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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최가온 금메달 생중계 안하고 쇼트트랙 중계...헛다리 짚은 단독중계사 JTBC [2026 밀라노]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18·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동계스포츠 설상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다. 그런데 역사적인 금메달 확정 순간은 JTBC 채널이 아닌 JTBC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국내 단독중계권을 갖고 있는 JTBC는 최가온의 금메달 확정 순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을 중계하고 있었다. JTBC의 중계진은 최가온의 메달 가능성을 거의 없다고 보고 메달 가능성이 큰 쇼트트랙을 우선 생중계 종목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결승전은 '3차례 시도 중 최고점수 기준'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최가온은 1차 런 도중 공중 연기 직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보드가 턱에 걸려 떨어졌다. 충격파가 큰 부상이었고, 다리에 통증이 심했다. 이 탓에 최가온은 2차 런에서도 제대로 착지를 하지 못해 순위가 최하위권까지 밀렸다. 그러나 최가온은 불굴의 의지로 3차 런을 깔끔하게 성공해냈고, 마지막 기회에서 기사회생하며 최고점을 얻어 금메달을 따냈다. 그야말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스토리였다. 그러나 JTBC의 중계는 최가온의 이같은 금메달 드라마를 '차순위 중계'로 밀어냈다. 최가온의 결승전이 진행되던 그 시각, 밀라노에서는 쇼트트랙 경기가 열렸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 임종언(19·고양시청)이 올라가 있었고, 임종언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JTBC에서는 임종언의 경기가 중계되는 중에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이 자막 속보로 안내됐다. JTBC는 공교롭게도 국내 수많은 경쟁 방송사와 비교할 때 스포츠 중계권 관련 실패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다. 업계에서는 ‘JTBC의 저주’라는 미신같은 이야기도 나온다. JTBC는 2011년 종합편성채널로 개국한 이후 타 종편 채널과 달리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는데, 한국의 성적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JTBC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단독중계권을 구입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야구는 사상 처음으로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직전 대회였던 2009년 WBC에서 한국이 준우승까지 했던 터라 조기탈락은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결과로, 2년 뒤인 2015년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중계 SBS)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우승했다. 2013년여름에는 JTBC가 한국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컵 축구대회를 중계했다. 단골 우승팀이던 한국은 당시 3위에 그쳤다. 성적은 2무 1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 2년 뒤, JTBC는 다소 다른 양상의 불운을 겪었다. 2015년 여름 JTBC는 당시 손흥민이 레버쿠젠에서 맹활약하는 것을 노리고 분데스리가 독점중계권을 구입했다. 그러나 손흥민이 그해 8월 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전격 이적했다. JTBC는 ‘손흥민 없는 분데스리가’ 중계를 계속해야 했다. JTBC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대회 중계권을 구매했다. 이 기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진행했는데,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중도 경질되고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아 가까스로 본선행에 성공하는 등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최종예선 결과가 나왔다. 또 2019년 AFC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강전력이라는 축구대표팀이 8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맡으면서 중계권을 가져가지 못한 지상파 방송국이 일제히 올림픽 소식을 외면하자 전반적인 올림픽 붐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인 것은 확실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는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자주 터져나오고 있다. 그런데 하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한국의 첫 금메달 장면마저 본 채널 생중계가 불발되는 해프닝이 나왔다. 이은경 기자 2026.02.13 13:02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토트넘 스타디움 새 기록 썼다... “최고 객석 점유율”

방탄소년단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UK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아미(ARMY·팬덤명)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일 공연 사상 최고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6~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열고, 이틀간 약 12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예고한 360도 무대가 준비되면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2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예매가 진행된 고양 공연 3회를 비롯해 북미·유럽 41회 공연은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신보 소식도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이어 3월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하며, 해당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생중계된다.컴백을 앞두고 성과도 두드러진다. ‘아리랑’은 지난 4일 기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해당 차트는 발매를 앞둔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 수치를 집계한 지표다.기존 작품들의 인기도 여전하다. 2019년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보이 위드 러브)’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 유튜브 조회 수 19억 회를 돌파했다. 이미 20억 뷰를 넘긴 ‘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또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 (더 모스트 뷰티풀 모먼트)’과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수록곡 ‘러브 메이즈’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재생 수 각각 1억 회, 5000만 회를 넘기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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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기자 확인! 이강인(25·PSG) 잔류 유력→구단, 겨울 이적시장 사실상 마감 '쾅'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움직임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PSG가 이적 시장을 사실상 마감하고, 추가 영입 가능성만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오면서다. 이에 따라 최근 복수의 유럽 빅클럽에서 이적 문의를 받았던 이강인(25)도 PSG에서 계속 활약할 예정이다.