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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황희찬 “유재석‧지석진 최하, 송지효 잘해” 솔직한 평가

축구선수 황희찬이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의 축구 실력을 평가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황희찬 배 제 3회 풋살 런닝컵’으로 꾸며져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직접 게스트로 출격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황희찬은 멤버들에게 꾸준히 언급됐던 ‘영입 1순위’ 풋살 멤버였고 영상 편지를 통해서도 출전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멤버들은 2연패를 기록 중인 FC 뚝의 특급 용병으로 ‘진짜’ 황희찬 출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황희찬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고, 지켜보던 송지효는 “잘 생겼다. 내 스타일”이라고 말해 뜬금없는 플러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희찬은 ‘런닝맨’ 내에서 축구실력 최하위권으로 유재석과 지석진을 꼽았고 송지효에 대해서는 “되게 잘하시더라. 축구에서 제일 중요한 골도 넣었다”라며 칭찬했다. 황희찬은 김종국에 대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황희찬은 “방송에서 잘 못하신다고 해서 ‘진짜 못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생각보다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매치에 나서는 각 팀의 멤버들도 새롭게 진용을 짰다. FC 뚝은 황희찬과 함께 오하영, 허경환을 추가 멤버 라인업으로 짰고, 이에 맞서는 FC 꾹은 배우 장혁, 가수 지코, 개그맨 강재준을 영입했다.각 팀은 본격 경기 전 특훈에 나섰다. FC 뚝의 황희찬은 직접 패스 플레이가 좋아질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하려 했지만, 따라오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얼굴 표정이 굳어졌고 결국 “이거 안 된다”고 포기 선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FC 꾹은 김종국 감독의 편파적인 인맥 축구에 반기를 들었다. 양세찬과 강훈은 장혁의 선발 소식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런 파벌 축구, 인맥 축구 없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이후 본격 경기가 시작됐다. FC 뚝은 예상대로 황희찬이 전면에 나서 ‘떠 먹여주는 축구’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차원이 다른 클라스에 오하영, 허경환은 골맛을 봤고, FC 뚝은 2:0으로 경기를 리드했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 3.2%보다 상승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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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박소현·김숙 떴다…산다라박 ‘페스티벌’ MV 라인업 화제

가수 산다라박의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미니 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컴백했다. 이 가운데 특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타이틀곡 ‘페스티벌’(FESTIVAL) 뮤직비디오가 시선을 끌고 있다.‘페스티벌’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정화는 산다라박과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녹음에도 참여하며 가요계 선배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는 산다라박의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해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산다라박의 절친으로 통하는 박소현,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아이키 등 다양한 스타가 카메오로 등장,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산다라 파크’는 산다라박이 그룹 투애니원(2NE1) 활동 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페스티벌’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산다라박이 가진 긍정 에너지와 행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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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악플에 오열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한다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의 결혼식을 돌이켜봤다.2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박수홍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박수홍이 아끼는 동생 장성규가 찾아와 스몰 웨딩이지만 시상식과도 같았던 그날의 분위기를 함께 돌아봤다.박수홍에게 ‘사랑꾼’으로 지목된 장성규는 21살 때부터 만나 10여 년간 연애한 현재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 됐다. 장성규는 박수홍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하고,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훈훈한 미담도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임하룡 선배님께 배운 거야”라며 “일단 눈을 마주쳤으면 그냥 일반인이 아니라 고마운 사람이고, 대중에게 비치는 사람이면 대중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셨어”라고 임하룡의 말을 옮기며 선배에서 후배에게 대대로 이어지는 겸손을 보였다.한편 박수홍이 친형과도 같은 김국진에게 아내 김다예를 소개하는 자리가 VCR로 공개됐다. 박수홍은 김국진을 보며 “내 인생에서 저렇게 좋아한 남자가 없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렘 속에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당일이 다가왔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식전 메이크업을 받았고,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 계속 탄성을 질러 사랑꾼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늘 불안했어. 근데 오늘처럼 확신 있는 날이 없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본식 시작 전, 박수홍의 초특급 인맥들이 결혼식에 참여했다. 32년 지기 김수용은 말없이 일찍 와 박경림과 함께 혼주석에서 사람들을 맞이했다. 가수 이수영, 개그맨 김국진도 혼주 역할을 함께했고, 국민 MC 유재석과 지석진도 이 모습에 감탄했다.본식은 개그맨 손헌수의 눈물로 시작됐다. 김국진은 주례사를 건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저는 박수홍 군과 방송국 동기인데, 제가 왜 주례석에 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가장 친한 사람을 김다예 양에게 넘겨주고 저는 100번째로 친한 사람이 돼서 멀리서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보고자 한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또 김다예의 부모님도 박수홍에게 깜짝 축사를 건넸다.축가는 신랑 박수홍의 노래로 시작됐다. 또 박경림이 자신의 과거 히트곡 ‘착각의 늪’을 부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깜짝 선물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인생곡인 ‘고맙소’를 부르며 등장했다.감동 속에 김호중의 열창이 끝난 뒤, 하객들과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수홍이 형이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셨는데”라고 회상했고, 박수홍은 문득 울컥하며 오열하기 시작해 잠시 동안 자리를 떠났다.장성규의 위로에 감정을 추스르고 돌아온 박수홍은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많은 댓글 중에 폐부를 찌르는 말이 있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 하냐’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을 지키며 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악플에 맞서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박수홍의 작지만 큰 초호화 결혼식에 신부 김다예는 “오빠가 저 면사포 씌워주겠다고 했었는데 연말 시상식 축제처럼 해줬다. 너무나도 멋진 스몰 웨딩이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하객들은 조혜련이 약속했던 ‘아나까나’를 부르며 끝까지 활기차고 멋지게 결혼식을 끝마쳤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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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태양, 매니저도 깜짝 놀란 의외의 인맥 공개

