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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R.ef 성대현 "속옷 든 가방 팬에 뺏겨‥너무 치욕"

R.ef 성대현이 히트곡 '찬란한 사랑 (상심 Ⅱ)'에 얽힌 비밀과 함께 팬들과 얽힌 일화를 전한다. 내일(15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995년 가요계 황금기를 연 레전드 그룹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90년대를 휩쓴 R.ef는 탑골 댄스 뮤직의 대표 주자로 이성욱, 성대현, 박철우 3인조 그룹. '고요 속의 외침', '상심', '찬란한 사랑 (상심 Ⅱ)', '이별공식' 등 현재까지 회자되는 히트곡으로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성대현은 "하루에 팬 사인회만 6~7개를 했다"라며 수천명이 몰린 팬 사인회 때문에 교통마비가 돼 라디오 교통방송 채널에 안내가 나갈 정도였다고 회상한다. 또 성대현은 "팬에게 입었던 속옷이 담긴 가방을 뺏긴 적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자동차 창문을 통해 악수를 하던 사이 팬이 가방을 가져갔고 뜻밖의 대치 상황이 된 것. 그는 팬이 가방을 보면 "너무 치욕스러울 것 같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려 웃음을 안긴다. R.ef는 '찬란한 사랑 (상심 Ⅱ)'의 도입부인 이성욱의 내레이션 랩이 큰 인기를 얻어 가요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도 외우냐"라고 판을 깔고, MC들의 박수에 이성욱은 내레이션 랩을 선보인다. 그러나 한 소절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성대현은 내레이션 랩에 얽힌 비밀을 전한다. 내레이션 랩 파트가 원래는 성대현의 것이었던 것. 성대현은 "너무 낯선 랩에 너무 부끄러워 이성욱을 추천했다"라고 밝히며 "(이성욱을) 질투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가요계 장국영 별명을 얻은 이성욱의 사연도 소개된다. 잘생긴 외모로 R.ef 멤버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그는 "과거 패닉 이적과 밴드 활동 시절 장국영의 '투 유'를 불러서"라며 수줍게 고백한다. 이성욱과 성대현은 R.ef 해체 후 가요계 은퇴를 하고 힘든 시기의 이야기도 털어 놓는다. 특히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에 간 성대현이 고등어 잡이를 했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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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안영미 때문 '라디오스타' 출연 피해왔다"

'라디오스타' MC 안영미의 꿈이 이루어진다. 여러 차례 팬이라고 언급한 채리나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안영미는 우상 채리나와 '3!4!'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성덕'에 등극한다. 내일(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발 닿는 곳 어디든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댄스 DNA를 탑재한 '흥의 후예' 채리나, 황치열, 홍성흔, 김가영과 함께하는 '춤신춤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채리나는 룰라, 디바, 그리고 솔로 가수로 맹활약한 가요계 레전드다. 그는 1990~2000년대 음악방송이 재조명되는 '온라인 탑골공원'이 유행하면서 춤, 노래, 패션 센스를 고루 갖춘 만능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채리나는 안영미 때문에 출연을 피해 왔다고 고백한다. 안영미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채리나의 팬이라고 고백해왔던 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마침내 처음 만난 채리나와 안영미는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먼저 우상 채리나의 등장에 한껏 들뜬 안영미는 그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채리나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심을 뽐낸다. 안영미는 채리나에게 룰라의 히트곡 '3!4!' 컬래버를 제안하고, 채리나는 이를 흔쾌히 응해 우상과 팬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깜짝 무대가 성사됐다. 채리나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안영미는 벅차오르는 표정으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채리나는 안영미 외에도 이효리, 배윤정 등 춤 좀 추는 스타들의 연예인으로 꼽히는 인물. 채리나는 자신의 또 다른 팬인 이효리의 한 마디에 앨범 의상 콘셉트를 바꾼 일화를 공개한다. "효리가 예쁘다는데"라며 별일 아닌 듯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요계 원조 걸크러시 채리나는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이것이 두려워 출연을 포기했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번 특집은 90년대를 주름잡은 레전드 춤꾼 채리나 외에 'K발라더' 황치열, '전설의 포수' 홍성흔, '끼'상캐스터 김가영이 출연, 각 분야 춤꾼들의 끼와 흥을 엿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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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시대를 풍미한 특별한 내레이션 명곡

