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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비맥주,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만든다…발전설비 설치사업 착수

오비맥주가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 생산에 나선다. 오비맥주는 지난 4일 RE100(Renewable Energy 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착공행사를 열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캠페인)’의 여러가지 이행 수단 중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직접 구축하고 자가발전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국내 첫 번째 사례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와 청주, 이천에 위치한 오비맥주 3개 생산공장 부지에 연간 12GWh태양광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기로 했다.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력은 모두 맥주를 생산하는데 사용한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을 시작으로 광주, 청주의 생산 공장에도 순차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내년 상반기 내 3개 공장 모두 태양광 발전설비로 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전력을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탄소 발생량 약 5621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소나무 112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서 RE100을 적극 이행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05 15:54
경제

오비맥주, 태양광에너지로 맥주 생산 시동

오비맥주가 태양광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맥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오비맥주는 23일 서울 삼성동 오비맥주 본사에서 켑코에너지솔루션, 이온어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으로 광주와 청주, 이천의 3개 맥주 생산 공장에서 직접 발전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광주, 청주, 이천공장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제공하고 공장에서 발전된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 발전설비 운영사업자에게 전기사용료와 임대료를 지급한다. 켑코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이온어스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사업자로서 태양광 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 탄소배출권 확보와 운영에 따른 실적평가와 검증 등을 수행한다. 국내에서 ‘RE100 (‘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 사업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고 실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2020년 12월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첫 삽을 떠 2021년 초 최초 가동, 상반기 내 3개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비맥주는 연간 약 12GWh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맥주 생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가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CO2(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21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공급과 160,000톤 이상의 CO2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에서도 RE 100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게 됐다” 며 “친환경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사회적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23 14:52
경제

SK건설, 한층 새로워진 SK뷰 선

SK건설은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코로나19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신평면 18건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SK건설과 알루이엔씨, 국영지앤엠은 개폐 가능한 세대 창호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적용해 발전 및 차양, 아파트 미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공동주택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외부 조망을 고려한 박막형 태양광 패널을 사용했고, 창문이 설치되는 위치에 따라 투과율을 10~30%까지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개폐되는 창문에서 발전된 전기를 세대 내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Operable BIPV 시스템’도 공동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기존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옥탑, 측벽 등에 거치하는 형태로 설치 면적 확보가 어려웠지만,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발전된 전기는 공용부가 아닌 단위세대용으로 사용돼 입주자에게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별 발전량은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SK건설이 운영하고 있는 ‘R&D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성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 및 SK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K건설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와 다양해진 고객 니즈를 반영해 18개 타입의 신평면을 선보였다. 이번 개발된 신평면은 포스트 코로나, 라이프 스타일 변화, 기본 상품 업그레이드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클린-케어’ 평면을 개발했다. 84㎡ 타입에 적용되는 클린-케어 평면은 세대 현관에 중문과 신발 살균기를 설치하고, 거실로 향하는 중문 외 별도의 공간인 ‘클린-케어룸’을 조성해 동선을 분리했다. 클린-케어룸에는 SK건설이 개발한 UV LED 모듈 제균 환풍기와 스타일러 등을 설치하고, 욕실과 세탁실도 함께 배치했다. 또한, 대피 공간과 실외기실을 통합해 발코니 공간을 확장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FLEX 59’와 ‘캥커루 하우스’ 평면도 선보인다. FLEX 59 평면은 벽과 기둥의 골조를 최소화해 고객 취향에 따라 기존 3베이(침실1-거실-침실2 구성) 구조를 거실과 침실을 하나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육아를 하는 맞벌이 부부와 부모와 같이 사는 30~40대 자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캥거루 하우스 평면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 평면은 84㎡평형 5베이 판상형 구조로 단위세대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고, 원·투룸 옵션을 적용하면 별도의 독립공간으로 생활할 수 있다. 소형가구, 청년층 위주로 세대 분리형 임대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32㎡, 49㎡, 62㎡, 74㎡ 등 틈새 평형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8 11:44
연예

신개념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뚝섬권역 연면적 최대 ‘서울숲 에이원센터’

