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현정, FNC와 전속계약 체결… 로운 설현 등과 한솥밥
배우 박현정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현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현정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데뷔해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 ‘내사랑 금지옥엽’, ‘드라마 스페셜 – 모퉁이’,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나인룸’, ‘기막힌 유산’, ‘여신강림’ 등과 영화 ‘약속’, ‘내 사랑’, ‘엄마’, ‘연락처’ 연극 ‘돌아온다’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현정은 단아한 비주얼에 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실력파 배우”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정은 지난달 30일 성료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서 세월이 가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사는 은정 역으로 분해 무대 위에서 열연을 펼쳤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로운, 설현, 성혁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