'이십세기 힛트쏭'이 시대를 풍미했던 특별한 내레이션 명곡들로 추억을 안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노래보다 기억에 남는 내레이션 맛집 힛트쏭'을 주제로, 매력적인 목소리와 함께 명곡 탄생에 일조했던 내레이션들을 살펴봤다. 이날 '힛트쏭' 1위는 R.ef의 '찬란한 사랑' 차지였다. 당시 강렬한 내레이션으로 '파격 그 자체'로 불리기도 했던 '찬란한 사랑'. 여기에 폭발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R.ef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이었다. '찬란한 사랑'의 비하인드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바로 '찬란한 사랑' 내레이션의 원 주인공은 성대현이었던 것. 하지만 너무 오글거려서 이성욱에게 파트를 넘겼고, 결국 이성욱이 내레이션을 소화해내며 '찬란한 사랑'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 밖에도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넥스트(N.EX.T)의 '날아라 병아리', 서태지와 아이들 '너에게', NRG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god의 '촛불 하나',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키스의 '여자이니까',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 등 특별한 내레이션 힛트쏭들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특별한 코너도 마련됐다. 정성호는 '8월의 크리스마스' 속 한석규로 변신, '시선 강탈! 탑골 무대 TOP3'를 소개했다. 인라인스케이트에 도전했지만 시종일관 불안한 자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조영남, 오토바이를 몰고 무대에 오로고 경비행기에서 노래를 소화한 황승호제, 무대 위에서 즉석 그래피티를 선보이는 신성우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난 별들의 모습도 '힛트쏭'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라이브 무대를 들려준 고(故) 신해철을 비롯해 '십년이 지나도'에서 최초이자 마지막 내레이션에 참여했던 고 최진실, 그리고 그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고 이은주, NRG에서 맑은 미성으로 사랑을 받았던 고 김환성들도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여기에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지난 2001년 탄자니아 최초 외국인 문화훈장을 받은 조용필의 사연, 2014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다시 '너에게'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한 서태지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너에게'가 리메이크되자 직접 친필 편지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이야기 등도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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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특별한 목소리, 내레이션 맛집 추억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이른바 '킬포' 내레이션 명곡들을 소환한다. 오늘(26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는 '노래보다 기억에 남는 내레이션 맛집 힛트쏭'을 주제로 노래 속에 녹아있는 특별한 목소리들을 전한다. 내레이션 특집인 만큼, 특별한 목소리가 가득 채운다. 특히 이름만 대면 알 법한 배우들의 내레이션 참여 곡들은 물론, 신들린 연기력과 목소리로 노래의 완성도를 높인 가수들까지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문화대통령' 서태지의 특별한 노래는 물론,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재조명해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서태지가 다시 부른 '팬송'의 무대가 공개된다. 내레이션과 관련된 특별한 그룹의 이야기 역시 기대해볼 대목. 노유민과 NRG의 부흥기를 가져온 '레전드 내레이션'이 모습을 드러낸다. 인형 같은 얼굴과 풋풋한 소년미를 무기로 '리즈 시절'을 꽃피웠던 노유민이 설렘을 안긴다. '이십세기 힛트쏭'만의 무대들도 기다리고 있다. 일명 '이십세기 사진관'을 콘셉트로, 퍼포먼스에 99% 열정을 쏟아부어 완성한 희대의 '탑골 무대 톱3'가 '8월의 크리스마스' 속 한석규로 분한 정성호와 함께 찾아온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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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만복이, 등 튀기기 춤으로 대박? 이후 사업 실패...딸바보 된 근황 전해

