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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초대 眞의 위엄…‘미스트롯4’ 도전자들 경연곡 러시

‘미스트롯’ 원조 진(眞) 송가인의 명곡이 오디션 실력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송가인은 지난달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에 마스터로 참여한 가운데, 신곡 ‘아사달’을 선곡한 실력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미스트롯4’ 참가자 이지나는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소원을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무대는, 폭발적인 성량과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를 지켜본 송가인은 “너무 잘했다. 용기와 희망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칭찬을 전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조회수 합산 약 20만 회를 돌파하며(14일 기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송가인의 곡이 오디션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스트롯2’ 당시 홍지윤은 마스터 오디션에서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선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홍지윤은 최종 ‘선(善)’에 오르며 실력파 참가자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한 ‘미스트롯3’에서는 송가인의 곡들이 연이어 선택되며 참가자들의 가창력을 검증하는 기준점으로 작용했다. ‘엄마아리랑’(1R 노규리), ‘거문고야’(1R 구민서), ‘서울의 달’(3R 송자영), ‘무명배우’(3R 양서윤), ‘어머님 사랑합니다’(5R 빈예서) 등 송가인의 고난도 레퍼토리는 라운드마다 참가자들의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어냈고, 5라운드에서 ‘물음표’를 선곡한 오유진은 장윤정의 극찬 속에 결승에서 미(美)를 차지했다.이처럼 송가인의 노래는 ‘미스트롯’ 시리즈를 관통하며 실력자들이 반드시 넘어야 할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국악 베이스에 기반한 창법과 한(恨)을 품은 보이스, 단순한 고음이 아닌 호흡과 밀도의 완급 조절을 요구하는 구성은 가창자의 기본기와 내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참가자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고난도 레퍼토리로 평가받고 있다.송가인의 명곡들은 단순한 인기곡을 넘어, 도전자들의 가창력과 내공을 검증하는 시험대로 세대를 거듭해 선택되고 있다. ‘미스트롯4’ 제작진 역시 마스터 예심 녹화 현장을 언급하며 “‘용두산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거문고야’, ‘아사달’ 등 송가인의 대표곡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한편 ‘미스트롯’ 초대 진(眞)으로 트로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송가인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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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염유리, 췌장암 말기 어머니 생각하며 재도전… 무대는 ‘올하트’ (미스트롯4)

염유리가 다시 무대에 선 이유를 담담하게 고백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마스터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현역부 참가자로 염유리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스터 군단은 “재도전하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염유리는 지난 시즌인 '미스트롯3'에서 최종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을 “트롯계 임수정 염유리”라고 소개했고, MC 김성주는 “두 시즌 연속 출연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염유리는 어머니의 사연을 꺼내 들었다. 그는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현재는 치료가 어려워 조용한 곳에서 요양 중”이라며 “늦기 전에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 다시 용기를 냈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이날 염유리는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마스터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올하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주영훈은 “지난 시즌에는 성악 창법이 남아 있었다면, 오늘 무대에서는 새로운 창법을 장착한 느낌”이라며 “진정한 트로트에 가까워졌다”고 평했다.박선주 역시 “이난영 선생님이 다시 태어난 줄 알았다. 처음 보는 창법이라 깜짝 놀랐다”고 극찬을 보냈다. 이경규 또한 “노래에서 감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 전달이 좋았다”고 호평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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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무대 의상비만 10억... “한달에 수백벌 제작” (라스)