최근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향후 강남을 대처할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수, 뚝섬권역은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연 4,987건 정도 거래 건수와 대비해보면 약 2배 이상 증가한(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 최근 지식산업센터 거래 건수는 연간 1만~1만 5000건으로 추산된다. 성수, 뚝섬권역은 글로벌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입점, 스타트업 ‘헤이그라운드’ 8개층 임대 등 상권활성화 및 창업, 벤처기업 등이 집중되며 뚝섬역 일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최근 분양 중인 서울숲 에이원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건축용도가 단일동으로 공장(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다양한 중, 소형의 섹션오피스 개념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제조업은 물론 벤처, 중소기업 등 사무, 연구업무 등에도 효율적이다.여기에 고급스런 외관디자인과 내진설계,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친환경 실내마감재, 공용부에 LED조명 설치 등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 인증 1등급 지식산업센터이다. 서울숲과는 불과 700m 거리에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입지로 업무의 효율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수 있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가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사무, 연구까지 가능한 ‘신개념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연면적이 뚝섬권역에서는 마지막이 될 11,000여 평으로 업무의 시너지효과와 규모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1층 근린시설의 법정층고가 6M로 개방감의 극대화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건물초입의 공개공지 내 녹지공간 조성, 옥상정원과 2층 테라스를 통해 더욱 쾌적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속 광통신망, CCTV 통합관리 등 적용으로 보다 빠른 업무추진을 가능하게 하며 완벽한 보안시스템으로 기업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설계로 건물 상부에 저탄소 태양광 발전설비와 친환경 실내마감재 사용, 에너지효율 인증 1+등급 및 녹색 건축인증 우수 등급 설계로 업무공간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무공간부터 휴식공간까지 공간활용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로 층별 양면발코니 설치(일부 호실)로 업무공간의 개방감부터 편의성까지 강화했고, 효율적인 공간설계로 넉넉한 물류 적재 공용창고 제공부터 법정대비 170% 주차공간 설계로 여유롭다. 첨단 사옥설계로 입주기업의 안전을 위한 내진설계적용부터 관리비 절감에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건축면적 1,943.2㎡에 건폐율 47.6%이며 넉넉한 주차공간(276대 계획)과 엘리베이터로 더욱 편리하다. 뚝섬권역 일대 지식산업센터 중 유일하게 법정주차대수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주차대수 두배(276대)의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높였다. 게다가 비상용 포함 7대의 엘리베이터로 층간 이동시간을 최소화하였다. 건물 주위 2면도로로 10m, 8m에 접해 건물 접근성이 좋다. 또한 잠실, 삼성역 등 강남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2호선 뚝섬역이 도보 3분대에 위치하였으며,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거리로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으며, 서울숲도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혜택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영동대교와 성수대교를 통해 이동 시 강남권역이 3Km 이내의 입지이며 동부간선,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수서장지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로의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에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및 조건에 따라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업 지원자금 등이 가능하다. ㈜티비성수제이차 관계자는 “㈜티비성수는 성수역세권에 ‘성수 에이원센터’를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서울숲 에이원센터’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이승한기자 2019.06.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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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단독주택,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 인기 고공행진 이유는?

단독주택이 침체된 부동산 업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독주택은 홀로 가격이 뛰는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 같은 현상은 지역별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은 물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등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여전히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신(新) 주거 트렌드로 등장한 “게이티드 하우스”는 입주자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 공동보안관리 등 한층 더 강화된 보안기능으로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고품격 단지형단독주택 사업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최근 집의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 새로운 주거 프리미엄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게이티드 하우스가 강남과 광교의 연결점인 서수지 IC와 인접한 지역에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수지구 지역에 최초로 분양되는 용인타운하우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이 그 주인공이다.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104㎡~126㎡ 주택형으로 구성되고 총 50세대 단독주택이 아파트처럼 단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여타 단독주택들의 개별건축허가 단지와는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아 사업승인을 득한 주택단지로 도로 및 녹지 확보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고 개별 건축허가 단지와 비교할 시 같은 대지면적상품의 1층 바닥면적이 약 10㎡가 넓은 주택으로 설계됐다. 또한, 게이티드하우스 사업답게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선 단지입구 문주에서부터 입, 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보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더불어 주민공동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을 높였다.아울러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1층과 2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했고 1층에 특화된 세대별 마당을 설계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유도해 단독주택의 단점인 관리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용인타운하우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의 경우 상품적 장점뿐만 아니라, 교통접근성 및 입지여건 또한 매우 뛰어나다. 먼저 용서고속도로 서수지 IC와 인접해 차량 진∙출입 여건이 우수하고 20분 이내에 강남지역 접근이 가능하고 도마치로를 통한 광교 및 수지구 지역에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근거리에 소재,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버스 인프라 여건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 광교산형제봉 등산로가 단지 옆으로 조성되고 성복천 자전거도로, 수지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남서울CC, 한성CC 등 스포츠 여가시설 또한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교육 및 편의환경의 경우 이탈리아 레지오 교육을 도입한 동은아이 유치원과 벤자민키즈덤 어린이집이 도보 거리 내에 있고 성복고, 성서초, 신봉중고교 등 명문교육시설이 소재하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마트수지점, 이마트광교점, 신봉동 외식타운,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강남,광교 등과의 교통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게이티드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용인타운하우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여기에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까지 받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게이티드하우스 사업으로 분양 안전성까지 높였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용인시 수지구 성동복 587-2번지 일대에 들어서고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10세대에 한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2019.05.24 13:18
경제

新 주거 프리미엄 견인차 수지성복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의 인기 고공행진! 그이유는?

