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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2024 마마 어워즈’ 대상 2관왕 영예… 에스파, ‘송 오브 더 이어’ 수상 [종합]

그룹 세븐틴과 에스파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시상식 호스트로는 배우 김태리가 출격했다.이날 세븐틴은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상 2관왕에 등극했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앨범 제작을 책임지는 프로듀서인 우지도 수상 소감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호시는 “작년에 처음 받은 대상은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였던 것 같은데, 이번 2개의 대상은 세븐틴답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인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노는 “데뷔 때부터 역사에 남을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니까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처음 가졌던 마음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지는 “세븐틴이 마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2개를 받았다. 저희한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절대 변하지 않고 13명 꿋꿋하게 가겠다”고 밝혔다. ‘송 오브 더 이어’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그룹은 에스파였다. 카리나는 “올해의 목표가 대상을 꼭 받아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상을 받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며 “얼마 전에 저희 데뷔 4주년이었는데 이 상을 저희 마이(팬덤명)한테 선물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얻었던 지드래곤과 빅뱅 완전체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이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로 빅뱅의 무대가 시작됐다. ‘무제’ 노래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또 지드래곤은 모자부터 머리 염색, 상의와 하의까지 모두 분홍색으로 색깔을 맞춰 등장했다. 그는 지난달 선공개한 신곡 ‘파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공개한 신곡 ‘홈 스윗 홈’ 무대를 시작했다. 무대에는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이 깜짝 등장해 빅뱅 완전체로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엄청난 환호성을 얻었다. 세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꾸며 교세라 돔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스타가 된 변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 상을 수상했다. 변우석은 “연기자인 제가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팀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저희 작품, 저희 노래 많이 좋아해 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변우석은 “인혁아, 현수야, 제이야 우리 상탔다. 지금까지 이클립스였습니다”라고 덧붙여 ‘선재 업고 튀어’를 사랑했던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또 변우석은 이클립스의 대표곡인 ‘소나기’ 무대를 꾸몄다.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변우석은 눈을 감고 ‘소나기’를 열창했다. 수만 명의 관객들이 보고 있는 큰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변우석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4 마마 어워즈’는 ‘빅블러 : 왓 이즈 리얼?’를 콘셉트로 이를 관통한 메시지를 담아냈다.이하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챕터2 수상자.▲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세븐틴▲ 앨범 오브 더 이어=세븐틴▲ 송 오브 더 이어=에스파▲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지드래곤▲ 베스트 남녀 가수=정국, 아이유▲ 베스트 랩&힙합 퍼포먼스=지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녀 솔로=정국, 제니▲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QWER▲ 베스트 OST=크러쉬▲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지코 (feat.제니)▲ 베스트 남자 그룹=세븐틴▲ 베스트 여자 그룹=에스파▲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여자)아이들▲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비비▲ 베스트 뮤직비디오=에스파 ‘아마겟돈’▲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INI▲ 페이보릿 글로벌 트렌딩 뮤직=변우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에스파 ‘슈퍼노바’▲ VISA 슈퍼 스테이지=세븐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에스파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8:45
뮤직

빅뱅, 완전체 출격… ‘무제’→‘판타스틱 베이비’로 ‘2024 MAMA’ 찢었다

그룹 빅뱅이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완전체로 등장했다.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시상식 호스트로는 배우 김태리가 출격했다.이날 ‘2024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얻었던 지드래곤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이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지드래곤의 솔로곡 ‘무제’로 빅뱅의 무대가 시작됐다. ‘무제’ 노래가 흘러나오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또 지드래곤은 모자부터 머리 염색, 상의와 하의까지 모두 분홍색으로 색깔을 맞춰 등장했다. 그는 지난달 선공개한 신곡 ‘파워’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공개한 신곡 ‘홈 스윗 홈’ 무대를 시작했다. 무대에는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이 깜짝 등장해 빅뱅 완전체로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엄청난 환호성을 얻었다. 세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를 꾸며 교세라 돔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빅뱅 완전체 무대를 본 관객들은 다 같이 열광했다, 관객들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아이돌 스타들과 시상자로 참여한 배우들까지 모두 감격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2024 마마 어워즈’는 지난 22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야오, 비비, 변우석, 세븐틴, (여자)아이들, INI,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지드래곤 등이 출격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7:34
예능

