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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베스트일레븐 '올해의 BE. !CON'에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선정

축구 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올해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아이콘으로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베스트일레븐은 "1970년에 창간, 오랜 축구 역사를 이끈 명성에 맞게 올해도 대한민국 축구계를 망라하여 심사한 결과 K리그의 구단주로서 창단부터 승격까지 11년 간 보여준 진정성과 이를 뒷받침했던 노력, 역할이 타 구단에 귀감이 되고 특히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축구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안양의 최대호 구단주를 올해의 BE. !CON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안양은 2024시즌 K리그2에서 승점 63(18승 9무 9패)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이 확정됐다. 안양이 K리그1으로 승격하는 건 2013년 창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최대호 구단주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9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식뿐만 아니라 최대호 구단주를 비롯해 안양의 승격을 함께 일군 유병훈 감독과 이창용도 참석, 그간의 안양의 진정성을 축구팬들과 좀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로 토크콘서트도 함께 마련해 진행된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이날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는 윤장현 쿠팡플레이 축구캐스터의 사회로 조남기 베스트일레븐 기자, 한준희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도 패널로 출연해 그간의 안양과 구단주로서의 진심, 승격을 일군 노력들,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BE. !CON AWARD & TALK CONCERT’는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베스트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김명석 기자 2024.11.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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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최후통첩 D-1... 엄마 ‘민희진’ 품으로 갈까 [왓IS]

뉴진스가 최후통첩한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뉴진스는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 등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말씀드리는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민 전대표가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를 떠나면서 민 전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직 복귀는 공식적으로 무산됐다.당시 민 전 대표는 “소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제게 ‘경영권 찬탈’이라는 해괴한 프레임을 씌우고 마녀사냥을 하며 대기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무지하고 비상식적인 공격을 해댔다”면서 “장장 7개월여가 지나서야 저의 내부고발이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고발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희대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근 반년 동안 지치지 않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를 비롯한 많은 분께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 전 대표는 향후 펼처나갈 새로운 케이팝 여정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뉴진스 역시 ‘엄마’ 민희진을 따라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거라는 의견이 다수다. 전속계약 해지가 뉴진스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뉴진스가 어도어를 떠나기 위해 물어야 하는 위약금은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4일 민 전대표와 그의 측근인 어도어 전 대표 A씨의 카카오톡 대화록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월평균 매출액을 2억원으로 잡고 해지 시점을 6월 말로 잡으면 잔여기간은 약 62개월이고 1인당 해지금액은 약 124억 원, 5명으로는 620억 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민 전 대표는 “뉴진스? 얼마 안되는데?”라고 반응했고, A씨는 “정산금 기준으로 계산했는데 매출액 하면 인당 15억~20억 원 나올 것 같다. 4500억~6200억 원”이라고 정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전속 계약서에 따르면 계약 해지 당시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 월평균 매출에 계약 잔여 기간 개월 수를 곱한 금액을 위약금으로 책정한다. 위약금은 남은 계약기간 동안 소속사가 얻을 기대수익으로 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어도어의 지난해 매출은 1103억원. 뉴진스의 잔여계약기간은 5년, 이에 따라 뉴진스의 위약금은 4000억~6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또 전문가들은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분쟁에서 승소해도 ‘뉴진스’ 상표권은 지키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현재 ‘뉴진스’에 대한 상표권은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12월 6월 한화손해보험의 ‘장르가 된 여자들’이라는 타이틀 토크 콘서트에 선다. 그는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팝 장르가 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사임한 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석상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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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 오늘(25일) 컴백 “팬들과 주파수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 [일문일답]

