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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 배우 느낌 심상치 않네…이세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강렬 눈도장

배우 이세호가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세호는 지난달 30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원작 카카오웹툰 'ON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하며 과감한 액션 연출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웹툰 특유의 빠른 전개와 리얼한 학교 생활 설정, 다양한 인물 군상들이 얽히고설키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의겸의 싸움 본능을 일깨우는 일진 짱 최지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세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1-4화에서 최지혁은 억압과 폭력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왕궁인 옥상에서 죽도를 들고 의겸의 신체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박살내고자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처음으로 자신의 폭력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의겸을 보고 악에 바친 최지혁은 무기이자 곧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한 죽도를 끝까지 휘두르며 그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정신을 수양하고 예의범절을 가장 중시 여기는 무예인 검도의 죽도를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무기로 사용하며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최지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연성고의 어둡고 부조리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싸움이 무슨 시합이야? 100대를 쳐 맞아도 벽돌로 대가리 한번 까면 이기는 게 싸움이야”라는 최지혁의 대사는 이 드라마의 세계관이자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관통하며 폭력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만든다. 이세호는 비열하면서도 위선적인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거친 호흡과 감정이 뒤섞인 날것의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평정심을 잃고 마구 폭주하는 이세호가 휘두르는 죽도의 타격감과 거침없는 액션은 마치 실제로 맞붙는 듯한 리얼리티가 살아있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세호는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왔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아 리얼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5:32
산업

쿠팡, 대선일 오전 7시∼오후 8시 로켓배송 중단…2만여명 휴무

쿠팡이 다음 달 3일 대선일에 배송기사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주간 로켓배송(오전 7시∼오후 8시)을 중단함에 따라 2만여명이 업무를 쉬게 됐다.쿠팡의 로켓배송이 중단되는 것은 2014년 서비스 시행 이후 처음이다.29일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영업점에 "노동단체 및 시민단체 요구에 따라 6월3일 당일의 주간 배송 물량을 영업점에 위탁하지 않는다"고 이메일로 통보했다. 쿠팡은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로젠택배·우체국택배 등 다른 택배사들이 택배기사들의 참정권 보장 요구를 수용해 대선일 휴무를 결정하자 주간 로켓배송을 중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쿠팡로지스틱스 직고용 인력인 '쿠팡친구'는 정직원으로서 유급 휴무처리되고 개인사업자인 택배영업점 소속 택배기사들은 배송 물량을 위탁받지 않는다.쿠팡 물류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소속 캠프(배송거점) 주간 근무 인력도 쉰다.업계는 쿠팡 소속 인력과 택배영업점 소속 주간 배송기사 등 2만여명이 쉬게 된 것으로 추산한다.배송할 상품을 보관하는 쿠팡풀필먼트센터는 주간배송 관련 업무는 중단하나 상품 입고 등 업무는 정상 운영한다.다음 달 3일 주간배송이 중간됨에 따라 오전 7시까지 이뤄지는 새벽배송(와우배송·로켓프레시) 주문량이 몰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새벽배송을 마치는 시간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쿠팡은 이러한 상황을 쿠팡앱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대선일 휴무는 대한민국 사회가 요구한 사회적 책임의 기준을 쿠팡이 수용한 것"이라며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노조는 "단 하루의 휴식이 아니라, 과로사 없는 구조 개편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배송이 밀린 물량으로 인해 대선 당일 야간 노동자나 다음날 근무자에게 후속 피해가 없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11:15
예능

