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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알렌 워커, 1년 만 내한 공연…빅크 선예매 단독 진행

세계적인 EDM DJ 겸 음악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 공연 선예매가 18일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에서 단독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서울옥션엑스가 주최하고, 공연기획사 S27(에스이십칠)이 주관하는 콘서트로 오는 10월 18일에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알렌 워커는 노르웨이 출신 아티스트로 2015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 ‘Faded’를 시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유튜브 조회 수 36억 건을 돌파하며 EDM 신드롬을 일으켜 장르 최초 30억 뷰를 달성한 ‘Faded’는 스포티파이에서도 18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방대한 팬덤으로도 유명한 알렌 워커의 유튜브 채널은 4700만 명 이상이 구독하고 있으며, 노르웨이 채널 가운데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1억 5000만 명 이상에 달한다. 이처럼 글로벌 EDM 씬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내한 공연 역시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지난 2022년과 2024년 내한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고, 약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단독 공연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는 알렌 워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밋 앤 그릿(Meet & Greet)’ 등 빅크 독점 베네핏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예매 기간 내 티켓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빅크는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테크 플랫폼으로 콘서트 티켓팅 서비스 ‘BIGC PASS(빅크 패스)’를 비롯해 라이브 스트리밍, 팬 커뮤니케이션, 커머스, 데이터 분석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크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알렌 워커의 내한 무대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빅크에서만 가능한 선예매로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BIGC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로도 구매 가능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12:10
스포츠일반

F1 우승보다 더 큰 화제! 샤를 르클레르-알렉산드라 생트 믈뢰, 글로벌 팬덤 뒤흔든 비주얼 커플 [AI 스포츠]

최근 F1 그랑프리 현장에서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 중 하나가 페라리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생트 믈뢰(Alexandra Saint Mleux)다. 그녀는 단순한 ‘F1 WAG’(Driver’s Wife And Girlfriend)가 아니라 250만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예술사 전공자, 그리고 다양한 패션·예술계에서 활약하는 젊은 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2002년생으로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 ‘뤼브르 미술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168cm의 신장에 우아미와 청순미, 섹시미를 모두 갖춘 그녀는 ‘아트 코디네이터’로서 모나코의 미술관에서 일하며 미술 전시 기획, 아티스트 인터뷰, 경매 홍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친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점도 그녀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패션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알렉산드라가 입는 옷은 SNS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며, 팬들은 그녀가 착용한 브랜드와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등 트렌드세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플로럴 맥시 드레스부터 니트+데님까지, Y2K 귀여움과 프렌치시크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래식과 트렌드가 균형 잡힌 룩을 선보인다. 실제로 2024년에는 패션지 ‘프렌치 보그’에 그녀의 스타일이 소개된 바 있고, 헤일리 비버가 런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rhode)’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알렉산드라는 2023년부터 페라리의 간판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공식적으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F1 그랑프리 현장과 각종 패션·스포츠 행사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함께 입양한 골든 닥스훈트 ‘레오’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도 종종 공개된다. SNS에서는 르클레르의 경기 응원과 귀여운 반려견 레오가 등장하는 콘텐츠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다. 알렉산드라와 샤를의 관계는 스포츠 팬덤뿐 아니라 패션·문화계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플룩, 데이트룩 등 그녀가 보여주는 스타일과 자연스러운 연애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로망이 되고 있다. 특히 르클레르의 유명세와 알렉산드라의 미모,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선남선녀 커플’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중이다.알렉산드라는 인플루언서로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2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예술 관련 콘텐츠부터 데일리룩, 여행 VLOG, F1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술계에서 아트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접점을 만들어내는 점이 특별하다. 패션 인플루언서로서 브랜드 협업,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의 러브콜도 이어진다.알렉산드라 생트 믈뢰는 F1 드라이버의 여자친구라는 타이틀을 넘어 패션·예술·미디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Z세대 여성 인플루언서다. 매 경기마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르클레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반려동물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알렉산드라는 이제 F1 그라운드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와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정상에 올라섰다.그녀의 다음 행보와 사랑, 그리고 예술적 열정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중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11 11:35
연예일반

[NCT 위시 ②] ‘서프’, ‘베이비 블루’부터 예견된 히트… 본격 ‘대중성 사냥’

