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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육성재♥김지연, 단둘이 가마 안에서… 아찔한 터치 (‘귀궁’)

‘귀궁’ 육성재와 김지연의 아찔한 스킨십이 포착, 로맨스 급물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혐관과 애증을 오가는 이무기-무녀의 신선한 로맨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쾌속 전개, 그리고 궁중 미스터리와 K-귀물들의 향연으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또한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방영 첫 주에 넷플릭스 대한민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에서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돌풍의 초석을 다진 ‘귀궁’이 다채로운 글로벌 OTT에서 1위 타이틀을 추가하고 있는 것. 먼저 일본 OTT 플랫폼인 Lemino(NTT Docomo)에서 아시아 장르 최고 순위 1위, 대만 OTT Hami Video에서 전체 드라마 부문 1위, 베트남 OTT인 ‘VieON’에서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귀궁’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방영 첫 주 시청자수 기준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89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미주와 유럽까지 아우르는 ‘귀궁’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한 결과다.이 가운데 ‘귀궁’ 측이 5화 본 방송을 앞둔 1일, 이무기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의 핑크빛 텐션이 폭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강철이와 여리는 단둘이 반 평 남짓의 좁은 가마 안에서 숨을 죽이고 있는 모습. 여리는 강철이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데, 그런 여리를 바라보는 강철이의 눈빛이 핑크빛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강철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여리의 붉은 입술을 바라보며 조심스레 손을 뻗는 모습. 여리의 입술에 닿을 듯 말 듯한 강철이의 손 끝과 마치 두 사람의 심장소리로 가득 찬 듯한 가마 안의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심장까지 떨리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가마에 함께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해 나갈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5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08:52
연예일반

독기 품은 이유비…‘7인의 탈출’서 증명한 존재감

배우 이유비가 파국의 서막을 이끌며 극 텐션을 팽팽하게 만들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모네(이유비)가 출산 루머에 휩싸이며 불안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집에 들어간 모네는 하루가 멀다 하게 사고만 치는 형제들과 기도 못 펴는 엄마를 마주하며 그동안 보인 모습은 모두 거짓이었음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오디션 당일 모네는 아기가 죽었다는 진모(윤종훈)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한층 더 독해진 눈빛을 뿜었다.그런가 하면, 오디션 중 갑자기 끊어진 노래에도 무반주로 무대를 마친 모네는 작품 캐스팅을 따내고 LH 미디어의 대표 라희(황정음)의 눈에까지 들며 승승장구할 날만을 기대케 했다.하지만, 명주여고 출산 루머에 휩싸이며 불안함이 극에 달한 모네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진모를 찾아가 절박하게 무릎을 꿇었다. 이내 자신을 도우라며 협박까지 한 모네는 다미(정라엘)로 선수를 치자는 제안을 했고, 그동안 모아온 자료들을 보여주며 남다른 치밀함을 보여줬다.이렇게 이유비는 절박함의 눈물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기, 거짓말을 덮는 화사한 미소를 오가며 드라마 전개의 텐션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매 장면 소름을 유발하는 호연으로 캐릭터의 극악무도함을 더욱 극대화했다.더불어 반짝이는 비주얼은 물론 춤까지 직접 소화한 이유비는 감출 수 없는 끼를 다시금 확인시키며 모네와의 싱크로율을 수직 상승시켰다. 또한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전개의 급물살이 시작된 '7인의 탈출'에서 이유비가 이끌게 될 파국은 어떤 그림이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7 13:40
연예일반