그룹 웨이션브이가 25일 새 미니앨범 ‘프리퀀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웨이션브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는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된다.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프리퀀시’의 한국어·중국어 버전과, 지난 19일 선공개된 ‘하이파이브’, ‘트위스트’, ‘필시 리치’, ‘콜 미’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한층 새로워진 웨이션브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특히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올드스쿨 힙합 댄스 곡으로, 붐뱁 리듬 위에 중독성 강한 훅과 개성 넘치는 랩의 시너지가 더해졌으며, 가사에는 ‘우리의 주파수에 맞춰 새로운 차원으로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또한 웨이션브이는 올해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발매,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순항,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기록한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 발표 및 현지 데뷔 등 다채로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컴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24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이하 웨이션브이가 신보 공개를 앞두고 직접 전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퀀시’ 관련 일문일답.Q. 지난 6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소감이 어떤가요?A. 텐 :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모두 이번 앨범 전곡이 마음에 들어서 웨이즈니(공식 팬클럽명)도 100% 좋아할 것 같아요. 웨이션브이가 웨이즈니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겠습니다!A. 헨드리 : 이번 앨범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까지 다양한 언어의 곡들이 있어서 전 세계 많은 지역의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앨범 활동하면서 웨이션브이와 웨이즈니의 ‘프리퀀시’(주파수)가 얼마나 잘 맞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Q. 타이틀 곡 ‘프리퀀시’는 펑키한 매력의 전작 ‘기브 미 댓’과 다른 분위기의 곡인데요. ‘프리퀀시’를 처음 들었을 때 어땠는지, 또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A. 쿤 : 안무와 함께 퍼포먼스로 보여주면 더 멋있을 것 같은 곡이어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후렴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전화 벨소리 같은 ‘Plululululu’ 사운드가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A. 양양 : ‘기브 미 댓’과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올드스쿨 힙합 곡이어서 ‘잘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는데요. 완성된 곡을 들어 보니까 마음에 들었고 주변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셨어요.A. 텐 : 웨이션브이의 담백하면서도 다양한 랩톤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베이스랑 비트도 엄청 좋아서 인스트루멘탈 버전만 들어도 좋은 곡입니다. 그리고 쿤이 부르는 감미로운 프리 코러스 파트를 웨이즈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Q.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에서 꼭 들어봤으면 하는 추천곡은 무엇인가요?A. 쿤 : R&B 곡을 좋아해서 ‘필시 리치’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저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A. 텐 : ‘콜 미’요. 혼자 있을 때 이 곡을 들으면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부르는 것 같고, 제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웃음) 웨이즈니도 이 곡을 들으면서 저랑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습니다.A. 샤오쥔 : 저는 ‘트위스트’요. ‘트위스트’의 편곡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곡을 들으면 열정이 더 올라가는 느낌입니다.A. 헨드리 : ‘콜 미’가 이지 리스닝 곡이기도 하고, 드라이브를 할 때나 자기 전에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A. 양양 : ‘필시 리치’에 레게톤의 랩이 있어서 녹음할 때 재밌었던 기억이 나요. 저희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곡이어서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좋아해요.Q.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A. 양양 : 나중에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에 나올 것 같은데, 저랑 헨드리 형이 ‘프리퀀시’에 나오는 ‘Plululululu’ 파트를 녹음했거든요. 즐겁게 해서 팬분들도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녹음할 때 보컬 멤버들도 랩을 시도해봤는데 잘 어울렸던 기억이 나요.A. 샤오쥔 : ‘프리퀀시’ 뮤직비디오가 저희 각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콘셉트인데 나중에 CG를 넣는 거라 촬영할 때는 조금 어색했어요.(웃음) 그래도 재밌었어요.A. 헨드리 : 저희가 뮤직비디오에 특이한 액세서리 같은 아이템을 하고 나오거든요.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조금 어렵기도 했는데 멤버들 모두 잘해줬어요.A. 쿤 : 이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멤버들의 연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생각하고 상상하면서 해야 됐는데 다들 생각보다 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저 이미지나 재킷 이미지도 저희가 안 해봤던 스타일인데 잘 나온 것 같아요.Q.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일본 데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A. 양양 : 콘서트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드디어 첫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보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 이번에 공연하면서 처음 울었어요. 그리고 일본 데뷔도 기뻤어요. 일본 웨이즈니 앞에서 일본어 곡을 부를 수 있는 게 신기했고 또 하나의 도전 같았어요. 일본 웨이즈니도 많이 좋아해 주셨고 일본어도 많이 배웠어요!A. 쿤 : 저도 콘서트요. 제가 무대에서 피아노를 쳐야 했는데 처음에는 긴장해서 손을 떨면서 쳤어요. 계속 콘서트를 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지금은 더 감미롭고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A. 헨드리 : 저는 콘서트 ‘러브 토크’ 무대의 샤오쥔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케이지 안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섹시한 분위기의 무대인데 샤오쥔이 나올 때 팬분들의 반응이 제일 뜨거웠어요.A. 텐 : 샤오쥔 영상 여기저기 너무 많이 퍼져서 전 세계 웨이즈니들 다 봤을 것 같아요.A. 샤오쥔 : 이번 콘서트 하면서 ‘섹시’라는 단어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Q. 웨이션브이를 늘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쿤 : 올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웨이션브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A. 텐 : 저희 활동 때마다 응원하러 와준 웨이즈니도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2024년 끝까지 같이 파이팅 하고 늘 건강 조심하세요.A. 샤오쥔 : 2024년 정말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웨이즈니도 그만큼 저희 사랑을 많이 받았길 바라고, 내년도 똑같이 많이 사랑하자!A. 헨드리 : 항상 많은 응원과 큰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자!A. 양양 : 웨이즈니가 늘 저희 옆에 같이 있어 준 덕분에 힘이 더 생긴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파이팅 하고 다 같이 달리자!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09:40
뮤직

