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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차지연·스테파니·배다해, ‘현역가왕3’ 출연… “최소 톱7 노린다”

가수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가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현역가왕3’는 트롯 톱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 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 시리즈는 MBN 및 크레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현역 가수들의 무대 영상이 2억 뷰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국 투어 콘서트 관객 동원만 2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신기록을 만들어 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특히 ‘현역가왕’ 시즌1은 ‘10대 가왕’ 전유진의 재발견과 함께 ‘OST 여왕’ 린의 트롯 가수 변신이 쇼킹한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신선한 충격으로 휘감았다. 린의 도전에 자극과 용기를 얻어서 온, 각 장르의 톱 티어들이 ‘현역가왕3’에 대거 참전하면서 결성된 라인업이 퀄리티가 다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서편제’ ‘레베카’ ‘드림걸즈’ 등을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톱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20년 차 차지연은 “뮤지컬 무대에도 오래 섰고, 팝도 많이 부르고 가요도 많이 불렀지만, 사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제 마음속에는 트로트에 대한 사랑과 동경과 존중과 존경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며 “이제라도 여러분 앞에 ‘트밍아웃’을 하기 위해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던, 자타공인 빼어난 실력파 가수 겸 발레리나 현역 21년 차 스테파니는 “꾸준히 무대에서 해왔던 모든 노하우를 보여드리고자 출연하게 됐다”며 “트로트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여러 장르를 모두 다 잘할 수 있는 좋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부담감을 떨칠 수 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달라”고 출사표를 건넸다.팝페라 가수로 팔방미인 능력을 인정받아온 현역 16년 차 배다해는 “목표는 당연히 톱7이다. 열심히 정말 진심을 다해서 한 음, 한 음 마음을 담아 불러 내 보겠다. 여러분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제가 사랑하는 음악들을 여러분께 마음껏 펼쳐보도록 하겠다. 조금 낯설 수도 있겠지만 많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열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제작진은 “‘현역가왕’이 시즌 3번째를 맞이하면서 모든 것을 갈아엎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며 “각 분야 톱 티어 가수들의 경연인 만큼 첫 녹화부터 불꽃 튀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제대로 응축된, 매력이 터질 ‘현역가왕3’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3 14:10
연예일반

송가인, 美 콘서트 개최한다… 트롯 아름다움 전파

가수 송가인이 미국 콘서트 개최를 확정, 트로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송가인은 내년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가인달 The 차오르다’는 한국 정통 트로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송가인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의 정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자리다. 교민들에게는 고국의 추억과 자부심을, 해외 관객들에게는 한국 음악의 미와 여운을 선사한다.송가인은 한국만의 정서는 물론, 전통 가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트로트의 본질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아사달’ 등 히트곡 무대들을 비롯해 송가인만의 음악 색이 묻어나는 무대들로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이번 미국 콘서트는 지난 2022년 LA 단독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미국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당시 공연이 현지 교민 사회는 물론 미국 현지 음악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이번 무대는 더욱 확장된 송가인의 위상과 세계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는 최근 국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며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전 세대가 함께 부르고 배우는 ‘국민 가수’로서의 상징성을 갖게 된 만큼, 이번 LA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정통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될 예정이다.한편, 미국 LA에서 진행될 ‘가인달 The 차오르다’ 콘서트는 미국 현지 시간 기준 12월 4일 오후 3시 티켓 판매처 티켓마스터와 코리아콘서트넷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0:46
연예일반

‘진도의 딸’ 송가인, 경운기 타고 등장... “대파밭에서 팬미팅이라니” (송가인)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서 잊지 못할 ‘대파밭 팬미팅’을 열며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10일 송가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파밭에서 팬미팅을?!’ 진도의 딸 송가인만 가능한 흙내나는 팬미팅 현장(가족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송가인이 직접 고향 진도에서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담겼다.송가인은 “논밭이 있는 시골에서 자라다 보니 예전부터 ‘대파밭에서 팬미팅을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밭에는 대파가 심겨 있어서 들어갈 순 없고, 근처에서 40~50명 정도만 모시려 했는데 공지 올리고 나니 밤새 300명 가까이 오셨다”며 웃음을 지었다.예상치 못한 인파에 송가인은 아버지가 운전하는 경운기를 타고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랐다. 대파밭에서 했다간 다들 둠벙에 빠질 뻔했다”며 재치 있게 인사한 그는 진도 특산품과 화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송가인은 “좋은 소식이 있다”며 “제 노래 ‘가인이어라’가 트로트 최초로 중학교 2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렸다”고 자랑스러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팬들과 OX게임, 즉석 미니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진도 출신 가수로서의 뿌리와 팬사랑을 동시에 보여줬다.행사에는 송가인의 가족도 함께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딸이 고생하는 걸 보면 마음이 짠하지만 오늘은 흐뭇하다”며 “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아버지는 “초심만 잃지 않으면 된다”며 딸에게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송가인은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부모님께 훌륭한 가르침을 받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먼 길 와주신 어게인(팬클럽)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20:10
연예일반

