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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프로듀서 101 출신 이해인, 아트 디렉터가 되기까지 [RE스타]

‘중소의 기적’ ‘괴물 신인’ 데뷔한 지 1년도 안 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에 붙여진 수식어들이다. 이들은 쏟아지는 신인 걸그룹 사이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그 뒤에는 이해인이 있었다.이해인은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최종 17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 멤버로 활약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또 다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재도약을 시도했지만, 투표 조작으로 인해 탈락하게 된다. 여러 번 데뷔의 문턱에서 무너진 이해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그가 겪었던 아픔은 오히려 자양분이 됐다. 지난해 7월 데뷔한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이하 키오라) 멤버들 캐스팅부터, 콘셉트 기획 및 음반 작업까지 이해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식스틴’, ‘아이돌 학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던 나띠를 ‘핫 걸’로 이미지 변신시킨 것 또한 이해인의 안목이었다. 이해인은 키오라 제작 당시 “현재 K팝신에서 보기 드문 노래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실제로 키오라는 데뷔곡 ‘배드 뉴스’부터 ‘노바디 노우즈’, ‘마이다스 터치’까지 2000년대 유행하던 팝스타일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리고 지난달 3일 발매한 ‘마이다스 터치’로 커리어 하이를 썼다. 데뷔 후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7만 장을 달성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에 대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Y2K 2000년대 무드를 키오라만의 스타일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그러면서도 올드하지 않게 풀어내려고 음악방송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 터치’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팬들은 “의상이 춤추기 불편하다고 느껴진 적이 한 번도 없다”, “멤버들 체형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 예쁜 의상”이라며 호평했다. 이해인은 ‘마이다스 터치’부터는 퍼포먼스적으로도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키오라가 선보인 자유분방한 무드의 안무가 아니라, 다양한 동선과 유기적인 파트 분배로 칼군무처럼 멤버들이 합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넣으며 대중성을 잡으려 했다”며 “또 나띠의 아이디어로 페어 댄스를 넣어 멤버 간의 케미를 보여줌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인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2000년대 유행하던 ‘털기 춤’을 연상시키는 안무가 더해지며 ‘마이다스 터치’ 음악방송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키오라 음방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이는 ‘마이다스 터치’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데 큰 견인을 했다. 이해인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키오라가 3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하면서 ‘마이다스 터치’를 뛰어넘을 콘셉트로 돌아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해인은 키오라 향후 활동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다면서 “키오라가 잘할 수 있는 음악적 색 위주로 한 다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거다. 콘셉트적으로는 시각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조금 환기가 될 만한 이즈리스닝도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3 06:03
국가대표

정몽규 AFC 집행위원 당선…축구협회장 '4선 도전' 본격화하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터라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정 회장은 국제 축구 외교 무대에 복귀함과 동시에,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4선에 도전할 길도 직접 열게 됐다.정 회장은 16일 정오(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제34회 AFC 총회에서 동아시아지역에 할당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 최고 의결 기구로, 정 회장의 임기는 2027년까지다.이번 총회에서는 공석이 된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과 중앙아시아지역 여성 집행위원에 대한 선거가 진행됐다. 동아시아 집행위원에는 정 회장이 단독 출마해 당선이 기정사실이었고, 이날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이로써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2월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 낙선 이후 다시 국제 축구 외교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후 지난해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얻은 뒤 이번 출마를 통해 정식 집행위원이 됐다. AFC 집행위원 당선과 함께 정 회장은 사퇴 여론을 뒤로한 채 축구협회장 4선 도전의 길도 직접 열게 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회원종목 단체장 임기는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지만, 국제스포츠기구 임원 진출 시 임원 경력이 필요하거나 재정·성적 등에 대한 기여가 명확하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외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선만 가능한 체육회 규정에도 정 회장이 세 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만약 정 회장이 AFC 집행위원 당선을 근거로 위원회 심의를 신청해 통과되면, 정 회장은 규정상 KFA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데 문제가 없다. 