단독주택이 침체된 부동산 업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규제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단독주택은 홀로 가격이 뛰는 역전현상을 보이고 있어서다.이 같은 현상은 지역별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은 물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등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여전히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新) 주거 트렌드로 등장한 “게이티드 하우스”는 입주자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 공동보안관리 등 한층 더 강화된 보안기능으로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고품격 단지형단독주택 사업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최근 집의 가치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세계적인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서도 ‘게이티드 커뮤니티’가 설치된 주택은 같은 조건의 일반 주택에 비해 주택가치가 약 3만달러(한화 3천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앞으로 새로운 주거 프리미엄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게이티드 하우스가 강남과 광교의 연결점인 서수지 IC와 인접한 지역에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수지구 지역에 최초로 분양되는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이 그 주인공이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104㎡~126㎡ 주택형으로 구성되고 총 50세대 단독주택이 아파트처럼 단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여타 단독주택들의 개별건축허가 단지와는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아 사업승인을 득한 주택단지로 도로 및 녹지 확보비율도 상대적으로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고 개별 건축허가 단지와 비교할 시 같은 대지면적상품의 1층 바닥면적이 약 10㎡가 넓은 주택으로 설계됐다.또한, 게이티드하우스 사업답게 입주자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우선 단지입구 문주에서부터 입, 출입을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보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더불어 주민공동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민의 편의성과 주거 안전성을 높였다.아울러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1층과 2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했고 1층에 특화된 세대별 마당을 설계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유도해 단독주택의 단점인 관리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의 경우 상품적 장점뿐만 아니라, 교통접근성 및 입지여건 또한 매우 뛰어나다. 먼저 용서고속도로 서수지 IC와 인접해 차량 진∙출입 여건이 우수하고 20분 이내에 강남지역 접근이 가능하고 도마치로를 통한 광교 및 수지구 지역에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신분당선 성복역과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근거리에 소재,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버스 인프라 여건 또한 양호한 수준이다.광교산형제봉 등산로가 단지 옆으로 조성되고 성복천 자전거도로, 수지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남서울CC, 한성CC 등 스포츠 여가시설 또한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교육 및 편의환경의 경우 이탈리아 레지오 교육을 도입한 동은아이 유치원과 벤자민키즈덤 어린이집이 도보 거리 내에 있고 성복고, 성서초, 신봉중고교 등 명문교육시설이 소재하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이마트수지점, 이마트광교점, 신봉동 외식타운,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강남,광교 등과의 교통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게이티드 단독주택의 장점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다양한 세대가 방문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양재동에서 온 김모씨(39세, 남)는 “현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으로 어린 딸이 스트레스를 받고 집도 낡아서 신분당선 라인의 아파트를 알아보다 직접 찾아왔다”며 “단독주택이면 산속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파트촌 인근 입지에 바로 앞에 광역버스가 다녀서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새 아파트와 차이가 크지 않아 지금 구매를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용인 동백지구에서 온 주부 이모씨(62세, 여) 역시 “동백지구 인근 타운하우스는 몇 십억을 하는 고가에 관리비도 비싸 엄두도 못 냈는데, 이 단지는 아파트와 같은 보안시설과 자체 태양광 및 도시가스 시설을 갖추는데도 가격이 근처 아파트 수준이라 우리가 살기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블룸은 여기에 국제자산신탁이 신탁관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구 대한주택보증)의 분양보증까지 받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게이티드하우스 사업으로 분양 안전성까지 높였다.‘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용인시 수지구 성동복 587-2번지 일대에 들어서고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10세대에 한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시공”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2 09:21
스포츠일반

한화골프단, 한화클래식 입장 수입 전액 기부

한화골프단은 25일 강원도 춘천 지역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 한화클래식 입장권을 판 돈 전액을 '한화클래식 상생기부금' 명목으로 기탁했다.기부금은 지난달 31일부터 나흘 동안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입장 수입금 전액이다. 기부금은 춘천 임마누엘 아동복지센터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남산초등학교 서천분교에 장학금 등으로 쓰인다. 사진은 한화골프단 소속 신지은(왼쪽)이 남산초등학교 김상림 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화골프단 제공 2017.09.25 17:40
경제

