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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서혜진 대표, “수만 개의 콘텐츠와 경쟁…시즌3는 장르 파괴”

‘현역가왕3’ 측이 23일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의 7문 7답 직격 인터뷰를 공개했다.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 매번 신선하고 색다른 포맷으로 대한민국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의 진화를 증명했다. 특히 서혜진 대표는 ‘현역가왕1, 2’,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그간 정체됐던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주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현역가왕3’는 장르를 초월한 대한민국 최강 실력자들이 ‘2026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톱7이 되기 위해 진검승부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이하 서혜진 대표 인터뷰 전문.Q1. ‘현역가왕3’가 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현역가왕3’을 시작하는 소감과 ‘현역가왕’이 시즌 3까지 지속 가능했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각종 플랫폼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만 개의 콘텐츠와 경쟁해야 하는 요즘, 오디션을 시즌3까지 만들게 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현역가왕’은 국가대표 톱티어 현역보컬을 가리는 서바이벌이다. 크레아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일본 시장을 겨냥해 서바이벌 포맷을 수출하게 됐고. 일본을 가보면서 한국과 일본의 보컬리스트들이 경쟁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한일가왕전’을 기획하던 중 그 예비 오디션으로 ‘현역가왕’이 탄생했다. 이제 ‘현역가왕’은 단순한 트롯오디션을 넘어 국가대항전으로 콘셉트와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콘텐츠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현역가왕’에 도전하는, ‘국가대표’가 되고 싶은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들의 진심이 시즌을 이어온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Q2. ‘현역가왕3’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파격적인 ‘장르 파괴’인 것 같다. 트로트 외 장르까지 영역을 넓힌 이유와 장르 확장으로 기대하는 점이 있다면?‘현역가왕 재팬’을 만들면서 아티스트들의 장르를 확장해 봤는데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이를 한국 ‘현역가왕3’에 적용했다. 트롯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장르의 노래를 하는 현역들이 참가해 경쟁하면 어떤 긴장감이 있을까 생각했다. 다만 ‘현역가왕’의 타겟 시청층이 확실한 편이어서 트롯에서 가요로 범위를 넓혔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듯싶다. 이번 ‘현역가왕3’에서는 노래로 진정한 힐링을 맛보시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눈호강을 시켜드릴 찐 실력자, 노래 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랜만에 ‘진짜 노래를 듣는구나’하는 느낌이 드실 것이다.Q3.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 간미연, 솔지 등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현역가왕3’에 출격한다. 어렵게 섭외한 톱티어 가수들이 어떤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 같은지?시대를 풍미한 다양한 장르의 톱티어 현역들이 참여하는 것이 ‘현역가왕3’ 서바이벌의 가장 핵심 콘셉트다. 이번에 출격하는 톱티어 가수들은 ‘모든 장르의 보컬 대장들 중 국가대표를 뽑는다’라는 말에 마음을 움직였다. 더 풍성한 음악 대결이 될 것이라 본다.Q4. ‘현역가왕3’는 기존의 룰을 싹 갈아엎고 ‘마녀사냥’을 도입했다. 오디션마다 파격적인 룰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만큼 ‘마녀사냥’이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크레아 스튜디오의 오디션은 ‘익숙한 듯 다르게! 그러나 신선하게!’가 모토이다. ‘오디션이 오디션이지. 뭐가 다르겠어’라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신선하게 배반하는 것은 제작진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마녀사냥’은 현역 구력 총합 400년인 마녀심사단이 합격을 남발하는 오디션 판을 좀 더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격을 올릴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조마조마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다.Q5. ‘현역가왕3’ 역시 ‘2026 한일가왕전’에 나설 톱7을 선발한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문화 교류를 이끈 장본인으로서 지금 활발해진 한일 교류에 대한 소감이 어떤지, ‘현역가왕3’ 톱7은 어떤 경쟁력이 필요한지?처음 ‘한일가왕전’을 기획했을 때 한국 쪽에서는 우려의 시선이, 일본 쪽에서는 기대와 놀람의 시선이 있었다. ‘한국방송에서 일본말로 노래를 할 수 있나?’,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나?’하는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한국 시청자들은 문화의 성숙도로 방송을 바라봐 주셨고, 그런 응원에 힘입어 한일 방송 교류의 장이 확장되었다. 일본 방송계는 한국 시청자들의 문화적 성숙도를 놀라워했다. 덕분에 ‘한일가왕전’은 한일 문화 교류의 가장 성공적인 IP로 기록됐다. 이에 힘입어 3년째 ‘한일가일왕전’을 ‘현역가왕3’와 동시에 준비 중이다. 3번째 치러지는 ‘한일가왕전’은 더 영향력 있는 일본 방송플랫폼과 손잡는 만큼 ‘현역가왕’과 ‘한일가왕전’으로 이어지는 국제 보컬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현역가왕’ 한국판은 트롯의 강점을 가진 서바이벌이므로 트롯 특유의 진한 감성을 살리는 강력한 보컬리스트들이 서바이벌의 승자가 되지 않겠나 예측해 본다.Q6. ‘현역가왕3’도 앞선 시즌들처럼 콘서트 투어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함께 이어가며 얻어지는 시너지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냉정하게 보자면 오디션이라는 포맷은 비싼 콘텐츠다. 사실 방송플랫폼의 광고시장 위축으로 섣불리 시작하기엔 부담스러운 포맷이어서 목표가 정확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현역가왕’은 보기 드물게 공연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로 살아남았다. 콘서트를 하다 보면 ‘현역가왕’ 출신 아티스트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우리를 즐겁게 해줘서 고맙다’이다. 