우리 막내들이 달라졌다. NCT 세계관의 마지막 주자, 그룹 NCT 위시가 나날이 성장 중이다. 9월 1일 미니 3집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된 ‘서프’와 ‘베이비 블루’로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더니 ‘컬러’로 화룡정점을 찍었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중에서도 세계관이 어렵고, 파생 그룹이 많기로 유명한 NCT인데 ‘위시’들이 대중성까지 야무지게 챙기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컬러’는 일렉트로팝 장르로, NCT 위시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층층이 쌓인 사운드와 다채로운 악기 배치는 제목 그대로 화려한 색채감을 선사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다채로운 컬러 톤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구현했다. 공개 직후 뮤직비디오는 ‘인급동’ 9위에, 음원은 국내 음원차트 멜론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앨범의 첫 인상을 책임진 ‘서프’는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인 서머 송이었다. 펑키하고 청량한 사운드 덕에 가볍게 들을 수 있으면서도, SM 특유의 ‘돈 냄새 나는 비트’가 전반에 깔려 있어 노래 자체가 세련됐다. 발리 올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막내 그룹’ 답게 귀여운 매력이 듬뿍 담겼다. “이 중에 서핑할 줄 아는 사람”, “아뇨, 하하하” 실제 멤버들의 대화 같은 장면을 시작으로 독특한 연출들이 쏟아진다. 가사마다 파도처럼 지나가는 위츄들, 휴대폰 화면을 스크롤 하는 듯한 전환, 360도 카메라 샷, 멤버 주변을 감싸는 그래픽 효과들은 마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연상시킨다. ‘서프’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차트’ 2위를 차지했고, 3일 기준 조회수는 무려 500만회에 육박한다.NCT 위시하면 ‘칼군무’도 빠질 수 없다. ‘위시’, ‘스테디’, ‘팝팝’ 등 데뷔 이후 청량한 노래를 고수해왔지만, 안무는 늘 힘있고 강렬했다. ‘서프’에서도 디테일한 포인트가 많은데, 안무가 루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서핑과 파도, 잠수, 팀워크 등 곡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낸 동작들이 특징이며, 팬들은 “동작 하나하나가 파도처럼 이어져 보는 재미가 있다”며 흥미로워했다. NCT 위시의 ‘파도’는 안무 속에만 있지 않다. 음원차트에서도 조금씩 일렁이고 있다.지난달 29일 기준 ‘서프’는 멜론 ‘핫100’에서 24위를 기록하며 톱100 차트에도 새롭게 진입했다. 유튜브 주간 인기곡(8월 15~21일)에서는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해 30위권에 안착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8월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반 점수를 제외하고 음원, 소셜 미디어·팬 투표, 방송 점수만을 합산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선공개 곡 ‘베이비 블루’도 반응이 좋았다. 이 곡은 ‘서프’ 이후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파도처럼 스쳐간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이 주제다. 일단 곡의 구성 자체가 신선하고 실험적이다. 통통 튀는 신스와 오르골을 닮은 맑은 타악 소리, 장난스러운 무드와 쓸쓸한 정서가 교차하는 전개는 f(x) ‘핑크 테이프’ 시절의 실험팝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많다.뮤직비디오 역시 이별, 소망, 청춘, 사랑, 꿈, 기억, 미래까지 여섯 멤버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해, 곡이 전하려는 ‘성장과 이별의 감정’을 보다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덜어냄의 미학이 돋보인다. 멤버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옥상에서 해맑은 미소로 뛰어노는 장면은 그 어떤 화려한 연출보다, 청춘의 본질적인 ‘빛’과 ‘자유’를 순수하게 드러낸다. ‘베이비 블루’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인급동’ 6위에 올랐다.임희윤 음악 평론가는 “NCT 위시는 일렉트로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결을 이어간다. 곡 안에는 장조와 단조를 오가는 변덕스러운 흐름, 독특한 사운드 소스, 여러 분위기가 혼재되어 있지만 산만하지 않고 섬세하게 조율돼 있다. 덕분에 한 곡 안에서 다양한 감정과 입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NCT 위시가 보여주는 음악적 공통점은 청량감을 바탕으로 자유분방하게 실험을 이어가면서도, 세련된 완성도를 놓치지 않는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05:40
해외축구

축구스타 전 여친’에서 ‘핵인싸 인플루언서’로…코니의 화려한 컴백 [AI 스포츠]