트롯 여왕 김연자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하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연자는 우선 함께 출연한 조혜련에게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는 조혜련과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음에도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놨고, ‘라스’에서의 첫 만남을 갖게 됐다며 기뻐한다. 그는 “예전부터 너무 보고 싶었다.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면서 조혜련과 ‘언니-동생’이 돼 케미를 폭발한다.김연자는 ‘아모르 파티’의 역주행 비하인드를 전하며 박명수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그는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해 ‘아모르 파티’와 여러 노래를 부르며 김연자의 고음 창법에 대해 알려지게 됐다. 내 창법이 그렇다는 걸 처음으로 짚어준 게 바로 박명수 씨다. 그 후로 ‘모짜렐라 창법’, ‘블루투스 창법’이란 단어가 생기게 됐다. 인기를 얻게 해준 큰 은인”이라며 각별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이어 “직접 고급 선물을 준비해 드렸다”라고 밝혀 훈훈한 후일담을 전한다.이어 최근 후배 가수 영탁과 함께 준비한 듀엣 무대 비하인드도 전한다. 김연자는 “안무도 직접 코치했다”라며 “무대는 귀로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여야 한다”라고 말해 트로트 무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다.김연자는 대전 경찰청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최근 우리 회사 직원으로 사칭해 보이스 피싱을 당한 분들이 계시더라. 이 사건을 계기로 ‘아모르 파티’를 개사해 보이스 피싱 경고송을 만들었다. 많은 분이 쉽게 따라 부르면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패션과 무대에 대한 열정도 눈길을 끈다. 김연자는 “무대 의상은 전부 맞춤 제작”이라며 “수백 벌을 넘게 만들었고, 한 벌에 몇백만 원씩 하다 보니 의상비만 10억 원이 넘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의상은 곡과 감정에 맞춰야 무대가 완성된다”는 소신도 드러낸다.또한 그는 1997년 일본 진출 당시를 회상하며 “20년 동안 매일 울면서 버텼다. 생각보다 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한다. 힘든 시절을 지나 지금의 자리에 선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연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를 훈훈하게 한다.마지막으로 김연자는 자신의 트로트 인생 50년을 기념하며 ‘쑥덕쿵’ 리믹스 버전으로 ‘엔딩 여왕’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 그의 무대에 출연진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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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역대급여자’ 발매

‘트로트의 디바’ 가수 김용임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이 28일 발매된다.김용임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되는 새 정규앨범 ‘역대급여자’는 지난해 6월 발매된 ‘적벽가는 길’ 이후 약 일 년 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당당하고 거침없는 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역대급여자’를 비롯해 9곡의 수록곡과 6개의 MR 음원까지 총 16트랙으로 구성됐다.타이틀곡 ‘역대급여자’는 당당함이 미덕인 이 시대 모든 여성들을 위한 찬가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을 ‘역대급’이라 부를 수 있도록 자신감을 복돋아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용임은 자신을 “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라고 칭하며, 밀당 없이 화끈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여자의 자신감을 경쾌하게 풀어냈다. 이 곡은 이선희의 ‘J에게’, 진성의 ‘안동역에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가요계의 레전드 작곡가 정경천이 작·편곡을 맡아, 김용임만의 매력을 한층 더 살린 고퀄리티 명곡으로 탄생했다.또한 수록곡 ‘나의 노래’는 약 30년간 합을 맞춰온 공정식 작곡가가 작업한 곡으로, 김용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무명 시절의 아픔과 현재 진행 중인 고민 등 40년간 가수로 살아오며 느낀 감정을 소산 작사가와 함께 진솔하게 풀어냈다. “나 살아 있는 한 나 존재하는 한 나의 노래는 멈추지 않으리 끝나지 않으리”라는 가사처럼, 노래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앞으로도 가수로서 계속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이어서 조용한 외면 속에 숨겨진 뜨거운 한을 표현한 곡 ‘천둥소리’는 모든 여자의 마음 속에 있는 천둥의 울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터트릴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영원한 사랑과 끝없는 그리움을 백년초에 비유한 감성 트로트 ‘백년초’, 결혼 축하, 프러포즈에 잘 어울리는 디스코 풍의 경쾌한 사랑 고백송 ‘평생동안’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기발매 히트곡인 ‘적벽가는 길’, ‘인생시계’, ‘사랑여행’, ‘거울앞에서’, ‘천년학’ 5곡도 함께 수록돼 더욱 풍성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을 완성했다.김용임은 지난 1984년 노래 ‘목련’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그는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청아한 음색과 구성진 창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를 계기로 앞으로 방송과 콘서트, 디너쇼 등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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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트롯 젠틀맨’ 나현민 “‘꿈의 무대’서 더 비상하는 꿈꿔요”

