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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에세이 출간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감동이 책에서 다시 한 번 펼쳐진다.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제작팀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속 다양한 내용들을 모아 에세이를 출간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곳, 비행기로 30시간이 걸리는 매혹적인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 세 배우가 소환한 젊고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여행서로 풀어낸 것. 탱고 선율이 흐르는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걸어서 휘젓고, 온몸을 적시는 이과수폭포 앞에서 포효하고, 수 만 년 세월이 빗어낸 얼음 위를 걷다 위스키를 부어 언더록스로 목을 축이고, 파타고니아의 거친 바람을 견디며 세상의 끝 등대로 향하는 세 사람의 광대한 이야기는 누구라도 마음 한구석에 아르헨티나를 품게 한다. 에세이에는 세 배우 이야기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작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방송과는 또 다른 유형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좀처럼 익숙해질 틈을 주지 않는 원초적이고 다채로운 풍경 안에서 날이 쌓일수록 진짜 여행자로 거듭나는 세 트래블러가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여행의 기록을 담아냈다. 에세이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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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옹성우 "차기작 '경우의 수', 머릿속 느낌표 딱 뜨는 느낌"

옹성우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화보 장인' 면모를 뿜어냈다. 배우 겸 가수 옹성우는 최근 에스콰이어 5월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스물여섯의 옹성우를 꾸밈없이 담는 것. 옹성우가 가진 다채로운 분위기가 필름 카메라에 포착됐다. 스포티한 느낌의 후드나 데님 셔츠부터 라이더 재킷, 시퀸 셔츠까지 폭넓은 착장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도 옹성우의 진솔한 생각이 담겼다. 최근 첫 솔로 앨범 'LAYERS' 활동을 마무리하고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연기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내놨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 대해 "스스로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무엇보다 팬분들이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경우의 수' 대본 연습을 하는 기회가 있었다고 언급한 옹성우. "'아 재밌다!'하고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 뜨는 느낌이었다"며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작인 '열여덟의 순간'에 대해서도 "준우가 너무 따뜻한 캐릭터여서 아직도 제 마음 한 편에 크게 남아있다"고 여운을 내비쳤다. 여행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여행의 묘미와 감흥을 전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며 배우 안재홍, 강하늘과 함께 여행하던 순간순간을 되짚는 대목에서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옹성우를 비롯 배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등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4월 말에는 화보와 함께 진행한 에스콰이어 영상 인터뷰가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서 옹성우는 SNS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즉문즉답을 벌인다. 옹성우의 인터뷰와 화보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0년 5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영상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스콰이어 2020.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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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마지막 여행지로 향한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식당 찾아 조식 대장정

트래블러들이 대장 안재홍의 진두지휘 하에 조식 대장정에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마지막 여행지로 향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은 엘 칼라파테를 떠나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로 향했다. 이들이 선택한 이동 방법은 대서사시를 방불케 했다. 자그마치 1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넘고, 배를 타고 마젤란 해협을 건너야 했기 때문. 안재홍은 추위와 피로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의 맛집 철학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새벽부터 이어진 장거리 이동에 지쳤음에도 중간 경유지에 도착하자 모두를 위해 조식 대장정에 올랐다. 이른 시간부터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며 고군분투하는 안재홍을 동생들 역시 뒤를 따르며 함께 했다. 결국 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식당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엘 칼라파테를 떠나기 전, 세 사람은 인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한 목장을 찾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홍과 옹성우는 함께 파타고니아판 ‘비긴 어게인’을 완성하며 달콤한 노래를 선보였다. 또 강하늘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영화 속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익살맞은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 떠난 트래블러들의 모습은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래블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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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피츠로이 일출사냥

