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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탑독 출신 박현호, 액션 연기 ‘좀 치네’… 19일 신곡 발매

가수 박현호가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15일 소속사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박현호가 오는 19일 새 싱글 ‘좀 치네’를 발매한다. 신곡에서는 박현호만의 시원한 가창력과 에너지로 트로트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호텔로 향한 박현호가 다양한 캐릭터와의 대결을 앞둔 듯한 모습을 액션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연출로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박현호는 지난 2013년 보이그룹 탑독 멤버로 데뷔, 202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편애중계’, ‘트롯전국체전’, ‘불타는 트롯맨’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1,2,3 go!’, ‘사랑은 소리 없이’, ‘웃자’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박현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5 19:10
뮤직

최수호, 28일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 개최

가수 최수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최수호는 오는 28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스페셜 소통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ONE)’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트로트 대세’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 고막 힐링 타임최수호는 그간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이번 ‘수호학개론’에서는 첫 미니 앨범 '원'의 수록곡은 물론, 90~0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외국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가 관객들에게 진한 감성의 '고막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로트계 샛별→예능계 유망주, 유쾌 입담+예능감트로트계 샛별에서 예능계 유망주로 자리잡은 최수호는 여러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호학개론’에서는 데뷔 첫 팬미팅답게 다양한 코너와 미니 게임, 토크가 준비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무대 위 최수호는 그간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며, 토크와 노래가 결합된 색다른 코너는 물론 체력을 요하는 미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하며 ‘예능 유망주’ 수식어를 재차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외에도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 콘택트를 나눌 수 있는 특별 이벤트까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최수호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9 10:57
스타

트와이스 사나 지원사격…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무드 필름 공개

가수 대성이 신보 콘셉트를 스포했다.대성은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앨범 ‘한도초과’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트와이스(TWICE) 사나가 지원사격에 나선 무드 필름은 예상치 못한 ‘한도초과’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밝고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후렴구가 흘러나오자 대성 특유의 경쾌한 매력이 한층 살아났다. 이날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에서는 대성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그의 표정과 비주얼만으로도 이번 싱글이 지닌 경쾌한 무드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한도초과’가 품은 트로트 감성을 암시했다.이번 싱글 ‘한도초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장미 한 송이’,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쿠시(KUSH), 지드래곤(G-DRAGON), 대성이 의기투합한 일명 ‘사랑드림팀’이 선보이는 곡으로,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 위에 대성의 활기 넘치는 표현력과 재치 있는 보컬 스타일이 더해졌다.이처럼 무드 필름과 앨범 커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 대성.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이후 오랜만에 트로트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원조 트롯돌’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성의 새 싱글 ‘한도초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7 11:30
예능

차지연·스테파니·배다해, ‘현역가왕3’ 출연… “최소 톱7 노린다”

가수 차지연, 스테파니, 배다해가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현역가왕3’는 트롯 톱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 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 시리즈는 MBN 및 크레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현역 가수들의 무대 영상이 2억 뷰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전국 투어 콘서트 관객 동원만 2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신기록을 만들어 내며 신드롬을 일으켰다.특히 ‘현역가왕’ 시즌1은 ‘10대 가왕’ 전유진의 재발견과 함께 ‘OST 여왕’ 린의 트롯 가수 변신이 쇼킹한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신선한 충격으로 휘감았다. 린의 도전에 자극과 용기를 얻어서 온, 각 장르의 톱 티어들이 ‘현역가왕3’에 대거 참전하면서 결성된 라인업이 퀄리티가 다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서편제’ ‘레베카’ ‘드림걸즈’ 등을 통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톱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20년 차 차지연은 “뮤지컬 무대에도 오래 섰고, 팝도 많이 부르고 가요도 많이 불렀지만, 사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제 마음속에는 트로트에 대한 사랑과 동경과 존중과 존경이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며 “이제라도 여러분 앞에 ‘트밍아웃’을 하기 위해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활동했던, 자타공인 빼어난 실력파 가수 겸 발레리나 현역 21년 차 스테파니는 “꾸준히 무대에서 해왔던 모든 노하우를 보여드리고자 출연하게 됐다”며 “트로트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여러 장르를 모두 다 잘할 수 있는 좋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부담감을 떨칠 수 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달라”고 출사표를 건넸다.팝페라 가수로 팔방미인 능력을 인정받아온 현역 16년 차 배다해는 “목표는 당연히 톱7이다. 열심히 정말 진심을 다해서 한 음, 한 음 마음을 담아 불러 내 보겠다. 여러분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제가 사랑하는 음악들을 여러분께 마음껏 펼쳐보도록 하겠다. 조금 낯설 수도 있겠지만 많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열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제작진은 “‘현역가왕’이 시즌 3번째를 맞이하면서 모든 것을 갈아엎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며 “각 분야 톱 티어 가수들의 경연인 만큼 첫 녹화부터 불꽃 튀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제대로 응축된, 매력이 터질 ‘현역가왕3’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3 14:10
연예일반

