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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최민정 4관왕-남녀계주 동반우승, 최강 한국 쇼트트랙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3·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 4관왕에 올랐다. 남녀 계주 대표팀은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최민정은 11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95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후미에 있던 최민정은 특유의 아웃코스 스퍼트로 선두로 올라선 뒤 1위를 지켰다. 전날 1500m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 함께 결승에 나선 서휘민(고려대)은 4위에 올랐다.최민정은 1500m 1위에 오르면서 킴 부탱(캐나다)을 제치고 종합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3000m 수퍼파이널에서도 부탱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은 선두로 나서는 대신 기회를 노리다 막판에 치고 나갔고, 역전을 시도한 부탱을 따돌렸다. 최민정은 종합 포인트 107점을 얻어 통산 네 번째 종합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서휘민은 수퍼파이널 동메달을 따내면서 종합 3위에 올랐다.최민정의 질주는 3000m 계주에서도 이어졌다. 최민정-김아랑(고양시청)-서휘민-심석희(서울시청)가 나선 한국 대표팀은 캐나다, 네덜란드와 선두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길 때까지 1위로 치고 나가진 못했다. 그러나 최종주자인 최민정이 바깥쪽으로 크게 돌아 역전에 성공했다.역전을 허용한 부탱이 머리를 감싸쥘 정도로 뛰어난 레이스였다. 최민정은 주먹을 불끈 쥐고 환하게 웃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준결승에 나선 박지윤(한국체대)도 함께 금메달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선 중국 대표팀이 출전하지 않았다. 베이징올림픽 500m 금메달리스트인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와 1000m 금메달리스트 수잔 슐팅(네덜란드)도 불참했다. 최민정은 라이벌들이 빠진 가운데 500m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남자 대표팀도 5000m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스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코로나 19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이준서(한국체대)-곽윤기-박인욱(대전체육회)-한승수(스포츠토토)가 힘을 모아 정상에 올랐다.결승에서 네덜란드, 캐나다에 뒤져 3위를 달리던 한국은 두 나라가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이준서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곽윤기는 역주를 펼쳐 끝내 선수들 지켰다. 준결승에 출전한 김동욱(스포츠토토)까지 다섯 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서는 1000m 은메달, 수퍼파이널 동메달을 따내면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우승은 500m·1000m·1500m를 모두 석권한 류샤오앙(헝가리)이 차지했다. 곽윤기는 1000m 3위에 오르면서 10년 만의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최민정과 이준서는 세계선수권 최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선발전 면제권을 받아 2022~23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2.04.11 08:18
축구

사상 아시안컵 우승 도전...'지메시' 지소연과 '벽' 심서연

여자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2022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C조에 편성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 한국은 21일 베트남(32위)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4일 미얀마(47위), 27일 라이벌 일본(13위)과 맞붙는다. 일본은 최근 2차례 대회(2014·2018년)에서 모두 우승한 강호다.한국의 1차 목표는 5위 이내 진입, 2차는 우승이다. 이번 대회 5위까진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준결승에는 4차례(1995·2001·2003·2014년) 진출했고, 최고 성적은 2003년의 3위다. 벨호는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출전권 획득은 물론 우승 한까지 풀겠다는 각오다. 벨 감독은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진출이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한국 대표팀 공·수의 핵심은 '지메시' 지소연(30·첼시 위민)과 심서연(33·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태극마크를 단 베테랑이지만, 우승 경험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해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둘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지소연은 한국 여자 축구 레전드 골잡이다. 지소연은 지난 9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몽골전에서 A매치 통산 59호 골을 넣었다. 남녀 통틀어 차범근 전 남자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종전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득점(58골)을 넘어섰다. 소속팀에선 각종 대회 우승 트로피를 다 들었다. 지소연은 "대표팀에선 아직 무관이라 아쉽다. 대표팀 동료들과 한 번쯤은 결승 무대를 밟고 싶다. 아시안컵에선 대표팀에서 우승하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우승을 위해 대표팀에서 포지션까지 바꿨다. 뛰어난 스피드와 기술이 공격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닮아 '지메시'로 불렸던 그는 중원으로 내려와 플레이메이커를 맡았다.심서연은 한국의 수비진을 이끄는 리더다. 1m70㎝의 큰 신장으로 유럽 선수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다. 별명은 '벽'이다. 2008년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부상 당한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주전 센터백 자리를 지켰다. 조소현(토트넘) 이전까지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A매치는 64경기 소화했다. 