정몽규 회장의 이번 AFC 집행위원 출마를 두고 4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 아니냐는 비판 목소리가 거센 것도 같은 맥락이다. 더구나 정몽규 회장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경질을 발표할 당시 4선 도전과 관련된 질문에 “회장 임기를 3연임을 제한하기로 정관을 바꾼 적이 있으나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승인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정관상 4선에 대한 걸림돌이 없으니 4선에 도전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 축구계에서는 이미 정 회장의 4선 의지가 강하다는 목소리가 파다하다. 정 회장이 직접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은 가운데, 만약 그의 4선 도전 의지가 본격화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축구가 거듭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정몽규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거세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정몽규 회장 체제에서 KFA는 아시안컵 유치 실패나 승부조작 사범 등 축구인 기습 사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 및 아시안컵 4강 탈락, 40년 만의 올림픽 진출 실패 등 각종 논란이 그야말로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공석인 A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 경질 후 세 달 가까이 차기 감독 선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자연스레 팬들은 정몽규 회장의 사퇴를 시작으로 KFA의 대대적인 개혁과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비단 온라인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경기에선 정 회장 등 KFA 집행부를 비판하는 걸개가 내걸리고, 관중들이 ‘정몽규 나가’를 외치는 등 거센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축구지도자협회 등 축구인들도 정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여론 속에서도 정 회장이 4선 의지까지 드러낸다면, 정 회장과 KFA를 향한 팬들의 들끓는 분노는 그야말로 폭발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게 축구계 공통된 우려다.김명석 기자 2024.05.16 13:38
연예일반

‘국민프로듀서’→‘I-MATE’… 엠넷이 ‘최애의 아이’를 소구하는 법 [줌인]

Mnet의 새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N/a’(이하 ‘아이랜드2’)가 새로운 시청자 호명 방식을 선보인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청자가 아이돌의 ‘친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첫 방송하는 ‘아이랜드2’는 Mnet이 세계적 프로듀서 ‘테디’를 수장으로 둔 더블랙레이블과 합작해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걸그룹을 만드는 게 목표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방송한 ‘아이랜드(I-LAND)’의 후속작으로 당시 CJ ENM은 하이브와 합작해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탄생시켰다.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이 시청자들의 ‘최애’를 ‘픽’해 데뷔 조를 결성하는 방식은 특별하지 않다. 그러나 이번 ‘아이랜드2’에서 채택한 스토리텔링 콘셉트는 눈여겨봄 직하다. 바로 시청자이자 팬을 ‘아이돌의 친구’로 위치시키는 것이다. 방송 시작을 앞두고 제시된 글로벌 팬덤명은 ‘아이메이트(I-MATE)’다. 아이돌의 ‘아이(I)’와 친구를 의미하는 ‘메이트(MATE)’의 합성어다. 24명의 지원자 중, 나만의 최애 아이돌을 찾고 그들과 친구가 되어 운명을 함께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0년대 K팝 산업에 ‘제작자·양육자 팬덤’을 탄생시킨 Mnet이기에 이 같은 시도가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 국민 프로듀서→스타 크리에이터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는 시청자-팬을 ‘국민 프로듀서’로 부르며 투표제도를 도입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돌을 응원하는 존재였던 팬덤은 프로듀서처럼 데뷔 여부부터 멤버 선발, 그룹명 등 다양한 제작 과정 일부에 참여하게 됐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그간 시청자를 가지각색으로 호명했다. 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아이돌 학교’는 시청자를 ‘육성회원’으로 부르며 양육자 적인 팬덤의 면모를 추동했다.그렇지만 지난 2019년,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투표 조작 사건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후 2020년대 제작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프로듀스 101’ 시리즈 색채 지우기에 나섰다. ‘아이랜드’는 그 일환으로 등장한 새로운 포맷이다. 마치 서바이벌 게임 영화처럼 조건이 상반된 공간을 만들어 참가자들끼리 대결과 내부 투표를 통해 생존과 방출을 결정지었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팬의 역할은 ‘국민 프로듀서’ 일 때보다 축소됐다. 모든 과정을 영화처럼 지켜보되 데뷔를 결정짓는 마지막 순간에만 표를 행사했을 뿐이다.이후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2021)도 시청자-팬의 제작 참여보다는 스토리텔링을 부각했다. 참가자를 ‘연습생’이 아닌 ‘소녀’로 부르고, 시청자는 ‘플래닛 가디언’으로 소녀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수호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다만 후속작으로 지난 2023년 방영된 ‘보이즈 플래닛’은 국민 프로듀서를 연상시키는 ‘스타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시청자-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제로베이스원이란 5세대 톱 아이돌을 탄생시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이번 ‘아이랜드2’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의 전작이다. ◇ 수직에서 수평으로 관계 변화, 성과는? 제로베이스원으로 ‘국민 프로듀서’ 효과를 봤기에, 김신영 PD가 차기작에서 어떤 전략을 택할지 관심이 쏠렸다. ‘아이랜드2’는 전작에 이어 양분된 공간 중심 생존 경쟁 세계관에 ‘걸스플래닛999’를 연상시키는 판타지를 가미했다. 