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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대탈출4' 첫방, 경성→아한 이어진 타임머신 세계관

'대탈출4'가 경성 편을 잇는 또하나의 미지의 세계 아한으로 시즌4의 시작을 알렸다. 타임머신을 만든 김태임 박사와 양지원의 대립은 이 세계에서도 'ing'였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4'에는 시즌3의 마지막 이야기였던 '백 투 더 경성' 편을 잇는 타임머신 세계가 펼쳐졌다. 앞서 미션을 마치고 1919년 경성에서 탈출, 타임머신을 탄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즌 종료가 됐던 상황. 이어진 다음 이야기가 거의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타임머신을 타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비밀의 문 앞에 섰다. 암호를 맞추기 위해 그림과 암호판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김동현은 호랑이 그림에 암호판에 새겨진 동물이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고 숨은 그림 찾기가 이뤄졌다. 고른 멤버들의 활약으로 비밀의 문이 열렸고 이곳은 아한이라는 나라였다. 거대한 세트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다. 피오는 1년 전 경성 특집 할 때 느꼈던 기분을 다시금 느꼈다며 짜릿했다고 전했다. 철방회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이곳에서 한 여인이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바람에 피오는 딸꾹질에 시달렸다. 철방회 사람들은 글을 읽지 못했다. 미래에 자신들이 받은 글과 과거 돌에 새겨야 한다는 글이 같은 것을 발견, 연결고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태임 박사는 현재 누명을 쓰고 철방회 사람들과 화형 집행을 앞둔 상황. 일명 불을 다스리는 '신이 내린 자' 양지원이 아한의 권력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대탈출4' 멤버들은 위기에 빠진 김태임 박사를 구하고 타임머신 연료를 구해 이곳을 빠져나가야 했다. '대탈출4' 멤버들이 있던 시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아한에 온 양지원과 그의 검은 계략을 꿰뚫은 '대탈출4' 멤버들의 진짜 대결은 지금부터가 시작, 얼마나 더 독한 미션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대탈출4'는 첫 시작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과거에도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관으로 마니아 시청층을 탄탄하게 형성했던 터. '백 투 더 아한' 편이 앞의 이야기와 얼마나 세계관이 관통해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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