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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SBS 아나운서 출신 윤지영, 오늘(17일) 신곡 ‘여자의 마음’ 발표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자 성악 전공자인 방송인 윤지영이 신곡 ‘여자의 마음’을 발표했다17일 음원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여자의 마음’은 히트메이커 최송학, 김호남 콤비의 작품으로 슬픈 사랑과 헤어짐의 아픔에 대한 노래이다.인트로의 구슬픈 첼로 선율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애절한 윤지영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명품 트로트 발라드의 탄생을 알렸다.첫 번째 싱글 ‘안녕! Adagio’, 두 번째 싱글 ‘신호등 사랑’에 이어 세 번째 싱글인 ‘여자의 마음’은 윤지영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순수함이자 윤지영의 감성을 극대로 표현한 완성 작품이다.‘MBN 스타 유전자 X파일’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지영이 부르는 이별 노래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8:52
연예일반

‘개콘’ 진성‧박상민, ‘소통왕 할매’ 김영희 만났다…노래 바꿔부르기 챌린지

‘개콘’에 트로트계와 록 발라드계의 거장 진성, 박상민이 떴다.지난 16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1080회에서는 가수 진성, 박상민이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성은 30주년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며, 무대가 워낙 큰 만큼 공연장을 채울 걱정에 밤잠을 이루고 있다고 토로했다.또 박상민은 “2년 만에 제작한 앨범이 나온다”라며 “들어달란 말은 하지 않겠다. 한 번만 도와달라”라고 농담 섞인 고민을 전했다.김영희는 “두 사람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겠다”며 “챌린지가 유행이니 두 분이 노래를 바꿔 불러봤으면 좋겠다”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진성은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창 버전으로, 박상민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록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시청자들의 흥을 더했다.‘레이디 액션’의 임선양과 임슬기는 ‘남편과 바람 핀 친구와의 캠핑’을 연기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열정을 보여줬다.임슬기는 임선양이 설치한 캠핑 의자가 뒤로 크게 젖혀지면서, 들고 있던 크림파스타를 얼굴에 뒤엎었다. 이에 대한 복수로 임슬기는 숯에 바람을 부는 척 임선양의 얼굴에 숯가루를 한가득 부었고,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마지막에는 남편과 친구의 관계를 듣게 된 임슬기가 충격에 쓰러지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임선양은 심장 제세동기 대신 스팀다리미를 들고나와 임슬기를 살려보겠다고 난동을 부려 재미를 더했다.‘마지막 출근’에선 망할 위기에 처한 광고 회사의 하루가 그려졌다. ‘사장’ 김진곤은 잘 나갈 때 연락받았던 연예인들은 이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서 “이거 다 필요 없다. 지워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리’ 이정수는 “이게 어떤 건데 지워요! 지울 땐 지우더라도 뉴진스 번호 주시면 안 돼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수는 “뉴진스죠? 사랑합니다”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뉴진스가 아닌 뉴진스님한테 연락한 것으로 밝혀져 재미를 더했다.이밖에 ‘금쪽 유치원’, ‘미운 우리 아빠’, ‘미스 캐스팅’, ‘데프콘 어때요’, ‘알지 맞지’, ‘만담 듀오 희극인즈’, ‘챗플릭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개콘’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12:45
연예일반

PK헤만, 패션쇼 기획자+감독으로 변신... 남다른 감각

가수 겸 프로듀서 PK헤만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패션쇼 런웨이를 기획자 겸 감독으로 변신했다.PK헤만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2홀에서 열린 L4K3 패션쇼의 기획자 및 감독을 맡았다. 이날 패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 총 인원 3천 명이 넘는 규모의 인원이 참여했다. 아시아 최대규모 패션회사인 젠스타일 그룹의 레오 니시노 회장과 아이스타그룹의 정송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런웨이 모델로 시니어 모델 신은정과 임만규를 비롯해 그룹 메가맥스,위치스, 뉴엘, 배우 유건과 유희상 등이 나섰다. 특히 이번 런웨이 무대에 PK헤만이 제작자로 나선 신인 걸그룹 뉴엘 멤버들이 모델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빼어난 비주얼과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뉴엘 멤버들은 최근 아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멤버 전원이 캐스팅되고 넷플릭스, 각종 OTT 드라마 제안을 받는 등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쇼 총괄 기획 및 감독으로 활약한 PK헤만은 “K팝을 향한 열정을 지닌 모델들을 대상으로 L4K3의 CF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K팝과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레이닝을 거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패션 브랜드 ‘L4K3’는 호수를 뜻하는 단어 ‘레이크’(LAKE)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이세오 호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글로벌 패션기업 프랭커스가 주최한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아이디어 기획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14:29
뮤직