'트래블러'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피츠로이 일출 사냥에 나선다. 내일(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피츠로이 1박 2일 캠핑 중 일출 트레킹에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피츠로이는 평소에도 아름답지만 일출 때 유독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해가 뜰 때, 태양과 마주보고 있는 봉우리가 붉게 물들어 가며 빼어난 절경을 보여주기 때문. 일명 '불타는 고구마'로도 불리는 그 모습은 변화무쌍한 피츠로이의 날씨 탓에 운이 좋은 여행자들만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피츠로이 트레킹을 마치고, 꽃등심을 구워 먹으며 '불타는 고구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캠핑 중 점점 악화되는 날씨에 일출을 볼 수 없을까 걱정하기 시작한다. 일출 트레킹을 앞둔 새벽까지도 거센 비바람이 계속되는 상황.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산에 오를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하지만 피츠로이의 날씨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주 바뀌는 편이고, 가이드 역시 이들에게 트레킹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결국 세 사람은 트레킹에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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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만능강·안셰프·옹막내 캐릭터 빛난다

트래블러들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1박 2일 캠핑을 떠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수 시간에 걸친 트레킹을 마치고,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의 빼어난 풍경 앞에서 본격 캠핑을 시작했다. 텐트 치기에 나선 강하늘은 최근 전역한 만큼 몸에 익은 텐트 치기 실력을 보여주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맨임을 입증했다. 안재홍은 저녁 식사에서 안셰프로 변신해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안재홍이 구운 아르헨티나산 소고기를 맛본 사람들 중, 아르헨티나 현지인 역시 감탄을 내뱉었다. 옹성우는 두 형들 사이에서 각종 잡무를 맡아 부지런히 움직이며 막내미를 발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저녁 식사 중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깜짝 인연을 떠올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마트에서 마주친 자칭 와인 마스터. 그는 자신이 와인 투어 중인 전문가라며, 세 사람이 고른 와인보다 더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주겠다고 선뜻 나섰다. 반신반의하며 그를 따라갔던 트래블러들은 그가 골라준 와인의 높은 평점을 보자마자 완벽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하늘은 “하늘이 정해준 인연 아니겠냐”며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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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안재홍, 물오른 예능감 신스틸러 등극 '매력부자'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안재홍이 신선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현재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지구 반대편 먼 나라인 아르헨티나로 떠나 구석구석 누비며 아름다운 대자연의 모습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배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출연 중이다. 안재홍은 팀 내 맏형으로 '안 대장'이라고 불리며 연기력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예능감으로 '트래블러'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안재홍은 영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꽃등심 짜파구리 요리에 도전해 하나뿐인 화구에서 면과 고기를 요리하는 타이밍까지 계산하는가 하면 현란한 뒤집기 기술을 선보이는 등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에서 자전거 여행을 떠난 그는 세찬 바람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립밤을 활용하며 재치를 뽐냈다. 이후 파타고니아 얼음 숲 모레노 빙하로 향한 안재홍은 트래킹 도중 미리 산 컵을 준비해 유유히 빙하수를 마시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홀로 엘 칼라파테를 산책하던 중에 강아지와 함께 돌 던지기 게임을 하며 힐링까지 선사한 그는 강아지들에 둘러싸여 "든든하네요"라고 말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홍은 '트래블러'를 통해 맏형다운 든든한 리더십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센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더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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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트래블러’ OST 대미 장식..오늘(29일) ‘바람’ 발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트래블러’ OST 마지막 가창자로 나선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힐링 여행기를 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OST Part. 5 적재의 ‘바람’이 2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바람’은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를 떠올리며 만든 테마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소망하는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바람’은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가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가창과 기타 연주까지 맡으며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션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적재의 섬세한 악기 편곡은 마치 눈 앞에 파타고니아가 펼쳐지듯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내고 있다. 명품 OST와 함께하고 있는 ‘트래블러’의 대미를 장식할 적재의 ‘바람’은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몸과 마음에 쉼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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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 캠핑 떠났다..'기생충' 짜파구리 먹방까지