[인터뷰③] 딕펑스 “우리 음악에서 청춘 빼놓을 순 없죠”

밴드 딕펑스가 청춘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딕펑스는 25일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로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딕펑스는 “이번 신곡은 회사가 우리 팀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노력을 엄청 많이 해줬다. 기분도 너무 좋지만 한편으론 부담도 된다. 그래서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하는 성과에 대해 이들은 “‘비바 청춘’ 정도면 좋을 것 같다. 청춘을 얘기하면 우리가 함께 들어갔었다. 청춘 관련 페스티벌이나 토크콘서트에 들어갔는데, 어느 순간 빈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드니까, 이번 곡으로 한 번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사람들이 우리 노래를 우울한 기분 때문에 듣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기분 좋으려 듣는 건데, 그래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김재흥 역시 “또 우리 음악에서 청춘을 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대 초중반에 부른 청춘과 지금 느끼는 청춘의 의미의 차이에 대해 김태현은 “질문을 많이 받기도 했고 생각도 많이 했던 질문이다. 그런데 확실한 답을 아직 못 찾긴 했다. 어떤 성별이든 나이든 위치든 상관 없이 자기가 느끼는 청춘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음악 가지고 나왓을 때, 본인의 청춘이라 생각하는 시절을 떠올리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딕펑스 신곡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5 07:11
금융·보험·재테크

토스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 내달 6~8일 성수동서 팝업 연다

토스가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의 팝업 이벤트를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 이벤트는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열린다. 공간은 차고 콘셉트로 꾸미고 B주류경제학, 머니 코드, K’s스터디 등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B주류경제학 스튜디오를 그대로 구현해 놓은 포토존부터 미공개 클립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 렌털숍, 제작 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편집실, 머니 코드 레코드숍, K's스터디 문방구 등 머니그라피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포토카드, 포스터, 티셔츠, 양말, 모자 등 브랜딩 굿즈도 판매해 팬심을 공략한다.예약 후 참여할 수 있는 7개의 라이브 토크쇼도 마련했다. 팝업 공간의 한 쪽에 라이브 스테이지를 설치, 사흘간 다양한 테마의 토크쇼를 운영한다. 첫째 날인 6일에는 K’s스터디를 테마로 진행자인 존박과 레오가 출연하는 세션이 열린다. B주류경제학을 테마로 하는 둘째 날에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재용 회계사와 토스 김창선 PD가 총 네 개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머니 코드를 테마로 진행자인 룩삼과 우키팝이 출연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피날레로 넉살X까데호, 힙노시스테라피의 미니 콘서트도 연다.머니그라피는 2021년 9월 첫 영상을 시작으로 취향과 경제를 잇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문화 이면의 경제 이야기를 다루는 ‘B주류경제학’, 음악 산업에 관해 이야기하는 ‘머니 코드’, 한국의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탐구하는 ‘K’s스터디’ 등 다양한 시리즈가 사랑을 받으며 개설 3년여 만에 구독자가 36만명을 넘어섰다. 머니그라피 채널 연출을 총괄하는 토스 백순도 PD는 “머니그라피는 온라인 공간에서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오며 커온 채널이기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머니그라피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0 09:17
사회

