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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타 모레노의 귀환 "전설적 명성"

영화의 깊이를 더해낸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리타 모레노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출연한다. 리타 모레노는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 에미상, 토니상, 피바디상을 모두 수상한 단 세 명의 배우 중 한 명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리타 모레노는 지난 1961년 첫 영화화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아니타 역으로 활약, 제34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1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설적인 명성을 지닌 배우 리타 모레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재탄생시킨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총괄 제작자이자 배우로 참여하며 국내외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리타 모레노가 연기한 '발렌티나'는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삶의 변화를 꿈꾸는 토니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그에게 일자리와 머물 곳을 내어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이주민이기도 한 발렌티나는 마리아와 사랑에 빠진 토니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특히 원작 뮤지컬에서 토니와 마리아의 애절한 로맨스로 표현되는 곡 Somewhere는 이번 작품에서는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희망하는 발렌티나에 의해 울려 퍼지며 관객들에게 사랑과 믿음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발렌티나는 오로지 리타 모레노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임을 밝힌 바 있다. 각본가 토니 쿠슈너는 원작에서 술집을 운영하며 샤크파와 제트파의 중재자로 활약한 캐릭터 닥을 그의 아내이자 토니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발렌티나로 변화시켰다. 실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리타 모레노는 스필버그 감독의 요청으로 촬영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들에게 이민자로서의 성장담을 들려주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몰입감을 높이는 멘토로서의 활약도 이어갔다. 이에 스필버그 감독은 "리타 모레노의 독특한 관점이 원작과 새로운 영화의 세대를 이어주고, 살아있는 연결고리를 만든다"고 전해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또한 토니 쿠슈너는 "리타 모레노가 전체 대본 리딩에서 'Somewhere'를 불렀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라며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자아내는 OST의 재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마리아 역의 레이첼 지글러와 아니타 역을 맡은 아리아나 데보스 역시 "리타 모레노는 개척자다. 그녀의 리더십과 조언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해, 리타 모레노의 활약이 더해진 이번 작품에 기대감을 더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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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 총출동

거장의 첫 뮤지컬 영화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가 실력파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레이첼 지글러)와 토니(안셀 엘고트)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뉴욕으로 떠나온 아니타 역을 맡은 아리아나 데보스는 브로드웨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인기 뮤지컬 '해밀턴'과 넷플릭스 '더 프롬'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아리아나 데보스는 삶을 사랑하고 춤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지닌 아니타의 진취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아리아나 데보스에 대해 "스크린을 환하게 밝히는 훌륭한 배우이자, 훌륭한 가수, 훌륭한 댄서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아니타의 연인이자 푸에르토리코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로 분한 데이비드 알바즈 역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는 순전히 연기력으로 배역을 따냈다"고 설명한 데이비드 알바즈는 10대 시절 브로드웨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빌리로 활약하며 2009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배우다. 진중한 연기력까지 갖춘 데이비드 알바즈는 뉴욕 거리를 차지하기 위해 사투하는 베르나르도의 승부사다운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작품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리타 모레노가 원작에는 없던 새로운 캐릭터 발렌티나로 합류했다. 리타 모레노는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 에미상, 토니상, 피바디상을 모두 수상한 단 세 명의 배우 중 한 명으로, 그녀는 이번 작품 속 주인공 토니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건네는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발렌티나로 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각본을 맡은 토니 쿠슈너는 처음부터 리타 모레노를 생각하며 발렌티나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고 전해, 그녀가 선보일 특별한 감성과 다채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특히 리타 모레노는 1961년 처음 영화화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아니타 역을 맡아 제34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뿐 아니라 출연진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총괄 제작자로도 참여해 작품의 깊이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 실력파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월 12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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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한복 입고 토니상 참석한 루시 앤 마일스

뮤지컬배우 루시 앤 마일스(Ruthie Ann Miles)가 한복을 시상식 의상으로 택했다. 코로나19로 1년간 미뤄졌던 제74회 토니어워즈가 26일(현지시각) 개최됐다. 미국 브로드웨이 연극·뮤지컬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유명한 시상식이다. 이날 루시 앤 마일스는 한복을 입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우아한 보라색과 화려한 꽃장식이 조화로운 한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본식에선 특별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루시 앤 마일스는 2015년 뮤지컬 '왕과 나'를 통해 동양계 미국인 최초로 토니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뒤 2016년에는 그래미상에 노미테이트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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