트롯신에 또 한 명의 ‘젠틀맨’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가수 나현민(35). 2023년 KBS1 ‘아침마당’ 인기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그는 지난 4월 CMG초록별에 새 둥지를 틀고 진짜 ‘꿈의 무대’를 향한 본격 비상을 준비 중이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나현민은 “코로나 시기(2020년)에 데뷔해 설 무대가 많지 않았다.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에 트롯 오디션에는 많이 도전하진 않았는데, 그러다보니 인지도가 낮아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음에도 스스로 작아지는 느낌도 들더라”면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시기인 것 같다”고 진중하게 말했다. 충남 서천 출신인 나현민은 어린 시절부터 집에 있던 카세트 플레이어에 꽂힌 테이프 속 트롯을 들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그는 “어른들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따라 부르다보니 어른들이 좋아해주셔서 그때부터 트롯을 좋아하게 됐다”고 트롯과의 첫 인연을 소개했다.2000년대 초반, 그의 친구들은 소위 ‘K-발라드’라 불리는 대중가요에 푹 빠져 있었지만 그때도 나현민의 애창곡은 온통 트롯이었다.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오락실 코인 노래방에 가서도 트롯만 불렀어요. 친구들과 돈 모아 간 거라 눈치가 보이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너는 뽕끼가 많다’며 친구들도 좋아해줬죠.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계속 부르다 보니 장기가 됐어요. 트롯이 좋은 이유요? 리듬도, 멜로디도, 가사도 다 좋았죠.” 한때는 트롯에 대한 이유 모를 반발심이 생겨 대학은 실용음악과로 진학했지만 결국엔 다시 돌아 트롯 신으로 돌아왔다는 나현민. 이후 그는 2018년 임영웅, 김희재 등이 출연하며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연말 최종결선에서 대상을 거머쥐었고, 이듬해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구 스타로 떠올랐다.트롯에 대한 마음은 그토록 지순했고, ‘미스트롯’으로 시작된 트롯 붐이 한창이었음에도 이상하게도 이렇다 할 반등 기회를 만나진 못했다. 가슴 속에 품은 트롯 가수의 꿈은 분명했지만, 현실은 이렇다 할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불안정한 생활에 스스로 위축되고 자격지심이 많아지던 나날의 연속에, 그는 중대결심을 했다. “워낙 좁은 동네다 보니 이웃 분들이 ‘아들, 왜 TV에 안 나와’ 하시는데, 왠지 창피하기도 해서 혼자 살려고 떠났어요.” 자신을 아무도 모르는 영종도로 떠나 식당과 반도체 회사 등에서 일하던 어느 날, ‘아침마당’ 제작진의 연락이 왔다. ‘사연이 약하다’는 이유로 매번 최종 섭외에서 밀리다 무려 5년 만에 성사된, ‘꿈의 무대’였다.당시 나현민을 끄집어낸 사연은 ‘선택의 기로’였다. “또래 중에 훌륭한 가수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대로 계속 현실을 살아야 할지, 아니면 꿈을 좇아야할 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 사연을 냈는데 그 이야기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됐죠.” 단지 무대에 설 기회를 만나지 못했을 뿐, 트롯계 숨은 고수였던 나현민은 우여곡절 끝에 오른 무대에서 매주 경쟁자를 제치고 1승씩 추가해 최종 5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스스로 생각하는 트롯 가수로서 강점에 대해 그는 “익으려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국악풍 느낌을 잘 살리는 트롯에 최적화된 창법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노래에 진심을 담아 부른다는 점”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지난해 여름엔 동생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해주는 등 우애 깊은 형제애를 드러낸 그는 “가수로도 잘 돼서 나때문에 고생하신 부모님과 가족에게 잘 하고 싶다”고 소박한 진심을 전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나도 멋있는 옷 입고 박수 받으며 노래하는 날이 꼭 올 것”이라며 긍정회로를 돌렸다는 나현민. 인터뷰 말미, 다시 비상을 꿈꾸는 그가 내놓은 포부는 더할 나위 없이 진솔했다. “누군가 트롯 가수의 꿈을 가진 사람이 ‘나현민처럼 되고 싶어’라고 말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상식을 벗어나지 않고 큰 사고 없이, 오랫동안 활동하며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트롯 가수로 남고 싶어요. 언젠가는 제가 살아온 인생을 담은, 제가 쓴 가사로 된 노래도 만들어 부르고 싶습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1 05:55
예능