GIE2024, '오징어 챌린지'로 인플루언서와 중소기업 상생 도모

사단법인 대한인플루언서협회와 크리에이터링(주)이 주최하고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IE2024)' 조직위원회 및 SW E&M이 주관하는 GIE2024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4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그들의 20억 명 팔로워들이 함께한다. 연말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GIE2024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된 '오징어 챌린지'는 중소기업과 인플루언서 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넷플릭스의 인기작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영감을 받은 이 챌린지에는 약 45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200여 개의 브랜드 부스를 돌며 각기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주최측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인플루언서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GIE2024에서 진행되는 이 챌린지를 통해 각 기업의 제품이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 속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독창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오징어 챌린지는 구독자 수 상위 1~10위권의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홍보 성과와 추천도를 심사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계 최초로 홍보 지수 가중치화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31일간의 수상자를 선발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GIE2024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일 개막식과 오프닝 드로잉쇼, 뷰티쇼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및 브랜드 컨퍼런스와 K-POP 콘서트,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미디어 세미나, 셀럽 토크콘서트, 그리고 인플루언서 어워즈가 준비되어 있다.GIE2024의 오징어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인플루언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보유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12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11.14 14:17
스포츠일반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김민석, 김윤덕, 임오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지방체육회 재정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클럽, 생활체육지도자 등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는 박재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손석정 더코리아스포츠포럼 공동대표가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명수 대구스포츠단 스쿼시 감독, 박창민 영월군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김준수 유성구체육회 팀장 등이 발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지방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20년 관선체육회장에서 민선체육회장으로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2021년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지방체육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은 한층 강화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지방체육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토대로 지방체육회가 재정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체육회는 이어 1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파리올림픽,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대두된 여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각적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할 계획이다.1부에서 김도균 경희대 교수와 정진욱 동국대 교수, 김선희 국립목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금지현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미정 파리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서보영 체육 교사, 손버들 체육동호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이은경 기자 2024.11.07 16:17
뮤직

지코, 오늘(7일) 솔로 데뷔 10주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지코는 7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팬분과 대중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10년 동안 지치지 않고 솔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3~24일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저와 여러분이 공유한 10년을 함께 되짚어 보면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1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 것을 예고했다. 먼저 지코는 11월 말까지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 소회와 심도있는 음악 이야기를 오가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글로벌, 국내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패션 플랫폼의 컬래버레이션이 기다리고 있다. 협업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자랑하는 지코이기에 팬은 물론 패션 고관여층의 관심이 집중된다.10주년의 대미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지코 라이브 : 조인 더 퍼레이드’가 장식한다. 이 공연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코는 2014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터프 쿠키’를 포함해 디지털 싱글 11개, 미니 앨범 4장, 정규 앨범 1장을 선보였다. 그의 손에서 탄생한 히트곡만 해도 ‘스팟! (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아티스트’, ‘오키 도키’, ‘너는 나 나는 너’ 등이 있다.지코가 지난 10년간 얻은 수식어는 그의 대체 불가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음원 강자’, ‘히트곡 메이커’, ‘트렌드 세터’, ‘올라운더’, ‘페스티벌 섭외 1순위’, ‘챌버지’(챌린지의 아버지) 등 특유의 에너지와 트렌디함을 무기로 대중문화를 이끌고 있다.이와 더불어 총괄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보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지코의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지코는 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악 토크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MC로 활약했고 위스키,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브랜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광고 모델과 앰버서더에 발탁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7:58
예능