조아서, 트롯 데뷔곡 ‘가시나요’ 23일 음원 공개

가수 조아서가 신곡 ‘가시나요’로 트롯 장르에 첫 발을 내딛는다.여성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서린에서 트롯 가수 조아서로 활동명을 바꾸며 N잡러를 선언한 후 23일 ‘가시나요’ 음원을 공개한다.조아서의 트롯 데뷔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시나요’는 떠난 님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이 곡은 소속사 대표인 가수 홍진영이 작사, 작곡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했다. 홍진영은 조아서의 활동명을 지어주고 발라드 가수로서 서린의 장점을 살려서 활동하며 트롯 가수를 병행하는 N잡러로서 정체성을 세워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OBS 라디오 ‘서린의 음악공작소’ DJ로 활동하고 있는 조아서는 지난 11일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가시나요’로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 무대에서 그는 개량한복 패션을 활용한 비주얼과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조아서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은 늘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하는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시기에 홍진영 선배님이자 대표님, 소속사 분들을 만나게 돼서 걱정보다는 설렘이 가득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는 면모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21 17:00
연예일반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 강호동 만난다.. ‘아는형님’ 출격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JTBC '아는 형님'에 MBN '현역가왕'의 주역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들과 함께하는 '아는 형님' 에피소드는 4월 방송 예정이다.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지난 2월 TOP7을 선출하며 화제속에 종영했다. 이번 녹화에는 TOP7 중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참여해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와 종영 후 근황을 전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MBC '편애중계'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서장훈과 우승자 전유진의 재회와,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를 도전하게 된 린의 소감 역시 궁금증을 높인다.'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고퀄리티 무대는 오는 4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3:58
뮤직

가비엔제이 서린, 트롯 가수 조아서로 변신… 홍진영 품으로

가비엔제이 출신 서린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트로트 가수 조아서로 변신했다.새 활동명으로 N잡러를 선언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가수 홍진영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아이엠포텐과 소속 계약을 맺으면서부터다.홍진영이 서린의 트로트 가수 변신을 목표로 프로듀싱을 맡았다. 다재다능한 끼와 발라드 가수로서의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한 홍진영이 본캐, 부캐의 개념이 아닌 발라더 서린, 트로트 가수 조아서의 N잡러로 병행 활동을 제안했다는 설명.조아서는 현재 OBS 라디오 저녁 8~10시 ‘서린의 음악공작소’ DJ로 고정 출연을 하고 있다. 다양한 코너를 통해 한소절 라이브, 목소리 연기 등 끼를 발산하며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있다.트롯 데뷔곡 ‘가시나요’는 떠난 님이 다시 돌아오라는 내용을 담고 경쾌한 리듬으로 전개되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이다. 솔로 활동 당시 발라드 위주의 음악을 선보인 후 트롯 가수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조아서는 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첫 무대를 갖고, 오는 23일 ‘가시나요’ 음원을 공개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1 16:02
연예일반