트래블러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캠핑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파타고니아 피츠로이로 캠핑을 떠나게 된 세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안재홍은 그토록 염원했던 영화 ‘기생충’ 속 요리 짜파구리 재현에 나서 시선을 끌어 모았다. 메인 쉐프로서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안재홍은 물론 그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는 보조 강하늘과 옹성우의 합이 착착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렇게 모두의 노고가 모두 들어간 짜파구리를 드디어 맛 본 세 트래블러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 동안 라면 면발을 흡입하는 소리만 들렸을 정도로 짜파구리에 심취한 세 남자의 먹방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잠든 동생들을 뒤로하고 산책을 나간 안재홍은 여유로운 엘 칼라파테 시내 아침 풍경을 만끽했다. 또한 동네 길잡이 개와 함께 놀고 즐기는 안재홍의 모습은 엘 칼라파테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 계속해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캠핑지까지 이동할 차를 렌트하는 것으로 피츠로이 캠핑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캠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들, 식재료까지 만반의 준비를 다한 이들에게서는 또 다른 여행지에서 보게 될 풍경을 향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드디어 아르헨티나에서의 아홉 번째 날이 밝고 이들의 캠핑 여정이 시작됐다. 짐을 챙겨 차에 오르고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긴 국도인 루타 40번 국도를 따라 이동하게 된 세 청춘의 로드 트립이 낭만을 더했다. 총 길이만 5194KM에 이르는 40번 국도는 11개 주를 가로지르고 20개의 국립공원, 자연보호 구역을 지나감에 따라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길을 지날 때마다 동물들이 반겨준 것은 물론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모양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수동 운전이 가능한 강하늘과 여행을 위해 최근 1종 면허를 딴 초보 수동 드라이버 안재홍의 사제구도가 뜻하지 않은 케미를 유발했다. 이에 안재홍은 "내가 장내기능을 신도림에서 하고 도로연수를 (아르헨티나) 루타 40에서 한다“며 글로벌해진 자신의 수동 운전 체험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아르헨티나 나라 곳곳을 누비고 있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여행기는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청춘의 자화상을 담아내고 있다. 때로는 빗속에 몸을 던지고 400년 된 빙하 얼음에 위스키를 마시며 아르헨티나를 자유롭게 즐기고 있는 이들이 피츠로이에서는 또 어떤 추억을 쌓게 될지 다음 주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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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아르헨티나서 발휘한 '운전 고수' 일일 강사

강하늘이 아르헨티나에서 운전 고수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캠핑과 트레킹 준비를 하고 떠나는 강하늘·안재홍·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렌터카를 빌려 트레킹과 캠핑 시작점까지 직접 달려기로 했고 강하늘과 안재홍이 드라이버로 나섰다. 특히 안재홍은 이번 아르헨티나 여행을 위해 수동 면허까지 추가로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아르헨티나에는 자동변속기 차량보다는 수동변속기 차량이 훨씬 많아 수동 면허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동변속기 차량 운전에 능숙하지 않아 걱정하는 안재홍을 위해 강하늘이 일일 운전 강사로 나섰다. 강하늘은 세심한 가르침으로 '일타 강사' 같은 면모를 뽐냈다. 또한 본인이 운전할 때에는 폭풍 기어 변속 등으로 운전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8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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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안재홍·옹성우, 피츠로이 캠핑 "영화 속 한장면"

트래블러들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를 향해 떠났다. 28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캠핑과 트레킹 준비를 하고 떠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파타고니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가 가깝게 보이는 야영장에서의 1박 2일 캠핑과 트레킹을 계획해왔다. 세 사람은 낭만의 완성을 위해 렌터카를 빌리고,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아르헨티나의 40번 국도를 타고 캠핑 장소로 향했다. 이 길 역시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멋진 풍경을 자랑해 트래블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달리던 도중 탁 트인 도로 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피츠로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두 눈을 압도하는 아름다움에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방송 말미에 이어지는 저녁식사 장면도 공개된다. 세 사람은 영화 ‘기생충’ 속 메뉴 ‘채끝살 짜파구리’에 도전했는데, 장보는 도중 소고기 꽃등심이 1kg에 90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사실에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이번주에는 공식 셰프 안재홍의 진두지휘 하에 요리를 완성한 세 사람의 행복한 시간이 공개된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많은 양의 설거지에 혀를 내두르며, 설거지 당번이 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옹성우는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밖으로 내뱉어 웃음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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