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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전현무, 홍콩서 서커스 무대 찢었다…“본인 공연인가”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홍콩 서커스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4일 오후 방송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36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전현무-곽튜브와 게스트 정은지가 태양의 서커스 ‘쿠자’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공연을 감상하던 중 단원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서커스 무대에 서게 됐다. 광대의 손을 잡고 무대에 오른 전현무는 익살스러운 동작을 유도하는 단원들을 따라 했다. 정은지는 “잘할 거 같아”라며 기대를 표했고 전현무는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어깨를 털고 엉덩이를 씰룩이며 능청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카메라 촬영 세례가 쏟아졌고, 정은지도 “본인 공연인가봐”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내친김에 왕관 무대 소품을 쓰고 포즈까지 취하며 깜짝 등장 무대를 마무리했다.화려한 공연을 마친 뒤 전현무와 곽튜브, 정은지는 무대 뒤 ‘쿠자’ 단원들의 서커스 스쿨에 초청돼 함께 스트레칭을 받았다. 모두가 유연성이 부족해 비명을 질렀고, 공던지기나 훌라후프, 물구나무서기를 배우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21:39
산업

놀유니버스, 7일간 매일 파격 혜택 담은공연·스포츠 티켓 이벤트

놀유니버스가 ‘NOL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파격 혜택을 담은 공연·스포츠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두산 베어스 홈경기 중앙VIP석 티켓(1인 2매)을 추첨해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0일~22일 SSG랜더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일~3일 삼성라이온즈 경기까지 21개 두산 베어스 홈경기를 대상으로 총 4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차마다 무료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각 회차별 응모 종료 이후 오후 1시에 공개한다. NOL 티켓은 18일까지 인기 뮤지컬 공연을 엄선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밤 11시 59분까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알라딘', '태양의서커스 쿠자 - 부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원스', '도리안 그레이' 티켓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이고, 중복 적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티켓 이벤트를 통해 여행, 여가를 넘어 문화 경험까지 혁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플랫폼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을 다채롭게 채울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4:15
산업

CJ도너스캠프, 뮤지컬 ‘돈 주앙’ 아동·청소년 2000명 객석나눔

CJ도너스캠프가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특히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800석,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뮤지컬 ‘돈 주앙’ 2000석을 특별히 마련했다.공연 첫 날인 4일부터 8일까지 49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30여 명이 참여해 뮤지컬을 관람하며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겼다.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옴므파탈 귀족 돈 주앙의 삶과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6년 첫 오리지널팀 내한 당시 3주간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찾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9년 만에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돈 주앙’은 원작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초대형 LED 등을 통해 매혹적인 스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는 창의성, 사회성, 자아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문화를 일상에서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 격차를 줄이기 위해 3년 연속으로 객석나눔에 동참해준 마스트 인터내셔널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5:11
연예일반

오디션 명가 sbs ‘더 매직스타’…마술 오디션 화제성 얻을 수 있을까? [IS신작]

새로운 장르의 오디션이 등장했다. 눈을 사로잡는 마술로 경쟁이 이루어지는 ‘더 매직스타’가 그 주인공이다.6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마술사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아나운서 박선영,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등이 출연하며 마술사 이은결이 매지컬 아트 디렉터로 활약한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는다.‘더 매직스타’에는 총 42인의 마술사들이 출연한다.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박준우, 팔로워 120만 명을 보유한 에덴,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태양의 서커스’ 소속 김현준 등이 출연한다. 또 ‘브리튼즈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달시 오크, 2018 FISM 그랑프리 수상자 에릭 치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라스베가스 쇼 컨설턴트 출신 패트릭 쿤 등 세계적인 마술사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술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은 KBS2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과 TV조선 ‘매직 컨트롤’ 등 이미 여러 번 방송됐다.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은 과학자 혹은 마술사가 정체를 숨기고 실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패널들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직 컨트롤’은 마술과 심리를 결합해 패널들이 마술사와 심리 게임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SBS ‘스타킹’에서도 마술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마술을 소재로 하는 것을 넘어 마술사끼리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더 매직스타’가 최초다. SBS는 ‘K팝스타’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제이미,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권진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탄생시켰다. 이후 SBS는 ‘라우드’, ‘유니버스 티켓’ 등 후발 오디션 프로그램 등은 화제를 모으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런 만큼 SBS가 ‘더 매직스타’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바람몰이를 일으킬 지 주목된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마술은 전통적으로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라며 “마술사들이 예전부터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이 신기하게 느끼는 놀라게 하는 그러한 마술을 보여줄 수 있다면 주목받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문제는 전형적인 마술은 기존 예능에서 많이 노출됐기 때문에 식상하다고 느낄 수 있다”며 “시청자들이 기존에 봤던 것과는 다른 새롭고 혁신적인 마술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05:55
연예일반

