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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요린이 '멘붕' 부른 콩 5분 꿀팁 전수
'백파더 확장판'이 요린이들을 '멘붕'하게 만들었던 콩 편으로 복습을 돕는다. 90분 동안 콩으로 요리하며 구슬땀 흘렸던 요린이들과 '백파더' 백종원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 콩 편은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요린이들이 콩을 주제로 세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일반적으로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콩 요리. 백종원은 요린이들을 위한 마법 같은 콩 요리법을 소개하며 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특히 단 5분 만에 콩을 쉽게 불릴 수 있는 초간단 콩물은 요린이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기가 막힌 꿀팁이다. 초간단 콩물을 사용해 담백하면서 건강에 좋은 돼지고기 콩부침개, 돼지고기 콩 김치찌개를 소개한 '백파더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생소하고 어려웠던 콩 요리를 손쉽게 정리한 '백파더 매직'으로 요린이들의 요리 본능을 자극한 것. '백파더 확장판' 콩 편에서는 실패한 요린이들의 요리를 심폐소생 시키는 '갓파더'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콩 찌개를 만든 뒤 어리둥절해 하는 요린이의 음식을 화면으로만 보고도 실패 이유를 짚어내 단숨에 해결책을 제시, 일대일 과외로 요린이들이 하나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끈기 있게 이끈다. 생방송 이후 백종원과 양세형이 "쉬운 것부터 시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하는 방과 후 인터뷰까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모아진다. 요린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조금 더 쉬운 레시피를 천천히 진행하자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이들의 진정한 속마음은 '백파더 확장판' 콩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재미인 '요린이 셀프캠'도 생소한 재료가 다양하게 소개된다. 모든 제품이 유기농으로 만들어지는 미국 L.A의 로컬 마켓과 그 안의 이색 식료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롭게 등장한 안산 질문왕 요린이의 엉뚱발랄 활약상 등 매력 만점 요린이들도 '백파더 확장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번 90분 생방송되며,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2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