상이었다. 공부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재능을 어떻게 할 건데”라며 모든 걸 포기하고 결혼했던 어린 날의 친구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친구를 보면 대단하다”며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경수진과 친구가 주고 받았던 학창시절 편지를 소환, 훈훈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10개월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를 찾은 박세리의 ‘미리 세리 크리스마스’ 준비가 함께 공개됐다. 박세리는 아파트 경비원분들과 택배 기사분들에게 1년동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회를 마련했다며 선물 포장에 몰입했다. ‘세리 클로스’로 변신한 박세리는 우뚝 치솟은 선물탑의 스케일로 리치 언니의 큰손 클래스를 드러냈다. 박세리는 “받은 분들이 좋아하시니까 나도 기분이 좋고 보람 찼다”고 뿌듯해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의 새로운 ‘남사친’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됐다. 알고 보니 전현무와 박세리가 77년생 동갑이었던 것. 전현무와 박세리는 너나할 것 없이 서로 “저보다 나이가 위 같다”라며 언쟁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제가 대학교 때 이미 ‘국민 영웅’이었다. 감히 친구라고 해도 되나"라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듯 굴더니, 어색함을 풀기 위해 "오빠라고 해. 나도 누나라고 그럴 게”라며 족보 합의(?)에 나섰다. 이어 박세리는 냉장고 식재료 털이를 시작, 후배 2명과 함께할 송년회에서 동네 잔치급 양의 요리를 준비,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도착한 송년회 멤버는 골프 국가대표팀 막내 김효주와 전 LPGA 프로 선수 박진영. 박세리 손맛이 들어간 환상의 요리에 후배들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고, 박세리는 “음식 많이 한 보람 있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대화 중에 박세리는 불쑥 “남친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없다는 반응에 “내 후배들이지만 왜 남자친구가 없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김효주는 “선배님이 밟아온 길을 가고 있다”고 답해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박세리는 “다른 건 좋은 길로 인도하겠지만 연애는 내가 잘 인도를 못하고 있다”고 ‘연애 길치’임을 드러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박세리는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쿨하게 대답했지만, 거듭된 질문에 5번 연속 “외롭지 않다”고 속사포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박세리는 “요즘 ‘연애 해야지’라는 얘기를 하도 들으니까 나도 남자친구 이야기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급한 건 아니고 다 짝이 있을 거라 믿는다”고 웃었다. 또한 박세리는 폭염과 무더위 속 화상투혼까지 펼쳐야 했던 2020 도쿄올림픽 뒷이야기와 감독의 무게를 들려줬다. 이어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무게가 다르다. 성적을 떠나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존경한다”며 진한 울림과 감동을 전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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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가성비갑 연어파티로 '미스터 초밥킹' 등극

배우 류수영이 두 번째 연어 파티로 또 하나의 레전드를 썼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겨울의 맛'을 주제로 한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그중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맛도 보장되는 레시피를 소개하며 '믿고 먹는 어남선생'에 등극한 류수영은 겨울철에 딱 맞는 생선 연어로 또 한 번 가성비갑 레시피의 레전드를 썼다. 류수영은 지난 5월 방송된 '편스토랑'에서 3만 원의 대용량 연어 필렛으로 20인분의 연어 요리를 완성했다. 당시 류수영이 소개한 연어 레시피는 연어회덮밥과 연어파피요트였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풍성하게,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류수영의 연어 레시피들은 '연어대환장파티'로 불리며 SNS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의 레시피를 따라한 인증샷이 쏟아졌다. 겨울을 맞아 류수영이 선택한 재료는 연어. 연어 필렛 1kg을 3만 원에 구입해 연어 타르타르, 대왕 연어초밥, 연어불초밥, 아보카도 연어덮밥까지 총 4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류수영의 레시피는 성공적이었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이런 요리를 만든다고?'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멋진 요리들을 줄줄이 쏟아냈다. 