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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장 밑에 약졸 없다'...감독대행으로 집합한 신치용의 아이들 [IS 포커스]

신치용(71) 감독의 제자들이 '뉴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왕조 DNA'를 이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상호 합의로 결별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1일 기준 승점 19(6승 12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우리카드는 박철우(41)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2024년 5월 은퇴한 그는 남자부 통산 득점 2위(6623점)에 올라 있는 V리그 레전드. 지난해 4월 코치로 부임했기에 지도자 경력이 짧지만, 우리카드는 그의 리더십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다고 봤다. 박철우 대행은 "남은 시즌 우리카드가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박철우 대행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선수 시절 사제지간으로 호흡하기도 했던 신치용 감독이 그의 장인이다. 박철우 대행은 "(신치용 감독으로부터) '겸손하게 임하고 선수들을 정신적으로 잘 다독이라'는 조언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신치용 감독은 1995년 삼성화재 창단 사령탑으로 부임해 무려 20년 동안 재임했다. V리그에서만 총 7번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한국 배구 대표 명장이다. 선수들의 휴식 시간까지 철저히 통제하는 '카리스마형' 리더십을 보여줬고, 전술 적용과 경기 운영, 그리고 심리전까지 매우 뛰어난 지도자였다. 박철우 대행은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인정받았던 시절에도 신치용 감독에게 많이 혼났다고 돌아봤다. 사위라고 특혜받은 적은 없었다고. 원칙주의자 신치용 감독의 지도 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박철우 대행이기에 여느 초보 사령탑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올 시즌 V리그는 유독 중도 하차한 사령탑이 많다. 여자부 IBK기업은행,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KB손해보험이 감독대행 체제로 정규리그 후반기를 맞이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V리그 감독대행 4명 중 3명이 신치용 감독의 제자다. 박철우뿐 아니라 여오현(48·IBK기업은행) 고준용(37·삼성화재) 대행도 삼성화재에서 뛰었다. 여오현 대행은 V리그 출범 원년(2005)부터 2012~13시즌까지 신치용 감독 지도를 받았고, 고준용 대행은 2011년 9월 특급 기대주로 입단해 신 감독과 3시즌 호흡했다. 여오현 대행은 김호철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한 지난해 11월 22일 지휘봉을 잡았다. 이전까지 7연패를 당했던 IBK기업은행은 여 대행 체제에서 6승 3패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알리사 킨켈라의 포지션을 맞바꾸고,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 중심의 수비 전술을 짠 게 잘 통했다. 고준용 대행은 김상우 전 감독이 창단 최다인 10연패를 당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난 뒤 삼성화재 새 리더가 됐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3일 한국전력에서는 패했지만, 사흘 뒤 치른 OK저축은행전에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1일 1위 대한항공까지 꺾었다. 고 대행은 "(대행을 맡은 게) 내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에게 범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라고 했다. 신영철 현 OK저축은행 감독, 최태웅 전 현대캐피탈 감독 등 V리그 역사에 큰 족적은 남긴 사령탑들도 선수 시절 신치용 감독 지도 아래 성장했다. '명장 밑에 약졸 없다'라는 말이 있다. 감독대행으로 기회를 잡은 '신치용의 아이들'이 V리그에 새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2 07:30
프로농구

