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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국악인 박애리, 한복 대신 새빨간 드레스 '파격 변신'

'트롯파이터' 국악 여왕 박애리가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 2회에서는 '국보급 소리꾼' 박애리가 1패를 기록한 '완판기획'을 지원 사격한다. 지난주 첫 방송된 '트롯파이터'는 김창열과 박세욱이 각각 기획사 '짬뽕레코드', '완판기획'를 설립, 매주 새로운 연예인, 셀럽 등을 섭외하는 '캐스팅 전쟁'을 선포했다. 매 무대 펼쳐지는 스타들의 개성 가득한 트로트 공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명창 박애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파격 비주얼로 등장해, '트롯파이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박애리는 국악인 하면 떠오르는 쪽진 머리와 한복 대신, 새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 이번 변신에 대해 박애리는 "이렇게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일이 거의 없었다. 머리도 풀어봤다"며 쑥스럽게 소감을 남겼다고. 이어 박애리는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트로트까지 완벽 소화한 박애리의 고혹적인 무대에 극찬이 쏟아졌다고. 이만기는 "목이 탁 트였다. 태평양 같다"고 넋을 놓고 바라봤다고 해, 과연 그 무대가 어땠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박애리는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찐 케미'가 느껴지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누구도 결코 따라잡을 수 없는 이들의 케미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에 상대팀 '짬뽕레코드'도 바짝 긴장했다. 과연 박애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특별 지원군은 누구일까. 국악을 품은 트로트로 새 장르를 열 박애리의 파격 무대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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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그룹 '미스터t' 결성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를 결성했다. 13일 미스터t(가칭)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withHC(위드에이치씨)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t(가칭) 막내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풍부한 끼, 그리고 대형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춘자야'를 통해 위트 있는 '건달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면서 재기 넘치는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깨알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블루칩'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그룹 활동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당시 활약에 힘입어 강태관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영수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그룹 활동에서는 풍부한 잠재력으로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아이돌로 데뷔해 이종격투기 선수로도 활약 중인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평소 기부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이대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되었으며, 미스터t(가칭)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흥과 끼를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아내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그룹 활동 경험도 있는 만큼, 아이돌부터 트롯맨까지 소화하는 황윤성의 그룹 내 역할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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