[왓IS] 이혼 고충 털어놓은 김새롬…“10년 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섭외 딱 끊겨”

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인 셰프 이찬호와의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김새롬은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방송에서 김새롬은 결혼 생활에 대해 “한두 달만 좋았고 서너 달쯤부터 삐끗거리는 것을 많이 느끼다. 그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해서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급하게 진행된 결혼이라 탈이 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김새롬은 2015년 요리사 이찬호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말 이혼 절차를 밟았고, 2017년 이혼했다. 김새롬은 “전남편도 알려진 사람이고 그분이 재혼 후 잘 지낸다는 말을 많이 듣고 그래서 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라며 “배려하고 싶은 마음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다”고 했다.김새롬은 이혼 후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10년 동안 여행 한 번 못 갈 정도로 열심히 일했는데 섭외가 뚝 끊겼다. 결혼 당시 제 생각에는 커리어 정점을 찍고 있었는데 그게 갑자기 없어지니까 태양이 없어진 것처럼 미래가 새카맣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0 10:34
예능

가비 “고등학교 때 YG 들어가고 싶었다... 지금은 JYP” (살롱드립2)

댄서 가비가 고등학교 시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19일 유튜브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요즘 ‘대세’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프로듀서 박진영과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바. 그는 “당시 바쁜 시즌이었는데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박진영 님 옆에서 춤추는 건 대단한 것 아니냐. 정말 딱 한시간 연습했는데 아쉬움이 없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또 가비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춤 영상이 담긴 CD를 들고 YG 사옥 앞에서 기다린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게 고전 수법 중 하나였다. CD를 구워서 양현석 님한테 드렸다. ‘이것 좀 가져가 달라’고 객기를 부렸다. 덕분에 태양 님도 구경할 수 있었다”면서 “연락은 없었다. 15년째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지금은 만약에 엔터테인먼트에 입사 해야한다면 JYP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9:40
예능

박명수 “지예은 ‘자중해’ 유행어 욕심... MV까지 찍어놨는데” (라디오쇼)

코미디언 박명수가 배우 지예은의 유행어 ‘자중해’에 욕심을 드러냈다.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퀴즈를 푸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을 ‘수원 지예은’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자중해’ 많이 쓰더라”고 말했다. 청취자의 ‘자중해!’ 성대모사를 듣고 박명수는 “사실 제가 ‘자중해’ 먼저 하려고 했다. 뮤직비디오까지 찍어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길이 재는 자, 중학생 할 때 중, 태양 할 때 해로 해서 하려 했는데 안 하길 잘했다. 생돈 날릴 뻔했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3:30
스타

배우 김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배우 김지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나무엑터스는 배우 김지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배우로서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지은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가 가진 역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김지은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은은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해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첫 주연작인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부터 최근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 속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2021 MBC 여자 신인상’을 비롯하여 ‘2022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제1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지은은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도 출연한다. 나무엑터스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4 16:56
뮤직

빅뱅 완전체로 ‘2024 마마’ 출격하나…팬들 관심 급증

‘마마’ 시상식에서 그룹 빅뱅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신곡 ‘파워’를 발매한 빅뱅 지드래곤이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이하 ‘2024 마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런 가운데 멤버 태양, 대성과 한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세 사람은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함께 출연, 여전한 의리를 과시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지난 9월 태양의 솔로 콘서트에 지드래곤과 대성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을 열광케 했다.다만 마마 측은 빅뱅 완전체 출격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024 마마’ 측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2024 마마’는 오는 22일과 23일(한국시간) 양일간 개최되며 첫째 날은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둘째 날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3:25
뮤직