심서연은 유독 한일전을 벼르고 있다. 그는 2019년 한일전 0-0으로 맞선 후반 막판 페널티박스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준 장본인이다. 한국은 0-1로 졌다.심서연은 "내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났다. 무조건 이기고 싶었다. 이번엔 한일전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심서연은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빠르고 발재간이 좋은 일본 공격수들의 드리블 돌파 성향을 예측해 막아내는 특별 훈련도 했다. 그는 "이번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서연은 팀의 '맏언니'격이다. 그는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팀 전체가 좋은 경기를 하도록 돕겠다고 했다. 심서연은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선배의 역할도 하겠다"고 다짐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2.01.19 14:08
스포츠일반

밴쿠버 참사 재현되나...여자 쇼트트랙 빨간불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100여일 앞두고 위기에 빠졌다.에이스 최민정(23·성남시청)이 무릎, 발목 등을 다치면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이 불투명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최민정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를 끝내고 25일 새벽에 귀국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앞서 대표팀 주장 심석희(24·서울시청)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팀 한 코치와 나눈 문자메시지가 유출돼 월드컵 시리즈에 못 나가게 됐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심석희가 팀 동료를 험담하고 최민정을 고의로 충돌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대표팀 원투펀치로 꼽히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다 빠지면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여자 계주 3000m에서 3위에 그쳤다. 맏언니 김아랑(26·고양시청)이 경기 시작과 함께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기면서 뛰지 못했다. 3명만 달리면서 4팀 중 4위로 뒤처졌다. 이탈리아 선수가 중간에 넘어지면서 어부지리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는 한국이 오랫동안 점령한 종목이다. 쇼트트랙이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공식 종목이 된 이후 열린 8번의 올림픽에서 6개의 금메달을 여자 계주 3000m에서 따냈다. 순발력이 빠른 선수가 스타트를 맡고,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힘이 있는 선수는 마지막 주자로 뛰는 등 세밀한 전략이 중요하다. 그런데 에이스 두 명이 빠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도 부족해 보였다.베이징올림픽에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혼성 계주 2000m도 아쉬웠다. 남자 2명, 여자 2명이 출전하는데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남자 대표팀에선 에이스 황대헌(22·한국체대), 단거리에 장점이 있는 박장혁(23·스포츠토토)이 나섰다. 여자 대표팀에선 최민정, 심석희가 빠지면서 김아랑과 김지유(22·경기일반)가 출전했고 동메달에 만족했다. 라이벌 관계인 중국은 여자 계주 3000m와 혼성 계주 2000m에서 조직력을 발휘하면서 모두 우승했다.반면 여자 대표팀은 손발이 맞지 않았다. 최민정은 여자 1500m에서 김지유의 무리한 추월 시도로 충돌해 다쳤다. 박승희 SBS 해설위원은 "올림픽 시즌에는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대회가 많이 있기 때문에 무리한 레이스를 펼치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첫 대회부터 팀워크가 실종됐다. 올림픽 지도 경험이 없는 젊은 지도자들로 대표팀을 꾸리면서 팀을 하나로 묶는 연륜은 부족했다.최민정과 김지유 충돌에도 3위로 달리던 이유빈(20·연세대)이 침착하게 결승선에 들어와 금메달은 땄다. 이 금메달이 이번 대회 여자 대표팀의 유일한 금메달이었다. 2018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참가했던 월드컵 1차 대회에서는 여자 대표팀에 걸린 4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당시 최민정이 500·1000·1500m 개인전을 전부 우승했고, 여자 계주 3000m도 석권했다.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18년 만에 노 골드 성적으로 부진했다. 베이징올림픽에서도 밴쿠버 참사가 재현될 수 있다. 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10.25 13:18
야구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KBO개막 기념 '알아봤썰' 이벤트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일 오후 6시20분까지 KBO리그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알아봤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페이스북 내 페이지를 방문해 출제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이에 맞는 정답을 댓글로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시된 문제는 3일간 개막 첫 3연전을 펼치는 LG와 두산의 잠실시리즈 전적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본인이 예측하는 시리즈의 전적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정답을 맞힌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햄버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KBO리그 개막을 맞이해 시즌 첫 3연전을 치르는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의 전적을 맞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경기인 만큼 한국야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0.05.05 15:04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프로배구 대상 ‘토토 라이벌’ 이벤트 실시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프로배구 경기를 대상으로 라이벌간의 대결을 맞히는 ‘토토 라이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9일 오후 7시에 벌어지는 2019-20 V리그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에 출전하는 박철우와 전광인의 득점구간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더 높은 득점을 기록할 선수와 득점구간(5점 이내)을 예측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삼성화재 박철우는 19경기에 나와 292점을 득점 중이며, 현대캐피탈의 전광인은 276점을 올리고 있다. 