류수영이 연어로 시도한 첫 번째 요리는 연어 타르타르였다. 타르타르는 파티 애피타이저로 제격인 고급 요리. 류수영은 생연어를 잘게 손질한 뒤 참기름, 간장, 트러플오일로 만든 소스를 더했다. 이어 일회용 커피컵을 활용해 무너지지 않게 연어 타르타르의 모양을 잡았다. 특히 즉석에서 만든 연어 타르타르로 막내 작가의 깜짝 생일파티까지 열어줘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두툼하게 썬 연어로 대왕 연어초밥을 만들었다. 특히 초밥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단촛물 황금비율, 손을 안 대고 초밥을 만들 수 있는 꿀팁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토치를 활용해 풍미를 더한 연어불초밥, 연어불초밥에 딱 어울리는 와사비 마요 소스 황금 레시피도 소개했다. '미스터 초밥킹'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초밥을 만들기 전 "아내(박하선)가 내 생일 때마다 연어 초밥을 만들어준다"라고 사랑꾼 남편 면모도 과시했다. 류수영이 연어로 만든 마지막 메뉴는 아보카도 연어덮밥이었다. 류수영은 자신의 시그니처로 불리는 참간초 소스에서 참기름을 뺀 간초+설탕 소스로 짜지 않은 양념장을 만들었다. 이어 두툼하게 썬 연어, 부드럽게 잘 익은 아보카도를 더해 아보카도 연어덮밥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덜 익은 아보카도를 사용할 때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특급 비법도 공개했다. 연어 1kg로 무려 4가지 요리를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는 물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요긴한 각종 꿀팁과 비법들도 소개했다. 스태프들 모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가성비 갑 류수영의 연어대환장파티2였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09:23
스포츠일반

JW 메리어트 동대문, '더 그리핀'서 특별한 위스키 페어링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특별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플라이트 오브 4 글렌모렌지 싱글 몰트 익스프레션’을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이스팅 플라이트 오브 4 글렌모렌지 싱글 몰트 익스프레션’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섬세한 숙성을 거쳐 완성된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글렌모렌지 퀸타 루반 14년,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4종 각 10ml와 고준명 셰프가 위스키와 어울리는 메뉴로 특별히 준비한 ‘원 바이트 푸드’를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위스키 페어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우아함과 꽃 향을 위스키로 표현한 글렌모렌지 제품군의 진정한 증추인 ‘글렌모렌지 오리지널’과 아보카도 퓌레를 얹은 참치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풀 바디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과 벌집, 블랙 클럼블을 곁들인 스페인의 대표 소시지 ‘초리소’를 페어링으로 준비했다. 또 색이 가장 진하고 풍미가 강렬한 ‘글렌모렌지 퀸타 루반 14년’과 미국산 소갈비 및 마카로니 크로켓이 매칭되며, 풍부한 스파이스 향과 디저트처럼 달콤한 풍미가 인상적인 ‘글렌모렌지 넥타도르’와 미니 브뤼 및 블루치즈 플래터가 페어링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20만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w@joongang.co.kr 2019.12.28 06:57
연예

[요즘 호텔&] JW 메리어트, ‘백 투 베이직’ 세트 메뉴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다양한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 투 베이직’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트 메뉴는 시저 샐러드, 베이컨 등 본사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레시피를 적용한 단품 메뉴가 포함되며, 한국의 정서에 맞게 BLT 본사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방문하는 인원에 따라 2인, 3인 또는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2인 세트 메뉴는 한 입 크기의 단일 메뉴인 ‘아뮤즈 부슈’와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팝 오버 브레드’를 시작으로, 신선한 계절 채소 샐러드, 허니 글레이즈드 베이컨,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드라이 에이지드 채끝 등심, 그릴 아스파라거스와 크림소스 시금치를 더한 매쉬드 포테이토, 디저트로는 망고 코코넛 소르베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다. 3인 세트 메뉴는 시저 샐러드, 4인 세트 메뉴는 에어룸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가 제공되며, 아보카도와 라임 간장 드레싱을 더한 참치 타르타르가 추가된다. 