아이브 안유진‧NCT 도영,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합류

아이브 안유진과 NCT 도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스타 저지로 합류한다고 8일 제작진이 밝혔다. 안유진, 도영은 최근 진행된 ‘더 매직스타’ 1라운드 녹화에 저지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42명의 마술사들이 펼치는 공연을 지켜보며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은 물론 퍼포먼스에 대한 조언까지 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활약을 보여줬다.‘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안유진, 도영이 활약할 스타 저지는 ‘연예인 판정단’의 자격으로 ‘더 매직스타’ 심사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더 매직스타’는 지난달 28일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참가자 중에는 FISM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아시아 최초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부터 ‘브리튼즈 갓 탤런트’ 세미 파이널리스트 출신인 박준우, 1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술사 에덴,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태양의 서커스’ 소속인 ‘더 일루셔니스트’ 팀의 마술사 김현준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다.그 외에도 ‘브리튼즈 갓 탤런트’ 파이널리스트 출신이자 영국 BBC 최초로 가장 큰 생중계 일루전을 선보인 마술사 달시 오크, 2018 FISM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브리튼즈 갓 탤런트 : 얼티밋 매지션’ 우승자 에릭 치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라스베가스 쇼 컨설턴트 출신으로 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유명 마술사 패트릭 쿤이 ‘더 매직스타’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 매직스타’는 오는 6월 첫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16:52
연예일반

[IS리뷰]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킬 빛과 물의 멕시코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태양의서커스 오쇼’가 부럽지 않다.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도입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이하 ‘루치아’)는 물과 빛을 통해 공연장 안에 환상적인 멕시코를 구현해 낸다.‘루치아’는 ‘태양의서커스’ 38번째 작품.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해 멕시코의 문화, 자연, 신화를 놀라운 시각적 표현으로 풀어낸다. 이국적인 매력이 극대화된 곡예사들의 의상과 분장은 러닝타임 내내 시선을 떼기 어렵게 한다. ‘루치아’만이 가진 강점은 빅탑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활용했다는 점. 천장에서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장관이 펼쳐지고, 공연 중간엔 샘물처럼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 사라진다. 이동형 투어 공연장에서 이렇게 많은 양의 물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태양의서커스’ 팀의 노련함을 잘 느낄 수 있다.공연은 멕시코 어딘가에 불시착한 남성으로 시작한다. 이 남성이 오르골의 손잡이 같은 것을 돌리자 갑자기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어디선가 날아든 벌새와 제왕나비들. 기내 안내 같은 공연장 안내문과 함께 실제 멕시코 대륙 어딘가에 떨어진 건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곡예는 ‘태양의서커스’ 시리즈의 전매특허. 여기에 훌라후프, 축구공, 러닝머신, 밀라그로 등 여러 오브제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쉴 새 없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홀린다. 거대한 실물 크기의 말, 재규어 등 실감 나는 퍼펫의 등장은 단숨에 초현실적인 상상의 멕시코로 빠져들게 만든다. 멕시코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공연을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고대 아즈텍 문명의 문화와 멕시코의 사막을 형상화한 무대, 죽은 자들의 날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 등은 ‘아는 만큼 보이는’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지난 2016년 4월에 초연된 ‘루치아’는 전통과 현대성을 혼합, 서커스 분야를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쇼 제작의 핵심 요소는 ‘빛’과 ‘비’다. 두 단어의 스페인어 소리를 합쳐 ‘루치아’라는 타이틀이 만들어졌다.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기술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쇼 중의 하나로 불린다. 벌새, 나비 등을 시각화한 폭포가 천장에서 떨어질 때의 웅장한 경험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다. ‘태양의서커스’는 2007년 ‘퀴담’을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상륙, ‘알레그리아’(2008), ‘바레카이’(2011),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2013), ‘퀴담’(2015), ‘쿠자’(2018), ‘뉴 알레그리아’(2022) 등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뉴 알레그리아’의 흥행으로 지난해 12월 24일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달성했다.‘루치아’는 한국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우뚝 선 ‘태양의 서커스’ 명성을 잇기에 부족하지 않다. ‘루치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펼쳐진다. 이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연시간 130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8 09:00
연예일반