‘김지민♥’ 김준호, ‘재혼’ 이상민에게 “사귀자고 형이 얘기했냐” (‘돌싱포맨’)

개그맨 김준호가 ‘새혼 듀오’를 결성했다.김준호는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환희, 린, 이정(천록담)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이상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사귀자고 형이 얘기했어?”라며 모두가 궁금해하던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처가 식구들과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상민의 말에 “하더라도 우리는 초대해야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댁인데”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준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으로서의 기쁨을 드러내며 이상민과 ‘새혼 듀오’를 결성해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는 임원희와 함께 있던 이상민에게 “(결혼) 축하드립니다! 형님. 이쪽으로 넘어오셔야죠”라고 말하는 등 결혼을 앞둔 이들끼리 단단히 뭉쳐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이후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준호는 가요에 이어 트로트까지 접수한 환희, 린, 이정(천록담)을 맞이했다. 김준호는 “임영웅 씨는 (트로트 생활) 끝난 거예요?”라며 임영웅을 언급한 탁재훈에게 “누구신데 제 옆에 계시죠?”라고 급 손절을 시도했다.세 가수의 가요와 트로트 창법을 비교하는 시간에서 김준호는 노래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저도 노래 배우고 싶은 사람 중 하나거든요. 좋아하는데 잘하진 못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들숨을 마시고 소리를 뿜는 ‘캡사이신 창법’으로 이정의 노래 ‘다신’에 도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환희와 린 등 연이어 이어진 귀호강 무대에 “오늘은 (무대에) 못 끼어들겠네”라며 흥을 폭발시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이처럼 명불허전 개그감을 장착한 김준호는 ‘돌싱포맨’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궜다.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활약한 김준호의 모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07:42
예능

이정 아닌 천록담 “속상한 일 많아 방송 그만두려 했는데…” (미트3 비긴즈)

가수 천록담(이정)이 은퇴 위기를 딛고 ‘미스터트롯3’로 새 전성기를 맞았다.천록담은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토크 콘서트 편’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다음날 제주도로 향한 천록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록담은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샀고,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응원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천록담은 ‘제3한강교’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즉흥 라이브로 한 소절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처가댁으로 향한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미(美) 진출을 축하하는 플랜카드와 화환을 보고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가족들의 환대에 그는 “확실히 트롯을 하니까 사람들의 반응과 처음 건네는 인사의 온도가 다르다. 예전에는 말 걸기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천록담이 되니까 사람들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천록담은 “몇 년 전 속상한 일도 많아 방송을 안 하려고 했는데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며 “무대에서 노래하고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하다. 앞으로는 더 재밌게 하고 웃음을 드리는 천록담이 되겠다”라고 고백했다. 천록담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선곡,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한층 깊어진 트롯 감성으로 천록담만의 스타일이 가득 묻은 무대를 완성했다. 구수한 창법과 탁월한 가사 전달력으로 진심 어린 무대를 완성한 그는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미스터트롯3’를 통해 트로트 첫 도전에 나선 천록담은 매 라운드마다 폭풍 성장하는 모습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데스매치 진(眞), 메들리 팀 미션 진(眞) 2연속 진을 비롯해 역대 최고점 경신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수없이 써 내려간 데 이어 ‘미스터트롯3’ 최종 미(美)에 등극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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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이것이 眞의 위엄…존재 자체로 ‘손트라’ 빛냈다

