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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앨범에 엮은 50년 팝 음악사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50년 팝 음악사를 들려준다. 성훈은 22일 오후 6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담은 정규 2집 ‘CRONICLE’을 발표한다. 11년 만의 두 번째 정규음반으로 앨범의 전체 콘셉트를 ‘연대기(Chronicle)’로 구성했다. 2000년대 네오 소울부터 90년대 팝 R&B, 팝 발라드, 90년대와 80년대를 잇는 뉴 잭 스윙, 시티 팝, 70년대 디스코, 60년대 훵키 소울까지 자신에게 영향을 준 시대별 대표 장르를 성훈만의 유니크한 색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아껴둔 노래’를 포함 ‘두 번째 고백 (Feat. 준, 크루셜스타)’, ‘Be with you(Feat. 승훈 of CIX)’, ‘잊지 말아요(Feat. 정엽, 영준)’, ‘Intro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2000 DEMO)’, ‘Wake up, prove it, be brave’, ‘너만을… 너만을… 너만을…’, ‘사랑했잖아’, ‘Wake up and smell the coffee’, ‘Uhm Jung Hwa’, ‘Re-Luv (Remix)’,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I hope your life makes more cents than your death’, ‘Thank you’, ‘God bless the child (2000 years Demo Version CD Only)’까지 총 15 트랙이 수록됐다. ‘아껴둔 노래’는 80년대 팝 발라드 장르다. 선명한 멜로디에 성훈의 애절한 호소력이 더해졌다. 가사는 토이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세 사람’ 뮤직비디오 속 유연석 캐릭터가 가수였다는 가정하에 고백을 위해 준비한 노래가 다른 이와의 시작을 축하해 주는 노래로 쓰임새가 바뀌는 과정의 많은 감정들을 담아냈다. 수록곡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 영준이 피처링에 참여하였고, CIX 메인 보컬 승훈과 방탄소년단의 ‘Lost’, ‘Awake’, ‘Not Today’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한 준(JUNE), 힙합 뮤지션 크루셜 스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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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탄 "우리가 근본 '야생돌', 이제는 '짐승돌'로"

