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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원곡자 김종국 앞에서 '2020 탑골 터보' 소환

박하나가 '런닝맨'에서 엉성한 매력으로 호감 지수를 높인다. 2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300억 상당의 초호화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도둑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긴장감 넘치는 '도둑들'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과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박하나는 빈 대저택에서 최고가 보석인 '욘두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도둑으로 변신한다. 멤버들은 빈 저택에 잠입하기 위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어렵게 '욘두의 눈물'이 있다는 대저택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저택에서도 집안 곳곳을 감시하는 CCTV부터 삼엄한 경비와 순찰로 멤버들을 옥죄여오며 험난하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박하나는 등장하자마자 본인의 개인기 발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원곡자인 터보 김종국 앞에서 터보 댄스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그 모습이 엉성해 미소를 불러온다. 결국 원곡자인 김종국과 양세찬, 하하가 함께 나서 '2020 탑골 터보 무대'를 완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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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수X성대현X김정남, 재치입담으로 중계진 쥐락펴락

탑골 가수 3인방 김성수, 성대현, 김정남이 '편애중계'를 뒤집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는 쿨 김성수, R.ef 성대현, 터보 김정남이 '복면가왕' 출연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오직 자기만 편애하는 중계진의 응원에 힘입어 예능 포텐을 터뜨린 것. 이날 탑골 가수들의 '복면가왕' 도전기 특집에 신난 중계진은 최근 핫한 양준일, 태사자부터 이덕진, 김수철 등 추억의 인물들을 소환했다. '복면가왕' 섭외를 받았다는 김병현이 방송 최초로 노래를 열창,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가내수공업 복면을 쓴 탑골 가수 3인방은 실제 '복면가왕'처럼 경호원들의 비호 아래 등장했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감탄이 터져 나온 가운데 서장훈과 안정환 등은 패션, 춤, 걸음걸이 분석은 물론 귀를 쫑긋 세운 채 정체 추측에 나서 시청자들까지 함께 추리하는 재미에 빠져들었다. 3인방의 정체가 쿨의 김성수, R.ef의 성대현, 터보의 김정남으로 밝혀진 후 모두 팀 내에서 메인은 아니었다는 공통점은 서로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라떼는 말이야'의 본격 자랑 토크에서는 전용기는 물론 하루에 비행기 4번을 탔다는 김정남, 팬 싸인회에 몰린 인파로 6차선 도로가 마비됐다는 성대현, 음반 600만장의 김성수 등 기록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가열된 분위기 속 팩트는 점점 허풍이 더해졌고 보다 못한 성대현은 "말이 좀 지나치네"라며 직구를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애상', '나 어릴적 꿈', '고요속의 외침' 등 자동 떼창을 부르는 명곡들이 쏟아져 나와 TV판 탑골 공원의 즐거움을 안겼다. 더불어 김정남은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을 피력, 성대현은 음악에 대한 아쉬움, 김성수는 딸을 위해 나왔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복면가왕' 출연이 절실한 이들의 진심은 뭉클함을 선사, 편애 중계진과 시청자들이 그들의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 2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편애중계'에는 김성수, 성대현, 김정남 중 누가 '복면가왕' 출연권을 따낼지 그 결과와 함께 더욱 과감하고 현실적인 돌싱 미팅 특집이 시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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