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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 최태원, 새해 첫 날 AI 강조하며 ‘승풍파랑’ 도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병오년을 맞아 AI(인공지능) 물결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승풍파랑’ 도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전한 신년사에서 "AI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며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에 나서자"고 밝혔다. 승풍파랑은 ‘먼 곳까지 불어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파도를 헤치며 배를 달린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최 회장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O/I, 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SK그룹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단단한 기초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메모리, ICT, 에너지설루션, 배터리와 이를 잇는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SK가 수십 년간 묵묵히 걸어온 길은 결국 오늘의 AI 시대를 준비해 온 여정이었다"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높은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세계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독보적인 AI 솔루션과 서비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만들 수 있는 AI 사업자 돼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AI 시대는 이제 막이 오른 단계일 뿐이며 앞으로의 시장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기회도 무한할 것"이며 "우리가 가진 능력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으로 더 큰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SK그룹을 글로벌 AI 생태계 리더로 도약시킨 원동력으로 'AI 통합 솔루션'을 꼽으면서 "에너지, 통신, 건설, 바이오 등 SK 멤버사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사업 역량이 AI 시대를 지탱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성공적인 AI 전환을 위해서는 단단한 기본기가 중요하다고도 언급했다.그는 "SK가 잘해왔던 사업의 본질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그 위에 AI라는 혁신을 입히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잘하는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SK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키워 나가자"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최 회장은 "구성원 모두가 AI를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안에서의 성취가 각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우리의 도전이 결실을 맺어 구성원 모두의 더 큰 자부심으로 이어지는 2026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6.01.01 11:34
프로축구

[신년사] 권오갑 K리그 총재 “팬과 함께 성장하는 K리그로”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K리그 팬들에게 전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권오갑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 K리그의 목표를 ‘팬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리그’로 제시하며, ▲경기력 및 서비스 수준 강화,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운영 고도화, ▲지속 가능한 축구 생태계 구축 등 네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아래는 권오갑 총재의 신년사 전문. K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해 K리그는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유료관중 300만 명 돌파라는 값진 기록을 만들어냈습니다.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5년은 K리그가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그 흐름을 이어, 2026년은 그 준비가 실제 변화로 이어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이를 위해 아래 네 가지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전 임직원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첫째, 경기력과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습니다.K리그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폐지됩니다. 이를 통해 구단이 보다 유연하고 다양하게 선수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 선수 출전 기회 확대를 통해 K리그의 경기 수준과 국제 경쟁력을 한층 더욱 강화하겠습니다.아울러 테크니컬 디렉터 제도 안착, 스카우팅 시스템 개선, 부가 데이터 및 스포츠 사이언스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여 리그의 장기적 경쟁 기반을 탄탄히 하겠습니다.또한, 경기력과 직결되는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겠습니다. 훈련 시설 및 경기장 등급제를 통한 체계적인 시설 개선과 그라운드 잔디 품질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경기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팬 여러분의 경기장 관람 경험 역시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경기 운영 품질과 팬 서비스 수준도 함께 높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K리그 브랜드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고, ‘아시아 최고 리그’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K리그는 최근 수년간 해외 중계권과 글로벌 스폰서십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왔습니다.2026년에는 이 성과를 토대로, 해외 사업을 ‘확장’의 단계로 끌어올리겠습니다.중계권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자산의 해외 판매를 적극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K리그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이를 통해 K리그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리그로 나아가겠습니다.셋째,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한층 더 고도화하겠습니다.K리그는 그동안 리그 전반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확장해 팬과의 접점을 넓혀왔습니다.올해에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리그의 모든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팬 참여형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경기 분석과 중계, 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도입해 K리그만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가겠습니다.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구단-선수-팬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리그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 구조, 미래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습니다.넷째, 지속 가능한 축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습니다.K리그는 그동안 유소년에서 프로까지 이어지는 육성 시스템을 내실 있게 다지고, 재정 건전화 제도를 통해 구단 경영의 투명성을 높여왔습니다.또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가치 확산에도 꾸준히 힘써왔습니다.2026년에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선수 육성과 구단 운영, 사회적 책임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이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팬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건강한 축구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무엇보다 팬과 함께 성장하는 K리그,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나갈 저희의 가장 중요한 약속입니다. K리그는 2026년부터 김해, 용인, 파주가 새롭게 합류하며 K리그1 12개, K리그2 17개 구단 체제로 확대됩니다.국내 프로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연고 지역을 보유한 K리그는, 이번 변화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팬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K리그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K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축구팬 여러분,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입니다.붉은 말이 지닌 강한 에너지와 도약의 상징처럼, 여러분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으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6년 1월 1일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권오갑 드림김우중 기자 2026.01.01 08:00
금융·보험·재테크

