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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매일유업,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500명 대규모 체험단 이벤트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신제품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의500명 대규모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한 신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부모님 또는 본인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초고령화 시대에 고령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맞춤 영양 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이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년내과 전문의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결합해 중장년층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면서도 소화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유당 0g’ 락토프리로, 평소 유제품 섭취 시 불편했던 사람들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중쇄지방산)와 소화 부담이 적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하여 소화 기능이 저하된 노년층이 먹기 좋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는 물론, 2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 놓치기 쉬운 셀레늄, 크롬, 몰리브덴과 같은 영양소까지 세심하게 포함하여 한 팩만으로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마시는 음료형 제품이며 용량은 120mL와 200mL가 있다. 또한 무균 6겹 특수팩 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먹기 편리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메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가능하며, 매일다이렉트에서는 첫 구매 시 가격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오는 28일 화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신제품인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 200mL 6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11월 23일까지 제품 체험 후 개인 SNS에 우수 후기를 남긴 사람들 중 총 20명을 선정해 신제품200mL 1박스(18개)와 브라보비버 틴쿠키를 선물로 증정한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노년내과 전문의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선보인 신제품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하실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체험단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평소 본인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기 어렵다고 느끼거나, 고령 부모님의 식사량이 줄어들어 걱정이 되거나 건강을 챙기고 싶은 자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20 14:30
연예일반

고준희, 3일만에 3kg 감량 성공…공복 루틴 공개 (고준희 GO)

배우 고준희가 3일 만에 3kg 감량에 성공했다.13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최초 인바디 공개 고준희 급찐급빠 다이어트 루틴 소개 추석 후 3일만에 -3kg 급찐급빠 성공하는 법 전격 공개’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요즘 많이 먹지도 않는다. 하루이틀 먹었는데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원래 급하게 찐 살은 가만히 두면 그대로 살이 된다. 그래서 ‘급찐급빠’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어 고준희는 3일 동안 14시간 공복 유지, 저탄·저염식 식단, 운동 루틴 강화, 붓기 순환 관리를 약속했다. 실제 고준희는 공복에 소금물을 섭취한 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먹었다. 필라테스 등 운동이 끝난 뒤에는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으로 필수 열량을 채웠다.고준희는 “다이어트할 때는 간단하게 다이어트용으로 나온 식품을 사서 먹는 게 도움이 되더라. 나름대로 조리를 한다. 단백질은 꼭 있어야 한다. 탄수화물은 30g밖에 안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다이어트 식단은) 3일만 해야 한다. 평상시에 이렇게 계속 먹으면 몸에 안 좋다”며 “운동은 더 많이 해야 한다. 예전에 언더웨어 화보 찍을 때 하루에 운동을 3개씩 했다. 지루하지 않으려고 발레, PT,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복싱, 수영 등을 번갈아 가면서 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노력 끝에 고준희는 약 3kg 감량에 성공했다. 3일 전 58.5kg이었던 몸무게는 55.9kg으로 줄었다. 고준희는 “물론 난 마사지샵도 가고 선생님도 불렀지만, 집에서도 충분히 셀프로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눈 딱 감고 힘들어도 3일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18:56
스타

홍현희, 피부관리+3일 절식 후…돋보이는 V라인 “내년 3월쯤엔” (‘홍쓴TV’)

개그우먼 홍현희가 3일 절식 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여배우 홍현희의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피부 관리는 물론 필라테스, 절식 등을 통해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식당을 찾아간 상황에서도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을 먼저 섭취한다. 그래서 항상 삶은 달걀 세 개를 들고 다닌다. 그러면 포만감이 생겨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며 식당 주인에게 개별적으로 싸온 음식 섭취에 대한 허락을 구했다. 홍현희는 또 “내년 3월쯤에는 관리한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40년 동안 먹는 건 꾸준히 해왔는데 단 며칠 만에 살을 빼려고 하는 내 모습이 싫더라”고 자기반성 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7:38
산업

소비자원 "냉동돈가스, 제품별로 지방·단백질 함량 1.5배차"