지드래곤 “대성 ‘날봐귀순’·‘대박이야’ 노래방 저작권 1위”(‘집대성’)

빅뱅 지드래곤이 대성의 트로트곡 ‘대박이야’와 ‘날 봐 귀순’을 노래방 효자곡으로 꼽았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빅뱅 완전체 3인방의 토크가 이어졌다. 최애곡을 꼽아달라는 대성의 말에 지드래곤은 “한 곡을 꼽기엔 어렵다. 곡을 만들 때의 기억이 있으니까”라며 “지금으로 치면 가장 최근으로 항상 업데이트되는 것 같다. ‘봄여름가을겨울’이 가장 최근의 우리 기억이니까. 나에게는 우선순위기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대성은 ‘저작권에서 가장 효자곡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매 년 쌓이면 한곡 한곡에 대한 것으로 저작권료가 나오는 게 아니라 전체 수입으로 나오기 때문에 활동 여부에 따라 갭 차이가 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노래방에서 1위한 곡은 ‘날 봐 귀순’과 ‘대박이야’”라며 대성의 ‘대박이야’와 ‘날 봐 귀순’을 언급했다. 이에 태양은 “‘대박이야’ 발매한 뒤 연말 시상식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태진아 선배님이 오시더니 ‘야 지드래곤, 너 곡 잘 쓰더라’ 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지드래곤은 “트로트계 전문가분들을 찾아가서 정석대로 작업한 곡이었다”며 작업 당시를 돌아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9:15
뮤직

빅뱅 대성 “지드래곤·태양 형은 든든한 파라솔 같은 존재”(‘집대성’)

빅뱅 대성이 지드래곤, 태양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빅뱅 완전체 3인방의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이상하리만큼 활동 중 대성과 눈이 가장 많이 마주친다. 이상하게 상황이 펼쳐졌을 때 눈이 늘 마주친다. 이건 아직도 유효하고, 언제나, 알게모르게 뭘 안다”고 대성과 통하는 무언가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대성은 “내적으로 통하는 게 있다”고 맞장구 쳤다.대성은 그러면서 “주변에서 우리의 관계를 모르는 제3자는 ‘한 살 차이인데 너무 깍듯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나는 단 한 번도 형들을 한 살 위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만큼 형들에게 가르침을 맣이 받았고, 나이를 떠나 형들이 준 에너지와 영감과 경험이 커서 나에게는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다. 사실 우산이 아니다 파라솔이다. 비 한 방울 안 받는다. 형들이 있으면 든든한 방어막”이라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8:49
뮤직

지드래곤, 동일 MBTI 이찬혁과의 듀엣 제안에…(‘집대성’)

빅뱅 지드래곤이 악뮤 찬혁의 구애(?)에 재치있게 선을 그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빅뱅 완전체 3인방의 토크가 이어졌다. 빅뱅 활동 당시를 추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급 MBTI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드래곤의 MBTI가 찬혁과 동일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태양은 “찬혁이는 늘 형(지드래곤)과의 공통점을 찾으려 한다. 어 MBTI 같다? 그럼 하나 같이 해야겠네요 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머리에 쓰고 있는 선장 콘셉트의 모자를 벗으며 “아 걔 해병대지, 에이 모자 괜히 썼네”라고 눙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대성과 태양은 “찬혁이가 DM으로 섭섭해 할 것”이라고 놀렸고, 태양은 두 사람이 선보일 타이틀곡 제목은 ‘승선’이라며 놀렸다. 대성은 “그런데 사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조합이긴 하다”며 지드래곤X찬혁 조합으로 분위기를 몰고 갔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조합이긴 하다. 그런데 난 재미있고 흥미롭고 싶지 않다. 멋있는 것만 하고 싶다”며 “멋있는 건 빅뱅이랑만 하고 싶다”고 칼차단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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