‘김지민♥’ 김준호, 프로포즈 도와주겠단 이상민에 “낄끼빠빠”(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프로포즈를 도와주겠다는 이상민의 제안을 거절했다.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박호산, 송새벽, 엄정화, 민아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형님들과 지난번 예비 장모님 만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상민이 프로포즈를 도와주겠다고 하자 김준호는 “낄끼빠빠”라고 재빠르게 거절해 웃음을 유발했다.자칭 ‘돌싱대표 사랑꾼 준호’인 김준호와 송새벽과의 데칼코마니 시간이 시작됐고, 송새벽 역시 김준호처럼 소문난 사랑꾼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준호는 송새벽의 러브스토리를 집요하게 캐물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김준호의 아재 개그력도 폭발했다. 그는 “일본에서 낚시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이라고 질문을 던졌고, 탁재훈이 맞출 것 같아보이자 “다나까의 조수 이름은?”으로 황급히 질문을 돌렸다. 답은 “미끼사와”로 아재 개그의 진수를 연신 펼쳤다.그러던 중 박호산이 재혼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준호는 “우리의 꿈이시네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곧바로 박호산은 트레이드마크인 혀짧체로 “머디땅”(멋있다)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어 김준호는 게스트들 앞에서 ‘돌싱포맨’만의 회장님 놀이를 몸소 시범했다. 그는 “상민이 형, 수영장 하수구에 돌고래 꼈다며?”라는가 하면 “형 (집에) 태양의 서커스 좀 그만 불러”라는 무근본 드립의 향연으로 방송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7:42
연예일반