‘환혼’ 이재욱-정소민 입맞춤→눈맞춤…로맨스 급물살 탔다

이재욱과 정소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tvN 주말드라마 ‘환혼’이 전국 시청률 7.6%, 최고 시청률 8.2%(닐슨 코리아 기준)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솟구치는 기세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이(정소민 분)의 아찔한 눈빛 맞춤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폭발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스승 무덕이에게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장욱과 연정을 들킨 무덕이의 로맨스 밀당이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허윤옥(홍서희 분)의 등장은 무덕이의 당기기를 이끌어냈다. 다정해보이는 장욱과 허윤옥을 보자 무덕이는 괜히 장욱이 색욕을 끊는 단근 수련으로 이선생(임철수 분)의 제자가 됐다는 소문을 전하며 질투를 드러냈고 장욱은 포옹으로 여전한 연정을 드러냈다. 겉으로 내색할 수 없었던 무덕이는 “내가 어찌 너의 이성이냐? 증명하고 싶으면 아까 그런 예쁜 아가씨를 안아보던가”라며 장욱을 자극했고 이는 장욱의 핑크빛 직진에 기름을 부었다. 장욱은 무덕이에게 입을 맞추며 “경천대호 수기를 밀고 당기는 것보다 무덕이 너랑이 더 어렵다. 그땐 당긴 거지?”라며 앞서 자신의 옷자락을 잡아당겼던 무덕이의 로맨스 당기기를 깨닫는 등 두 사람의 기습 입맞춤이 터닝포인트를 선사하며 향후 급변할 이들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 상황. 공개된 스틸에는 은은한 등불만이 주변을 밝히는 야심한 밤, 다리 위에 단 둘 뿐인 장욱과 무덕이의 투샷이 담겼다. 금방이라도 불길이 일듯 뜨거운 눈빛으로 무덕이를 바라보는 장욱의 표정이 보는 이의 심박수까지 끌어올릴 만큼 로맨스 텐션을 폭발시킨다. 이와 함께 장욱에게 고정된 무덕이의 시선이 아찔한 설렘을 더하는 한편 앞서 첫 입맞춤을 나눴던 두 사람이 마침내 밀당의 종지부를 찍고 쌍방 로맨스를 연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환혼’ 제작진은 “이번주 15회, 16회 방송에서는 장욱과 무덕이가 품고 있던 마음을 꺼내 보이며 사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1:09
드라마

'클리닝 업' 염정아-이무생, 한밤중 응급실‥미묘한 텐션 급물살

'클리닝 업' 염정아와 이무생을 감싸는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주말극 '클리닝 업' 제작진은 25일 본 방송에 앞서 "진연아의 탈을 쓴 염정아와 마성의 남자 이무생의 미묘한 텐션이 급물살을 탄다"고 귀띔해 7회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끌어 올렸다.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어용미(염정아)와 미스터리한 내부 정보 거래자 이영신(이무생)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주식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만난 이들이 목적과 전혀 상관 없는 사적인 대화를 주고 받더니, 급기야 응급실에 함께 있는 투샷이 포착된 것. 미화원 용미는 윤태경(송재희)의 숨은 조력자 진연아로 영신에게 접근했다. 태경을 도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투자 이력을 모두 읊으며 영신이 속해 있는 내부 거래자 모임까지 입성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100% 신뢰를 얻은 것은 아니었다. 영신은 진연아를 윤태경을 대신할 불쏘시개로 생각했고, 입찰사 정보를 가져온 용미에게 신뢰의 문제를 들먹이며 증거를 요구해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영신은 자신의 취향은 와인이 아닌 어렸을 때 부모님 몰래 먹었던 모주라는 용미를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고 자신의 인생 영화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며 호감을 보였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한층 더 강력해진 텐션이 형성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밤 중 급하게 응급실을 찾은 영신은 차갑고 이성적이었던 이전과 달리 어쩐지 크게 놀라 불안한 모습이다. 용미는 그런 영신에게 꿀물을 건네며 위로하고 있다. 그 모습이 더욱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은 처음부터 거짓말로 쌓아 올린 사이라는 점이다. 염정아와 이무생 또한 각각 "그 호감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둘이 좀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생기는 관계", "두 사람은 위험한 프로젝트에서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만났기 때문에 영신의 호감이 굉장히 어지러운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귀띔했다. 더불어 "자기 자신의 일에서 철두철미한 이영신이 어용미를 만나게 되면서 일을 못하게 된다"라고까지 스포일러한 이무생의 말대로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스틸컷에 시청자들의 뇌에서는 도파민이 터져 나오고 있다. '클리닝 업' 7회는 오늘(25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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