SK, 세종시에 태양광발전소 설립…농촌 상생협력형 에너지 사업 가동

SK그룹은 3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2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SK측은 이번 태양광발전소 가동으로 농사 소득을 올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세종시 태양광발전소는 지난 1일 완공해 연간 발전량은 37만2519kWh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kWh씩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명학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해 주민 수입원으로 삼을 예정이다.SK는 최근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해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 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SK E&S는 이 지역 17개 마을회관 옥상에 3k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설치해 자체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또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두레농장에는 15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농업용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두레농장은 사물인터넷 기능을 적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조절하는 대형 스마트팜이다.지난해 12월에는 강원도 홍천군에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설립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는 상생형 에너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주민들에게 혐오시설이었던 가축 분뇨처리장과 하수처리장을 도시가스와 전력을 생산하는 핵심시설로 바꿨다는 점이 눈에 띈다.SK는 가축 분뇨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덕분에 지난 겨울 난방비가 50% 줄어드는 등 연간 42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SK측은 설명했다.도시가스를 만들고 남은 분뇨는 퇴비와 액비로 재가공해 판매된다.하수처리장에는 343kW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전력은 명학산업단지 내 태양광발전소와 마찬가지로 한국전력이 사들이면서 주민 수입원이 되고 있다.SK는 홍천 에너지타운이 연간 1억5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초 57가구 127명이던 마을주민이 사업 완공 후 70가구 140명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6.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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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가산 W center’ 대기업 사옥 못지않는 특화 설계 적용

-사무실 설계, 부대시설, 스마트 시스템 등 쾌적한 사무실 분위기 업무 능률 높여-‘가산 W center’ 개방감이 우수한 2면 발코니, 층고 다양화 등 특화 설계 적용 사무실의 분위기가 업무 능률을 높인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이슈 중에 하나일 것이다. 물론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기준을 달라지겠지만 사무실 설계와, 부대시설, 스마트 시스템의 유무 등은 업무효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들이 늘면서 각종 부대시설과 스마트 시스템을 겸비한 브랜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비슷한 입지라면 단조롭고 폐쇄적인 설계 대신 입주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와 조경 및 휴게공간, 테라스, 커뮤니티시설,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 기업 및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향후 투자자 유치는 물론 공실 우려도 적다는 판단에서다. SK D&D와 태영건설이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공급 중인 ‘가산 W center’는 이 같은 변화를 보여준다. ‘가산 W center’는 지식산업센터는 답답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한 2면 발코니로 설계된다. 여기에 확장성을 고려한 평면구성 및 층고를 다양화 하여 용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저층(2~4층)은 테라스를 제공하고 상층부에는 프리미엄뷰를 확보해 효율적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지하층 공장 앞에는 주?정차 공간을 확보해 편리한 화물운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효율적 비즈니스환경을 제공을 위해 힘썼다. 넓은 주차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총 주차 대수가 359대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1~2층 내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이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부의 경우, 기본형 유니트는 중소형 최소 기준모듈 위주로 설계된다. 유니트는 부분이나 전 층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형 사업장까지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유니트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적용 및 태양광 설치, 건물 열부하를 줄여주는 열부하 저감설계,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적용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설계에도 힘썼다. 그 외 옥상정원과 테라스형 휴게정원, 실내 아트리움, 직원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등 업무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힐링공간도 마련됐다. 더욱이, SK D&D는 지식산업센터에 ‘W center’라는 브랜드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급화를 꾀하고 있다. SK D&D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 받으면서 건설사들이 화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마련, 공원과 테라스 등 휴식공간 조성 등 특화 시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아파트,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지식산업센터도 브랜드화해 기업 신뢰도를 높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W center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산 W center’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6292-1700온라인 일간스포츠 2016.0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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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탄소중립프로그램 상쇄금 납부

SK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섰다.SK는 31일 올 시즌 문학구장 온실가스 제로화 추진 사업으로 진행해온 탄소중립프로그램 상쇄금 800만원을 에너지관리공단에 납부했다.탄소중립프로그램이란 에너지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CO2) 배출량만큼의 금액을 나무심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등으로 상쇄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SK는 지난 2009년 11월 국내 스포츠 단체로는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이듬해부터 매년 홈경기 에너지 사용량과 선수 및 관중 이동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만큼의 금액을 에너지관리공단에 납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상쇄금으로 2394만원을 냈다.구단 측 관계자는 "2010년부터 그린스포츠 실천 캠페인을 통해 문학구장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고효율 조명기기(LED)를 설치해 구장의 에너지 자립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관중들에게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동을 적극 권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SK 제공 2012.12.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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