가수 태양이 다나카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32회에서는 태양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다.이날 6년 만에 컴백한 태양은 다나카와 함께 신곡 ‘바이브’(VIBE) 댄스 챌린지에 나선다. 태양은 숨겨왔던 개그 본능을 드러내는가 하면 다나카와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태양은 매니저도 깜짝 놀라게 한 의외의 인맥도 공개한다고. 참견인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 태양은 스페셜 친구와 함께 최애 푸드인 평양냉면 맛집을 방문해 특급 먹방을 펼친다. 태양은 심지어 평양냉면에 ‘이것’을 넣어 먹으며 초고수다운 면모를 뽐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한편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신조어 테스트에 도전한 태양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신조어에 멘붕에 빠졌다고 하는데. 태양이 신조어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MZ세대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태양과 스페셜 친구와의 만남은 2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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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상철, 손흥민-황희찬과 특급 인맥! 축구인다운 통큰 기부까지 '훈훈해'

'나는 솔로' 10기 상철(본명 권승준)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놀라운 축구계 인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상철은 최근 "대한민국 축구인이였던게 자랑스럽니다. 오늘 하루 종일 미국 사람들 만나면서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 자랑하고 다녔네요. 문환이 삼촌 최고 최고 최고입니다! 대~한~민~국 짜짜작 짝짝, I can do it. Never give up! Dreams Come True"라는 글을 올리면서 태극전사들과 찍은 사진들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 상철과 그의 아들은 손흥민, 황희찬 등과 씩씩하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사진을 본 10기 영식은 "황희찬! 대박! 형 인맥 진짜 최고야"라고 응원했으며 손흥민, 김진수 선수 등의 사진에도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했다. 앞서 상철은 지난 10월 말, '나는 솔로'의 출연료 전액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응원한 바 있다. 당시 상철은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에 ‘나는 솔로’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한때 대한민국 축구인이었고 우리 축구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축구와 미국 축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0기 상철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미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다고.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 선수 김문환이 2020시즌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할 당시 현지에서 적응 기간을 같이 갖기도 했다. 또한 LAFC 이적 후 1년의 활동 기간을 가진 후 K리그 전북 현대로 돌아온 김문환을 계속 서포트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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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퇴근길 포착, 예의 바른 슈퍼스타

가수 이찬원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1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3주년 특집 세 번째 편이 공개된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의 편셰프들이 모인 만큼, 어떤 특별하고 맛있는 라면 메뉴가 탄생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편셰프들의 일상 속 매력도 기대 포인트다. 이날 공개된 한 편셰프의 VCR은 어둠이 내린 밤 KBS 공개홀 앞에서 시작됐다. 그곳에는 남녀노소 많은 팬들이 오매불망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불후의 명곡’ 녹화일이었던 것. 얼마 후 녹화를 끝낸 이찬원은 신동엽, 박완규 등 선배들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한 후 공개홀 입구로 향했다. 이찬원의 등장에 팬들은 반가움의 탄성을 질렀다. 이찬원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90도로 인사를 했다. 평소 이찬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실제로 퇴근길 영상에서는 이찬원이 큰절까지 하며 팬들을 챙기는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이찬원의 성실하고 예의 바른 퇴근길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영화제에 온 줄 알았다”, “정말 슈퍼스타다”, “찬원이 정말 착하다”며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퇴근길에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진 이찬원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에 올랐다.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쉴 법도 한 이찬원은 1분도 쉬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안부를 챙겼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신흥 마당발 이찬원의 훈훈한 인맥도 공개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귀가 후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랠 야식 라면 만들기에 돌입했다. 연예계 미식가이자 요리 능력자로 알려진 의문의 인물이 이찬원을 위해 야식 라면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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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진태현♥박시은 일일 기부 카페 오픈! 지창욱·김성령 초특급 인맥

