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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권은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글로벌 대세

가수 권은비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 ‘더 레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포스터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12월 11일 싱가포르의 캐피톨 시어터에서, 1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오스페이스에서 ‘더 레드’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앞서 권은비는 지난 8월 서울, 9월 타이베이에서 ‘더 레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고, 오는 25일 마카오 공연도 앞두고 있다. 타이베이와 마카오는 권은비의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글로벌 대세’ 권은비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한다.기세를 몰아 권은비는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최고의 ‘특급 대세’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랜 시간 권은비의 단독 공연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를 찾게 된 권은비는 공연 타이틀 ‘더 레드’에 걸맞게 강렬한 퍼포먼스와 뜨거운 보이스로 무대 위 모든 순간을 붉게 물들인다. ‘퍼포먼스 대가’ 에너지를 아낌없이 담은 무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권은비의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2:56
뮤직

하이라이트, 데뷔 16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레인보우’ 발매

그룹 하이라이트가 팬송으로 데뷔 16주년을 기념한다.하이라이트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한다.‘레인보우’는 하이라이트가 데뷔 16주년을 맞아 준비한 신곡으로, 항상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을 녹였다. 그간 라이트(팬덤명)에게 꾸준히 진정성 어린 팬송을 선물해온 하이라이트는 올해도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영원을 약속한다.하이라이트의 신곡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 이후 6개월여 만이라 팬들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로 특급 팬 사랑을 이어갈 멤버들의 변함 없는 케미가 기대된다.올 상반기 하이라이트는 미니 6집 타이틀곡 ‘체인스’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최근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카오, 마닐라,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까지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콘서트 투어 ‘라이드 오어 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딩고 뮤직 콘서트 ‘킬링 보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또한 자체 콘텐츠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시즌2’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을 통해 쉼 없는 완전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이라이트의 신곡 ‘레인보우’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13:25
뮤직

규빈, 홍콩 팬들도 사로잡았다…亞 3개국 팬콘서트 성료

5세대 대표 솔로 아티스트 규빈이 홍콩 단독 팬콘서트 <플라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콘서트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규빈은 지난 9월 28일 오후 6시 홍콩 AXA DREAMLND에서 열린 팬콘서트에서 현지 팬덤 리얼리와 열정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번 홍콩 공연은 마카오와 타이베이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팬콘서트이자 올해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규빈의 탄탄한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였다.규빈은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홍콩 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리얼리 라이크 유’와 첫 미니앨범 ‘플라워링’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백’을 포함한 18곡의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쉴 틈 없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규빈은 홍콩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평소 롤모델로 밝혀온 아이유의 노래들을 직접 어쿠스틱 기타로 편곡해 메들리로 선보이며 규빈만의 색깔과 섬세한 감성을 전달했다.여기에 규빈은 홍콩 최고 히트곡인 조에이 융(Joey Yung)의 ‘마이 프라이드(我的驕傲)’를 완벽하게 커버해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예상치 못한 무대에 현지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고, 규빈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진심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또한 규빈은 팬덤 리얼리를 위한 직접 작사·작곡한 미발표 팬송 ‘포에버 리얼리’와 로제 ‘A.P.T’,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커버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홍콩의 인기 아티스트인 낸시 콰이와 걸그룹 롤리 토크 멤버 시니가 방문해 규빈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을 마친 후 규빈은 “올해의 마지막 팬콘서트를 홍콩에서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작년부터 이어온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라 더욱 특별했고,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늘 처음처럼 설레고 특별한 마음으로 무대에 섰고, 1년에 세 번이나 이런 꿈같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콩 팬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3개국 팬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한 규빈은 한국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일본 공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07
해외축구

‘EPL 시대 맨유 최악의 감독’ 아모링 대체자로 깜짝 후보 조명…“주저 없이 맨유행 선호”