한국소비자원은 냉동 돈가스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맛 특성 등 품질과 미생물·중금속 등 안전성을 실험, 평가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냉동 등심·치즈돈가스 지방함량은 100g 기준 각각 16∼24g과 18∼25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46% 수준이었다.등심돈가스에서는 '퀴진 크리스피 돈까스 통등심'(동원F&B)이 24g(44%)으로 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 이는 '목우촌 두번 튀겨 더욱 바삭한 통등심돈까스'(농협목우촌), '쉐푸드 등심통돈까스'(롯데웰푸드), '홈밀 국산 돼지고기 통등심돈까스'(홈플러스) 등 3개 제품의 16g(30%) 대비 1.5배에 이른다.치즈돈가스에서는 '노브랜드 통등심치즈돈까스'(이마트)와 '퀴진 크리스피 돈까스 모짜렐라 치즈'(동원F&B) 제품이 지방함량이 25g(46%)으로 고지방이고, '풀무원 블럭치즈돈카츠'(풀무원식품)는 지방함량이 18g(33%)으로 가장 낮았다.단백질 함량은 등심돈가스가 11∼16g, 치즈돈가스가 15∼21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38% 수준으로 나타났다.탄수화물은 등심돈가스가 12∼21g, 치즈돈가스가 10∼20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 수준이어서 지방이나 단백질 대비 함량이 낮았다.소비자원은 냉동 돈가스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지방과 단백질은 많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편인 만큼 밥·샐러드와 함께 섭취할 것을 권했다.가격 조사에서는 등심돈가스 중 '고메 통등심돈카츠'(CJ제일제당)가 100g당 1976원으로 가장 싸고 '쉐푸드 등심통돈까스' 제품이 3160원으로 가장 비쌌다.치즈돈가스 중에서는 '노브랜드 통등심치즈돈까스' 제품이 100g당 177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풀무원 블럭치즈돈카츠'는 2852원으로 가장 비쌌다.함께 진행된 맛 특성 평가에서는 등심·치즈 돈가스 중 가장 비싼 제품인 '쉐푸드 등심통돈까스'와 '풀무원 블럭치즈돈카츠'가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맛 평가는 튀김옷의 바삭함·고기의 부드러움·고기의 두꺼움·기름짐(등심돈가스), 고기의 식감·치즈의 쫄깃함·치즈의 양·기름짐(치즈돈가스)를 기준으로 이뤄졌다.소비자원은 안전성 검사에서는 12개 제품 모두 중금속·미생물·휘발성 염기질소 시험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09.16 12:37
산업

컬리, 식단 관리 앱 ‘루션’ 출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인공지능(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션은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된 이래 그간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쳐왔다.루션은 식단 기록 기능과 맞춤형 식단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컬리 최초로 구글의 생성형 AI로 모든 핵심 로직을 만들었다. 루션 AI는 컬리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의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한다. AI는 또 사용자의 나이, 성별, 체중, 활동량, 알레르기, 선호 식단, 목표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한다.식단 기록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명을 입력하면, AI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중과 칼로리를 계산한다. 하루동안 이용자가 섭취한 총 칼로리도 함께 표시되며, 그날 목표 칼로리 대비 남거나 초과한 칼로리도 확인할 수 있다. 루션은 컬리 계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로 다이어트 식단 관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다.이용자가 입력한 기본 정보와 선호 식단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된 식단은 컬리에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일례로 이용자에게 그릭요거트와 견과류가 제안되면, ‘요즘(YOZM) 요구르트맛 그릭요거트’, ‘유기샘 아몬드 대추야자’ 등 컬리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바로 연결된다.루션 앱에서 쌓은 포인트는 컬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식사를 기록하거나 추천 식단 상품을 살펴보는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컬리 할인 쿠폰이나 컬리 상품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다. 회사측은 향후 이용자가 체중, 체지방, 혈당, 수면 등 건강 지표를 기록하고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루션을 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컬리 관계자는 “컬리 고객들은 좋은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관심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진심인 분들이 많으시다”며 “매일 식단을 기록하고 개인화된 식단을 추천해 주는 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09.11 17:02
산업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한 달 만에 판매 100만개 돌파

