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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이영식PD, 티캐스트로 이직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이영식 PD가 이직한다. 티캐스트는 “‘맛있는 녀석들’·‘오늘부터 운동뚱’ 등의 재기 발랄한 제작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이영식 PD와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는 2020년 제작국 설립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노는언니’ ‘노는브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맘편한카페’ ‘탑골랩소디’ 등을 제작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진출했다. 이영식 PD는 티캐스트를 통해 “17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나와 진로를 모색하던 중 티캐스트의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 의지를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E채널 서성민 팀장은 “경기 침체로 콘텐츠 업계 역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유능한 외부 인력을 지속 추가 영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식 PD가 맡았던 ‘맛있는 녀석들’과 ‘오늘부터 운동뚱’ 등 웹 예능은 기존 제작진이 계속 연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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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랩소디' 온라인 조회수 1000만건 돌파 '화제성↑'

'탑골 랩소디'가 본방송 이외에도 각종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캐스트 E채널의 '탑골랩소디: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는 9일 오전 기준 유튜브, 네이버TV, 틱톡 등에서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이후 1개월 만에 의미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영상은 1대 글로벌 가왕 라라 베니또의 무대다. 스페인에서 온 라라 베니또는 1회에서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깊은 음색으로 재해석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스페인어로 불러도 자연스러운 2절에 대해 원곡의 주인 백지영도 "마치 이 분의 노래 같다"며 극찬을 보냈던 영상이다. 유튜브에서만 131만뷰를 기록 중이며 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본방송 이후 각종 무대의 풀버전과 에피소드 클립을 세분해 공개하고 있다. 최근 6회가 1~5대 가왕들의 왕중왕전으로 꾸며진 만큼, 이번주에는 조회수 증가 속도가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1000만뷰가 대부분 5회까지 제작된 영상들이라서 2000만 뷰 돌파 시점 역시 앞당겨 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탑골 랩소디'의 이러한 인기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큰 요인으로 꼽힌다. 매주 펼쳐지는 외국인들의 경연은 한국어로 1절, 자국어로 2절로 꾸며진다. K팝 명곡을 통한 추억 소환과 색다른 이국적 분위기가 공존하고 있는 셈이다. '탑골 랩소디' 측은 "다양한 언어로 재탄생된 K팝이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면서, 프로그램 취지와도 절묘하게 합을 이루고 있다. '탑골가요의 세계화 프로젝트'라는 '탑골 랩소디'의 슬로건이 회를 거듭할수록 현실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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