이 과정에 마스코트 캐릭터 ‘나수리’와 게임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청자는 ‘아이메이트’로 투표권을 얻기 위해 세계관 속 ‘나수리’를 도와 ‘메타볼’을 모아야 한다. ‘메타볼’은 엠넷 플러스 앱에서 출석 체크, 광고시청, 테스트 참여로 얻을 수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랜드2’의 아이메이트 도입에 대해 “‘국민 프로듀서’ 시절에는 조작 논란도 있었고, 팬 투표의 실효성이 떨어졌으니 다른 방식으로 개편해서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라고 분석했다.데뷔를 위한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아이랜드2’의 판타지적 세계관에서 ‘아이메이트’로 참여하는 시청자는 제작자-연습생, 부모-자식 관계가 아닌, 아이돌과 보다 대등한 위치의 조력자 역할을 부여받았다. 이런 시도가 K팝 산업에서 어떤 효과를 낳게 될지가 ‘아이랜드2’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 평론가는 “팬덤이 ‘국민 프로듀서’로 불린 이후 아이돌에게 권리의식을 갖고 고압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프로듀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위상 정립이 되면 그런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아이랜드2’ 판단은 방영 후에 할 수 있지만 기성 방식을 유지한 채, 호칭만 변경한 것이라면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8 06:12
e스포츠(게임)

넷마블, 대작 ‘아스달연대기: 세개의세력’ 4월 출격…“시장 판도 변화 확신”

올해 넷마블의 실적 반등을 이끌 첫 주자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오는 4월 출격한다. 넷마블은 15일 서울 구로 사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한국·대만·홍콩·마카오에 동시 출시하고, 모바일과 PC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공식 사이트, 구글과 애플, 카카오톡, PC 런처 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초대형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로, 드라마에서 보았던 인물이나 게임 속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가 펼쳐지고 수 백 개의 연출 컷씬으로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제공한다.이 게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환경과 이에 따른 퀘스트, 의복과 음식의 변화 등 환경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제 아스 대륙을 살아가는 듯한 재미를 준다. 또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등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끌어갈 수 있다.전투는 조작은 쉽지만 다이나믹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총 2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스킬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전투가 가능하다. 파티 플레이는 역할에 맞는 직업별 플레이 속에 파티원과의 협동 제압 스킬, QTE 등을 도입해 다양한 공략 패턴을 가진다.이 게임은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펼치는 세력 전쟁이 핵심이다. 넷마블은 3개 세력의 경쟁과 갈등, 정치와 경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권력 투쟁 사회를 구현하려고 했다.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은 "두 개 세력에 용병 세력이 더해져 균형을 맞추는 세력 전쟁 게임은 대중적인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신선한 시도"라며 "무법 세력의 도입으로 이용자는 매번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세력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총세력장 투표, 대형과 중소 연맹 간의 연합 등 사회적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인공지능(AI) 통한 작업장 대응,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리모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공식 사이트에서 세력 랭킹, 거래소 시세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리모트 서비스'는 모바일로 PC 원격 플레이하는 기능이다.넷마블은 명확하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주요 업데이트 때마다 방송을 진행하고, 이용자 의견이 게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게시판을 포럼 및 공식 사이트에서 운영한다.이외에도 게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방식의 크리에이터 후원책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 게임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개발팀이 보유한 뛰어난 IP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만큼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 “MMORPG가 잘 될 때는 하루 이용자가 200만~300만명이었는데, 지금은 4~5개의 MMORPG 이용자가 100만명 가량으로 축소돼 있다”며 “넷마블은 올해 총 3개의 MMORPG를 낼 예정인데, 축소된 MMORPG 시장을 좀더 확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15 11:36
연예일반

시청률은 졌는데…제로베이스원, 워너원의 기록을 깨다 [IS포커스] ②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선배 그룹 워너원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6일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을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멜팅포인트’는 선주문량이 170만 장(10월 26일 기준)으로 데뷔 앨범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지난 7월 발매된 제베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써클차트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4594장을 돌파한 바 있다. K팝 그룹 중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제베원이 처음이다. ‘유스 인 더 셰이드’의 선주문량은 108만 장으로, 이보다 약 60만 장 높은 ‘멜팅포인트’가 정식 발매 후 ‘유스 인 더 셰이드’의 기록을 얼마나 뛰어넘을지 기대를 모은다.