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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주연에서 조연으로…계주 결승 기다리는 심석희 “대회 마지막까지 도움 주고파” [2026 밀라노]

개인 통산 3번째 동계올림픽에 나선 심석희(29·서울시청)는 이전과 달리 ‘조연’을 맡아 대표팀의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9회 연속 올림픽 계주 결승 진출에 기여한 그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힘이 되고 싶다”고 했다.심석희는 17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을 소화한 뒤 취재진과 만나 믹스트존 인터뷰에 임했다.심석희는 앞선 지난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쥔 주역이었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선 계주 멤버로 발탁돼 묵묵히 팀을 돕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대회 준결승서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과 함께 준결승 2조에서 캐나다, 중국, 일본을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무려 9개 대회 연속 이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여자 계주 3000m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앞서 6차례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4년 뒤인 올해는 다른 결과를 노린다.베테랑 심석희는 이번 여자 계주의 핵심으로 꼽힌다. 1m75㎝의 장신인 그가 강한 힘으로 동료의 속도를 끌어올리게 돕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에이스’ 최민정과의 개인사로 합심하지 못했으나, 올 시즌 두 선수가 힘을 합치며 효과를 보고 있다. 올림픽 시즌인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계주 3000m서 금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국은 지난 2024~25시즌엔 1~6차 대회 동안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바 있다. 심석희는 이날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늦은 저녁 경기가 있으니, 그때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하려고 한다”며 “기대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우리가 그만큼 맞춰오고, 훈련하고, 믿어온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거”라고 다짐했다.한국은 올림픽 쇼트트랙 강국이지만, 이번 대회에선 남녀 개인전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금맥을 캐지 못했다. 남은 건 여자 1500m뿐이다. 남녀 계주에서 모두 결승에 오른 건 위안이다.심석희는 “아직 남은 종목이 있다. 모든 선수가 남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어쨌든 받아들이고 그다음 걸 해내는 게 선수의 몫이다. 아마 다들 더 집중해서 다음 경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시즌엔 캐나다를 비롯해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돋보인다. 과거부터 세계 무대를 누빈 심석희는 “내가 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아무래도 다양한 나라에서 잘 타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특출난 일부가 아니라, 전반적인 선수층이 단단해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제는 조연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심석희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든 꾸준히 도움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계주 결승전이 끝나더라도, 개인 종목이 남아 있기 때문에 훈련에서라도 서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끝으로 최민정은 결승전 각오에 대해 “개인적으로 미래를 예측해 전략을 짜는 건 좋지만, 결과에 대한 생각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게 마인드 컨트롤하는 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했다.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4시 50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전을 벌인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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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호흡→역전 1위 결승 진출' 원 팀이 된 女 쇼트트랙 "결승에서도 언니들을 믿고, 내 자신을 믿고" [2026 밀라노]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가 합을 맞춘 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 2조에서 4분4초729를 기록, 캐나다(4분4초856) 중국(4분4초978) 일본(4분9초061)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대회 결승에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와 우승을 다툰다.'선봉' 최민정으로 레이스를 시작한 한국은 캐나다에 이은 2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꾸준히 뒤따르던 중국을 잘 견제하면서 2위 자리를 잘 유지했고, 마지막 세 바퀴를 남긴 가운데 최민정이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 김길리까지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후 만난 김길리는 "언니들과 다 같이 합을 잘 맞췄다. 언니들이 앞에서 너무 든든하게 잘 이끌어줘서 저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결승전만 잘 준비하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정도 "팀원들을 믿고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 결승 때도 팀원들을 믿고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심석희는 "우리가 체격도 다 다르고 나이도 다르다. 너나 할 것 없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서로를 믿고 경기를 치러 좋은 모습으로 준결승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남은 결승 경기에서도 서로를 믿고 내 자신을 믿으면서 하나가 돼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맏언니' 이소연도 "동생들에게 의지할 수 있을 만큼 너무 열심히 잘 해줘서 준결승을 잘 치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에이스 최민정은 "첫날 경기에선 솔직히 긴장을 많이 했다. 몸이 무거웠다"라면서도 "천천히 경기력을 올려왔고, 몸도 잘 올라오고 있다. 경기할수록 긴장도 풀리는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승에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탈리아(밀라노)=김우중 기자 2026.02.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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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핵’ 최민정 앞세운 한국, 여자 계주 결승행 [2026 밀라노]

