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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치얼업’ 출연 확정…응원단 부단장 변신
그룹 프로미스나인장규리가 드라마로 팬들을 만난다. 장규리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22일)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가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스 코미디다.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 역으로 분한다. 극 중 태초희는 원칙주의자인 박정우(배인혁 분) 옆에서 철저한 성과주의자로 조언하며, 응원단의 밸런스를 맞춰 나가는 인물이다. 장규리는 시원하고 거침없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태초희 역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장규리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D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약 2년 만에 ‘치얼업’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장규리가 펼칠 태초희 역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장규리가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프로 미스 데이’(2022 fromis_9 1st fan meeting ‘fromis day’)를 개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2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