‘전참시’ 핫하다 핫해…최현석→온유 일상 공개 관심 폭발

‘전참시’가 스타 셰프 최현석과 샤이니 온유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0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 최현석과 빛나는 모습으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실험적인 요리사 최현석은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도착하자마자 김선엽 헤드 셰프와 함께 새로운 조합의 메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까르보나라 아이스크림, 고추 모양의 갈비 버거, 열기구 디저트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신메뉴를 만들어냈고 주방은 어느새 과학실험실로 탈바꿈돼 놀라움을 자아냈다.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코스까지 직원들로부터 특이사항을 보고받은 최현석은 ‘오너 셰프’ 다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장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미세 저울로 재료 무게를 재보며 요리 과정을 꼼꼼히 체크했고 그 가운데, ‘흑백요리사’에서 마늘을 빼먹어 화제가 되었던 봉골레를 만드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최현석은 레스토랑 오픈 이래로 최대 인원의 풀코스 요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간장게장, 국밥, 삼계탕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시켰고 특히 ‘흑백요리사’에서 세 가지 장을 이용해 만들었던 스테이크와 한 땀 한 땀 조각하듯 만든 디저트 ‘발레리나’까지 유일무이한 요리들로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장착한 최현석은 손님들에게 직접 요리를 서빙하며 음식을 설명하기도.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원투쓰리’ 배경준 셰프를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도전장을 내민 배경준 셰프와의 1:1 대결을 회상하던 그는 “전 회차를 통틀어서 원투쓰리랑 할 때가 제일 후달렸어”라고 밝혔다. 또 김선엽 헤드 셰프에게 “시즌 2 나가야지. 안성재 심사위원 평가받아 봐야지”라며 출연을 독려하기도 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샤이니 온유의 일상도 펼쳐졌다. 일어나자마자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던 온유는 커피 타임을 가지며 뉴스를 시청하는 등 본인만의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온유의 집에는 옷과 운동기구 등이 배치되어 있었고 운동을 하던 중 돌돌이로 먼지 청소를 무한 반복하며 머리카락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어머니가 해준 밥으로 아침밥을 해결하며 리얼 자취생 모먼트를 발산하던 온유는 ‘1호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는 새로운 회사에 출근했다. 잠시 후 온유는 추진력이 좋아 솔로 관련 활동 등 단기간에 많은 것을 성사시킨 장문성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 회의를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대학 축제 스케줄을 확정하기도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한다는 온유는 19년 전, SM 아카데미로 인연을 쌓은 장문성 매니저와 회사 옥상에서 미니 캠핑을 즐겼다. 직접 고기를 굽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던 그는 ‘찐친’ 매니저와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며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제주도가 고향인 매니저는 제주도에 들를 때마다 자신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온유에게 고마움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본업 천재 모드를 발동시킨 온유의 첫 솔로 팬 콘서트 백스테이지도 공개됐다. ‘올라!’, ‘스탠드 바이 미’ 등 달콤한 목소리로 현장을 꽉 채운 그는 16년의 내공으로 팬들과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 그의 감동적인 하루가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셰프 최현석이 섬세한 손길로 조각품을 만들 듯 이색 디저트 발레리나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장면은 시청률 4.1%까지 치솟으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8:40
뮤직

하이미스터메모리, 14년 만에 신보 컴백…11월 29일 단독 콘서트도

싱어송라이터 하이미스터메모리(본명 박기혁)가 1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하이미스터메모리는 11월 중 새 EP 앨범으로 컴백한다. 그의 신보 발매는 2010년 발표한 2집 ‘내가 여기 있어요’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하이미스터메모리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행복해져랏!’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곽지웅(드럼), 오정택(콘트라베이스), 홍종화(키보드), 김유리(바이올린)을 비롯해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의석이 함께 한다. 또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를 거쳐 현재 방송 중인 ‘더 시즌스’ 등 전통의 KBS 음악 토크 프로그램 음악감독으로 30년 넘게 활약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강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2007년 1집 ‘안녕 기억씨’로 데뷔한 하이미스터메모리는 포크 록을 주요 장르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고의석(클래식), 김마스타(블루스) 등 기타리스트들과 함께 ‘G삼선’으로 뭉쳐 프로젝트 공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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