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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하나, 원곡자 김종국 앞에서 '2020 탑골 터보' 소환
박하나가 '런닝맨'에서 엉성한 매력으로 호감 지수를 높인다. 2월 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300억 상당의 초호화 보석을 차지하기 위해 도둑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긴장감 넘치는 '도둑들'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과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박하나는 빈 대저택에서 최고가 보석인 '욘두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도둑으로 변신한다. 멤버들은 빈 저택에 잠입하기 위해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어렵게 '욘두의 눈물'이 있다는 대저택에 도착한다. 하지만 대저택에서도 집안 곳곳을 감시하는 CCTV부터 삼엄한 경비와 순찰로 멤버들을 옥죄여오며 험난하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박하나는 등장하자마자 본인의 개인기 발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원곡자인 터보 김종국 앞에서 터보 댄스까지 선보인다. 하지만 그 모습이 엉성해 미소를 불러온다. 결국 원곡자인 김종국과 양세찬, 하하가 함께 나서 '2020 탑골 터보 무대'를 완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31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