오뚜기는 지난 7월 선보인 신제품 ‘고단백 컵누들’ 2종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고단백 컵누들은 최근 확대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높아지는 ‘단백질 강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두부피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담았으며, 기존 컵누들의 강점인 부담 없는 칼로리는 그대로 유지했다.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온라인 상에서는 “두부피 너무 좋아하는데 나를 위한 제품이다”, “컵라면=탄수화물 공식을 깼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오뚜기 컵누들은 고단백, 시그니처 당면, 아시아 쌀국수, 전통 쌀국수 등 4가지 라인업을 기반으로 총 20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모든 제품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되어, 칼로리와 지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것이 특징이다.앞서 오뚜기는 2004년 12월, 웰빙 트렌드 확산 속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컵누들 브랜드를 처음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밀가루 대신 녹두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는 컵라면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까지도 NIQ(닐슨아이큐) 코리아 조사 기준 최근 3년 연속 비유탕면 컵라면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컵누들이 오랜 기간 1위를 지켜온 비결은 다이어트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의 변화에 맞춰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에는 컵누들을 더욱 크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컵누들 중량을 1.6배 늘린 ‘빅컵누들’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기존 라면맛을 부담없이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컵누들 참깨라면’을, 25년에는 높아지는 ‘단백질 섭취’ 니즈에 맞춰 ‘고단백 컵누들 2종’을 출시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식단관리에서 ‘칼로리 조절’ 만큼이나 ‘단백질 섭취’에 주목하고 있어 고단백 컵누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과 시장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컵누들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3 15:04
산업

출산율 반등에 유통업계, 영∙유아용 신제품 출시 '봇물'

출산율 반등 흐름이 뚜렷해지며, 초보 부모를 겨냥한 유통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1만99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6월 기준 2021년(2만1504명)이후 최대 규모이고, 증가율도 출산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대치다. 지난해 7월부터 증가추세로 돌아선 출생아 수가 12개월째 증가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출산율 증가라는 반가운 변화에 영유아 관련 업계도 발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무려 7년만에 산양분유 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을 출시했다. 신생아 전용 ‘앱솔루트 산양 100’은 출산 100일 신생아 시기 부모들의 가장 큰 육아 고민인 소화와 수유텀(수유 간격) 문제에 집중,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골든타임인 생후 0일부터 100일까지의 '황금루틴' 구축을 돕는 프리미엄 제품이다.실제, 매일유업이 자사 육아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0~15개월 아이의 부모들은 아이의 '소화'(1위)와 '아이 잠'(2위)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으며, 이에 따른 불규칙한 수유텀을 해결하고자 고민하고 있었다.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은 특별한 영양설계로 신생아의 편안한 소화와 긴 수유텀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산양유에 함유된 A2-베타(β)카제인은 단백질의 소화흡수를 돕고, 산양유 지방은 우유보다 1/20 작은 크기인 중쇄지방산 함량이 높아 아기의 편안한 소화를 돕는다. 여기에 우유의 유당 대비 소화가 느린 쌀 전분을 배합한 과학적인 탄수화물 영양설계를 더해 아기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긴 수유텀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출산율 회복세라는 긍정적 흐름에 맞춰, 신생아 부모들이 가장 큰 고충으로 꼽는 100일 시기의 불규칙한 수유텀 문제에 집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앱솔루트 산양100이 아기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골든타임 솔루션이자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분유와 함께 대표적인 육아필수품으로 꼽히는 기저귀 분야에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한 프리미엄 더마 기저귀 ‘하기스 스킨 에센셜’을 출시했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영유아 부모들이 고민하는 ‘피부 건강’과 ‘편안함’에 초점을 둔 프리미엄 제품이다.이 제품은 24시간 피부와 직접 닿는 안커버를 캐시미어보다 3.5배 얇은 원사로 만들어 피부 마찰 자극을 3배 완화하고 부드러움을 향상했다. 안커버에는 피부장벽 보호가 있는 덱스판테놀도 함유했다. 더마 테스트 센시티브 등급을 획득했고, 민감성 유아 피부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의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유아 브랜드 베이비브레짜(Baby Brezza)는 신제품 맘마존 전용 젖병보관함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베이비브레짜의 대표 제품인 분유제조기, 젖병세척기와 함께 세트로 구성해 신생아 부모들이 꾸미는 ‘맘마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젖병보관함은 슬림한 사이즈와 서랍형 구조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보관을 통해 육아 동선을 단순화하고,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하는 제품들은 최고급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이라며 "출산율 반등의 청신호가 이들 영유아 업계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4:40
산업