첼시의 스타플레이어 콜 파머와 결별한 인플루언서 코니 그레이스(23)의 근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이별을 공식화한 후에도 그녀의 인생은 오히려 더욱 활력을 찾은 모습이다. 팬들과 언론, 심지어 대중마저 '축구스타의 전 여자친구'였던 코니 그레이스의 새로운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코니 그레이스는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인기 네일 아티스트이자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결별 직후부터 SNS의 팔로워가 급증했다. 최근 올라온 게시물에는 호화로운 여행지, 세련된 일상 사진, 그리고 직접 운영 중인 네일 살롱의 성장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여성의 독립’ ‘나만의 길을 찾는 용기’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긍정적이고 당당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파머와의 결별에 대한 악성 댓글이나 관심 쏟아지던 초반의 혼란과 달리, 코니는 모든 파머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는 대신,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콘텐츠와 자기계발, 뷰티팁, 패션스타일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네일 아티스트 자격을 살려 창업한 숍은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 소식도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결별 이후에도 코니는 다양한 인터뷰에서 “과거는 추억일 뿐,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응원한다”, “이제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기업 협찬 제안도 부쩍 늘었다. 결별이 새로운 시작임을 증명하듯, 코니 그레이스는 위기를 기회로, 상처를 성장의 동력으로 바꾼다.또한 최근에는 다른 여성 인플루언서들과 합동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여성의 연대와 힐링”이라는 테마로 팬 미팅, 뷰티 클래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전 남자친구의 이름’에서 벗어나, 독자적 브랜드로 거듭난 그녀의 근황은 앞으로도 한동안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어질 전망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02 17:05
뮤직

스트레이 키즈, 8월 한터차트 평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차트 8월 월간차트를 빛냈다.한터차트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25년 8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한터차트 8월 월간차트를 석권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1763.5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4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7099.91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3988.67점으로 3위를 찍었다.8월 월간 음반차트의 주인공도 스트레이 키즈였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는 8월 월간 음반 지수 368만3573.50점, 8월 월간 판매량 306만2182장을 기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앨범으로 8월 4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아이브의 네 번째 정규 앨범 ‘아이브 시크릿’이 8월 월간 음반 지수 116만8427.40점 (8월 월간 판매량 92만1506장)으로 2위를, 찬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업사이드 다운’이 8월 월간 음반 지수 29만471.40점 (8월 월간 판매량 24만3622장)으로 3위를 꿰찼다.한터차트 8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07:16
해외연예

‘700억 도박빚 루머’ 브루노 마스 “로제 덕에 다 갚았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자신을 둘러싼 도박 빚 루머에 쿨하게 대응했다.브루노 마스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무대 사진을 올리며 “빚을 거의 다 갚았다! 고마워 로제!”(Almost out of debt BehhhhhBehhhhh!!! Preciate You ROSAAAAYYYYYY!)라고 썼다.이날 블랙핑크 콘서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마스는 로제와 함께 ‘아파트’(APT.) 무대를 꾸몄다.얼핏 농담 같은 보이는 마스의 게시글은 지난해 자신을 둘러싼 도박 빚 루머를 간접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미국 매체 뉴스네이션은 “마스가 도박으로 인해 MGM 그랜드 카지노 측에 5000만 달러(약 696억원)의 빚을 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MGM은 사실상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며 “그는 카지노와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연간 9000만 달러(약 1252억원)를 벌지만 세금을 납부한 후 빚을 청산해야 한다”고 전했다.하지만 MGM 측은 해당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MGM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공연자 중 한 명인 마스와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MGM과 마스의 파트너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상호 존중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와 다른 추측은 완전히 거짓”이고 선을 그었다.마스 역시 지난 1월에도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초로 월간 청취자 1억 5000만명을 돌파한 아티스트”라고 자신을 언급한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계속 스트리밍해달라. 곧 빚 다 갚을 것”이라고 받아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8:46
연예일반

정우성, ‘혼외자 논란’ 8개월 만 근황 공개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공개됐다.함돈균 문학평론가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사상계’ 55년만의 복간(재창간)을 응원하는 정우성이 정기구독자가 돼줬다.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와 함께 함 평론가는 책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정우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모델 출신 문가비와 사이에서 아들이 있다는 것. 당시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정우성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문가비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정우성 역시 그해 열린 청룡영화상시상식 참석해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정우성은 현재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7:30
연예일반

MC몽, 韓 떠난다 “극심한 우울증…음악하기 힘들어” [전문]