모든 분들이 고된 현실을 벗어나 잠시나마 즐겁게 즐기는 공연, 시름을 잊게 해주는 공연, 위로받는 공연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Q7. 마지막으로 ‘현역가왕3’ 시청자들을 향한 부탁의 말이 있다면?이제 치열한 경쟁을 벌일 29명 현역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제작진들은 ‘시청자들이 1분 1초도 딴생각이 안 나시게’ 즐겁게 만들어 드리겠다. 12회 끝까지 재밌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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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48kg까지 빠졌다 “정신적으로 힘들어… 이혼 실패 아냐” (‘뛰어야 산다’)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의 ‘막내라인’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마라톤에 도전한 각오를 밝혔다.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배성재와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16인의 ‘초짜 러너’로는 ‘농구 대통령’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의사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피지컬100’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전 야구선수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그룹 라붐 출신 율희,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이장준이 출격한다.이 가운데, ‘막내라인’ 안성훈, 율희, 이장준이 “완주가 목표”라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우선 안성훈은 “올해 목표는 신곡 발표와 마라톤 풀코스 완주”라고 밝힌 뒤, “약골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 사실 모두가 걱정할 정도로 약골은 아닌데, 누군가는 예능에서 약골 이미지를 맡아야 해서 자연스럽게 맡게 된 것”이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 스스로 약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솔직히 체력보다는 도전 정신이 좋은 것 같다. 승부욕도 있는 편이다. 무엇보다 올해가 제 띠인 ‘뱀의 해’인 만큼 도전 정신이 남다르다 어떤 도전이든 피하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도전해 우승을 차지한 ‘끈기와 성실함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는 “사실 주위에서 트로트 오디션(‘미스터트롯’) 재도전을 반대했었지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영영 때를 놓치는 거라는 생각에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도전했었다. 이번 ‘뛰어야 산다’도 운동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풀코스를 목표로 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역시 ‘깡’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율희는 “체중이 현재 166cm에 48kg로 가장 건강했을 때보다 10kg 정도 감량한 상태다. 원래 ‘기립성 저혈압’이 있긴 하지만, 끈기와 독기가 있는 편이라 두 달 안에 풀코스 완주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성장할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2024년, 정신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너무 힘들었다. 올해는 제 한계를 뛰어 넘어보자는 마음으로, 신체적으로나 내면적으로나 건강한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세 자녀의 엄마이기도 한 율희는 “이혼이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에게 큰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고 싶어서 달리게 됐다”고 진정성을 어필했다.골든차일드 멤버인 이장준은 육상 선수 출신에 ‘금메달 획득’ 이력까지 갖고 있어 기대주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그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육상을 했다.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땄다”면서도 “골든차일드 활동 후 육상을 안 해서, 15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며 겸손해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며 과격한 안무로 인해 만성 무릎염증에, 복사뼈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그는 “운동할 때만큼은 아프지 않다”며 “최근 십수년을 함께한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회사를 떠나 공허함이 커져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는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장준은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음주를 자주 했고, 심적으로도 피폐해져서 다시 러닝을 시작했다. 작년 8월부터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중랑천에 재야의 고수들이 많더라. 큰 자극이 됐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육각형 엔터테이너’가 목표라는 그는 ”단거리 달리기는 션 단장님, 이영표 부단장님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풀코스 완주도 반드시 해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훈, 율희, 이장준의 마라톤 도전기는 1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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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황금연휴 4일 연속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개최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6∼9일 열린다.평창군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6일 공연에는 이자연,김성환,강혜연,한수영,양지원이 출연한다. 양지원은 MC도 겸한다.경남 밀양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7일 공연에는 이자연, 송대관, 현숙, 김용빈, 레이디티 등이 무대에 서고 코미디언 이용식이 진행을 맡는다.이어 경북 안동 태평양약국 사거리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는 이자연, 정훈희, 조승구,백미현,진혜진이 출연하고,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리는 9일 공연에는 송대관,현숙,박상민,허찬미,주니엘,성리가 참여한다. 각각 개그맨 이정용, 성리가 MC를 맡는다.