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 또한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로 초동 102만 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지만, 제베원은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이하 ‘보플’)출신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점에서 라이즈와 차이가 있다. 제베원의 경우 2년 6개월이라는 활동 제약이 걸려있지만 ‘보플’ 방영 기간 동안 이미 K팝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만큼 단기간에 팬들의 화력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보플’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고 전성기를 찍었던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보다 낮은 화제성을 기록했음에도 ‘프듀2’에서 탄생한 그룹 워너원을 앞서는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방송된 ‘프듀2’는 1.6% 시청률로 시작해 11회에서 5.2%로 종영했다. 반면 ‘보플’은 0.4%로 시작해 마지막회 1.2%로 시청률만 직접적으로 비교하자면 분명 아쉬움이 남는다. ‘보플’은 ‘프듀’의 순위 조작 논란 직후에 만들어진 오디션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다국적 연습생들의 비중이 높아 진입장벽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디션 명가’ Mnet답게 올해 방영된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알 유 넥스트?’, ‘NCT 유니버스’ 등에 비해 독보적 인기를 끌었다.한 연예 관계자는 “Mnet이 과거 공정성 논란으로 대중에게 큰 실망을 끼쳤지만,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보플’에서 시청자 100% 투표라는 새로운 룰을 도입했다. 더불어 오랜 내공이 깃든 Mnet의 서바이벌 방식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청률과 달리 워너원과 제베원의 성적을 비교했을 때, 앨범 판매량 수치에서는 제베원이 월등히 앞선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로 초동 판매량 41만 장을 기록, 데뷔 101일 째에 앨범 판매량 101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과 리패키지 앨범까지 2개의 앨범 판매량을 합쳤을 때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수 있었다. 반면 대중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음원차트에서는 워너원이 월등히 앞섰다. 워너원이 만인의 ‘대중픽’이었다면, 제베원은 워너원보다 더 큰 규모의 ‘코어 팬덤’을 형성했다는 것을 방증한다.여기에 현재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시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증가 추세 또한 제베원의 신기록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제베원은 184개국 팬들의 투표로 탄생한 그룹이다. 또 워너원은 대만 출신 라이관린을 제외하고 모두 한국인이었고, 제베원은 최종 1등이 장하오를 비롯해 중국인 2명과 한국계 캐나다인 1명, 한국인 6명으로 구성돼 중국 팬덤을 유입시키기에 더 유리하다. 제베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은 “‘보플’ 방송 기간을 포함해 데뷔부터 현재까지 제베원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성장하면서 남다른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며 “제베원만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고 직관적인 퍼포먼스로 곡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6:00
연예일반

‘국민사형투표’ 8년 전 죽은 박성웅 딸 내막 밝혀졌다... 시청률 3.1%

8년 전 죽은 박성웅 딸의 내막이 밝혀졌다.21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7회에서는 국민사형투표 사건 수사의 시발점인 8년 전 사건의 내막이 밝혀졌다.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김무찬(박해진)의 예상대로 이민수(김권)는 권석주(박성웅) 딸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었다. 또 고등학생 김지훈(서영주)은 권석주에게 입양될 뻔한 아이였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1%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4.1%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국민사형투표’ 7회는 8년 전 권석주의 강의를 찾은 어린 이민수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당시 개명 전이라 이윤성이었던 이민수는 권석주를 향한 무조건적인 동경심을 보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범죄 및 법적 판결에 대해 심상치 않은 관점을 드러내는 이윤성에게 권석주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다 이윤성의 의심스러운 면모가 포착됐다. 권석주 딸의 강아지를 데려다 죽인 것.이윤성의 집에서는 이윤성이 저지른 모든 죄를 변우택(안영훈)이 뒤집어쓰는 것이 일종의 룰이었다. 권석주가 강아지의 행방을 묻기 위해 이윤성을 찾아왔다가 돌아간 날, 이윤성은 변우택에게 “고자질쟁이는 그냥 두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권석주의 딸이 사망한 것이다.김무찬은 권석주 딸 시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비릿한 웃음을 짓는 이윤성을 발견하고, 의심의 싹을 틔웠다. 당시 권석주는 친딸을 죽인 무자비한 살인마로 의심받으며 세상의 비난을 뒤집어썼다. 그러나 김무찬은 포기하지 않았고 변우택이 권석주 딸을 데려가는 영상을 찾아냈다. 변우택이 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김무찬은 여전히 이윤성을 의심했다. 이에 김무찬은 증거를 조작해 이윤성을 붙잡으려 했으나 이윤성의 엄마 민지영(김유미)이 이미 손을 쓴 후였다.그 결과 변우택은 무죄로 풀려났다. 변우택에게 사과하러 갔던 권석주는 그가 갖고 있던 딸의 마지막 음성을 듣고 폭주했다. 결국 권석주는 변우택을 죽였고, 그렇게 살인자가 된 것이었다.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왔다. 김무찬은 이민수와 독대했다. 8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민수는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김무찬을 도발했다. 김무찬은 “8년 전부터 너한테 쭉 궁금하던 거 이제라도 물어보려고. 이윤성. 네가 권나래 죽였지?”라고 받아쳤다. 이민수가 김무찬에게 붙잡혀 있는 동안 주현(임지연)은 김지훈(서영주)과 고등학교 컴퓨터실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2차 국민사형투표 사건 발생일 촬영된 폭발 영상을 발견했다. 이민수가 개탈이자 1호팬이라는 결정적 단서였다. 그리고 주현과 헤어진 김지훈은 내리는 비를 맞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지훈은 8년 전 권석주가 입양하려던 아이였다. 김지훈은 어린 나이에 소중한 사람의 죽음, 아버지가 될 권석주의 살해 현장 목격이라는 충격적 비극을 겪은 것이었다.‘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08:24