또 상큼한 패션 프루트 소스가 더해진 크레페 수플레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이번 세트를 위해 BLT 본사의 대표이사이자 서비스 교육 총괄 책임자인 키스 트레벨과 워싱턴 D.C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부총주방장으로서 ‘BLT 프라임’을 이끌고 있는 강신우 셰프가 방문해 추가된 메뉴를 직접 교육하고 ‘BLT 스테이크 서울’에 어울리는 신 메뉴를 제안·개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8.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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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밀레, 스테디셀러 '워킹화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 출시 기념, SNS 이벤트 外

밀레, 스테디셀러 '워킹화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스테디셀러 워킹화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의 출시를 기념해 ‘플레이 밀레’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를 패션·아웃도어·일상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명의 플레이어를 선발해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놀이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고 공유하도록 구성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다. 밀레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물에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 플레이 계획과 개인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17일까지며, 통과자 30명에게 24만원 상당의 아치스텝 볼케이노 Ⅲ가 제공될 예정이다. CU '도시어부' 라면, 햄버거 7종 단독 출시 편의점 CU(씨유)는 인기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를 활용한 '도시어부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 '도시어부 해물짜장' '도시어부 해물짬뽕'을 출시한다. '도시어부'에서 자주 등장하는 선상 해물라면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반영한 상품이다. 또 도시어부 컨셉트에 맞춰 새우 등 해물 패티와 수제 고추냉이 타르타르 드레싱을 넣은 '버거싶다 해물버거' 어육을 물고기 모양으로 빚어 낸 '묵어바 어묵바' 크래커 '어부바 어부밥' '어부지리 어부젤리' 등도 선보인다.배달의민족, 늘어지게 먹고 노는 ‘ㅋㅋ페스티벌’ 개최 배달의민족이 오로지 늘어지게 먹고 놀기 위한 대규모 페스티벌 ‘ㅋㅋ페스티벌 - 놀고 앉아 있겠습니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코드·패러디·키치함을 가득 채운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해 페스티벌 기획력을 뽐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3월 말부터 인터파크에서 ‘ㅋㅋ페스티벌’ 블라인드 티켓을 판매한다. 2019.03.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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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토니정·오세득, '금음체질' 배종옥 취향 저격[종합]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배종옥이 '냉부해'를 통해 냉장고를 공개했다.배종옥·박철민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김성주는 배종옥을 향해 '박철민이 후배로 알고 있다. 데뷔가 더 빠르냐'고 물었다. 이에 배종옥은 "데뷔도 빨랐고, 제가 나이도 더 많다"고 답했다. 이에 스튜디오가 잠시 술렁거렸고, 박철민은 "그렇게 안 보입니까?"라고 오히려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철민은 "2살 동생이다"며 "언니라고 부르기도 하고 선배님·누나 등 다양하게 부른다"고 덧붙였다.박철민은 배종옥 때문에 황당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 함께 출연하는 공연이 끝난 후 배종옥이 후배들과 스태프들을 집으로 초대, 자정이 넘자마자 '나 피곤하니까 이제 그만 가'라고 했던 것. 이에 MC진은 "신데렐라도 아니고"라며 놀렸고, 배종옥은 "50%는 소설이다"고 해명했다.냉장고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헛웃음을 지었다. 냉장고가 휑한 것. 배종옥은 "금음체질이다"고 밝히며 "금음체질이 정말 먹을 게 없다. 사과와 배는 물론 뿌리 야채인 무·고구마·감자도 못 먹는다. 고기도 아예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배종옥은 "원래는 함박 스테이크도 좋아하고 돈가스나 떡갈비도 좋아했는데 먹으면 소화가 안 되더라. 에너지를 소화하는 데 다 쓰는 것 같고, 몸이 늘어져 안 먹게 됐다"며 "다행히 해산물은 맞는다. 게를 좋아한다"고 말했다.이어 배종옥은 희망요리로 '얼마나 맛있게요'와 '환절기 보양식을 부탁해'를 주문했다. 첫 번째 대결은 토니유(유현수)와 토니정이 맞붙었다. 토니유는 밀가루 대신 누룽지를 사용한 게 튀김 '골든 크랩'을, 토니정은 프렌치 스타일의 주스와 아보카도무스를 곁들인 게살 타르타르 '베리베리 맛있게'를 요리했다. 