송가인, ‘미스트롯’ 우승 7년 만에... 시즌4 심사위원 된다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1’ 우승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도전한다.송가인은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4’ 마스터로 발탁됐다. 제작진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며 “선배 마스터의 수장으로서 결코 녹록지 않은 마스터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미스트롯4’ 마스터로 발탁된 송가인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트로트 대중화를 이끈 대표 주자이자,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서 성장한 상징적인 가수라는 이유 때문이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에서 우승, 수많은 히트곡과 예능, 광고계를 휩쓸며 트로트의 새로운 전성기 열었다.송가인을 시작으로 여러 스타들이 탄생하며 트로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송가인은 올해 초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을 통해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이자 최다 초동 판매량인 2만 장을 돌파하는가 하면,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중학교 교과서에 최초로 수록되는 등 여전히 압도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처럼 송가인이 걸어온 길이 여자 트로트 가수들에게 하나의 교본이 되는 만큼, ‘미스트롯’으로 금의환향하는 건 팬들은 물론 참가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제작진에 따르면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 녹화 당시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거문고야’, ‘아사달’ 등 송가인 대표곡들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잇따라 등장했다는 후문이다.송가인은 ‘미스트롯1’ 우승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출격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어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넬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송가인은 ‘선배 마스터’의 수장이자, 초대 우승자로서 차별성 있는 심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6 13:56
스타

법무부, 김호중에 4000만원 요구한 소망교도소 직원 중징계… 형사고발도

법무부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소망교도소 직원에 대해 중징계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내렸다.21일 법무부는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소망교도소장에게 직원 A씨를 뇌물요구죄, 공갈미수죄, 청탁금지법 위반죄로 수사기관에 형사고발하고 중징계 조치하라고 명령했다.앞서 법무부는 지난 9월 소망교도소 소속 직원 A씨가 김호중에게 4000만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한 정황을 파악한 후 서울지방교정청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A씨는 김호중에게 “내가 너를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았으니 대가로 4000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경기 여주시에 문을 연 민영교도소로, 국내 55개 수용시설 중 유일하게 민간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반대편 도로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났다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5월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0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21 15:44
연예일반

박서진, ‘2025 KGMA’에서도 장구의 신... 베스트 트롯 퍼포먼스 수상

‘장구의 신’ 박서진의 거침없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지난 14일 인천 중구 인스타피어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박서진이 베스트 트롯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대세를 입증했다.박서진은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2025년이 될 것 같습니다. 뜻깊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닻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되겠습니다”라며 팬클럽 ‘닻별’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서진은 ‘광대’ 무대로도 현장을 단숨에 뒤흔들었다. 폭발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애절하면서도 강인한 감성으로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 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한 특유의 에너지와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트로트의 매력을 깊게 각인시켰다.박서진은 현재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와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 인간 박서진의 따뜻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2025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의 자리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4:47
예능

‘김연경’ 부승관·‘최강야구’ 이찬원… 스포츠 예능 접수한 ‘승리 요정’ [왓IS]