스포츠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데바츠 스포츠는 PSG 관련 소식에서 높은 공신력을 가진 프랑스 매체 리퀴프 소속 언론인 로익 탄지의 보도를 인용, 'PSG의 이적 시장은 마감되었지만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언제든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탄지에 따르면, PSG는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매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탄지는 "원하는 선수의 이적과 관련한 기회가 생긴다면, 구단은 주저 없이 움직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영입이 아니"라며 "구단은 (이미) 원하는 선수 명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공황 구매'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과 가능성이 있을 때만 움직인다는 전략이다.PSG의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레 이강인의 잔류도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강인 같은 핵심 로테이션 자원을 다른 팀에 보내지 않고, 여전히 그를 선수층 강화를 위한 전력으로 판단한 모양새다. 팀 내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이 팀의 전력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시사한다. 이번 겨울 이강인은 여러 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하는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특히 적극적이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약 4000만 유로(약 688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책정하며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섰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이강인을 임대 형식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강인 임대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이강인을 비롯해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됐다. 이중 눈에 띄는 창의성을 지닌 플레이를 선보이는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던 것이었다.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단호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역량과 전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시즌 중반 리그 우승 경쟁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를 앞두고 그를 내보낼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구단의 매각 불가 방침에 따라 이강인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PSG의 우승 행보에 전념할 예정이다.다만,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자신을 원하는 팀으로 이적하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고려했던 거로 보인다. 아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하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으로부터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이강인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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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2승’ 토트넘, LEE 원하지만…“이번 이적시장 매물이 아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원하고 있지만, 임대 제의마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레인 백’은 28일(한국시간) “이강인을 향한 토트넘의 문의가 거절됐다”면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공격 부문에서 드러난 뚜렷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팀은 1월 이적시장 막바지 스쿼드를 더 보강하길 바라고 있다”고 조명했다.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동안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수비수 주앙 소우자를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하지만 공격진에선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전혀 채우지 못한 상태다. 토트넘은 최근 15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다. EPL 순위는 14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상태다.여기서 최근 언급된 게 이강인이다. 매체는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PSG 미드필더 이강인에 대해 문의를 했다”면서도 “하지만 PSG는 그 접근을 거절했다.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 매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비롯해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모양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아래서 공격수, 윙, 미드필더 등을 맡았다.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선수는 현재 잔류에 열려 있지만, 여름에는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특히 “여름 이적에 대한 희망은 남아 있다”면서 “프랭크 감독과 구단은 공격 전방 라인 전반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이강인은 요구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했을 거”라고 호평했다.이강인은 PSG 합류 뒤 공식전 106경기 나서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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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덴마크 박지성' 도르구, 또또 시련…아모림 억제기 탈출→발롱도르 밈→햄스트링 부상→10주 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파트리크 도르구(22·덴마크)가 부상으로 인해 수개월 결장할 전망이다. 경기장 곳곳을 뛰어다니는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박지성의 맨유 시절 등번호(13번)를 이어받아 '덴마크 박지성'으로 불렸던 도르구의 부상에 구단, 개인, 팬들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도르구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인해 약 10주간 결정할 거로 예상된다. ESPN도 '(부상) 문제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할 수 있으며, 장기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추가 검사 전까지 구단은 도르구의 복귀 시점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도르구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벌인 2025~26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 하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더 이상 뛰지 못했다. 결국 후반 36분 베냐민 세슈코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스티븐 레일스턴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도르구가 아스널전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도르구는 부상과 관련해 "지켜봐야죠"라고만 답했다.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감독도 도르구의 부상이 '근육경련'에 그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이었다. 맨유 입장으로서는 비상이다. 최근 도르구는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던 주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2-0 승), 아스널(3-2 승)과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는 등 팀의 공격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캐릭 임시감독은 "최근 도르구는 공격적으로 엄청난 역할을 했다. 위협적인 움직임과 운동 능력, 그리고 침투 능력의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도르구 개인으로서도 아쉬울 법하다. 도르구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3-4-3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하지만 당시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고전했지만,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180도 달라졌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면서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피지컬이 발휘되기 시작한 거다.