김용빈 “누나 일어나야지” 모닝콜…‘미트3’ 스핀오프 ‘사랑의 콜센타’ 5월 첫방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톱7의 달달한 모닝콜이 공개됐다.5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미스터트롯3’ 톱7(眞김용빈, 善손빈아, 美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첫 스핀오프 예능이다. ‘사랑의 콜센타’가 ‘세븐스타즈’라는 부제로 4년 만에 ‘미스터트롯3’ 톱7과 함께 돌아오는 것.이런 가운데 22일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는 노랑, 빨강 옷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낸 톱7과 2MC 김성주(센터장)X붐(인사팀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무엇보다 택배기사로 변신한 톱7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커다란 택배상자를 든 톱7이 밝은 미소를 짓고 있고, 군 복무 중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톱7 멤버 남승민의 얼굴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명불허전 호흡으로 정글 같은 예능에서 톱7의 성장을 이끌어 줄 2MC 김성주와 붐의 능청스러움도 웃음을 준다. 포스터 하단에는 “여러분의 신청곡을 신속 정확하게 배송해 드립니다”라는 카피가 흥미를 유발한다. 톱7의 모닝콜 숏츠도 공개됐다. 앞서 톱7의 남자친구 전화 통화 콘셉트 숏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모닝콜 숏츠는 톱7 각자의 캐릭터는 물론, 한층 더 달달해진 멘트와 목소리로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누나. 일어나야지”라고 수줍게 부르는 김용빈, 세상 부드러운 경상도 남친 손빈아, “기상!”을 외치는 해병대 출신 남친이 된 천록담, 달콤 살벌 연상 남친 춘길, “누나 안 일어나면 내가 뽀뽀해 버린다”라는 당돌한 연하 남친 최재명, 스윗 끝판왕 사랑꾼 남친 추혁진까지 능청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제작진은 “센터장 김성주, 인사팀장 붐, 톱7은 매주 목요일 밤 국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톱7은 하루하루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다채로운 무대를 공들여 준비 중이다.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는 톱7의 예능감, 특별한 무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5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2 13:24
영화

‘계시록’ 광기의 류준열, 넷플릭스 韓영화 살린 ‘神들린 열연’[줌인]

매 순간 자신을 넘어선다. 배우 류준열이 이번에는 광기 서린 목사로 인생 연기를 갈아치웠다. 류준열의 신작은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이다. ‘지옥’ 시리즈를 탄생시킨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모든 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 감독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계시록’은 공개 3일 만에 57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찍었다. 한국 영화가 글로벌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봄 공개된 ‘택배기사’ 이후 처음이다.영화의 흥행 이유를 꼽자면 그 중심에는 단연 류준열이 있다. 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서 개척 사명을 받고 작은 교회를 이끄는 목사 성민찬을 연기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진실이라 믿는 맹목적인 신념의 소유자다. 그는 전과자 권양래(신민재)를 신도 실종 사건의 용의자라고 확신, 신(神)의 계시라 주장하며 직접 단죄하러 나선다. 성민찬은 원작과 갭이 가장 큰 캐릭터이기도 하다. 만화 속 성민찬이 깔끔하게 넘긴 머리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인 날카로운 이미지라면, 영화 속 그는 부드럽고 차분한 인상이 강하다. 세속적인 면도 덜어냈다. 본래 성민찬은 탐욕에 눈이 먼 인물로 출발하지만, 영화에서는 신실한 캐릭터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러한 변주는 극적 반전을 위한 장치로, 모두 류준열의 아이디어였다. 류준열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웹툰에서는 그런 설정이 직관적으로 닿아서 재밌게 느껴졌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캐릭터의 변화 과정이 크게 보여야 관객의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아질 거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류준열 개인의 필모그래피를 나열해 놓고 보면 성민찬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간 프레임 속 류준열은 감정을 응축시켜 폭발하기보다는 내면의 묘사에 조금 더 집중했다. 영화 ‘글로리데이’, ‘리틀 포레스트’, ‘돈’ 등 청춘의 초상을 연기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감정의 진폭이 큰 작품에서도 그랬다.예컨대 마약 조직에서 내쳐졌던 비밀 가득했던 ‘독전’의 락이나 세자의 죽음에 휘말렸던 주맹증 침술사 ‘올빼미’의 천경수, 빚 때문에 목숨을 건 게임에 참가했던 ‘더 에이트 쇼’ 배진수 등이 그랬다. 류준열은 복잡다단한 인물들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리되 쏟아내지 않았다. 폭주할지언정 폭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계시록’에서는 다르다. 감정을 삼키지 않고 분출한다. 류준열은 비극적 결과로 향하는 성민찬의 광기와 분노를 시시각각 내뱉고, 또 하나로 응결해 터뜨린다. 이런 지점이 두드러지는 건 중반부 이후다. 설교 장면과 취조실 신, 늦은 밤 폐건물에서 권양래를, 권양래와 이연희(신현빈)를 결박하고 협박하는 장면 등이 그렇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폐건물 신은 상대 배우가 있지만, 사실상 류준열의 독무대에 가깝다. 류준열은 각 1분이 넘는 시간 동안 홀로 믿음을 외치며 극악으로 치달은 성민찬의 모습을 보여준다.하이라이트는 아내 시영(문주연)과의 차량 장면이다. 극중 성민찬은 아내의 간음을 알아채고 고백을 강요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죄를 고하는 시영의 머리에 손을 얹고 “더 크게! 하나님이 너의 죄의 고백을 들을 수 있게 더 크게”라고 소리친다. 이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어린 양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간구를 원합니다. 죄 많은 저희의 회개의 간구를 들어 주옵소서”라며 울부짖는 장면은 단언컨대 류준열의 인생 연기다.류준열은 “안 해본 연기라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 원래 감정 표출 연기를 선호하지 않기도 하고 대중이 좋아해 주는 제 연기는 생활감, 리얼리즘에 기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연상호) 감독님이 직관적 표현을 좋아하셨고 그것이 작품이 추구하는 바와도 맞아떨어졌다. 도전이었지만, 또 다른 연기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돌아봤다.물론 ‘계시록’ 속 류준열이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을 토해내는 건 아니다. 그는 모든 광기와 분노 끝에 물린 외로움, 혼란스러움 등도 선명하게 그려낸다. 지금까지 류준열의 작품에서 봤던 것들의 확장이다. 류준열은 믿음직한 연기로 성민찬의 세세한 감정까지 살려내며 이야기를 빈틈없이 채운다.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 역시 그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 감독은 “류준열과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연기를 잘하더라. 에너지와 몰입도도 상당했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 연출에게 또 스스로 끝없이 질문하고 의심한다. 저 역시 그 과정을 통해 영화의 톤을 찾아나갈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8 05:55
스타