그룹 탄(TAN)이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MBC '극한데뷔 야생돌'을 통해 결성된 탄은 '1탄' '2탄'의 연작 음반으로 팀을 알리고 있다. '2탄'은 '더블유 시리즈'의 시작으로, 위시(Wish)를 키워드로 내세웠다. 평화, 환경오염, 지구살리기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멤버들만의 개성을 화려하게 녹였다. 멤버들은 "전작이 강한 정신으로 무장한 '야생돌'이라면 이번엔 몸까지 키워 가요계 '짐승돌' 계보를 잇겠다"며 각오했다. -컴백 소감은. 재준 "자신있다. 노래도 좋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들어주시길 바란다." 현엽 "'1탄'과는 상반된 매력이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안 "3개월만에 빠르게 나왔지만 사실 '1탄' 때보다는 여유로웠다. 우리가 '야생돌'을 하면서 '미션 DNA'를 장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맞춰서 나온다."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는 어떤 노래인가. 주안 "데모를 듣자마자 일어서서 춤을 췄다. 마음에 쏙 들었다." 창선 "당시 들었던 후보곡들이 사실 다 좋았다. 세 곡이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더블유 시리즈'가 시작됐다. 시리즈의 시작인 '라우더'는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 노래다." -주안, 재준, 현엽, 지성은 작사에도 참여했다. 재준 "환경, 평화라는 틀이 있어서 공감하기 쉽게 쓰려고 했다." 주안 "타이틀곡 '라우더'도 정해져 있었다. 제목 안에서 고민해서 가사를 썼다. 각자 전체 가사를 썼고 추후에 합쳐서 메시지를 잘 녹이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지성 "팀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어서 앨범 전체의 랩 파트는 다 쓰려고 노력한다. 전 앨범도 랩 부분은 내가 다 했다. 사실 요즘엔 조금 고민이 있다. 랩 스킬 등 잘하는 걸 고민해야 하는데 자꾸 대중성을 따지더라. 얼마 전에도 32마디를 썼다가 다 지웠다. 연습에 몰두해서 다시 끌어올리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이유가 있나. 재준 "소속사 대표님 제안으로 시작됐다. 개인적으로도 재활용 등에 대해 고민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도 유심하게 보는 편이다. 이런 평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들을 다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 대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혁 "사회적 갈등에 대한 이슈가 많지 않나. 아티스트 입장에서 꺼내기 조심스러운 부분들도 있지만 '싸우지 말고 다 같이 즐기자'란 분위기라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퍼포먼스가 강렬하다. 창선 "퍼포먼스에 목숨 걸었다. 뮤직비디오에도 모든 시간 춤만 췄다. 개인 촬영 장면 1%씩 제외하고 94%가 군무다. 컴백 전에 미성년자 지성이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한테 운동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수긍했고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다. 체력을 길러 퍼포먼스하다가 지치지 않기 위함이다." 주안 "정말 퍼포먼스 중심의 뮤직비디오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수록곡 '어도러블'(Adorable)은 비투비 이민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어떤 인연이 있는지. 재준 "개인적 친분은 없고 라디오에서 뵀다. 대표님과 엔지니어 분의 인연으로 하게 됐다. 사실 재데뷔한 나로서는 데뷔 동기라서 활동 때 인사하기도 했다. 같은 헬스장에도 다닌다." 창선 "'어도러블'은 팬송으로 제격이다. 선배님은 제목을 모르고 지은 건데 우리 팬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주안 "경험을 통해 팬들의 문화를 잘 아는 분이 작사를 맡아 좋은 가사가 나왔다." -데뷔 100일을 맞이했는데 변화를 느끼나. 지성 "이제 100일인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느리게 흘러갔다. '야생돌' 때부터 해서 그런 것 같다." 성혁 "오디션 포함해서 작년 4월부터 함께 있었다. 깊은 유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일밖에 안 되었다니 신기하다." 재준 "점점 가족처럼 변한다. '야생돌' 때는 각자의 성격을 잘 몰랐는데 탄으로 뭉치고 나서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현엽 "멤버들 성격이 진짜 좋다. '1탄' 활동하면서 '댄싱돌 스테이지'라는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는데, 그 바쁘고 예민한 시기에도 다들 웃고 그랬다. 정신이 나간 걸 수도 있다. 하하." 재준 "'댄싱돌 스테이지'하면서 팀워크가 좋다는 걸 알았다. 다들 스트레스가 있을텐데도 서로를 향해 날세우지 않았다.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낯을 가리는 멤버들이 많아서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자 노력했다." 창선 "재준 덕분에 정말 친해진 건 있다." -'2탄'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태훈 "춤 잘 추는 팀, 실력 좋은 팀이면 좋겠다." 현엽 "태훈에게 '탄에서 빨간 머리 걔'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창선 "1탄의 '야생돌' 수식어를 벗어나 무대를 잘한다는 반응을 받고 싶다." 지성 "우리가 음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재준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보이그룹 중에 언급이 되었으면 한다." -'야생돌' 수식어를 탐내는 신인그룹도 있더라. 성혁 "짐승돌의 의미인가?" 창선 "우리는 '야생돌' 수식어를 넘겨줄 마음이 있다. 야생을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 야수의 심장만 갖고 도시로 나오겠다." 재준 "통나무를 들고 뛴 우리가 근본이라 미련이 없다." -팬데믹이 끝나 팬과 함께 활동하는 기대감도 크겠다. 주안 "탄으로서 짧게 인사드렸지만 그 이상으로 강렬하게 교감했다. 뿌듯해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창선 "팬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자리를 항상 만들어가겠다. 팬들의 마음을 너무 잘 느끼는 요즘이다." 지성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신다. 화력도 엄청나다. 대부분 누나 팬들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재준 "개인적으로 해체도 경험하고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느낀 것은 팬이 항상 남았다는 것이다. 앨범 활동이 끝나도 팬과의 기억들은 그대로다. 우리와 함께하는 이 시기를 언젠가 돌아봤을 때 즐거웠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 다하려 한다." 현엽 "공백기에도 팬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일상생활 속에 탄이 항상 있더라. 우리도 마찬가지다. 팬 분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성혁 "살면서 누군가를 그렇게 좋아해본 경험이 없어서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귀한 시간 내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활동은 응원법 들으면서 힘 낼 수 있을 것 같다." 황지영기자 2022.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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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인, 2014년 미국서 만든 음반 꺼낸다 "계약 문제 해결"