둘째 출산을 앞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베이비샤워 대신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일 기부 카페가 열린다. 둘째 출산을 약 한 달가량 앞두고 베이비샤워 대신 장애 아동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 기부 카페를 기획한 것. 이들은 “우리 가족끼리 축하하고 끝나는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 카페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연예계 대표 선행 부부로서의 남다른 행보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배우 지창욱부터 김성령, 박기웅, 슈퍼주니어 동해까지 행사에 도움을 줄 초특급 인맥에게 SOS를 요청했다. 특히, 진태현은 지창욱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지창욱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SOS에 응답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일일 기부 카페의 첫 번째 손님으로 배우 김성령이 등장해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부부의 뜻에 동참하고자 먼 길을 달려온 김성령은 만삭 박시은을 대신해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어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다. 자신 있다”며 열정과 의욕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호기로움도 잠시, 김성령은 밀려드는 주문에 “나 말귀 잘 못 알아듣는데”라며 ‘멘붕’에 빠지는 가하면, 손님들에게 “얘들아!”라며 반말 실수까지 하는 등 혹독한 첫 알바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성령은 56년 인생 첫 아르바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27년 차 김성령이 ‘부산 토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과 부산에서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라는 김성령은 “남편은 마초 스타일, 성격이 극과 극”이라며 “남편에게 팔짱을 끼면 진저리를 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령의 팔짱을 뿌리치며 남편이 건넨 한 마디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는데. 이외에도 ‘답정너’ 스타일 남편과의 다사다난한 일상 등 ‘27년 차 롱디 부부’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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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2' 폐교 위기 섬마을 야구부 위한 야구 교실 '훈훈'

'노는브로(bro) 2'에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주역들이 총출동, 특급 야구 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에는 브로들과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중심 LG트윈스 유강남, 임찬규, 고우석, SSG랜더스 이태양이 함께 전국 유일 섬마을 야구부를 찾아가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선물했다. 꿈에 그리던 레전드 야구 선수들을 만난 섬마을 야구부 학생들은 격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브로들을 신나게 만들었다. 열띤 환호에 힘입어 개최된 인기 투표에서는 SSG랜더스의 이태양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 학생들을 향해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전국 유일 섬마을 야구부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됐다. 폐교 상황에 놓였던 학교를 구하기 위해 주민들의 도움으로 야구부를 창단, 위기를 극복했다는 것. 야구장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은 괄목할만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며 브로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야구장도 곧 건립될 예정이다. 이를 들은 조준호가 SSG랜더스의 이태양에게 구단주 정용진 회장의 지원을 요청할 것을 건의하자 그는 "저희 용진이 형에게 연락해 보겠다. 맞팔이다"라고 황금 인맥을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섬마을 야구부 학생들을 위한 '노는브로 2'의 야구 브로 박용택, 심수창과 한국 프로 야구 레전드들의 야구 강의가 펼쳐졌다. KBO 최다 안타 기록자 박용택은 하체 힘을 활용한 깔끔한 타격 폼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신과 똑 닮은 학생의 자세를 교정해주며 레전드의 품격을 과시했다. 원조 최약체 심수창은 18연패를 극복했던 멘탈 관리법부터 변칙 투구 비법을 전수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정영식이 과감하게 투수에 도전, 어디서도 보지 못한 투구 폼을 선보이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쏟아지는 웃음에도 "저도 변칙 투수"라며 자신만만하던 정영식은 심수창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투구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157km의 강속구를 가진 LG트윈스의 특급 마무리 고우석은 "다시 태어나도 마무리 투수를 할 것"이라며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과 그만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더불어 코어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강속구 노하우를 전달, 후배의 실력 증진에 힘썼다. 임찬규는 '체인지업 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체인지업 족집게 강의로 변화구 일타 강사에 등극했다. 볼도 스트라이크로 만드는 '프레이밍 장인' 유강남은 프레이밍과 블로킹까지 세심하게 가르쳤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강의를 마친 뒤 본격적인 야구 게임에 나선 브로들은 박용택의 주도로 배팅 연습을 시작했다. 의외의 타격 재능을 발견한 구본길과 사회인 야구 5할 타자라는 조준호와 달리 정영식은 변함없이 창의적인 스윙을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에 다음 주 이들이 선보일 치열한 야구 시합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 브로들과 현역 야구 선수, 섬마을 야구부 학생들의 예측 불허 야구 시합이 펼쳐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 2'는 2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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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고현정 커피차 선물에 ‘감격’ 매번 놀라는 특급 인맥

배우 송혜교가 고현정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송혜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현정 선배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이 보낸 커피차가 서 있다. 커피차에는 “송혜교 배우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팀을 응원합니다’는 문구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무탈히 촬영 마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는 두 문구가 적혀 있다. 둘의 우정이 담긴 커피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송혜교는 고현정이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바 있다. 이번엔 고현정이 응원에 화답한 셈이다. 한편 송혜교는 하반기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촬영장에는 이정재를 비롯한 송혜교의 여러 지인이 커피차 등을 보내며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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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인맥’ 송혜교, 이정재에게 커피차 응원 받았다

‘인맥왕’ 송혜교가 이정재로부터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송혜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재 오빠!! 감사해요”는 글과 함께 커피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송혜교 배우님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있는 커피차가 서 있다. 이정재는 커피차에 자신의 얼굴을 새겨 넣어 보낸 이를 확실히 했다. 송혜교는 톱스타들과 화려한 인맥을 자랑한다. 지난 17일에는 유아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의 사진을 올리면서 “축하해. 새로운 시작! 더 새로운 송혜교”라는 글을 덧붙인 바 있다. 이에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면서 화답했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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