공격 성공률은 박철우가 51.75%이며, 전광인은 이보다 근소하게 앞선 52.17%로 나타났다. 정답을 맞힌 토토팬들 중 3명에게는 떡볶이를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에 발표되고,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0.01.28 11:2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2019 동아시안컵 한일전 대상 토토 명승부 이벤트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에 벌어지는 2019 동아시안컵 한국-일본전의 결과(승/무/패 및 스코어)를 예상하는 ‘토토 명승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에 따르면 현재 홈팀인 한국은 피파랭킹 41위이며, 일본은 이보다 13계단 높은 28위에 위치하고 있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대한민국이 41승 23무 14패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다.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 어느 때 보다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한 수 아래 전력의 홍콩과 중국을 상대로 모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상황은 차이가 있었다. 22세 이하 위주로 출전한 일본은 두 경기에서 7득점 1실점의 완벽한 경기를 치렀다. 반면 한국은 3득점에 무실점을 기록하며 일본에게 골득실에서 3점차로 뒤지고 있다. 만일 한국이 승리할 경우 우승할 수 있지만, 무승부가 되면 우승은 일본의 차지로 돌아간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1.5군이 나선 한국이 앞서 있다는 평가다. 한국은 많은 선수들을 시험하기 위해 그 동안 대표팀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이 많은 반면,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해 손발을 맞춰온 22세 이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한국보다 좋은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 전력의 맞대결은 아니지만, 역사적인 라이벌 한일전인 만큼 축구팬들에게는 큰 화제를 이끌 것으로 보이는 승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의 결과(승/무/패 및 스코어)를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피자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은 18일 오후 7시20분까지이다.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19.12.17 11:31
스포츠일반

배구팬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에 우세 예상”

남자 배구 라이벌전이 기다리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1일 열리는 도드람 2019-20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7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1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65.94%가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34.0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현대캐피탈 승리 예상(32.4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2.42%)가 1순위로 집계됐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리그 3위(승점 26점) 삼성화재와 상위권 추격에 나서고 있는 리그 4위(승점 21점) 현대캐피탈 사이 대결이기 때문에 많은 배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산탄젤로는 최근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박철우를 대신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펼쳐진 한국전력전(3-0 삼성화재 승리)에서 16점을 득점한 산탄젤로는 삼성화재 승리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현대캐피탈도 기세가 등등하다. 최근 다우디가 합류하고 문성민이 복귀해 전력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신영석과 최민호도 탄탄한 블로킹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한 전력에 가까워진 현대캐피탈은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삼성화재가 까다로운 상대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단단해진 전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안방경기를 펼쳤던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도 3-2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안방의 이점을 효과적으로 살려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여자부 KGC인삼공사-GS칼텍스(2경기)전에서도 홈팀인 KGC인삼공사 승리 예상(56.11%)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3.89%)보다 우위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KGC인삼공사 승리 예상(25.1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22.3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7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19.12.10 13:06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2019 EPL MATCH UP 이벤트 실시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승부를 맞히는 '2019 EPL MATCH UP'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대상경기는 10일 오전 4시에 열리는 2019~2020시즌 개막전 리버풀-노리치시티전을 비롯해, 11일 오전 1시30분에 시작하는 토트넘-아스톤빌라, 12일 벌어지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첼시전이 선정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위 세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여 댓글을 남기면 되며,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이번 이벤트의 경우 세계적으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축구 리그 중 하나인 EPL의 개막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먼저,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개막전에서 승격팀인 노리치시티를 상대한다. 