빙그레, 과채주스 신제품 ‘캐옴 고농축 토마토’ 출시

빙그레는 신규 과채주스 브랜드 ‘캐옴’의 첫 출시 제품으로 ‘캐옴 고농축 토마토’를 1일 선보였다. ‘캐옴’은 과일과 채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과채주스 전문 브랜드로, 빙그레의 과일 주스 브랜드 ‘따옴’의 오랜 제조 노하우와 품질 기준을 담아낸 패밀리 브랜드이다.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캐옴 고농축 토마토’는 토마토 2.5개 분량을 고농축하여 120mL 한 팩에 담아낸 주스이다.이 제품은 라이코펜 9000µg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이 75µg(1일 기준치 250%) 함유돼 있다. 특히 실온 보관이 가능해 냉장고 없이도 일상 속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캐옴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01 13:26
생활문화

푸드 업사이클링 기법 통해 친환경 비건 제품 기대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누리려면 꾸준히 운동하고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며 적정한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필요한 것이 양질의 단백질이다. (주)알트랩(대표 조성준)은 식물성 단백질 기반 소재를 개발하는 차세대 푸드테크 기업이자 강원대 교원창업기업이다. 이 업체는 시중의 간식 제품은 전분 기반 고탄수화물 제품이거나, 동물성 제품이 대부분이고 식물성 고단백 제품은 적다는 것을 확인한 후, 활용도가 낮은 식품 부산물로 고기능성 단백질 소재를 만드는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대두박 등 다양한 식품 부산물로부터 단백질을 분리하는 기술과 국산 압착 대두박을 업사이클링하여 고기능성 식물성 단백질 소재로 전환하는 저분자화 공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프리미엄 압착 콩기름을 생산한 후 발생되는 부산물 대두박을 단백질 원료로 전환하는 것으로서 원가 효율성을 높이면서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이중 효과가 있다. 2025 상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알트랩은 국내산 압착 대두박에서 저분자 단백질을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화 흡수가 잘 되며 영양 밀도가 높은 100% 식물성 고단백질 기반 음료를 개발하였으며, 고수분 대체육을 활용한 식물성 육포 제품 등을 개발했다. 식물성 육포 제품은 전분 위주 고탄수화물 간식이나 동물성 육포와 차별화되는 비건 고단백질 간식이다. 영양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비건 단백질 간식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속 성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트랩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서 고수분 대체육 기반 식물성 단백질 육포와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제품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조성준 대표는 “고단백 간식과 음료, 대체육 원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식문화 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소비자 품질 평가 자료와 피드백을 제품 개선에 반영해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비건 단백질 스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6 11:00
산업

오뚜기, 두부피로 만든 ‘고단백 컵누들’ 2종 출시

오뚜기가 두부피로 만든 고단백 컵누들’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고단백 컵누들’은 ‘두부피면’을 사용해 오뚜기 컵누들의 ‘부담없이 맛있게’ 즐기는 핵심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함유해 한 끼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오뚜기는 2004년 12월 국내 최초로 녹두·감자 당면을 활용하여 부담 없는 칼로리의 컵라면을 출시한데 이어 두부피를 면으로 즐기는 새로운 유형의 컵라면을 출시하여 고단백 컵라면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고단백 컵누들’은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매콤로제맛’과 ‘마라샹궈맛’ 2종으로 구성됐다. ‘매콤로제맛’은 매콤달콤한 떡볶이 양념에 고소한 크림과 치즈를 넣어 꾸덕하고 매콤한 로제 맛을 구현했으며, ‘마라샹궈맛’은 얼얼한 마라맛과 고소한 땅콩·참깨 소스가 어우러진 마라 2단계 수준의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완성했다. 매콤로제맛은 170kcal, 마라샹궈맛은 150kcal로 금번 신제품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고단백 컵누들’의 ‘두부피면’은 두부를 압착해 만드는 기존 ‘두부면’과 달리 콩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피막으로 만들어 매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 소스에 인공 단백질을 첨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콩 자체의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백질 제품 특유의 이질감이나 이취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고단백 컵누들’은 칼로리와 탄수화물 부담없이 ‘맛있게’ 단백질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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