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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상철, 손흥민-황희찬과 특급 인맥! 축구인다운 통큰 기부까지 '훈훈해'
'나는 솔로' 10기 상철(본명 권승준)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한편, 놀라운 축구계 인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상철은 최근 "대한민국 축구인이였던게 자랑스럽니다. 오늘 하루 종일 미국 사람들 만나면서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 자랑하고 다녔네요. 문환이 삼촌 최고 최고 최고입니다! 대~한~민~국 짜짜작 짝짝, I can do it. Never give up! Dreams Come True"라는 글을 올리면서 태극전사들과 찍은 사진들을 대거 방출했다. 사진 속 상철과 그의 아들은 손흥민, 황희찬 등과 씩씩하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사진을 본 10기 영식은 "황희찬! 대박! 형 인맥 진짜 최고야"라고 응원했으며 손흥민, 김진수 선수 등의 사진에도 네티즌들의 댓글이 폭주했다. 앞서 상철은 지난 10월 말, '나는 솔로'의 출연료 전액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응원한 바 있다. 당시 상철은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에 ‘나는 솔로’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한때 대한민국 축구인이었고 우리 축구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축구와 미국 축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0기 상철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재미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다고.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 소속 선수 김문환이 2020시즌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할 당시 현지에서 적응 기간을 같이 갖기도 했다. 또한 LAFC 이적 후 1년의 활동 기간을 가진 후 K리그 전북 현대로 돌아온 김문환을 계속 서포트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