원조 혼혈 스타 '만복이'의 딸바보 근황이 공개됐다.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은 최근 그룹 잉크 출신의 이만복과 인터뷰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19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그룹 잉크. 7인조 수많은 인원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이만복 이었습니다. 그가 '그래 이젠' 이라는 곡에서 선보인 '등튀기기 춤'은 보는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친근한 캐릭터로 무대를 넘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었던 그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설명을 올려놓았다.해당 영상 속 이만복은 여전히 밝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고, 잉크 시절 화려했던 인기와 그 후의 사업 실패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아가 딸과 함께 엠넷 '댄싱9'에 출연했을 만큼 각별한 부성애를 드러냈다.잉크 시절 '등튀기기 춤'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그는 최근 '탑골 가요 신드롬'과 함께 가요계에 복귀를 선언해 활동 중이다.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만복씨 당신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혼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요즘 다시 왕성히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1.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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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의 질투' 손상미, 21년만에 '트로트의 민족' 출연! 문래동 김밥짐 사장된 근황...

‘헤라의 질투’로 90년대를 휩쓴 ‘탑골가요 스타’ 손상미가 21년만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6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는 '서울2팀 VS 해외·이북팀'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문래동 김밥집’ 사장님으로 살고 있는 90년대 댄스 가수 손상미가 전격 등판한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헤라의 질투'로 초대박을 터뜨린 손상미의 등장에 이지혜 서울2팀 단장은 그 시절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수줍게 무대에 오른 손상미는 “사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이브를 한다”며 뜻밖의 고백을 한다. “옛날 그 시절엔 모두 립싱크만 했다”며 '립싱크 커밍아웃‘을 한 것. 당시 왕성한 활동 중 돌연 미국 플로리다로 이민을 떠난 손상미는 한국에 대한 외로움으로 귀국해, 현재 문래동에서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그는 무대 직전, "트로트로 롱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첫 발을 디뎠다. 트로트를 즐기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뒤,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한다. 21년만의 첫 라이브라고는 믿기 어려운 탄탄한 실력에 진성, 이은미, 박칼린 심사위원 등은 “라이브가 처음 맞냐?”며 호평한다. 과연 손상미가 21년만의 첫 라이브 무대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둘지, 그리고 1라운드 경연을 마친 80팀 중 과연 누가 최종 MVP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는 '트로트의 민족‘ 3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첫 방송 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 3회는 6일(오늘)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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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잇템] 이름값 보다는 화제와 의미… 결다른 모델 발탁하는 유통업계

'아직도 이름값 따지니?' 최근 광고 업계가 스타의 이름값에 기대기보다는 사연과 의미를 가진 화제의 인물을 모델로 기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교적 적은 모델료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고, 짧은 계약 기간으로 불필요한 부정 이슈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홍보하기 위해 골프 스타 박세리를 모델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세리는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금융위기 시절 골프 스타로 국민에게 희망을 줬던 그는 코로나19로 세계가 신음할 때 또 한 번 대중의 전면에 등장하면서 위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홈쇼핑은 ‘큰손’ ‘리치’ 등의 이미지로 화제가 되는 박세리를 새로운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40초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소탈한 '부자 언니' 박세리가 알려주는 남다른 스케일의 쇼핑 비법’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7일부터 5일간 실루엣 영상 속 주인공을 맞추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조회 수만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할담비’, ‘양준일’ 등 화제의 인물을 모델로 발탁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할담비는 지난해 KBS 1TV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종로구 편에서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화제가 됐던 지병수 할아버지의 별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지 할아버지를 통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회원제 ‘엘클럽’을 홍보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1991년 '리베카'를 되살린 양준일을 발 빠르게 모델로 기용한 곳도 롯데홈쇼핑이었다. 직원을 모델로 기용하는 경우도 있다. 티몬은 13일 회사를 대표하는 7명의 사내모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모델을 공모했는데,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받은 직원들 중 7명이 내부 심사를 통해 티몬을 대표하는 사내 모델로 발탁됐다. 티몬은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내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활동하며 친근함과 신뢰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내 모델 모집으로 많은 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즐거운 사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혜택들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 홍보의 영역이 소셜미디어 등으로 넓어지면서 모델 기용도 대형 스타만 기대지 않는 분위기"라며 "오히려 빅스타는 아니어도 화제성이나 나름의 사연과 의미를 가진 모델들이 고객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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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역대급 리액션 부른 깜짝 영상

