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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김대리 이겨라!" KT 사내 e스포츠 대회, 롤드컵 못지않네

KT 그룹 사내 e스포츠 대회가 국제 토너먼트 못지않은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푸짐한 상품에 실시간 중계까지 더해지며 업계의 부러움을 사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KT는 지난 7일 오후 그룹 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KT E-스포츠 토너먼트'의 최종 결승전이 펼쳐졌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종목은 컴온베이비·스타크래프트·리그오브레전드다. 작년에 이어 개최한 올해 토너먼트에는 2000여명의 임직원이 지원했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72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년보다 4배 많은 직원이 도전했다. 이번에 신설한 종목인 컴온베이비는 KT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2000년대 초반 오락실을 점령했던 연타 게임이다. 가장 많은 직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컴온베이비 종목에서 최종 승리한 팀은 강남고객본부팀이다. 이 팀은 지난해에도 카트라이더 종목에 출전해 4강까지 올랐다. AI2XL연구소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KT텔레캅팀이 우승을, KT 서비스북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강북·강원네트워크운용본부팀과 KT IS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다. 토너먼트 참가팀에게는 종목별로 750만원에서 1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의 종목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KT는 참가 직원 소속 부서 동료들이 응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부분의 경기를 사내방송 KBN 및 유튜브에서 중계했다. 젊은 직원들이 직접 게임 해설을 맡아 호응을 얻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7.09 10:22
생활/문화

KT텔레캅,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3종 출시

보안 전문 기업 KT텔레캅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가아이즈 아이슬림·아이뷰·아이스페셜이다. 사업장에 설치한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플랫폼에 저장한 뒤 분석해 고객에게 고화질로 실시간 전송한다. 각 서비스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해 도난·화재 등으로 영상이 유실·손실될 우려가 없다. 영상 데이터 암호화 등 보안기술도 적용했다. 아이슬림은 카페, 음식점 등 중·소형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속형 상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PC나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 안전한 영상 원격 저장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뷰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화질 영상 모니터링은 물론 지능형 영상 분석, 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영상 분석은 침입·출입·배회·이탈 감지·인원 통계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히트맵이나 도난·버림 감지 등을 추가로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페셜은 물류창고, 병원 등 대형 고객 특화 서비스다. CCTV를 9대에서 999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도 활용할 수 있다.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다량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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