대한가수협회는 "초가을 황금 연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연속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레전드 인기가수들과 트로트 샛별들, 그리고 재야의 고수들이 꾸미는 풍성한 가을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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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장우영→소유 초호화 보컬 모였다!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10일 Mnet은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프로듀서로 등장한다고 알렸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숨막히는 결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의 뒤를 잇는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를 통해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이에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오랜 가요계 경험에 더불어 뛰어난 보컬, 프로듀싱 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들 10인은 노래방을 애정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이름들일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음원 및 노래방 차트에서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로 손꼽히는 이들의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10인의 프로듀서들은 두 명씩 한 팀을 이뤄 장우영X서은광, 소유X임한별, 기리보이X카더가든, 로이킴X박재정, 김민석X영케이 총 5팀 체제로 나선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배인 심사 스타일로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실력자들을 발굴해낼 수 있을지 프로듀서 군단의 활약상이 주목된다.‘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지난달 성황리에 참가자 공개 모집을 마쳤다. 한 달여 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최연소 10살부터 최고령 65살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가 모여 눈길을 끈다. 이들은 '노래방' 하면 빠질 수 없는 발라드를 필두로 락, 댄스, 트로트 등 다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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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22일 첫 방송 확정..'불타는 트롯맨'과 이틀 차이 '눈길'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을 첫 방송 날짜로 확정했다. 28일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2' 측은 "12월 22일 오후 10시 방송을 전격 확정했다"면서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메인 카피가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웅장한 무대 위에서 한쪽 팔을 위로 치켜든 참가자들이 모여, 전설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미스터트롯2'만의 위용을 뿜어내는 듯했다. 무엇보다, 붉은색 단체복을 맞춰 입은 참가자들의 모습에는 시청자들을 수준 높은 무대로 매료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킨다. '미스터트롯2'는 TV조선이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 '미스트롯2' 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는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기적 같은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을 동반하며 송가인, 홍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양지은, 홍지윤 등 걸출한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미스터트롯2'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1050 남성들이 대거 몰리며 역대급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1차 접수에서부터 이미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현역 가수들은 물론, 숨은 고수들이 총집결했다고. 앞서 '미스터트롯2'는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과 막강해진 마스터 군단을 무기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 '미스터트롯2'만의 차별점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임영웅을 스타로 만든 '미스터트롯'을 연출했던 서혜진 PD가 독립 후 선보이는 MBN '불타는 트롯맨'은 12월 20일(화)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단 이틀 차이로 공개될 두 트로트 오디션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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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영웅은 누구?…‘미스터트롯2’ 참가자 2차 모집

‘미스터트롯2’가 참가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1일 참가자 2차 모집을 알리며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색 의상을 맞춰 입은 TOP7이 차기 ‘트로트 히어로’들에게 손짓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포스터는 대체 불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인 ‘미스터트롯’만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디션 사상 최고 우승상금 5억’이라는 문구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의 오디션, 인생을 바꿀 특별한 여정을 예고한다. ‘미스터트롯2’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50세 미만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이미 1차 모집에서 현역 가수를 비롯해 수많은 지원자가 몰렸지만, 숨은 고수들에게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다. 2차 모집은 9월 말까지 진행된다. ‘미스터트롯2’는 최고 시청률 35.7%, 18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미스터트롯’의 공식 후속 시즌이다. 올겨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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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파' 백일섭, "우린 죽었어..남진-설운도가 잘 쳐.." 한숨 왜?