강유석,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윤계상 한솥밥 [공식]

배우 강유석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강유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강유석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2018년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한 강유석은 훈훈한 비주얼과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가진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어 그는 ‘낭만닥터 김사부 2’를 비롯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새빛남고 학생회’ 등에 연달아 출연,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이후 강유석은 SBS ‘법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극 중 서울지검 7층 특수부를 꿈꾸는 말석검사 장태춘 역으로 완벽하게 분해 첫 지상파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것. 특히 강유석은 원하는 것을 꼭 쟁취하고야 마는 악바리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정의와 원칙을 지키는 열혈 청년의 면모 등 캐릭터의 다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넷플릭스 ‘택배기사’에서 두둑한 배짱과 독보적인 싸움실력을 가진 인물이자 택배기사를 꿈꾸는 사월 역을 맡아 흥미로운 전개의 중심점 역할까지 훌륭히 소화했다는 반응을 이끌었다.이러한 강유석의 종횡무진 열일 행보는 차기작들에서 계속된다.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 ‘서초동’에 주인공으로 합류한 것. 그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차 전공의로 변신하며,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 ‘서초동’에서는 밥 모임의 대표 조창원 역으로 서초동 일상에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처럼 모든 작품과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담아내는 강유석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배우로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유석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면서 “작품 속 강유석의 열연은 화면을 장악하고, 대중을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힘을 가졌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유석이 가진 출중한 재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배우 강유석의 성장과 변화를 따스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김상호, 박지환, 김신록, 서현우, 차우민, 서지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2:31
드라마