임창정, 베트남 콘서트 성료... “한국분들도 많아, 깜짝”

가수 임창정이 30년 세월이 빚은 목소리로 베트남 팬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임창정은 지난 8일 베트남 더 그랜드 호짬에서 30주년 콘서트 ‘타임리스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교민과 해외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졌으며, 가수 김희진과 안지완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빛냈다.이날 임창정은 히트곡 ‘그때 또 다시’로 무대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또 다시 사랑’, ‘소주 한잔’,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 ‘내가 저지른 사랑’ 등 대표 명곡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완벽한 감정선으로 소화하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음색과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이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늑대와 함께 춤을’, ‘문을 여시오’ 등으로 발라드의 감성에서 댄스의 흥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30년 내공이 만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진정성 있는 노래로 팬 사랑에 보답한 임창정은 곡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외 팬들과 교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임창정은 “베트남에서 공연을 하게 돼 의미가 특별하다”라며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 분들도 정말 많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라고 30년 음악 인생을 함께해준 국내외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베트남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임창정의 30년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글로벌 무대이자 변함없는 보이스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시킨 자리였다. 임창정은 오랜 세월 쌓아온 내공과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타임리스 하모니’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1:37
뮤직

12월에도 ‘조관우 뮤직’ 이어집니다

가수 조관우가 ‘조관우 뮤직’ 시리즈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2025 조관우 MUSIC_겨울이야기’ 이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공식 포스터에는 화이트에 꽃자수 의상을 입고 눈꽃 같은 환한 미소의 조관우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습니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조관우 MUSIC’ 시리즈 공연으로 음악을 하는 자기 자신과 팬들이 조관우가 살아가는 이유인 ‘그대 내 인생의 이유’ 이야기를 다시 한번 펼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겨울이야기’, ‘늪’, ‘꽃밭에서’, ‘영원’ ‘길’ 등과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 외에 ‘크리스마스 이브’ ‘실버벨’ 등 겨울과 함께 하는 곡들로 구성됐다. 조관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루스 트로트 ‘비가 오려나’를 비롯해 음악이라는 재능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해 나가기를 바랬던 20대 시절의 마음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쓴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의 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발매 예정인 조관우의 신곡도 감상할 수 있다. 팝핀현준이 우정출연하며, 세션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기타 정성호, 색소폰 이인관, 트럼본 박경건, 트럼펫 박경모,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함께 한다. 앙드레김 아뜨리에 대표이자 디자이너 김중도가 콘서트를 위한 의상 제작으로 참여, 후원한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 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는 여지윤 대표가 맡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7:53
연예일반

송민준, 인천 콘서트 ‘프롤로그’ 성료… “감동의 160분”