[AI 금융뉴스] AI 선정, 2025년 올해의 금융이슈 톱5

12월 28일 AI가 분석한 2025년 국내 금융 이슈 톱5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5년 국내 금융권은 디지털 전환·규제 변화·자본건전성·스테이블코인·핀테크 협력 이슈가 크게 부각됐습니다. 아래 5가지를 중심으로, 실제 금융회사 이름을 넣어서 정리합니다.​1. 고금리·고환율 속 건전성·자본비율 이슈고환율·경기 둔화 여파로 연체율과 부실(NPL) 관리, 자본비율 관리가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의 핵심 이슈였습니다.​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모두 연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고, CET1·BIS 비율을 방어하면서도 중소기업·중기대출 확대를 두고 은행별 온도차가 뚜렷했습니다.​2. 생성형 AI·마이데이터 2.0 등 디지털 전환‘마이데이터 2.0’ 시행과 함께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등 대형 금융그룹이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이 큰 흐름입니다.​금융권·핀테크사가 규제 샌드박스(혁신금융서비스)를 활용해 마이데이터·AI 신용평가·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험하는 한편, 망분리 규제 완화·SaaS 활용 허용 등이 주요 화두였습니다.​3.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진출 논의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에서 발행 주체를 은행 중심으로 제한할지(‘51% 룰’)를 두고 금융위·한국은행·은행권·가상자산 업계 간 이견이 핵심 이슈였습니다.​KB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하고, 한국은행 CBDC 사업에 참여했으며, 하나금융은 비트고와 합작한 ‘비트고코리아’를 설립, 우리은행도 AX혁신그룹 신설 등으로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을 확대했습니다.​4. 생산적 금융·포용금융·조직개편5대 금융지주(KB·신한·우리·하나·NH농협)는 공통적으로 생산적 금융·포용금융·디지털·AI를 키워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KB국민은행은 ‘성장금융추진본부’, 신한은행은 ‘생산·포용금융부’ 등을 신설하며 중소·혁신기업 지원과 사회적 가치, 디지털 전환을 그룹 전략의 축으로 반영했습니다.​5. 빅테크·핀테크와의 협력 및 경쟁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당근페이 등 빅테크·핀테크와 전통 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등)의 제휴, 임베디드 금융 모델이 확대되며 채널·데이터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K-Fintech 30을 선정하고, 핀테크×AI 기반 서비스가 대거 소개되면서 은행·카드사·증권사(신한카드·삼성카드·KB국민카드, 미래에셋·NH투자증권 등)와의 협업·투자 이슈도 부각되었습니다. 2025.12.28 15:59
IT

'전쟁 통'에 뛰어든 KT 박윤영 첫 메시지는 '기업가치 제고'

안팎으로 시끄러운 KT가 내년 새 수장을 맞는다. 사수 끝에 합격한 박윤영 후보의 첫 메시지는 ‘기업가치 제고’였다.22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가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박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박 후보는 1992년 KT 네트워크 기술 연구직으로 입사해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기업컨설팅본부장·기업사업부문장·기업부문장 등을 거치며 사장까지 오른 바 있다. 구현모 전 대표 선임과 연임 도전 과정에서 두 차례, 김영섭 현 대표와 경쟁한 한 차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도전이었다.아직 서울 광화문 사옥으로 출근하기까지 세 달가량 남았지만, 박 후보는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간접적으로 내비쳤다.최종 면접 당시 박 후보는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해킹으로 금이 간 기업 이미지를 회복해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KT는 분기 배당과 ‘선배당 후투자’ 제도,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시장의 신뢰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업계 관계자는 박 후보를 두고 “KT는 재벌 기업과 달리 주주가 주인인 기업"이라며 "주주 가치를 올리는 게 의무고 약속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일단 직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KT노동조합은 성명에서 “내부 출신 후보가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조직과 사업 구조를 속속들이 아는 후보가 KT를 이끌어 간다면 시스템 및 현장 정서를 파악하느라 소비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꿈에 그리던 KT 대표 자리가 멀지 않았지만, 박 후보 앞에는 과제가 산적하다. 당장 해킹 사태의 후폭풍이 기다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해킹과 관련한 민관합동조사단의 최종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해킹 사고 은폐 의혹까지 번지면서 KT를 향한 불신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이 서울YMCA시민중계실과 함께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0%가 ‘정부가 KT, 쿠팡 등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답했다.경쟁사들이 치고 나가는 AI 사업도 살펴봐야 한다. KT는 자체 밸류체인을 구축했던 전략을 수정해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에 더욱 공을 들였다. 이에 신규 AI 서비스의 빠른 연착륙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지만,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정부의 ‘국가대표 AI’ 선발 사업에서 탈락하는 불명예를 안았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부과 등 해킹 관련 악재가 남아있지만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라며 “신임 CEO가 확정되면서 2026년 밸류업 정책 발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23 08:00
생활문화