최민정·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가 합을 맞춘 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준결승 2조에서 4분4초729를 기록, 캐나다(4분4초856) 중국(4분4초978) 일본(4분9초061)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대회 결승에서 네덜란드, 이탈리아, 캐나다와 우승을 다툰다.한국은 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5차례나 금메달을 차지한 강자다. 하지만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우승을 내줬다. 4년 뒤인 올해 다른 결과를 노린다.한국은 이날 캐나다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중국이 거센 추격을 했지만, 꾸준히 2위를 지켰다. 10바퀴를 남겨두고 최민정이 속도를 올려 1위 자리를 뺏었다. 하지만 체력을 아낀 중국이 5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때 등장한 게 최민정이었다. 심석희로부터 배턴을 넘겨받은 그가 단숨에 속도를 올렸다. 직선 구간에서 단숨에 역전을 이뤘다. 이어 김길리가 격차를 크게 벌렸고, 마지막까지 속도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해 결승행을 확정했다.대회 결승전은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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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빙속 구경민, 500m 15위로 대회 마무리…“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 4년 뒤 메달 노리겠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구경민(21·스포츠토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500m 경기 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를 느꼈다고 인정했다.구경민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서 34초80을 기록, 출전 선수 29명 중 15위에 올랐다. 같은 종목에 나선 선배 김준호(강원도청)는 12위(34초68)에 올랐다. 이 종목 우승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미국의 조던 스톨츠(33초77)의 몫이었다.구경민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 중 한 명이다. 지난 2024 하치노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서 500m와 1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올림픽 데뷔전인 1000m 결선에선 1분08초53(10위)을 기록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데뷔전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하지만 이날은 사뭇 달랐다. 구경민은 믹스트존 인터뷰서 “이번 경기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첫 100m가 중요한데, 내 수준에선 아직 세계 1~3위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다. 이 부분을 더 보완하려고 한다”고 했다. 구경민은 경쟁자들의 레이스를 본 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근처에는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좋은 동기 부여가 됐다고 생각한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더 열심히 할 계기가 됐다”면서 전의를 불태웠다.끝으로 취재진이 ‘4년 후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지’라 묻자, 구경민은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만한 선수가 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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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4번째 올림픽’ 빙속 김준호, 남자 500m 34초68…최종 12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준호(31·강원도청)가 생애 4번째 동계올림픽 남자 500m 경기서 최종 12위에 올랐다.김준호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선서 34초68울 기록했다. 출전 선수 중 12위의 기록이다. 우승은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한 조던 스톨츠(미국·33초77)의 몫이었다. 예닝 더 보(네덜란드·33초88), 로랑 듀브릴(캐나다·34초26)이 뒤를 이었다.1995년생 김준호는 지난 2014년 소치 대회부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지탱한 남자 단거리 간판이다. 앞선 3번의 올림픽에선 각각 21위, 12위, 6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 대회선 스타트 직후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박히는 황당한 경험을 했고, 2022 베이징 대회선 동메달과 단 0.04초 차이로 밀려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김준호는 올림픽이 열리는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남자 500m 세계랭킹 8위에 오른 실력자다. 올 시즌 1~5차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해 11월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인 33초78을 세워 이목을 끌었다.이날 본 경기에서 김준호는 첫 100m 구간을 6위(9초56)로 통과했다. 이후로도 속도를 유지하는 듯햇지만, 끝내 같은 조 가오팅위(중국·34초47)에게 밀렸다. 가오팅위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서 34초32의 기록으로 이 종목 올림픽 신기록을 쓴 금메달리스트다.같은 대회에 나선 구경민(스포츠토토)은 최종 15위(34초80)에 올랐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5 02:28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스포츠토토 2026년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토파원’은 스포츠 및 스포츠토토에 관심이 많은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선정 절차는 1차 심사를 통해 고득점 지원자 20명을 선발한 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10명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9일에 공식 SNS 채널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이번 기자단 운영은 대학생들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현장을 경험하고, 스포츠토토의 공익성, 건전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자단은 스포츠토토의 각종 마케팅 활동 소개와 체험 후기, 건전구매 문화 확산, 도박중독 예방,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9월까지(약 6개월간) 활동하며, ▲발대식 ▲해단식 ▲교육 ▲워크샵 ▲간담회 등 필수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월 26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을 비롯해 건전화 캠페인 활동,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스포츠토토의 주요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다.최종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월 1회 원고료(5만 원)와 활동비(교통비 등)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는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에 추가 업로드되며, 모든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한국스포츠레저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토파원은 스포츠와 스포츠토토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스포츠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블로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2.12 11:57