사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스페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또다시 끔찍한 출발을 한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이 맨유에서 더 큰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며 “맨유의 부진은 아모링의 미래에 다시 의문부호를 던졌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올리버 글라스너, 사비 감독 등이 아모링 감독의 후임 사령탑으로 꼽힌다”라고 조명했다.매체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 사비 감독의 맨유행을 집중적으로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로마노 기자는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사비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공부하고 있다. 그는 EPL을 지켜보고 있으며, 유럽 대항전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맨유로부터 제안이 온다면 주저 없이 잉글랜드로 향할 거”라고 주장했다.선수 시절 특급 미드필더로 활약한 사비 감독은 2019년 알 사드(카타르) 지휘봉을 잡고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당시 3관왕 등 빼어난 성과를 인정받았고, 2021~22시즌 중 자신의 친정인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하지만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시절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린다. 사비 감독은 2022~23시즌 라리가와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 성공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는 2년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2023~24시즌에도 8강에서 짐을 싸며 자존심을 구겼다. 결국 해당 시즌을 끝으로 조기에 동행을 마치고 아직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시절 기록은 공식전 143경기 91승 23무 29패다.한편 현재 맨유를 이끌고 있는 아모링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으로 인해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도 14위까지 처진 리그에서의 부진이 눈에 띈다. 아모링 감독은 맨유를 이끌고 리그 33경기서 단 승점 34점(9승7무17패)을 얻는 데 그쳤다. 최근 ESPN은 그를 두고 “EPL 시대 맨유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는 거센 혹평을 덧붙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9.30 16:00
뮤직

이준영 오늘(22일) 본업 복귀…첫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 발표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이준영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전부 보여주는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 위에 이준영만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디테일하게 이어지는 이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이준영의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그의 단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180도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이 올가을 가요계를 저격할 두 배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한다.이 외에도 어두운 공기와 불면의 밤이 가진 분위기를 표현한 ‘인썸니아(심야영화)’, 묵직한 붐뱁 드럼의 타격감이 돋보이는 ‘미스터 클린(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새 앨범 ‘라스트 댄스’에 알차게 수록된다.수록곡 ‘미스터 클린’은 이준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시절부터 솔로 앨범까지 오랜 시간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이준영은 자신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진하게 녹인 ‘미스터 클린’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올해 이준영은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났다. 배우 이준영이 더 깊어진 연기와 쉴 틈 없는 열일로 ‘초특급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가수 이준영이 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29
뮤직

호시노 겐, 첫 내한 콘서트 성료… 이영지와 특급 컬래버

일본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첫 번째 내한 콘서트를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했다.호시노 겐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호시노 겐 프레젠트 매드 호프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등장한 호시노 겐은 ‘地獄でなぜ悪い (와이 돈트 유 플레이 인 헬?)’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그는 ‘선’과 ‘에인트 노바디 노우’, ‘팝 바이러스’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며 독보적인 에너지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6년 반 만에 발매한 정규 6집 ‘겐’에 수록된 여러 트랙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호시노 겐은 ‘喜劇(코미디)’부터 ‘不思議(후시기)’, ‘暗闇(쿠라야미)’, ‘스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록곡은 물론, 타이틀 ‘創造(크리에이트)’까지 몰입감 넘치는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떼창 물결을 이뤘다.더욱이 가수 이영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며 호시노 겐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들은 이영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2’를 비롯해 메가 히트곡 ‘恋(코이)’까지 명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산했다.이뿐만 아니라 호시노 겐은 한국어로 호응을 유도하며 국내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그간 지나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무대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겐’의 매력을 증명하는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정조준, 공연 이후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호시노 겐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내한 콘서트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그는 첫 내한 소식에 쏟아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공연을 오픈한 데 이어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입국 현장부터 많은 인파 속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압도적인 국내 인기를 증명했다.타이베이와 상하이, 그리고 서울까지 3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아시아 투어의 찬란한 마침표를 찍은 호시노 겐. 일본 음악씬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연기와 집필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전개하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호시노 겐은 15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영지와 함께한 ‘2’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5 15:34
뮤직

가수 컴백 이준영, ‘라스트 댄스’ 마지막 티저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빌리언스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포토는 어둠 속 이준영의 청초한 비주얼을 흑백의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시선을 끌었다. 루즈한 핏의 니트를 착용한 그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우수에 찬 눈빛이 섹시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다른 컷에서 이준영은 하늘을 향해 팔을 뻗은 역동적인 포즈로 신비감을 한 스푼 더했다.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흡수하는 '콘셉트 장인' 면모를 완벽하게 증명하며 다가오는 컴백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함께 공개된 리릭 티저 또한 이준영의 손을 비춘 흑백의 이미지로, 더블 타이틀곡 중 한곡인 '바운스’의 가사 일부가 새겨져 있어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낯설게 번진 Dopamine 심장이 울려 대 원 없이’, ‘가장 자유로운 Panic 날 더 강하게 할 Damage’ 등 강렬하고 감각적인 가사가 글로벌 팬들의 심박수를 한껏 높였다.올해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초특급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영은 첫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로 가요계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더블 타이틀곡으로 출격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이 외에도 ‘인썸니아 (심야영화)’, ‘미스터 클린 (Feat. REDDY)’ 그리고 더블 타이틀곡 ‘바운스’와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새 앨범에 알차게 수록된다. 이준영은 수록곡 ‘미스터 클린’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2 07:31
연예일반