디티플러스, 프랑스 파리 글로벌 피트니스·웰니스 전시회 FIBO 주관 이벤트 참석

웰니스 기술 스타트업 (주)디티플러스(DTPLUS)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행사 'Longevity in Hospitality(호텔·리조트 산업의 장수·웰니스)'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피트니스·웰니스 전시회 FIBO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12월 3일 프랑스 파리 라 파운데이션 호텔(La Fondation Hotel)에서 개최됐다.호텔·리조트 산업 내 웰니스 및 장수(Longevity) 트렌드를 주제로, 호텔 운영사, 웰니스 전문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디티플러스는 테크노짐(Technogym), 이짐(EGYM) 등 글로벌 피트니스·웰니스 브랜드들과 함께 스폰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디티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솔루션과 관련한 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했다.행사 프로그램에서는 호텔 산업에서의 웰니스 서비스 확장, 장기 체류 고객을 위한 회복 중심 콘텐츠, 스파 및 건강수명(Longevity) 개념의 실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디티플러스 한상돈 대표는 "유럽 호텔·리조트 산업(Hospitality) 업계에서 웰니스와 건강수명(Longevity)가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 흐름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한편, 디티플러스는 의료기술을 피트니스·웰니스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웰니스 및 피트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5.12.15 15:35
e스포츠(게임)

스마게 오렌지플래닛, 전북·수도권 F&B 기업 연결…제3회 '인사이더스' 개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전주시와 손잡고 오는 11일 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제3회 F&B 인사이더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F&B 인사이더스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지역 특화 지원 사업이다. 제품력과 원물 기반 경쟁력은 높지만, 데이터·브랜딩·시장 연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북 로컬 F&B 기업과 수도권 유망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북 지역 F&B 기업과 수도권 F&B 스타트업 간 교류를 뒷받침한다.프로그램은 유망 F&B 스타트업의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인사이더스 토크', 전주와 강남센터 간 협업을 촉진하는 교류형 프로그램 '콜라보 세션'으로 구성했다.인사이더스 토크 시간에는 농산물 가격·작황·수급을 AI로 예측하는 애그테크 기업 에스앤이컴퍼니의 장세훈 대표가 '데이터로 예측하는 식품 공급망'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은 '브랜드가 되는 식품의 조건'을 주제로 실전 포인트를 짚어준다.F&B 기업과 강남센터 스타트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시간에는 음식 및 외식고〮객 관리 서비스 '리뷰닥터'를 운영하는 스토어스토리와 로컬인디브랜드의 성장을 설계하는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푼타컴퍼니가 현장의 F&B 기업들과 만난다.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전주센터의 스타트업은 원물과 제조가 강점이고 강남센터는 데이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곳"이라며 "두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로컬 브랜드가 전국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8 10:30
생활문화

㈜제이앤씨우드테크, 건축 자재 유통 구조의 패러다임 제시

국내 건축 시장이 장기 침체를 겪는 가운데 (주)제이앤씨우드테크(대표 정창남)가 온라인·오프라인을 결합한 유통 혁신과 안정적인 재고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상시 재고 ‧ 신속 납품'을 내세운 종합 목재·건축자재 유통 전문 기업이다.회사는 2010년 편백나무 가공·유통업으로 출발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법인 전환을 완료했으며, 모바일 기반 목재 플랫폼 '목재사 닷컴'을 운영하며 누구나 손쉽게 자재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재 선택 과정의 불편함을 줄이고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제이앤씨우드테크는 각재, 합판, MDF, 집성목, 방부목, 탄화목, 석고보드 등 기초 건축 자재부터 편백 루바·스토리월 같은 내장 마감재, 목모보드·아트보드 등 흡음재, 마루·도어·몰딩 등 인테리어 자재까지 폭넓은 품목을 상시 보유한다. 대량 재고 확보를 통해 주문 즉시 공급이 가능한 점은 소비자와 시공업체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합리적인 가격 정책, 온라인 기반 자재 비교 기능, 빠른 배송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광주·전남을 넘어 인천·부산 등 타 지역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인테리어 시공사와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납품 컨설팅 및 상시 지원 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안정적인 자재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한솔 스토리월 총판을 맡고 있는 정창남 대표는 "시공이 간편하고 가성비가 뛰어난 새로운 건축 자재 브랜드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공업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3 16:08
IT