록밴드 노브레인(Nobrain)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노브레인은 8일 새 앨범 'Big mistake (빅 미스테이크)'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제작한 앨범으로, 저작권과 계약상 문제를 해결하고 8년 만에 발매를 확정했다. 음반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명프로듀서 줄리안 레이몬드가 참여했다. 또한 Green Day (그린데이), Bon Jovi (본조비), Maroon 5 (마룬파이브),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가 녹음했던 미국 내슈빌에 위치한 블랙버드 스튜디오에서 곡을 작업했으며, Green Day의 'American Idiot (아메리칸 이디엇)' 앨범을 믹싱한 크리스 로드알지의 손을 거쳤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Uh-huh'를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됐으며 거칠고 상쾌하고 신나고 재치 넘치는 사운드를 담으며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Uh-huh'는 경쾌한 드럼 비트로 시작하지만 이내 헤비한 기타 리프와 보컬 이성우의 까랑까랑한 보이스로 분위기가 반전되는 매력적인 곡이다. 반항적인 메시지에 한 번 들으면 잊어버리기 힘든 캐치한 후렴구가 록 페스티벌에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베이스 연주가 질주감을 선사하는 'Take A Long Line (테이크 어 롱 라인)', 너의 편이 되어 널 위해 싸우겠다는 투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I Will Fight (아 윌 파이트)', 통통 튀는 느낌에 충격적인 가사를 더한 'Better Off Dead (베러 오프 데드)', 미국 펑크 밴드계의 레전드 Social Distortion (소셜 디스토션)의 'Bad Luck (배드 럭)'을 노브레인식으로 블루지하게 표현한 'Bad Luck'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되며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홍대 인디 신 1세대 밴드 노브레인은 1997년 데뷔 이래 20여 년간 무려 4천여 회의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26일에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6년 만의 단독 공연 '미친 듯 놀자'를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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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음원+음반 커리어 하이 "32% 성장"

그룹 빅톤(VICTON)이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7일 소속사가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빅톤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로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약 9만 4천 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4일 만에 기존 최다 초동 기록인 7만 1000장을 돌파하고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소속사는 "최종 초동판매 기록은 기존 최다 초동 기록과 비교해 약 32% 가량 성장했다. 음원에서도 타이틀곡 ‘Stupid O'clock’이 멜론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대만, 싱가포르,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빅톤의 미니 7집 ‘Chaos’는 전작 ‘크로노그래프’에 이은 ‘시간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로, 정해진 미래를 살아가는 것에서 오는 혼란과 혼돈을 담은 앨범이다. ‘Bonnie and Clyde’, ‘INK’, ‘Stay’, ‘In Love’, ‘Dear. young’ 등 총 6개의 다채로운 장르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tupid O'clock’은 밤을 맞이하는 자들에게 빅톤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화려한 베이스라인의 움직임과 시그니처 사운드, 빅톤 멤버들의 섹시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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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반년만에 돌아온 '콘셉돌'