[RE스타] ‘사랑꾼’된 류승범, 첫 아빠役 ‘가족계획’ 기대 이유

배우 류승범이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을 통해 특수능력을 지닌 아빠로 돌아온다. 류승범 특유의 매력과 동시에 데뷔 이래 첫 도전하는 아빠 역할이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들지 궁금증을 높인다.류승범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가족계획’에서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쏟는 아빠 백철희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로 극중 백철희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엄마 한영수(배두나)의 남편이다. 류승범은 “아빠 역할을 처음 해봐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연기 소감을 밝혔는데, 여기에는 실제 아빠가 된 개인적 경험이 녹아 있다. 류승범은 발리에서 마주친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0년 결혼했고, 곧바로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 ‘무빙’ 출연과 동시에 복귀에 시동을 건 류승범은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동시에 달라진 가치관을 밝혀왔다. 그는 스포일러를 우려해 ‘가족계획’ 캐릭터에 대한 설명에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실제 나도 가족이 생겼고 평소 머릿속에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가득 차 있다”며 “’가족계획’ 출연이 운명 같은 시간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특히 류승범은 극중 부인 영수를 향해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로맨티스트로 변신한다. 류승범의 믿고 보는 액션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류승범은 무려 20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전작 ‘무빙’에서 초능력을 지닌 정체불명 택배기사 프랭크 역을 맡아 날선 액션을 펼쳤다. 류승범은 해당 작품을 포함해 ‘베를린’, ‘짝패’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터라 고도의 훈련을 통해 완성된 ‘가족계획’ 속 액션에도 기대감이 높다. 류승범 또한 “촬영하면서 액션 연기 실력이 녹슬지 않았구나 싶더라”며, ‘무빙’과의 차이점에 대해 “현실에 기반한 액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류승범의 액션 연기는 현실감 넘치면서도 히어로스러운 면모로 통쾌함과 짜릿함을 끌어올린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류승범 특유의 독보적 매력이 ‘가족계획’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는 친형이기도 한 류승완 감독의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유로운 영혼 같은 매력과 존재감으로 서사뿐 아니라 장르적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류승범은 배우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특별한 DNA를 타고났다. 작은 제스처라도 곧 뛰어난 표현력으로 이어진다”며 “이 같은 능력이 과거에는 자신의 캐릭터만 돋보이는 것으로 이어졌다면, 복귀작 ‘무빙’을 통해선 이를 작품 안에 탁월하게 녹이는 능력을 보여줬다. 모든 캐릭터가 ‘가족’이라는 주제로 어우러져야 하는 ‘가족계획’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또다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가족계획’은 총 6부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06:03
스타

태사자 김형준 “실망 안겨드려 죄송” 사과 이유…90kg 찍고 감량 근황

90년대 인기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달라진 외모에 팬들에게 웃지 못할 사과를 전했다.김형준은 13일 “지난 열린음악회 타임캡슐콘서트를 직접 보러오신 분들, TV로 보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려서 죄송합니다. 그 후로 심기일전해서 빡세게 다이어트 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김형준의 모습과 체중계 사진이 담겨있다. 직접 공개한 근황 사진은 과거 정석 꽃미남 비주얼과 달리 살이 붙은 모습이다. 이에 김형준은 “다음 방송과 공연 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에 공연 이후로 70킬로 될 때까지 1주일에 5시간씩 유튜브 라이브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체중계 사진은 지난 7월 12일 90kg였던 몸무게가 지난 7일 77.5kg로 줄어들어 그가 꾸준히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케했다.한편 김형준은 2019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로 오랜만에 뭉쳤으며,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4 11:14
스타

송지우 “올 추석, 함께 가족의 소중함 느꼈으면 좋겠어요” [IS한가위]