정서주→오유진, ‘미스트롯3’ 톱7 등극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미스트롯3’ 최후의 톱7에 등극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는 영광의 톱7 탄생과 함께 시청률이 폭발했다. 전국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이어갔다.준결승전은 트로트 왕가 계보를 이을 새 트로트 여제를 향한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다. 송가인의 ‘무명배우’, 영탁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역대 시즌 메가 히트곡을 배출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총 15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눈꽃 보이스’ 정서주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썼다. ‘미스트롯3’ 경연 내내 진선미를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로 상처받은 이 땅의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감쌌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김연자는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정서주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라고 극찬했다.MC 김성주 역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이 노래는 오늘 처음 들은 노래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깊은 감명을 전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이라는 역대급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총점 1473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제2의 국민체조 송을 탄생시켰다. 나영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살리는 유쾌한 안무까지 더했다. ‘99881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1, 2, 3일만 아프다 가자는 신조어다. 나영은 경연 중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강한 내공을 발산했다. 장민호는 “노래를 하는데 나영 뒤에 불이 켜지는 가수의 아우라가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모두가 홀린 듯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라면서 “나영이 무대 장악력까지 갖췄다는 뜻”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나영은 1370점, 국민 마스터 91점,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구희상의 ‘100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 위안을 안겼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난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표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사서 가겠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1000번 불러본 노래처럼 소화한다”라면서 “본인의 장점을 잘 아는데다가 관객에게 감동까지 선사한다. 배아현의 다른 노래도 듣고 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87점, 총점 1454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변신은 놀라웠다. 작곡 어벤져스 불스아이&소유찬&함길수의 ‘홍실’로 레전드 발라드 트로트 무대를 남겼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가수”라면서 “새로운 곡인데 자신의 노래처럼 완벽하게 소화하고 가사에 맞게 감정을 끝까지 가져가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윤정은 “심사를 하면서 완벽에 가깝다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미스김은 마스터 총점 1373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50점으로 최종 4위를 했다.‘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은 지화자&조타 작곡팀의 ‘예쁘잖아’로 독보적인 러블리 매력을 폭발했다. 김연우는 “오유진의 무대를 볼 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다”라면서 “진선미에도 들어갈 수 있는 역량”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민호는 “오유진에게 딱 맞는 노래였고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져서 즐거웠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오유진에게는 하고 싶은 것 다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면서 “스타성만 놓고 봤을 때는 1등”이라고 덧붙였다.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76점, 총점 1443점으로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렸다.‘만능 트로트걸’ 김소연은 해피엔뽕3,4의 라틴 트로트인 ‘오케이’로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삼바, 차차차에 이어 고난도 리프트까지 소화하며 또 한 번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비음과 진성을 넘나드는 비브라토가 소름이 끼쳤다”라고 놀라워하며 고음과 저음 음역대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것을 높이 샀다. 김소연은 장윤정과 김연자로부터 매 라운드 발전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357점, 국민 마스터 85점, 총점 1442점으로 최종 6위를 나타냈다.‘고막 여친’ 정슬은 용복이형의 ‘사랑학개론’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는 “가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는 게 어려운데 축하드린다”라면서 “곡 선택의 기회가 없었는데도 정슬을 위한 노래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노래를 부를 때 나쁜 버릇이 없다”라면서 “한 번만 듣고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불렀다. 누가 이 노래를 정슬보다 더 잘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슬은 마스터 점수 1344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21점으로 최종 7위를 했다.‘감성 천재’ 빈예서는 감기로 인해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빈예서는 버스터즈&장혜리의 ‘맘마미아’로 마스터 점수 1299점, 국민 마스터 82점, 총점 1381점, 최종 8위로 톱7 진입에 실패했다.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불꽃남자의 ‘아잉’으로 가창력과 함께 끼를 발산했지만 마스터 점수 1324점, 국민 마스터 50점, 총점 1374점으로 최종 9위에 그쳤다. ‘불사조’ 윤서령은 위대한 형제의 ‘아라리요’를 불렀지만, 호흡에 소리를 섞는 버릇으로 노래가 숨차게 들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298점, 국민 마스터 58점, 총점 1356점으로 최종 10위에 머무르며 최종 탈락을 했다.이날 보기 힘든 진귀한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마스터 장윤정, 김연자, 진성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른 것. 장윤정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김연자는 장윤정의 ‘초혼’, 진성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해 톱7 탄생의 의미를 더했다.이제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이 열릴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았다. 대한민국이 새로운 여제 탄생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함께 한다. 준결승전을 통해 공개된 톱7 신곡 음원 순위(멜론, 지니)는 결승전 최종 순위에 반영된다.한편 대국민 응원 투표 역시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팬덤간의 투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8주차 집계 결과 배아현이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빈예서,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 김소연, 윤서령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6:31
연예일반

NCT 드림·세븐틴·스키즈·아이브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에스파 3관왕[종합]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였다. 이들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NCT 드림은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NCT 팬 애칭)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수상소감을 밝혔다.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외에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해 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정동원▲특별상 (트로트): 영탁▲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레전드 록 아이콘상: YB▲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특별상 (발라드): 박재정▲특별상 (힙합): B.I▲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베스트 앨범: 세븐틴▲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베스트 송: 아이브▲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09:06
생활문화

3월 K-POP 어워즈..KM차트 USA어워즈 예선투표 시작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가 3월 27일 개최 예정인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의 예선 투표 시작을 발표하면서 K-POP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투표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USA어워즈 본선행 티켓을 잡기 위한 중요한 대목이다.2024 USA 투표는 'Universal Super Icon', ' Universal Golden Best', ' Universal Best Popularity(남/녀)', ' Universal Next Generation(남/녀)', ' Universal Super Rookie' 총 7개 부문에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외 종횡무진 활약하며 사랑받아온 K-POP 스타들이 후보로 대거 선정되어 열띤 경쟁을 선보일 것이다.'Universal Super Icon' 부문에서는 △NCT 127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BTS) 정국 △블랙핑크 지수 △세븐틴 △임영웅 포함 21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로 올랐으며, 'Universal Golden Best' 부문에는 △뉴진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김호중 포함 22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 명단에 올랐다.'Universal Best Popularity(남)' 부문에서는 △NCT DREAM △방탄소년단 지민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포함 55명(팀)이, 'Universal Best Popularity(여)' 부문에서는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제니 △시크릿넘버 △엔믹스 △오마이걸 △케플러 포함 52명(팀) 아티스트가 예선 후보 명단에 올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Universal Next Generation(남)' 부문에서는 △엔싸인 △호라이즌 △플레이브 △소디엑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포함 20명(팀)이 명단에 올랐고, ' Universal Next Generation(여)' 부문에서는 △니쥬 △라잇썸 △라필루스 △퀸즈아이 △키스 오브 라이프 △비비지 포함 22명(팀)이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Universal Super Rookie' 부문에서는 △원팩트 △판타지보이즈 △이븐 △루셈블 △엘즈업 포함 차세대 스타로서의 잠재력을 선보이는 23명(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M차트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 예선 투표는 ‘마이원픽’, ‘아이돌챔프’ 2개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각 부문별 후보 아티스트 목록은 KM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24 USA 예선 투표 종료 후 2월 23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3주간 2024 USA 본선 투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어워즈 결과는 3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4 USA’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차트 2024 USA에서는 K-POP, 트로트,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024 USA어워즈는 23년도 K-POP을 빛낸 아티스트들을 독려하며 다양한 계층 및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1 09:00
연예일반