스포츠 예능에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가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예능계에서는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음악인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에 출연해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팬심과 스포츠 열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는 세븐틴 승관이 매니저로 합류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9월 28일 첫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은 은퇴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프로 진출을 꿈꾸거나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들이 ‘필승 원더독스’로 뭉쳐 다양한 배구팀과 경기를 치르는 과정을 담는다.승관은 방송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매니저로서 선수들을 꼼꼼히 챙기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원래부터 ‘배구 덕후’로 알려진 그는 경기 흐름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 김연경과 선수들 사이에서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 중이다. 풍부한 배구 지식과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며 ‘필승 원더독스’의 숨은 에너지로 자리 잡았다.또 KBO 전설들이 총출동하는 JTBC ‘최강야구’에는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승리 요정’으로 나선다.이찬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최강야구’ 직관 경기에 참석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스페셜 중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평소 야구 팬으로 알려진 그는 각종 예능과 무대에서 꾸준히 ‘야구 사랑’을 드러내온 바 있다.지난 9월 22일 시즌 4로 새롭게 시작한 ‘최강야구’는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다시 뭉쳐 다른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예능이다. JTBC는 새 시즌을 맞아 이종범 감독 체제 아래 선수진을 개편하며 포맷 전반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1 10:48
연예일반

‘미트3’ 김용빈, ‘길치라도 괜찮아’서 반전 매력... 허당미 발산

가수 김용빈이 ‘포기를 모르는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4회에서는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기 좋은 K-소도시’를 주제로 김용빈이 목포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용빈은 “저도 길치가 아니지 않나 싶다. 처음에는 헤매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 파트너가 있는데 제가 다 길을 찾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선크림, 팔토시, 양산을 ‘여행 필수템’이라 꼽았던 김용빈은 목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양산을 펼치며 완벽한 준비남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캡틴따거’가 짠 여행 코스대로 여행을 이어가던 그는 버스 정류장을 겨우 찾아냈고, 우연히 만난 팬들과 짧게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잔돈이 없어 버스 승차에 실패하고, 하차 벨을 누르지 못해 목적지를 지나치는 등 ‘길치 인증’ 에피소드들로 폭소를 안겼다.김용빈은 여행 파트너 파트리샤와 함께 훈훈한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시화골목길을 함께 거닐며 목포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흑백사진을 함께 찍으며 친남매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이어 식사 후 숙소로 향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헤매는 등 허당미를 발산했지만,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이후 동네 주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펼쳐진 노을빛 바다에서 요트를 타며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한 그는 낭만적인 힐링 여행의 정점을 찍으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잇따르는 난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길을 찾아내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트로트 가수로, 지난 7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8:58
스타

이찬원 “KBS 연예대상, 내 우상 강호동이 걸어온 길” (‘아는 형님’)

가수 이찬원이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이찬원은 지난 8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이날 이찬원은 먼저 “내 인생을 바꿔준 롤모델은 강호동이다”라고 밝히며, “내 인생을 바꿔 준 방송은 ‘미스터트롯’과 ‘스타킹’이다. ‘스타킹’에서 강호동과 세 번이나 방송했다. ‘스타킹’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같은 시간에 방송된 ‘무한도전’을 본방사수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이찬원은 1996년생 트로트 가수들이 뭉친 모임 ‘쥐띠즈’에 대해 소개했다. 이찬원은 “임영웅의 소개로 송민준을 처음 알게 됐다. 평소 친해지고 싶었는데, 송민준도 영웅이 형에게 저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라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미스터트롯’ 결승전 당시 일화도 공개한 이찬원은 “유일하게 나만 부모님이 못 오셨다. 코로나 때문에 반년 이상 부모님을 못 뵀다. 그런데 쉬는 날 갑자기 송민준이 집 앞으로 찾아와 나를 대구로 데려갔다. 그리고 대구에 계신 우리 부모님 가게에 찾아가 인사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부모님 보자마자 오열했다. 그때를 아직 잊을 수가 없다”라며 송민준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또한 앞서 2024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이찬원은 강호동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상을 받고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이 ‘나의 우상 강호동이 먼저 걸었던 길을 나도 걷고 있구나’였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최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 1집 ‘ONE(원)’과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에 이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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