스포츠일반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하고, 포상금도 받아가세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지난 4월부터 인터넷 사이트 신고 월 포상한도 확대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법스포츠도박 관련 신고 당부…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인한 피해 사례 줄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사이트 신고하고, 확대된 포상금도 수령하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한 시민들의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활동을 독려했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도 신고포상금 제도는 운영됐었지만,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신고분부터 ‘사이트 신고 월 포상한도’를 확대해 시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 4월 변경 내용에 따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제보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접속차단 및 이용해지 등 심의 결과를 기준으로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의 구분 없이 월 최대 200만 원까지 포상금(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단, 건별로는 사이트 유형에 따라 포상금 차이가 있다. 지난 4월부터 메인 도메인의 경우, 건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의 금액이 상향됐고, 서브 도메인 역시 기존 2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지급 기준이 대폭 올랐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방법은 메인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입력하면 된다. 단, 휴대폰 문자(LMS) 전송 방법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고자는 신고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은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는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가담자 신고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설계 및 개발, 홍보자, 이용자 신고 등은 최고 1,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매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 포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9.08 17:53
예능

[실무프로젝트]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어떻게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했나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한때 잠잠했던 서바이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다시 생겨나면서 대중의 관심과 소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과거 순위 결정에 부정행위가 드러나고 관련된 제작진 등이 법적 처벌을 받으면서 한동안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기에 부활 배경을 눈여겨 봐둘 만하다.오디션 프로그램 흥행의 시초는 2009년 Mnet ‘슈퍼스타K’였다. 남녀노소, 지역, 외모, 계층 차별 없이 일반인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이라는 이미지와 전국민이 심사위원이 되어 슈퍼스타를 직접 뽑는다는 콘셉트로 당시 시청률 2%면 대박이라고 정의했던 케이블TV에서 최종회 8.4%라는 기존까지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듬해 ‘슈퍼스타K 2’가 더 큰 인기를 얻으며 18.1%의 시청률을 기록하자 MBC, SBS, KBS 등 지상파까지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에 뛰어들었다.그 열풍이 식어갈 무렵 Mnet은 이전과 달리 일반인이 아닌 실제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선보였고 다시 한번 대박을 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즌4까지 방영을 했고 비슷한 방식의 ‘아이돌학교’, 이외에도 각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매치’, ‘식스틴’, ‘아이 랜드’가 제작되며 아이돌 서바이벌은 하나의 장르로 정립됐다.하지만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조작 사건이 드러나며 해당 장르는 비리의 온상처럼 눈총을 받았다. 기존에도 특정 출연자가 대중의 미움을 살 만한 부분만 도드라지게 보여주는 ‘악마의 편집’이 논란을 샀고 연출자(PD)에게 선택받은 연습생이 방송에 더 많은 시간 노출돼 투표에서 이득을 본다는 일명 ‘피디픽’ 논란도 있던 터였다. 때문에 투표조작 사건을 계기로 아이돌 서바이벌은 K팝 산업에서 악순환의 고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단면 취급을 받았다.그럼에도 이 장르가 다시 부활을 했고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아이돌 서바이벌의 순기능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방증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신인 아이돌그룹의 프리 데뷔로 작용하고, 아직 빛을 발휘하지 못한 팀, 멤버들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생명력을 얻는 연습생들도 많다.여기에 최근 제로베이스원을 데뷔시킨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은 방영기간동안 시청자위원회가 자발적으로 투표의 조작 방지를 위해 감시자의 역할을 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감시하에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공정성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근간이다. 시청자들의 역할이 커질수록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기만할 수 없게 된다. 솔직한 서바이벌 오디션은 K팝 산업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 시청자들이 이제 단순히 방송을 보고 소비하는 존재가 아님을 되새겨야 한다.에스팀팀 3조 : 조수민, 박세정, 박련희, 배성희, 김지연 2023.08.17 10:13
