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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박나래, 잠봉 요리에 “프랑스인 3시간씩 식사? 우린 30분 컷”
‘토밥좋아’ 멤버들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급 식자재 잠봉 맛에 눈을 떴다.오는 14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히포투어 부산 편 두 번째 일정이 공개된다.이번 투어는 현주엽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고기로 이뤄진 코스로, 반박 불가한 완벽한 맛들로 멤버들의 찬사를 끌어냈다. 아침 첫 메뉴로 듀록 목살, 이베리코 덜미살을 먹은 뒤 투플러스 넘버 나인 한우 갈빗살을 맛본 멤버들은 연이은 고기 메뉴들에 살짝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멤버들의 입가심을 위해 현주엽은 세 번째 맛집으로 생망고 빙숫집을 선택, 고기로 기름져 있던 위장을 상쾌하게 달래준 뒤 또 다른 고기 맛집을 향해 이동했다. 이번 메뉴는 바로 프랑스의 대표 샌드위치 잠봉뵈르. 잠봉뵈르는 ‘잠봉’이라는 돼지 뒷다릿살을 얇게 저민 햄과 ‘뵈르’ 버터를 바게트 사이에 넣어 먹는 샌드위치로 바게트, 햄, 버터 세 가지 재료의 조합이 중요한 음식이다.이국적인 음식 앞에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졌고, 궁금함이 커진 만큼 추가 주문도 이어졌다. 새로운 음식 앞에 겁 없이 도전한 멤버들은 메뉴판의 음식을 종류대로 모두 주문, 거침없는 시식을 이어갔다. 특히 히밥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 한 가지를 곱빼기로 추가 주문을 의뢰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프랑스인들은 식사를 3시간씩 한다던데 우리는 30분 컷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잠봉뵈르에 푹 빠진 멤버들의 모습은 14일 티캐스트 E채널 ‘토밥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2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