가수 송가인이 유쾌한 입담과 환상적인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18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한 송가인은 앨범 준비 비하인드부터 ‘땡통 노래자랑’ 코너 심사위원까지 활약하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 송가인은, 선공개 타이틀이자 심수봉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눈물이 난다’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보통은 굵직하고 무게감 있는 창법을 사용하지만, 이 곡은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관건이었다”라며 “밤마다 샤워하면서 연습했다”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DJ 손태진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감탄을 전했다.이날 라디오에서는 정규 4집 ‘가인;달’ 발매 직후 전곡 차트 인은 물론,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하며 여자 트로트 가수 최초 기록을 세운 송가인이 쓴 기록들에 대해 되짚어 보는 코너가 마련됐다. ‘미스트롯’ 초대 진(眞), 넷플릭스 실황 공개 첫 단독 콘서트, 10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 불교문화대축제, 184주 연속 스타트롯 여자 부문 1위 등을 기록한 송가인은 “미스트롯 참여 당시 국악을 했다고 하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숨기라는 말을 듣기도 했었지만, 나중에는 국악 하던 친구들이 장악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이어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파워풀한 보컬과 특유의 한 서린 국악 창법으로 희로애락을 담아냈다. 이를 들은 손태진은 “따라 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보이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첫 공식 응원봉을 직접 프린트해 흔들며 팬심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현재 송가인은 전국 팔도의 노래 교실을 방문해 직접 소통하는 첫 웹 예능 ‘팔도가인’을 방영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팔도가인’ 콘셉트에 맞춰 ‘땡통 노래방’ 코너가 진행됐다. 코너에 참여한 청취자는 “부모님이 어게인(송가인의 팬덤명)이라 함께 공연을 보러 다니며 송가인의 매력을 느꼈다”라며 “송가인은 함께 효도해주는 가수”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송가인은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 -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6:10
예능

박준형 “정경미, 데뷔 때부터 지켜봐... 부부로 오해받은 적 有” (4인용식탁)

개그맨 정경미, 박준형이 각자 결혼 비하인드를 밝힌다.24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판매왕 아줌마, 트로트 가수 방울자매 등 부캐 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는 21년 차 코미디언 정경미는 부캐에 대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개그맨 박준형과 김미려, 가수 신성을 초대한다. 이날 정경미는 이들을 위해 ‘4인용 뇌물(?) 식탁’을 준비한다고 해 웃음기 가득한 자리를 예고한다. 작년 10월 김미려와 함께 트로트 가수 부캐인 ‘방울자매’를 결성했다는 정경미는 두 아이를 출산한 이후 일이 없어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했다며 부캐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방울자매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이에 가수 신성은 트로트 선배로서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지역 대표 행사를 공략하라는 조언과 함께 팬들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는 물론, 꺾기와 민요 창법 등의 노래 기술까지 전수하며 방울자매에게 딱 맞는 1:1 족집게 과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이날 코미디언 박준형은 정경미와 20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정경미의 데뷔 때부터 연애, 결혼, 임신, 매일 배가 불러오는 모습까지 거의 모든 순간을 지켜봤고, 심지어 두 아이 성별을 모두 맞히기까지 했다는데. 또한, 8년 4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라디오를 진행해 가족 못지않은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며, 때로는 실제 부부로 오해를 산 적도 있다고 해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한편, 윤형빈과 코미디언 9호로 부부의 연을 맺은 정경미는 개그맨 선후배, 동기들도 모르게 윤형빈과 연애를 시작하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어느 날 먼 지역 행사가 잡힌 그녀를 데려다주던 길, 휴게소에서 윤형빈이 목걸이를 건넨 후 고백했다며 남편 윤형빈과 만남을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이에 박준형도 그가 방배동 7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구매한 사실이 알려진 날 밤, 김지혜가 먼저 연락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시작했다고 폭로하며 코미디언 4호 커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3:39
뮤직

역시 트롯여제…송가인 정규 4집 전곡 차트인

가수 송가인이 정규 4집 ‘가인;달’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이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타이틀곡 ‘아사달’은 멜론 HOT100(발매 30일) 44위와 지니 최신발매(1주) 15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기록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는 멜론 HOT100(발매 30일) 64위, 지니 최신발매(1주) 29위로(11일 오후 7시 기준) 추격하며 순항을 보였다.​특히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전곡 모두가 멜론 HOT100(발매 30일) 차트에 올라 ‘국보 가수’의 위엄이 드러났다. ‘평생’은 59위, ‘이별가’는 63위, ‘붉은 목단꽃’은 65위, ‘왜 나를’은 67위, ‘색동저고리’ 72위, ‘아버지의 눈물’이 73위, ‘지나간다고’는 78위를(11일 오후 7시 기준) 차지했다.​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은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이 2년 10개월 만에 내놓은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와 깊이감이 더해진 곡들로 완성됐다. 송가인을 대표하는 한 서린 국악창법부터, 정통 트로트, 발라드, 미디엄 템포, 모던가요 등 총 9곡이 수록돼 송가인의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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