NCT 드림, 올해의 앨범상 수상→컴백 예고…“‘활동 중단’ 해찬 고마워” [써클차트뮤직어워즈] [종합]

그룹 NCT 드림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다.‘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 10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 스테이씨 시은, 제로베이스원 석매튜가 MC로 호흡을 맞췄다.이날 NCT 드림은 올해의 디지털 앨범상을 받으며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지성은 심한 편도염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해찬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해찬을 10년 넘게 봤다. 10년 동안 나와 같이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사랑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마크는 “오늘이 우리에게 특별한 하루가 될 거라고 예상 못 했다. 너무 고생한 멤버들, 우리를 든든하게 만드는 시즈니(공식 팬덤명)에게 고맙다. 언제나 시즈니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주는 NCT 드림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앨범이 곧 나온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은 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돌아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모아(공식 팬덤명) 덕분에 2023년 한 해 동안 즐겁게 활동했다. 보답할 수 있도록 올해도 멋있게 질주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태현은 “앨범 만드느라 고생해준 빅히트 뮤직 식구들, 방시혁 PD님 감사하다. 지금 열심히 앨범 만들고 있다. 멋있게 만들어서 모아에게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올해의 신인상은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에 베이비 몬스터가, 유니크리스너 부문에 라이즈가, 앨범 부문에 제로베이스원이 수상했다.라이즈는 “이 상을 받게 도와준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또 어떤 일이 있어도 믿어주는 브리즈(공식 팬덤명) 작년 한 해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올해도 달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제로베이스원은 “우리 제로즈(공식 팬덤명) 정말 사랑하고 상 줘서 감사하다. 2024년 아프지 말고 행복한 한 해 보냈으면 한다”며 “2024년에는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음악을 완성하는 여러 스태프를 위한 시상도 눈길을 끌었다. 박소연이 퍼포먼스 디렉터상을, 페리가 올해의 코러스상을, 김혜수 스타일리스트가 비주얼 디렉터상을 받았다. 가수 250과 하림은 각각 올해의 작곡가상과 올해의 연주자상을 받았다.한편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는 악뮤, 이마세, 키스오브라이프, NCT 드림, 니쥬, 라이즈,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경서. 박재정, 이찬원, 화사 등 총 13팀이 참석했다.이하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수상자 명단.▲올해의 디지털 앨범상=NCT드림▲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NCT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방탄소년단 정국▲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방탄소년딘 정국▲올해의 가수상 유니크리스너 부문=(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여자)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정국, 블랙핑크 지수▲올해의 연주자상=하림▲올해의 코러스상=페리▲올해의 비주얼 디렉터상=김혜수 스타일리스트▲올해의 퍼포먼스 디렉터상=박소연▲올해의 V 컬러링상=악뮤▲올해의 뉴아이콘상=화사, 스테이씨▲올해의 롱런 음원상=뉴진스▲올해의 키트 앨범상=세븐틴▲올해의 리테일 앨범상=세븐틴▲올해의 작사가상=지지▲올해의 작곡가상=250▲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블랙핑크▲올해의 해외음원상=찰리푸스▲월드 한류스타상=NCT 드림▲비아제 글로벌 인기상=제로베이스원 장하오▲뮤직 글로벌초이스상 여자부문=니쥬▲뮤빗 글로벌초이스상 남자부문=임영웅▲Busan is Good상=악뮤, 경서▲올해의 장르상 발라드 부문=박재정▲올해의 장르상 트로트 부문=이찬원▲올해의 장르상 제이팝 부문=이마세▲올해의 신인상 앨범 부문=제로베이스원▲올해의 신인상 유니스크리너 부문=라이즈▲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베이비 몬스터▲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오브라이프, 니쥬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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