‘케데헌’ 메기 강 감독, 학창 시절 H.O.T. 사진 사재기... “캐나다선 숨겼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메기 강 감독이 K팝과 이재의 활약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빌보드 차트 역사를 새로 쓴 OST ‘골든’의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이 학창 시절부터 K팝에 쏟아온 열정까지 고백했다.11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진행자 재재는 “지금 1위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단순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전체 영화를 통틀어 1위”라며 영화와 OST의 성과를 강조했다.특히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은 지난 8월 12일 빌보드 핫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재재는 “영화 OST 곡이 핫100 차트에 동시에 진입한 건 1996년 이후 29년 만이며, 전 세계 걸그룹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데스티니 차일드 이후 24년 만”이라고 감탄했다.이에 메기 강 감독은 ‘골든’을 직접 가창하고 프로듀싱한 이재를 언급하며 “저희가 이제 코리안 비욘세가 아닐까 싶다. 제가 아니라 이재 씨가 코리안 비욘세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렇게 유명해지고 알려지는 게 신기하고 자랑스럽다”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체감했다고 밝혔다.강 감독은 또 어린 시절 K팝 팬으로서의 추억을 고백했다. “12~14살 때 H.O.T.를 너무 좋아해서 있는 돈을 다 쏟아부었다. 사진을 모으려고 돈을 모아 몇 장씩 사곤 했다”며 “캐나다에서는 K팝 아이돌을 좋아한다는 걸 숨겼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19:18
해외축구

‘호날두도 홀렸다!’ 조르지나, 압도적 몸매에 세계가 환호 [AI 스포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조르지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는 축구장 밖에서도 환상적인 몸매와 섹시미로 화제를 모으는 초특급 셀럽이다.168cm, 60kg의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과 타고난 미적 감각, 피트니스·발레·요가 등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패션·광고계의 새로운 ‘글래머 아이콘’으로 거듭났다.밀착 드레스, 수영복 화보, 운동복 셀카 등 SNS에서 공개하는 모습마다 육감적인 곡선과 건강미로 수백만 명의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모델 데뷔 전부터 꾸준히 발레, 필라테스를 즐겨온 그녀는 탄탄한 복근과 군살 없는 실루엣, 우아함과 섹시미를 모두 뽐내며 “호날두가 반한 여자”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조르지나는 명품 브랜드 화보, 럭셔리 행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등에서 자신의 몸매와 패션을 당당하게 소개하며 “다이어트보다 건강한 삶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비결임을 밝혀왔다. SNS에 올린 운동복·드레스·비치웨어 사진이 단번에 글로벌 이슈가 되는 이유다.호날두와의 러브스토리 못지않게, '피트니스+볼륨+섹시미'를 모두 갖춘 조르지나의 몸매가 지금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5.09.03 09:24
연예일반

‘괴물 신인’ 아홉, 필리핀도 접수…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 제공

그룹 아홉이 필리핀을 완벽하게 접수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8월 31일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로빈슨 갤러리아 메인 아트리움에서 '아홉 팬사인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앞서 8월 30일 열린 첫 필리핀 팬콘서트에서 약 1만 관객과 호흡하며 놀라운 글로벌 저력을 발휘한 아홉이다. 이날 역시 현장은 이벤트 시작 전부터 티켓을 구매한 팬들 외에도 아홉을 보기 위한 구름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아홉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현지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먼저, 이들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이벤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서는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무대까지 선보이며 팬들에게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했다.본격적인 팬사인회가 시작된 후에는 남다른 팬 사랑이 빛났다. 멤버 전원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급 팬 소통에 나섰다.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하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아홉의 진심 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아홉은 양일간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도착 후 멤버들이 이동하는 현장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고, 멤버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가 거리 곳곳을 수놓기도 했다. 이처럼 이번 팬콘서트와 팬사인 이벤트는 아홉이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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