지난 4일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여준 리버풀이기 때문에 개막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또한 승격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1라운드를 치른다. 단, 손흥민의 경우 지난 시즌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출전할 수 없고, 팀의 핵심 중 하나인 델레 알리 역시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게다가 중원의 핵인 에릭센도 이적설로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변의 요소는 꽤나 많은 편이다.마지막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경기는 맨유와 첼시의 라이벌전이다. 1라운드부터 맞붙게 된 양팀은 올 시즌 단단히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와 리버풀에 밀리며 3위를 기록했고, 맨유 역시 부진을 거듭하며 6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자존심과 함께 명예회복이라는 미션이 걸린 경기인 만큼 매우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번 이벤트는 10일 오전 3시50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3일에 발표된다. 최용재 기자 2019.08.08 11:25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2019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예측의 신(神)’이벤트 실시

"숙명의 라이벌, 여자 배구 한일전을 예측하라."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 ‘예측의 신(神)’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19일 오후 5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대한민국(홈)-일본(원정)전이다. ‘홈팀 대한민국이 승리한다’ ‘양 팀 1세트 점수 차는 5점 이상이다’ ‘김연경 선수가 25득점 이상 기록한다’의 총 3가지 O·X 퀴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랭킹 9위 한국은 이번 리그에서 1승11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세계 랭킹 6위 일본은 7승5패로 6위를 달린다. 역대 맞대결 전적에서는 52승89패로 한국이 열세다. 최근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은 2018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으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9월에 열린 AVC컵에서도 3-1로 승리를 거뒀다. 간판스타인 김연경은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32점을 기록했다. 라이벌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 열린 불가리아전에서도 27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거포다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이번 ‘예측의 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한 뒤, 이번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자신의 예측을 답글로 달면 된다. 주어진 3가지의 O·X 퀴즈를 정확하게 예측한 5명의 스포츠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안희수 기자 2019.06.18 11:58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공식페이스북, 2019 KBO ‘예측의 신(神)’에 도전하라! 이벤트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portstoto.toto.proto)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상하는 ‘예측의 신(神)’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의 대상경기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KBO 리그 두산-LG전이며, ‘홈팀 두산이 승리한다’ ‘양 팀 최종 득점의 합은 10점 이상이다’ ‘양 팀 홈런 수의 합은 2개 이상이다’의 총 3가지 O·X 퀴즈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홈팀 두산은 41승26패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며, 라이벌 LG는 38승27패로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는 두산이 4승2패로 앞서며, 지난 시즌 역시 15승1패로 두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최근 상대 전적의 흐름 또한 두산이 앞선다. 두산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두 경기를 내줬지만, 이후 벌어진 4경기에서 LG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맞대결 4연승을 달린다.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두산이지만, 최근 흐름은 LG의 우세다. 두산은 최근 6경기에서 3연패를 포함해 2승4패로 부진하지만, LG는 4승1무1패로 신바람을 내고 있다. 특히 6경기 중 5경기에서 1점 차 이내의 승부를 벌인 LG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끈기를 보여 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이번 2019 KBO 리그 ‘예측의 신’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포츠토토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의 예측을 답글로 달면 된다. 또 주어진 3가지의 O·X 퀴즈를 정확하게 예측한 3명의 스포츠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형석 기자 2019.06.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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