태양의서커스​ 부산 상륙! 부산광역시와 MOU 체결

‘태양의서커스’가 부산에 상륙한다.세계적인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Cirque du Soleil)와 한국 공식 주최사 마스트인터내셔널이 11일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내년 1월 부산에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됐다.지난해 ‘뉴 알레그리아’ 공연 당시 한국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태양의서커스’가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루치아’는 멕시코를 소재로 한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투어 최초로 ‘물’을 도입한 매혹적이고 짜릿한 곡예 퍼포먼스, 경쾌한 라틴 아메리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음악, 멕시코의 전설과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다양한 동물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 등으로 마법과 같은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례적으로 서울 공연에 이어 곧바로 부산 투어가 결정돼 눈길을 끈다.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2007년 ‘태양의서커스’가 한국에서 처음 공연한 이후부터 꾸준히 서울 이외 다른 지역의 관객들에게 공연을 공개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을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부산광역시가 ‘태양의서커스’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한다는 것, 또 ‘태양의서커스’와 마스트인터내셔널은 부산 공연과 관련해 지역관광 및 2030부산월드 엑스포 홍보를 위해 협력하고 상설 공연장 부산 건립을 장기 과제로 논의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태양의서커스’ 던컨(DUNCAN) 투어 총괄 부사장과 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 박형준 부산시장이 업무협약식 자리에 함께했다.던컨 투어 총괄 부사장은 “’태양의서커스’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태양의서커스’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공연을 창조해낸 덕분에 만들어졌다”며 “최근 글로벌 도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는 부산은 창의적인 사고가 가득 찬 도시라 들었고, 우리의 핵심 가치인 창조성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시라 생각한다. 이러한 부산에서 ‘태양의서커스’와 협력은 상호간에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마스트인터내셔널 김용관 대표는 “‘태양의서커스’를 공연할 수 있는 도시가 국제적으로 굉장히 제한적이다. 공연을 하려면 90개에 이르는 초대형 컨테이너가 필요하고 항상 250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다 보니 국제도시 가운데서도 인구, 경제력, 문화 수준이 이 3가지가 갖춰진 도시에서만 가능하다. 사실 부산이 모두 적합한 요건이라 오랫동안 여기서 공연하길 바랐었고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여건상 안 되다가 이번에 시장님 이하 시청의 정말 적극적이고 훌륭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협약식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부산의 관광산업에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형준 부산시장은 “‘태양의서커스’와 같은 글로벌 IP에 기반한 산업생태계가 부산에 조성된다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은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며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후방 산업으로 영향을 미쳐 부산의 혁신을 도모하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1 16:51
연예일반

‘유퀴즈’ 홍연진 “방탄소년단 진·제이홉, 한국인이라 말했더니 ‘파이팅’ 응원”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 출신 ‘태양의 서커스’ 단원 홍연진 씨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연진 씨는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재석으로부터 진과 제이홉이 서커스를 관람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미국) 콘서트 끝나고 회사를 통해 연락을 주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진과 제이홉을 향해) ‘안녕하세요 저 한국 사람인데 공연 재밌게 보세요’ 이랬더니 놀라면서 ‘아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해주시더라”라고 떠올렸다. 이날 홍연진 씨는 ‘가장 기억에 남는 관람객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스티븐 호킹 박사를 언급했다. 또 “14년간 5천번 정도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나고) 어떤 백발의 할아버지가 일어나서 목례를 해주시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울컥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6 21:43
연예일반

‘유퀴즈’ 태양, ♥민효린과 러브스토리 대공개

가수 태양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1회에는 한국인 최초 ‘태양의 서커스’ 단원 홍연진,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가수 태양이 출연한다. 이들은 부단한 노력으로 일군 태양처럼 빛나는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서커스를 위대한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태양의 서커스’ 한국인 최초 단원이자 메인 코치, 홍연진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에서 서커스 단원이 되기까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쇼 1위로 손꼽히는 ‘오쇼’ 무대에 처음 올랐을 때의 기분, 6000만 톤, 7m 깊이의 물에서 14년간 무려 5천 번을 선보인 공연 비하인드, 물속 뇌진탕을 겪는 위험 속에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자기님의 외길 여정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우주라는 무한한 궤도를 탐구, 경이로운 과학의 세계를 소개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생활 밀착형 과학 전문가답게 연애 고민, 귀신, 가위눌림 같은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해박한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또한 120억 살 수명을 가진 태양 강의는 물론, 아기자기가 쓴 서정적 시 속에 숨은 과학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솔로 가수로 돌아온 태양을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 자기님은 가족들을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한 사연, 연습생 시절 6년을 함께한 GD와의 추억, ‘태양’이라는 예명을 만든 이유, 데뷔 후 그룹 빅뱅의 멤버로, 솔로로 17년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시간 등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큰 자기의 미소를 유발한 아내 민효린과의 러브 스토리, 6년 만의 신곡 ‘나의 마음에’ 라이브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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