픽시가 다크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픽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 타이틀곡 '빌런(VILLAIN)'의 멤버별 콘셉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각자 다른 공간에서 행동을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짧게 담겨있다.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는 샛별, 반짝이는 목걸이를 착용하는 수아, 상황실에서 대기 중인 로라, 은밀한 장소에 잠입하는 다정, 차와 함께 대기하는 디아의 모습까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강하게 자극한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독특한 세계관 'Fairy Forest' 여정을 마치고 새로운 세계관 'Dark City'에 뛰어든 픽시 멤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연출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빌런(Villain)'을 필두로 ‘NATURAL’, ‘DEJA VU’, ‘숨’, ‘SWAN SONG’ 등 총괄 프로듀서 Glow, DR.J를 포함해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보석 같은 곡들과 함께 수록곡 '안부'를 통해 자신들을 응원하고 기다려준 팬클럽 '윈시(WINXY)'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REBORN'을 발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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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조유리 "찐친 민주와 재밌게 놀다가겠다"

가수 조유리가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아 김민주와 환상 호흡을 예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가요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1위 후보로 싸이, 세븐틴, 강다니엘이 호명됐다. 싸이는 '댓댓'으로 롱런 중이며 세븐틴과 강다니엘은 컴백과 함께 트로피 경쟁을 하게 됐다. 세븐틴은 하이브 레이블 플레디스 소속으로 '음악중심' 무대에는 불참한다. 스페셜 MC를 맡은 조유리는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 타이틀곡 '러브 쉿!'으로 컴백 무대도 꾸민다. 그는 "찐친 김민주와 재미있게 놀다가겠다. 리노 씨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라인업은 빅톤, 조유리, 원어스, 밴디트, 싸이퍼, 라잇썸, 클라씨, 유나이트, 나인아이, 티엔엑스, 승국이, 화연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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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우연, 화사한 비주얼

그룹 woo!ah!(우아!) 멤버 우연의 여신 미모가 포착됐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우연의 개인 콘셉트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우연은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디즈니 만화의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해맑은 웃음부터 청초한 냉미녀의 면모까지 우연은 짧은 트레일러 영상 안에서도 여러 가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와우!(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woo!ah!(우아!)는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JO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Danger(단거)'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친해지고 싶고, 알고 싶고, 친구하고 싶은 woo!ah!(우아!)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라며 "우연을 비롯해 woo!ah!(우아!) 멤버들이 보여줄 틴크러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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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음악중심' 컴백 동시 스페셜 MC '올라운더'

가수 조유리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조유리는 4일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Op.22 Y-Waltz : in Major)'의 타이틀곡 '러브 쉿!'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도 활약한다. 조유리는 그동안 예능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보여온 센스있는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드러낸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강점인 조유리가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방송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쇼! 음악중심'은 이날 오후 3시 15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0:39
뮤직

빅톤, 미니 7집으로 자체 최고 초동판매량 '커리어 하이'

그룹 빅톤(VICTON)이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4일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빅톤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미니 7집 ‘Chaos(카오스)’로 발매 4일 만에 약 8만 7000 장의 판매고를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다 초동 판매 기록인 7만 1000장 대의 정규 1집 ‘VOICE : The future is now’ 판매량을 3일이나 앞당긴 수치다. 타이틀곡 ‘Stupid O'clock(스투핏 어클락)’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공개 4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래는 멜론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 진입한 데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도 대만, 싱가포르, 태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빅톤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컴백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미니 7집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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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뮤직뱅크' 1위로 2관왕…얼음물 공약까지 알차게

그룹 세븐틴이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곡 ‘HOT’(핫)으로 1위를 차지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음악방송 2관왕이 됐다. 트로피를 안은 세븐틴은 “이 상의 주인공은 세븐틴이기도 하지만 캐럿(팬덤)이라고도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가 함께 만들어낸 상이다. 앞으로도 파이팅 있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은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1위 공약으로 내건 ‘얼음물에 발 담그고 라이브 하기’를 지켰다. 무대 위에서 기습으로 진행된 ‘눈치 게임’을 통해 버논이 선정돼 1위 공약을 이행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아 낸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6만 7,769장을 기록하며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이며, K-팝 역사상 앨범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뿐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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