동계올림픽

빙속 기대주 구경민, 남자 1000m 톱10 진입..."500m 목표는 포디움" [2026 밀라노]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기대주' 구경민(21·스포츠토토)이 남자 1000m에서 톱10에 진입했다.구경민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1분07초79)에는 0.74초 뒤진 기록이지만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한 점은 의미가 있었다. 4조 인코스에서 출발해 비외른 마그누센(노르웨이)과 스피드 경쟁을 벌인 구경민은 첫 200m 구간을 16초27로 통과한 뒤 600m 구간까지 41초12를 기록하며 스피드를 끌어올렸지만 막판 스퍼트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구경민은 경기 뒤 "오늘 경기는 잘 준비해서 탔다고 생각한다. 기록에는 만족한다. 빙판 바닥이 좀 울리는 느낌이 많았는데 적응해서 괜찮았다. 이제는 모든 게 좋은 상태"라고 했다. 올림픽 데뷔 소감에 대해서는 "여타 해외 대회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다. '진짜 올림픽이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가 원래 긴장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막 떨리지는 않았다. 오히려 좀 신이 났다"고 웃음을 지었다.주 종목인 500m를 남긴 구경민은 "저의 장점은 연습 때와 실전 때의 차이가 별로 없다. 초반 100m가 살짝 느려서 남은 기간 보완을 해야 한다. 500m 목표는 당연히 시상대에 오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던 대로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6조에서 출발해 1분08초59의 아쉬운 기록으로 구경민보다 한 순위 낮은 11위에 랭크됐다.안희수 기자 . 2026.02.12 05:02
스포츠일반

베트맨,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건전구매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이용자의 건전한 투표권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한 ‘건전구매 바로알기 캠페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9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건전구매 바로알기 영상을 시청한 뒤 풀 수 있는 ‘OX 퀴즈’와 스스로 구매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셀프 구매계획’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건전구매 바로알기 영상 퀴즈’ 이벤트는 캠페인 영상 시청 후 제시되는 OX 퀴즈 3문항을 모두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네이버페이 5만 원권(5명), 굽네치킨 2만 원권(30명), 투썸플레이스 1만 원권(80명), 세븐일레븐 5천 원권(120명)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셀프 구매계획’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본인의 구매계획을 직접 설정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1만 원권(30명)과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30명)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 모두 베트맨에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최초 참여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가 필요하다.한국스포츠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이용자 스스로 건전구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건전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6.02.11 11:25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유일한 취약 종목' 여자 500m, 최민정·김길리·이소연 1차 관문 전원 통과(종합)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이 500m 1차 관문을 모두 넘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을 통과했다.예선 2조로 가장 먼저 나선 김길리는 43초301의 기록으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 각 조 상위 2명과 각 조 3위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낸 4명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예선 6조에 출전한 최민정도 43초204의 기록으로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했다. 막판까지 선두를 달리고 있던 최민정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하너 데스멋(벨기에)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준결승 진출엔 문제가 없었다. '맏언니' 이소연은 예선 7조에서 3위를 기록했다. 레이스 도중 앞서 달리던 러시아 출신 크릴로바 알레나가 넘어지면서 3위로 올라섰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3초406을 기록한 이소연은 8개 조 3위 선수 8명 중 기록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준준결승 막차를 탔다.단거리 종목인 여자 500m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취약 종목이다. 하지만 1차 관문을 모두 통과하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쇼트트랙 여자 500m 메달레이스는 13일에 열린다.윤승재 기자 2026.02.10 19:12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맏언니’ 이소연의 생애 첫 올림픽→막차로 500m 예선 통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소연(33·스포츠토토)이 올림픽 무대 데뷔전인 500m 예선에서 접전 끝에 3위로 다음 단계 진출을 이뤘다.이소연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예선 7조 경기서 43초406를 기록, 4명의 선수 중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선 32명의 선수가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2위와, 3위 선수 중 성적 상위 4명이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구조다.이소연은 예선 7조에서 킴 부탱(캐나다)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 등 강자와 한 조로 묶였다. 레이스 초반 4위로 밀린 그는 2바퀴를 남겨두고 반전을 노렸다. 마침 3위 주자였던 알레나 크릴로바(러시아) 추격을 하다 넘어져 레이스에서 이탈했다.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올린 이소연은 미국의 킴부탱(42초692) 폴란드 말리셰프스카(43초313)의 뒤를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8조 레이스 종료 기준, 이소연이 3위 중 성적 상위 4명 안에 들어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소연은 지난 2012~13, 2016~17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뒤 한동안 태극마크와 연이 없던 선수다. 하지만 지난 2022년부터 단거리와 계주 종목에 강점을 보여 연거푸 태극마크를 따냈다. 다시 세계 무대를 누비기 위해 수년간 기술, 자세, 체형 등을 계속 바꾼 거로 알려졌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 계주 금메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500m 동메달 등 상승세를 탔다.생애 첫 올림픽 500m 예선을 간신히 통과한 그는 오는 13일 준준결승에 나선다.또 여자 계주 3000m에서도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대회 여자 계주 3000m는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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