세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까지 줘야 한다는 농담 섞인 주장도 나왔다. 맨유 공격수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SNS에 도르구와 포옹한 사진을 게재하며 'Ballon D’orgu'라고 적었다. 도르구의 이름과 발롱도르를 엮은 신조어로 최근 맨유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밈(meme)이다.맨유는 내달 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풀럼과 정규리그 24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2월 말까지 토트넘, 웨스트햄, 에버턴과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바이블은 '도르구가 풀럼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최대 8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캐릭 임시감독은 4월 중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도르구가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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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플랜 붕괴” 이강인, 겨울 이적 없을까…PSG ‘잔류’ 분위기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각종 이적설에도 팀에 잔류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PSG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계획을 무너뜨렸다”면서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전했다.PSG에서 3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인데,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향후 거취에 의문부호가 찍혔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아래서 주력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 중이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위해 팀을 떠날 것이란 주장이 여름부터 제기된 바 있다. 아틀레티코의 경우, 빡빡한 리그 샐러리캡 여파로 일부 선수와 조기 결별하며 1군 가용 인원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이 과정서 공격, 중원 자원인 자코모 라스파도리(아탈란타)와 코너 갤러거(토트넘)가 팀을 떠났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평가받는 배경이다. 지난 17일 스페인 매체 AS는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직접 프랑스 파리를 방문,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하지만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이어진다. 전날(25일) 피차헤스 역시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자신의 프로젝트 안에서 전략적인 핵심으로 보고 있다. 그가 팀의 경기 모델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평가한다. 그런 이유로 PSG는 1월 그의 이탈을 배제했다. 지금도, 단기간 내 협상도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프랑스 매체는 PSG가 이강인과의 동행을 연장하기 위해 새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이 매체 역시 “구단은 이미 재계약 작업에 착수했다. 이 조치는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는 이강인을 라리가와 확실히 멀어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공식전 106경기 출전해 14골 14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프랑스 리그1 우승 2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2회 등 각종 트로피를 품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서 선발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했는데, 당시 입은 부상으로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김우중 기자 2026.01.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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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회장도 이강인 이적설에 답했다 “오기 전까진 모두 위대한 선수”

최근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회장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대해 응답해 눈길을 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7차전을 앞두고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회장의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레소 회장은 갈라타사라이전을 앞두고 현지 매체들과 만나 겨울 이적시장 현안에 대해 언급한 거로 알려졌다.당시 세레소 회장은 “남은 이적시장 동안, 우리는 주어진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며칠이 남아 있고, 떠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데려오기 위해선 기다려야 할 거”라고 말을 아꼈다.아틀레티코는 최근 코너 갤러거(토트넘) 자코모 라스파도리(아탈란타) 등과 결별하며 선수단 운용 인원이 줄어든 상태다. 라리가의 빡빡한 샐러리캡 영향으로 떠나보낸 만큼의 영입은 어려운 상황. 이 때문에 최근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PSG를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전방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영입해, 그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마르카에 따르면 세레소 회장은 “이적시장에서 몇 명이 올지는 모른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나는 영입을 위한 영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봐야 하고, 검토해야 하며, 좋은 선수라고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팀에서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적시장이 닫히기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데려올 시간이 남아 있다”며 선수 보강 의지를 드러냈다.선수를 영입할 자금력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세레소 회장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결정적인 건 이강인에 대한 대목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세레소 회장은 “어떤 선수든 이 팀에 오기 전까진 좋아 보인다. 팀에 합류한 이후로도 말이다”면서 “모두 위대한 선수들이지만, 그다음에는 (팀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은 현재 PSG와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지만, 최근 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최초 스페인 AS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언급됐다. 직후 프랑스 레퀴프, 르파리지엥이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작게 점치며 엇갈린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최근 마르카는 “PSG가 이강인에게 가격을 매겼다. 이는 4000만~5000만 유로(약 857억원)이며, 이 가격이라면 구단은 그를 아틀레티코로 보낼 거”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거래가 성사하기 위해선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을 설득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기도 했다.이강인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당시 입은 허벅지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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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고위 관계자가 지켜봤다” 이강인, 다시 한번 이적설→‘1순위로 지목’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5)이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AS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고위 관계자가 PSG와 릴의 경기를 관전했다.