스포츠일반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사이트 제보하고,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받아가세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인터넷 사이트 제보에 따른 포상금 제도 운영시민들의 적극적인 불법스포츠도박 관련 신고 당부…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인한 피해 사례 줄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사이트 제보하고,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수령하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시민들에게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제보 활동을 당부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트를 신고할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신고분부터 ‘사이트 신고 월 포상한도’를 확대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변경 내용에 따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제보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접속차단 및 이용해지 등 심의 결과를 기준으로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의 구분 없이 월 최대 200만 원까지 포상금(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단, 건별로는 사이트 유형에 따라 포상금 차이가 있다. 메인 도메인의 경우, 건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의 금액이 상향됐고, 서브 도메인 역시 기존 2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지급 기준이 대폭 올랐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방법은 메인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입력하면 된다. 신고자는 휴대폰 문자(LMS) 전송 방법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고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이트 제보 외에도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는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가담자 신고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설계 및 개발, 홍보자, 이용자 신고 등은 최고 1,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로 제보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효과적인 사이트 차단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 포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7.30 09:32
스포츠일반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사이트 제보하고,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받아가세요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인터넷 사이트 제보에 따른 포상금 제도 운영시민들의 적극적인 불법스포츠도박 관련 신고 당부스포츠토토코리아, 불법스포츠도박으로 인한 피해 사례 줄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사이트 제보하고, 온라인 문화상품권도 수령하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시민들에게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온라인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제보 활동을 당부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를 통해 사이트를 신고할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포상금(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신고분부터 ‘사이트 신고 월 포상한도’를 확대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변경 내용에 따라,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제보자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접속차단 및 이용해지 등 심의 결과를 기준으로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의 구분 없이 월 최대 200만 원까지 포상금(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단, 건별로는 사이트 유형에 따라 포상금 차이가 있다. 메인 도메인의 경우, 건당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2배의 금액이 상향됐고, 서브 도메인 역시 기존 2천 원에서 5천 원으로 지급 기준이 대폭 올랐다.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방법은 메인페이지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입력하면 된다. 신고자는 휴대폰 문자(LMS) 전송 방법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금(온라인 상품권)이 지급되기 때문에 신고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정확히 기재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이트 제보 외에도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 신고는 심의 결과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승부조작 관련 가담자 신고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설계 및 개발, 홍보자, 이용자 신고 등은 최고 1,500만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불법스포츠토토신고센터로 제보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효과적인 사이트 차단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법스포츠토토 사이트 신고 포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3.07.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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