“올해 추석에 가족의 소중함과 화목함을 다들 느끼셨으면 좋겠어요.”아역배우 송지우가 활짝 웃으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인 송지우는 10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과 송편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지우는 지난 2018년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 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청춘기록’, ‘경이로운 소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은서’, ‘해치지 않아’, ‘보호자’ 등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그리고 올해, 벌써 7년차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늘봄가든’을 통해 첫 공포물에 도전해 또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분홍 빛깔의 화사한 한복을 입은 채 인터뷰를 진행한 송지우는 “예전에는 분홍색과 반짝거리는 금색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너무 ‘잼민이’ 같다는 생각에 살짝 피하고 있다”고 웃으며 발랄함을 자아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스스로를 “세계 최강 버니즈(뉴진스 팬덤명)”이라며 인터뷰 내내 그 나이대에 걸맞은 순수함과 귀여움으로 이른바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반면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진지함으로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송지우가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는 유치원 당시 내성적 성격 탓이었다고 한다. 유치원 행사로 발표회를 하면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울음을 터뜨려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셨다고. 송지우는 “너무 어렸을 때라서 연기가 무엇인지, 배우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며 “그런데 할수록 너무 재밌고, 지금도 연기를 하는 게 너무 재밌다. 현장에 있는 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자 한참을 고민한 송지우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드라마 ‘해피니스’를 꼽았다. 송지우는 극중 택배기사 부부의 딸 서윤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하나의 작품만 꼽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서윤이에요. 실제 저랑 가장 닮은 캐릭터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효주 언니 등 다른 선배들이 무척 잘 챙겨주셨어요. 촬영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서프라이즈로 현장에서 모두 축하해 주시기도 했거든요.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한 현장이었어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연기를 가장 칭찬해준 작품이기도 해요.”송지우는 인터뷰 내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빠 2명과 언니 1명이 있는 송지우는 막내로서 사랑을 듬뿍 받은 티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특히 13살의 나이 차가 나는 큰오빠가 가장 자신을 예뻐해주는 것 같다고 웃으며 올 추석에 가족 모두 바닷가에 갈 계획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가족들이 함께 바닷가에 가는 걸 좋아해요. 노을 지는 풍경도 멋있고, 그곳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회도 먹을 수 있죠. 바다가 좋아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냥 설레더라고요. 올 추석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송편도 마음껏 먹고, 바다에 갈 거라서 기대돼요.” 올해도 어느덧 두 계절이 지나갔고, 추석이 지나면 금세 한 해가 저물어간다. 송지우는 “여전히 4월에 멈춰 있는 것 같다. 시간이 진짜 빠르다”며 “저는 바쁜 걸 좋아해서 무척 만족스럽다. 다만 함께 고생해주는 매니저 오빠에게는 미안할 뿐”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늘봄가든’을 통해 관객을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공포물이기도 하고 관객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얘기하는 게 무척 떨렸지만 큰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온다는 건 여전히 신기하고 설렌다”고 웃었다. “벌써 연기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다는 게 뿌듯하고 기뻐요. 앞으로 ‘감정 마법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고, 그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해서 시청자와 관객 모두를 울고 웃게 하거나 놀라움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롤모델로는 박은빈 언니예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연기부터 일상 연기까지 모두 잘하시는 게 너무 닮고 싶은 지점이에요. 또 너무 착하신 한효주 언니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인 드라마 ‘도깨비’의 김고은 언니처럼도 되고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4 06:00
산업

CJ대한통운, 내년부터 휴일없이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또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수입 감소 없는 주 5일 근무제를 도입, 실질적인 휴식권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CJ대한통운과 대리점연합회는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택배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 매일 오네의 성공적 도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특성과 운영환경을 고려, 구체적인 서비스 운영방안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어 같은 날 오후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서울 중구 대리점연합회 사무실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의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제를 근간으로 한 '매일 오네'를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이커머스와 택배산업 뿐 아니라 소비자 생활까지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다.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던 휴일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성장 둔화와 경쟁 격화로 고심하던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CJ대한통운은 성공적인 '매일 오네' 시행을 위해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배송권역별 물량 예측 등 철저한 사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내년 초 본격적인 주 7일 배송시스템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 대리점과 택배기사, 고객사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수용해 택배산업 생태계 구성원이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택배서비스 혁신이 주 7일 배송과 주 5일 근무제를 통해 소비자와 택배산업 종사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e커머스의 핵심 동반자로서 산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택배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0 16:44
연예일반

택배기사 사칭해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엑소·NCT 사생팬 벌금형 [전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 NCT의 사생팬이 벌금형 선고 받았다.1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당사는 2023년 4월에 발생한 X(Twitter)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여 아티스트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SM은 “위 사건의 피고소인들은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하여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당시 경찰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4인을 피의자로 특정하여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를 발신한 2인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피고인 2인에 대해 각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SM은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그 수준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위와 같은 행위는 물론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고소 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EXO 멤버 1인, NCT 멤버 3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탈취 행위에 대한 고소 결과를 말씀드립니다.당사는 2023년 4월에 발생한 X(Twitter)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여 아티스트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행위에 대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다량의 증거들을 수집하였고,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위 사건의 피고소인들은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하여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당시 경찰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4인을 피의자로 특정하여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를 발신한 2인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습니다.이후 최근까지 진행된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하였으나, 결국 피고인 2인에 대하여 각 3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범법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제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아티스트는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를 감내해 왔으나, 그 수준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위와 같은 행위는 물론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고소 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시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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