가수 MC몽이 원헌드레드 수장 자리에서 내려와 유학을 떠난다.MC몽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라고 알렸다.이어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할 필요 없다”면서 “내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 제가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하여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MC몽은 “많이 늦은 나이지만 더 발전하고 싶은 더 건강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올해 앨범 준비하고 발표한다. 그리고 음악 공부와 언어 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지막 욕심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꿈만 같은 제작자, 프로듀서 일들이 너무 행복했고 그들을 아직도 사랑하고 응원한다. 내가 오히려 그들의 빛을 가릴까 걱정이었으며 그들의 팬분들에게 짐 같아서 늘 마음이 힘들었다”며 “그들은 더 빛날 것이고 더 아낌없는 지원으로 그들이 팬분들과 함께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여러분처럼 희망한다”고 전했다.아울러 MC몽은 팬들에게 “올해 무조건 앨범 내고 언제 다시 할지 모를 콘서트 꼭 하고 유학가겠다”고 약속하며 “남의 인생을 살면서 남의 곡을 쓰고 그걸 만족하며 살았고 행복했지만, 그대들에게는 내 음악이 전부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끝으로 “그대들과 내 인생은 너무나 비슷하며 그 이야기와 노래는 모두 그대들의 이야기였다”며 “오늘의 태양으로 내일의 내 젖은 옷을 말릴 수는 없지만 내일도 내 음악을 듣는 그대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해왔다. 하지만 지난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사실이 알려지며 각종 설들이 불거졌다. 당시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일간스포츠에 “개인 사정”이라며 구체적인 이유 및 향후 복귀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김대호 등이 소속돼 있다.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이자 배우 이승기, 코미디언 이수근, 하성운, 이무진, 비비지, 또 다른 자회사INB100에는 엑소 백현, 첸, 시우민 등이 속해 있다. 이하 MC몽 글 전문안녕하세요 몽키즈 !!먼저 팬 분들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아서 제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습니다. 뭔가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하실 필요 없구요, 저는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합니다.제가 사랑하는 원헌드레드 외 비피엠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하여 유학을 결정했습니다.많이 늦은 나이지만 더 발전하고 싶은 더 건강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올해 앨범 준비하고 발표합니다.그리고 음악 공부하고 언어공부에 집중하고 싶은 마지막 욕심이라 생각합니다.꿈만 같은 제작자, 프로듀서 일들이 너무 행복했고 전 그들을 아직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제가 오히려 그들의 빛을 가릴까 걱정이었으며 그들의 팬분들에게 짐 같아서 늘 마음이 힘들었습니다.그들은 더 빛날 것이고 더 아낌없는 지원으로 그들이 팬분들과 함께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여러분처럼 희망합니다.그리고 내 26년지기 몽키즈 올해 무조건 앨범 내고 언제 다시 할지 모를 콘서트 꼭 하고 유학 갈게.남의 인생을 살면서 남의 곡을 쓰고 그걸 만족하며 살았고 행복했지만 그대들에게는 내 음악이 전부라는 걸 너무 늦어서 미안합니다.그대들의 인생과 내 인생은 너무나 비슷하며 그 이야기와 내 노래는 모두 그대들의 이야기였소.오늘의 태양으로 내일의 내 젖은 옷을 말릴 수는 없지만 내일도 내 음악을 듣는 그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7:16
연예일반

클로즈유어아이즈, 데뷔 3개월 만에 스포티파이와 협업… ‘슈퍼 루키’

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을 사로잡은 '초특급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클로즈유어아이즈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주목하는 신인 아티스트 콘텐츠 ‘스포티파이 슈퍼 루키’에 선정, 17일 오후 8시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공개한다.데뷔 3개월 만에 스포티파이와 협업하게 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콘텐츠 출연과 더불어 플레이리스트 큐레이션, 스포티파이 공식 소셜 채널 등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외 리스너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영상에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개성있는 그룹 인트로 씬을 통해 팀의 칼라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캐칭 씬은 물론, 각 멤버들의 개성이 물씬 담긴 인터뷰씬, 위트있는 셀프촬영 씬 등을 통해 개인과 팀의 매력을 글로벌 시청층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9일 미니 2집 ‘스노이 서머’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2위(포카 버전), 5위(일반 버전),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해외 5개국 톱10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또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로 지난 15일 SBS M ‘더쇼’에서, 16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에 등극, 데뷔 앨범에 이어 첫 컴백 또한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가요계 ‘핫 루키’의 적수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7 15:43
연예일반

올데이 프로젝트, 팬 플랫폼 ‘데이오프’ 론칭… 4만 명 돌파

더블랙레이블은 7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팬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데이오프’가 론칭됐다고 밝혔다. ‘데이오프’는 그룹 미야오의 ‘churrrrr’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자체적으로 기획, 개발, 운영한 두 번째 아티스트 전용 팬 플랫폼이며, 게시글과 그룹 채팅, 라이브 방송과 아티스트의 소식을 통합하여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어플리케이션이다.지난 7일 정오 전 세계 156개국에 동시 출시된 ‘데이오프’는 24시간 가입자 수 4만 명을 돌파했으며, iOS 기준 전체 인기 앱 3위, 소셜네트워킹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올데이 프로젝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또한 1개월 간 전 기능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올데이 프로젝트 를 알아가고자 하는 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데뷔 2주 만에 아티스트와 팬덤, 리스너들까지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행보에 글로벌 K팝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3일 더블 타이틀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를 달성했으며,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글로벌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트로피를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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