'이십세기 힛-트쏭'이 시청자들과의 뜨거운 소통을 통해 그 시절 '힛트쏭'을 소환한다. 오늘(31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회에는 '시청자들이 PICK한 이십세기 힛-트쏭 10'을 주제로, 시청자들이 수많은 댓글로 신청했던 '힛트쏭 10'이 안방을 찾아간다.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선곡에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설 만큼, 명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스튜디오를 쩌렁쩌렁 울린 두 MC의 '힛트쏭' 열창 무대도 놓쳐서는 안 될 전망이다. MC 김희철을 경악하게 만드는 과거 영상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김희철의 끼가 폭발하는 특별한 과거 영상과 함께 본인에게 격한 리액션을 발사하는 김희철의 모습까지 다양한 '꿀잼 포인트'가 가득하다. '탑골 명곡'의 주인공인 스페셜 게스트도 빼놓을 수 없다. 90년대를 휩쓴 팝 혼성그룹의 리더가 출연해 녹화장을 한바탕 뒤집어 놓기 때문. 스페셜 게스트가 전하는 '힛트쏭'은 물론, MC 김희철과의 무아지경 댄스가 펼쳐진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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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이수영, "조신함 싫었다..머릿속은 문란" 폭탄발언→흥 폭발

'이십세기 힛-트쏭' MC 김희철, 김민아가 직접 선정한 '탑골 명곡'들이 안방을 물들였다. 가수 이수영의 유쾌한 매력도 빛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 16회에서는 'MC들이 PICK한이십세기힛-트쏭 10'이 시청자들을 찾았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서로의 '최애곡'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추억 여행'으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god '어머님께'를 시작으로 하늘의 '웃기네',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김광진 '편지', 신성우 '서시', 윤여규 '애프터',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등 '탑골 명곡'들이 대거 등장해 지난 시절의 감성과 흥을 소환했다. 김희철과 김민아는 명곡들을 직접 선정한 만큼, 각 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 것은 물론 제작진이 마련한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직접 무대를 선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게스트로 함께한 이수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였다. 등장부터 "틀에 갇히지 말고 자유롭게 하자"라며 시동을 건 이수영. 그는 "데뷔 당시 귀여움은 장나라가, 섹시함 이효리가 맡고 있었다. 나는 조신함이었다"면서 "머릿속은 정말 문란한데 20대에 조신함을 맡으라고 해서 싫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영은 지난 활동들을 돌아보며 에피소드들을 풀어놓은 데 이어 '놀아본 지 오래된 어머니를 위한 방구석 노래방' 코너에선 이정현의 '와'를 소화, 폭발적인 댄스와 흥을 발산하며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했다. 그는 김희철과 김민아도 감당하지 못할 '텐션'으로 이날 '이십세기힛-트쏭'을 제대로 접수했다. 이수영의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깊은 감성이 찾아왔다. 'MC들이 PICK한이십세기힛-트쏭 10' 중 1위로 고(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가 선정된 것. 김광석과 박학기의 감동적인 듀엣 비디오가 공개된 것은 물론, 김희철과 김민아는 '서른 즈음에'로 선배를 추억하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www.kbs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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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X김민아, 픽 탑골 명곡 무엇일까

'이십세기 힛-트쏭'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엄선한 '탑골 명곡'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0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6회에는 'MC들이 PICK한 이십세기 힛-트쏭 10'을 주제로, MC 김희철과 김민아의 취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명곡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직접 곡을 선택한 만큼 두 MC의 감출 수 없는 흥과 끼가 이번 주 역시 함께할 전망이다. 특히 제작진의 특별한 선물인 '노래방 기계'가 투입되자, 김희철과 김민아의 '업'된 모습에 스튜디오 안이 발칵 뒤집어진다. 'MC들이 PICK한 이십세기 힛-트쏭 10' 중에선 제작진을 힘겹게 한 김희철의 '최애곡'이자 '명곡 중의 명곡'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 신인시절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콩트를 선보이는 희귀 영상도 모습을 드러낸다. 특별한 게스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약 15년 전 가요계를 융단폭격했던 가수가 등장하는 것. 예상치 못한 반가운 초대 손님에 김희철과 김민아는 자리를 박차며 열렬한 환영을 보낸다. 한편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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