“우린 죽었어, 남진&운도가 잘 쳐…” 남진-설운도-조정민이 MBN ‘그랜파’의 ‘트로트 골프 군단’으로 등장, 국민할배들과 신명나는 골프 대결에 돌입한다. 트로트 가수 남진과 설운도, 조정민은 25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에서 박근형-백일섭-임하룡의 일일 게임 파트너로 출격한다. 이날의 경기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까지 찾아온 남진-설운도-조정민은 등을 돌린 상태로 비밀스럽게 나타나지만, 백일섭은 “뒷모습만 봐도 바로 알겠다”며 남진의 손을 살갑게 잡아, 40년 ‘찐친’ 우정을 과시한다. 반갑게 조우한 ‘그랜파’ 멤버들과 ‘트로트 골프 군단’은 “더 젊어졌다”는 덕담을 주고받은 뒤 탐색전을 벌인다. 이후 백일섭은 “우리 죽었소, 남진과 운도가 골프를 잘 친다”며 “우리 셋은 이제 개구락지(?)가 됐다”고 엄살을 부린다. 이날의 경기는 ‘그랜파’ 멤버와 ‘트로트 골프 군단’ 멤버가 한 팀을 이룬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되는데, 멤버들을 바짝 얼게 만든 골프 초고수들의 ‘역대급 빅게임’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경기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운 ‘도캐디’ 도경완 대신, 각 팀별로 특별한 캐디가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잘린(?) 도경완 대신 장윤정이 오는 것 아니냐”는 할배들의 기대 어린 추측이 과연 맞아떨어질지, ‘뉴’ 캐디의 정체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트로트 가수를 대표해서 나온 게스트 3인이 최고의 골프 장비를 자랑하는 동시에, 게임 전날 밤 미리 코스를 돌아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다. 이들과 ‘그랜파’ 멤버들의 짜릿한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의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나이를 먹으면서도 멈추지 않는 할배들의 ‘장난꾸러기 본능’과 골프를 향한 ‘무한 열정’을 담아내며 마니아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오는 25일(토) 밤 9시 30분 8회가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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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세븐틴 승관·정동원, '라켓보이즈' 합류..배드민턴 도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 오상욱, 세븐틴 승관, 정동원이 출연한다. ‘라켓보이즈’는 에너지 넘치는 청년들의 우당탕탕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다. 누구보다 진심인 배드민턴 새내기들이 전국 각지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동호회를 빛낼 멤버로 오상욱, 승관, 정동원이 출전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지난 여름 올림픽을 정복한 ‘금빛 승부사’ 오상욱은 펜싱 세계 1위의 실력자로, 종횡무진 예능 활약 중 '라켓보이즈'에 고정 출연을 결정했다. 화려한 펜싱 스텝과 기술을 발판 삼아 보여줄 배드민턴 실력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이자 소문난 ‘배드민턴 러버’ 승관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승관은 평소 연예계 배드민턴 실력자로 소문이 자자하다고. 그간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에 가려졌던 '운동돌'의 면모를 펼치며 팀 에이스로 활약할 전망이다. 트로트 스타 정동원은 ‘라켓보이즈’의 막내이자 마스코트다. 열정과 승부욕만큼은 형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금 막내 정동원이 보여줄 반전 배드민턴 실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흥 나는 연예인 배드민턴 동호회 ‘라켓보이즈’에는 현재 감독 이용대를 비롯해 장수영, 장성규, 양세찬이 합류한 상태다. 이어 국가대표급 ‘흥’ 넘치는 멤버들의 라인업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라켓보이즈’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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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노래실력? 엄청난 후보정 덕분" 폭로

장윤정이 도경완의 노래 실력에 팩폭을 가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LG헬로비전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1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과 조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경완은 끓어오르는 노래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앞서 MSG워너비 멤버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 의외의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족집게 레슨을 진행하다 돌연 수강생 모드로 돌변해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냐. 연습으로 되는 것이냐”며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도경완의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는 안돼요”라며 가수의 꿈을 싹둑 잘라내 폭소를 유발했다. 장윤정은 MSG워너비 오디션 당시 도경완의 노래실력을 언급하며 “엄청난 tune(후보정) 덕분”이라고 숨은 진실을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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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장윤정♥도경완, 첫 부부 고정 예능 "달달한 9년차"

장윤정-도경완의 첫 부부 메인 예능 ‘장윤정의 도정깨기’가 첫 방송된다. 29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장윤정의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그들의 휴먼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이들 부부의 첫 고정 예능으로 관심을 모은다. 1화에선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충남 예산’을 찾아가 숨은 노래 고수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도장부부’의 꿀케미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신발을 신겨주는가 하면 얼굴에 묻은 속눈썹을 떼어주고, 마치 어미새처럼 김밥을 먹여주는 등 특급 외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곽지은-해수가 이구동성으로 “형부 쏘 스윗”을 외쳤을 정도라고. 장윤정은 도경완의 외조에 광대를 실룩거리면서도 “안하던 짓 하지 말라고!”를 연발, 알콩달콩과 티격태격을 오가는 찐부부 케미로 주변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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