가수 송민준의 인천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지난 11일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프롤로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발매된 송민준의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서울, 대전에 이은 세 번째 무대다. 특히, 새 미니앨범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선곡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송민준은 오프닝 VCR과 함께 타이틀곡 ‘그림일기’로 무대를 시작했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인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서 불렀던 ‘누가 울어’를 선곡하며 당시의 추억을 되살렸다. 또한 '가슴 아프게'에 이어 경쾌한 ‘나야 나’ 무대를 6인의 댄서들과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그는 ‘우연히’, ‘사랑은 나비인가봐’, ‘울 아버지’, ‘라구요’를 선보인 후 20대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담은 VCR로 공연의 감성을 더욱 짙게 물들였다. 무대는 '고향으로 가는 배’, ‘정녕’으로 이어졌고, ‘미스터트롯2’ 미션곡이었던 ‘너 말이야’, ‘아이 러브 유’를 선곡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공연의 후반부에서는 ‘당신꽃’, 밤 공연에서는 ‘바다 끝’을 선보였다. 이어 서른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VCR로 다시금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했다.그는 다시 ‘영영’, ‘빗속을 둘이서’, ‘천년을 빌려준다면’, ‘둥지’, ‘봄날은 간다’ 등 다양한 분위기의 트로트 명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미니앨범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를 신명나게 소화하며 흥겨운 에너지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공연 말미, 송민준은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그는 인천에 찾아 기쁜 마음과 함께 공연을 하며 느낌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개최 지역인 대구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마지막 곡 ‘나쁜 여자’를 소개했다. 공연이 끝난 뒤, 쏟아지는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그는 ‘인생이란 게’와 ‘언약’을 선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총 160분간 이어진 이번 공연에서 송민준은 데뷔 이후 팬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과거보다 더욱 가까워진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가 전한 따뜻하고 단단한 감동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선물이 됐다.트롯 오디션 ‘골든 마이크’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한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지난 7일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2025 송민준 앨범발매 콘서트 프롤로그’는 오는 11월 1일 대구에서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13:35
뮤직

전유진, 23일 신곡 ‘어린 잠’ 발매…11월 팬 콘서트

가수 전유진이 오는 23일 신곡 ‘어린 잠’으로 돌아온다.전유진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어린 잠’의 발매 일정을 확정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전유진의 신곡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13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리릭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와 관련 콘텐츠 영상 등 다채로운 사전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타임테이블 이미지는 어슴푸레한 하늘과 구름, 반짝이는 별빛을 배경으로 각 콘텐츠를 둥근 원 모양으로 표현했으며, 제목인 ‘어린 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어린 잠’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온리 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 시간이 흐르며 점점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애틋한 마음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전유진 특유의 깊고 단단한 보컬이 곡에 몰입도를 한층 더했다. 전유진은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부모님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그려내며,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유진은 오는 11월 첫 번째 팬 콘서트 ‘트웬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08:54
뮤직

임영웅, 오늘(4일) 안방극장 찾는다… 추석 특집 ‘리사이틀’ 방송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친 단독 콘서트를 추석 연휴 안방극장으로 소환한다SBS는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시간 ‘추석특집 임영웅 리사이틀’을 편성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고척스카이돔 공연 실황을 담아낸 것으로, TV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임영웅은 당시 콘서트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히트곡은 물론 트로트와 시대별 명곡까지 선보이며 약 10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연 타이틀 ‘리사이틀’에는 “시대를 뛰어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라는 의미가 담겼다.방송을 통해 현장을 찾았던 팬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함께하지 못한 팬들은 안방에서 임영웅 특유의 감성과 무대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임영웅은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0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17:14
연예일반

‘미스터트롯3’ 최재명, 티엠이 그룹과 전속계약... “적극 지원”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새출발 한다.오늘 2일 티엠이 그룹 안석준 대표는 “‘미스터트롯3’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최재명 가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최재명이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지닌 개성있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최재명은 TV조선 ‘미스터트롯3’ 출연 당시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한 음악 스타일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티엠이 그룹’은 국내 대표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와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TV조선 E&M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사명은 ‘Total Media Entertainment Group’의 약자로,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IP를 아우른다. IP 기반의 시너지 창출과 메가 IP 기획 개발 등에 집중해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로서 도약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24
뮤직

전유진, 10월 중순 신곡 컴백…10개월 만

가수 전유진이 약 10개월 만에 새로운 노래로 돌아온다.1일 소속사 제이레이블은 “전유진이 오는 10월 중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온리 유’ 이후 솔로로는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최근 소속사 제이레이블과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첫 행보인 만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신곡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작아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애절함을 담은 감성 발라드 성인가요다. 누구나 겪는 세월의 무게와 되돌릴 수 없는 시간 앞에서의 아쉬움을 담담하면서도 절절하게 풀어냈다. 전유진 특유의 깊고 묵직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담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활약하며 실력 있는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남녀노소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여성 가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유진은 컴백 후 오는 11월 첫 번째 팬 콘서트 ‘트웬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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