승자는 토니정. 배종옥은 "게살 풍미가 가득하다. 색다른 맛이다"며 "주스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두 번째 대결은 오세득과 레이먼킴의 맞대결. 오세득은 미지근한 물에 수비드로 익힌 연어 요리와 갈치볶음밥 '수비드 레이서'를, 레이먼킴은 쑥떡과 오징어를 넣은 죽과 빙수 요리인 '죽빙'을 만들었다. 승자는 오세득. 배종옥은 "음식을 먹는 재미가 이렇게 좋은 거구나 처음 느끼는 것 같다. 아주 신기하다. 숟가락을 놓기 싫을 정도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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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리어트 동대문, 미드나잇 와인 센트 런칭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에서는 지난 달 22일부터 매주 목, 금, 토 요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티본 스테이크와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리미엄 샴페인과 와인 셀렉션을 즐겨볼 수 있는 미드나잇 샴페인 & 와인 세트를 런칭했다.BLT 스테이크의 4가지 시그너쳐 메뉴와 함께 샴페인과 와인 리스트 중에서 1병을 선택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세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팝오버 브레드 ▲BLT 스테이크의 대표적인 에피타이저이자 상큼한 라임 간장 드레싱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참치 타르타르, ▲BLT 스테이크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드라이 에이지드 티본 스테이크와 더불어 ▲부드러운 풍미의 크림 소스 시금치와 매쉬드 포테이토 2가지 사이드 디쉬가 함께 선보여진다.4가지 메뉴들과 함께 국정하봉 소믈리에가 엄선해서 선보이는 5가지 고급 샴페인과 세계 유수의 와이너리의 7가지 와인 셀렉션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8월 말까지 미드나잇 샴페인 & 와인 세트를 이용하시는 고객들께 3대 주정강화 와인인 스페인 쉐리 와인과 포르투갈 포트, 마데이라를 포함한 10여종의 와인을 트롤리에 준비하여 BLT 스테이크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 분들께 한잔씩 제공해 드리는 세심한 서비스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4가지 시그너쳐 메뉴 와인 1병 포함하여 2인 기준 29만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석희 기자 2017.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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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디큐브시티, 러블리 화이트데이 디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바 에서는 3월 14일,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재즈 음악을 들으며 연인과 함께 식사와 와인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바 앤 다이닝 콘셉트의 ‘러블리 화이트 데이 디너’를 선보인다. 아뮤즈 부쉬, 메인 디쉬, 디저트 사이드 디쉬 그리고 이와 어울리는 레드 와인 2잔과 모엣 샹동 로제 1병이 제공되는 ‘러블리 화이트 데이 디너’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훈제 광어 타르타르, 프렌치 어니언 수프 등으로 구성된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6종류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인 디쉬가 제공된다. 소고기, 관자, 양고기, 랍스터 테일, 전복,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치킨 갈라틴으로 구성된 풍성한 메뉴와 각 재료에 어울리는 소스를 재료 앞에 데커레이션 하여 플레이팅의 재미를 더하였다. 육류와 어울림이 좋은 레드 와인 2잔이 함께 제공되며 식사 후에는 딸기 밀크 초콜릿 무스와 바닐라를 메인으로 피스타치오 스폰지와 붉은 꽃잎으로 데커레이션 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전체 코스를 아우를 수 있는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샴페인 중 하나인 모엣 샹동 로제 1병이 제공되는 로비 라운지.바에서 샴페인을 곁들인 로맨틱한 저녁 식사 데이트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해보자.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커플을 위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사할 재즈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바 앤 다이닝, 야경, 재즈 선율 삼박자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 식사 후에도 샴페인 혹은 와인에 사이드 디쉬를 곁들일 수 있도록 치즈, 올리브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트가 제공된다.이석희 기자 2017.03.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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