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을 가속화했다. 그는 이적 또는 임대로 올 수 있다. 아틀레티코 공격진 강화를 위한 1순위 목표”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스포츠 디렉터가 직접 프랑스 파리에 방문한 거로 알려졌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기간 구단의 최대 목표인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함이다. PSG는 이날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 홈경기서 릴을 3-0으로 제압했고, 이강인은 부상 여파로 아예 제외됐다.이강인이 아틀레티코의 관심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좁아진 입지 문제로 여러 이적설이 나왔을 때, 매번 언급된 구단이 아틀레티코다. 매체는 이번에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노린다면서, 특히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에겐 1순위 목표”라고도 했다.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한 거로 알려졌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고, 여기에 공격수 자코모 라스파도리(아탈란타)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하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맞춤 조각이라는 의미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성한 이강인은 구단과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아래서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중이다.한편 매체를 통해선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됐다. AS는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30억원)”라며 “아틀레티코와 PSG의 관계는 매우 좋다. 모든 당사자들은 이 거래를 좋게 볼 거”라고 내다봤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코너 갤러거(토트넘)와 라스파도리를 내보내며 6000만 유로(약 1030억원) 이상을 번 거로 알려졌다. 이강인에 대해선 완전 이적을 포함한 임대 제의를 건넬 수도 있다고 봤다.과거 이강인의 PSG 이적 소식을 전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도 마르카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는 PSG와 접촉을 시작하고, 그의 영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PSG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 역시 “아틀레티코의 관심에도, PSG는 이강인을 이번 겨울 내보낼 생각이 없다. 재계약 협상은 이어질 거”라고 조명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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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의 토트넘 전 동료, MLS행 임박…“지정 선수 등록 전망”

손흥민(34·LAFC)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동료 티모 베르너(30·라이프치히)와 미국 무대서 맞대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공격수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이적에 근접했다”며 “협상이 완전히 마무리된 건 아니지만, 소식통은 베르너가 새너제이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새너제이는 지난 2025시즌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해당 시즌 18골 14도움을 합작한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와 조세프 마르티네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상황, 새판짜기에 나선 새너제이가 베르너를 택한 모양새다.독일 국가대표 출신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을 거쳐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라이프치히 시절엔 독일축구연맹(DFL) 포칼 우승 1회, 첼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하는 등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하지만 하락세도 빨랐다. 첼시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돼 1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손흥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입지는 더 좁아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베르너는 올 시즌 공식전 3경기 14분 출전에 그쳤다. 그와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오는 6월까지다. 사실상 결별을 앞둔 상황에서, MLS 새너제이가 손을 내민 거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새너제이는 그를 지정 선수로 등록할 전망이다. 지정 선수는 MLS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다.베르너의 전성기는 라이프치히 시절인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다. 당시 그는 공식전 159경기 95골을 넣었다. 한편 그가 이적을 마무리한다면, MLS 새 시즌서 손흥민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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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떠나고 추락한 토트넘, 특급 중원 품는다…잉글랜드 국대 갤러거 영입 임박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을 눈앞에 둔 거로 알려졌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갤러거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매체는 “전 첼시 미드필더인 그는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할 거로 보인다”며 “그는 마드리드에서의 17개월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갤러거는 지난 2024년 8월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찰턴, 스완지 시티,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크리스털 팰리스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성장했다. 첼시 소속으로도 95경기 나서 10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수준급 자원으로 꼽혔다. 그는 이후 4200만 유로(약 72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아틀레티코서 새출발했다. 당시 구단은 그와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갤러거는 아틀레티코 합류 뒤 공식전 77경기 7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27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선발 출전은 단 4차례에 불과하다. 1군 명단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렸지만, 주전 경쟁에선 다소 밀렸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는 리그 3위에 그쳤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각각 준결승, 16강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올 시즌 갤러거는 조니 카르도소, 알렉스 바에나, 티아고 알마다 등과 치열한 출전 시간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결국 이적을 택한 모양새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위(승점 27)에 그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 수준급 미드필더들의 부상 공백이 아쉽다. 이 와중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갤러거의 합류는 큰 힘이 될 거로 보인다. 갤러거는 첼시 시절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6.01.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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