네이버·두나무 '20조 메가 핀테크' 손잡은 은둔의 경영자들

국내 최대 포털·가상자산 사업자인 네이버와 두나무가 20조원 규모의 ‘메가 K핀테크’ 출범을 향한 돛을 올렸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도 세기의 빅딜에 모처럼 얼굴을 비췄다.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원조’ 은둔의 경영자 이해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장이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일본 라인 상장 설명회 이후 약 9년 만이다. 송치형 회장 역시 외부 활동에 좀처럼 나서지 않는 경영자로 잘 알려져 있다.이 의장은 “양사가 힘을 합치는 것이 회사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번 합병은) 글로벌 진출 꿈의 바탕이고, 앞으로 나올 서비스를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날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는 각각 15조1300억원, 4조9400억원으로 산정됐으며, 발행주식 수를 고려해 1(두나무)대 2.5422618(네이버파이낸셜)의 비율로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다.이번 합병으로 3사는 두나무의 블록체인·웹3·글로벌 톱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 네이버파이낸셜의 결제·금융서비스, 네이버의 AI(인공지능)·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와 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혁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네이버는 국내 AI와 웹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고,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관련 제도도 미비한 상황이라 구체적인 사업 청사진은 제시하지 않았다. 기대를 모았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준비하는 단계”라며 양사 모두 말을 아꼈다.송 회장이 이 의장의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직속 후배라 이번 합병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장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만난 지는 2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사업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기술적으로도 네이버에 크게 이바지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차기 리더십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송 회장은 합병 제안을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큰 결정이라 바로 결정을 못했다”며 “글로벌에서 사업을 전개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혼자 할 때보다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8 08:00
IT

한식구 된 네이버·두나무, "AI·웹3에 5년간 10조 투자"

한식구가 된 네이버와 두나무가 국내 최대 포털·가상자산 거래소 시너지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전날 각 이사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 융합을 의결하고,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3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발표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 흐름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 맞물린 현재의 기술적 모멘텀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회에 글로벌에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자는 것에 네이버와 두나무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기업 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 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와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고,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딜이 성사되면, 검색·AI 기술 기업인 네이버, 3400만명이 넘는 사용자와 연간 80조원이 넘는 결제 규모를 확보한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 글로벌 톱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을 보유한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글로벌 기회 선점에 나선다.최 대표는 "외부 이해 관계자들에게 양사의 비전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딜이 완료되면 글로벌 진출을 우선에 두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사용자-데이터-기술-서비스-자본력이라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는 만큼 글로벌 웹3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대표는 3사는 융합 이후 AI, 웹3 등 시대적 화두가 되는 국내 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업계를 선도할 방침도 밝혔다. 이미 기술과 서비스적 배경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AI,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도 공개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선적으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사 편입과 기업 융합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경보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본 시장 접근성 확대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7 09:36
산업

롯데장학재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푸코스클린팩토리·이노맥신 대상

롯데장학재단이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결선 및 시상식을 열었다.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은 1분야(▲식품 ▲유통 ▲화학 ▲건설 ▲문화 ▲관광 ▲서비스 ▲금융 ▲소셜벤처 ▲기타)와 2분야(▲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과학기술기반)로 나눠 진행됐다. 총 380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예선, 본선 및 멘토링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4일 최종 결선 진출팀이 선정됐다.결선에 오른 17개 팀은 이날 대면심사에서 그동안 준비한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분야에서는 ‘푸코스클린팩토리’, 2분야에서는 ‘이노맥신’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2개 팀에는 각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어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4팀에는 각각 900만원, 600만원의 상금이, 장려상 4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2개 팀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1개 팀에게도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참신한 관점과 기업가정신을 보여준 2개 팀을 별도로 선정해 유동훈 특별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다양한 혁신 인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이어 “저 역시 여러 도전을 거쳐온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이 더욱 대단하고, 부러운 이유는 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이 자리까지 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앞으로의 꿈을 키워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청년기업가대상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장 이사장은 “할아버지께서도 우유 배달로 시작하셨고, 여러분 역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작은 경제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훗날 우리나라 경제의 축이 될 만큼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상팀들에게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을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템 고도화, 창업지원 등 단계별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다음은 수상팀 명단 제2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기대상 수상팀 1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푸코스클린팩토리 최우수상 대학: 리피즈 / 일반: 워케이션 우수상 대학: 르몽 / 일반: 에코마린 장려상 대학: 바이올렛페이 / 일반: 유닛랩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꾼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일반: 데일리페이 2분야 수상팀 대상 일반: 이노맥신 최우수상 대학: 비욘드메디슨 / 일반: 셀닛 우수상 대학: 퀘스터 / 일반: 바이오바이츠 장려상 대학: 클레브레인 / 일반: 아이메디텍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특별상 일반: 플랑크랩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유동훈 특별상 메디트립 / 뉴럴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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