‘여전한 박지수 의존도’ 우승 후보 KB의 아쉬운 전반기

여자프로농구(WKBL) 우승 후보로 꼽힌 청주 KB의 전반기 성적표는 평범했다. 또한 ‘농구 여제’ 박지수(27·1m93㎝) 의존도 줄이기라는 과제도 여전히 남은 모양새다.KB는 29일 기준으로 BNK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3위(7승6패)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홈 백투백 2연전서 모두 져 아쉬운 쉼표를 찍었다. 단독 1위 부천 하나은행(10승3패)과 격차는 3경기다.시즌 전 전망과는 사뭇 다른 전개다. KB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 당시 ‘올해의 우승 팀’ 예상 설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선수 대상 투표에서도 무려 60.2%의 득표율을 올렸다. 지난 시즌 간신히 4위에 오른 KB가 1시즌 만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건 ‘농구 여제’ 박지수의 존재 때문이었다. 그는 2023~24시즌 뒤 해외(튀르키예) 진출을 이유로 팀을 떠났다가, 올 시즌 KB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해외로 떠나기 전 WKBL 역사상 첫 정규리그 8관왕에 오른 그는 국내에선 적수를 찾기 어려운 특급 선수. KB는 지난 시즌 빠른 템포의 외곽 중심 농구로 탈바꿈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지수까지 합류하며 그 기대감은 더욱 컸다.‘박지수 효과’는 여전한 듯했다. 몸살 등 컨디션 난조로 결장한 경기를 제외하고, 그가 출전한 첫 5경기에서 KB는 모두 이겼다. 반면 반대로 박지수가 빠진 경기에선 2승 4패에 그쳤다. 2승 중 1승은 지난달 26일 인천 신한은행 전 62-61 승리였는데, WKBL은 마지막 KB 강이슬의 득점을 ‘오심’이라 인정한 바 있다.한편 올 시즌 박지수의 컨디션도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모양새다. 그는 올 시즌 7경기 평균 17분15초 동안 13.0점 6.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시즌 전부터 컨디션 문제로 컵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출전 시간을 크게 올리지 못했다. 해외에서 뛴 지난 시즌에도 부상 재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다. KB는 최근 2연전에선 박지수를 모두 기용하고도 고개를 떨궜다. 승부처에서 그를 보좌할 지원이 부족했다. 박지수가 다시 팀에 적응하는 단계도 진행 중이다. KB는 박지수가 활약한 과거에도 의존도 줄이기라는 숙제를 받았는데, 이 과제는 여전하다.KB 입장에선 박지수의 컨디션 회복이 절실하다. KB의 마지막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그가 건재했던 2021~22시즌에 멈춰 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는 박지수는 휴식기를 활용해 체력을 끌어올릴 거로 보인다. KB는 2026년 1월 11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5.12.30 00:01
뮤직

코요태 “마지막 에너지 다 쏟았다”…전국투어 성황리 마무리

코요태가 창원에서 전국투어 ‘흥’의 마지막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코요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창원 KBS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코요태는 퍼레이드 카를 타고 등장해 ‘패션’, ‘파란’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신지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빽가는 “창원이 ‘코요태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이다”라며 “마지막 에너지를 다 쏟아내겠다”라는 각오를 밝혀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이어 ‘아하’, ‘투게더’, ‘바다’, ‘영웅’ 등 대표 명곡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겨울 추위마저 잊게 만드는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다. 객석 곳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떼창과 떼춤이 이어졌고, 세대를 아우르는 코요태의 히트곡들은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며 하나의 거대한 축제 같은 풍경을 완성했다.매 회차 특급 게스트와 함께 진한 향수와 흥을 불러일으켜온 전국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이날 공연에는 문원과 유성은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문원은 ‘다시 사랑한다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고, 유성은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싱글 ‘아름다운 이별’과 히트곡 ‘비 오케이’를 선보이며 감성과 흥을 동시에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창원 공연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사업 ‘에브리씽 위 두 이즈 뮤직’을 통해 ‘노치 이펙트’ 기술을 도입, AI 효과가 더해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 러브 락앤롤’, ‘콜미’ 등 대표 히트곡부터 90년대 가요 메들리 앵콜까지 화려한 시각 효과와 어우러진 무대는 전국투어의 대미에 걸맞은 완성도를 자랑했다.공연 말미, 코요태 멤버들은 “오늘 분위기 최고다”라며 마지막 공연의 열기를 입을 모아 전했다. 빽가는 “다음에 공연을 한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창원만 같았으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고, 신지는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귀한 시간에 ‘코요태스티벌’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유난히 따뜻함이 많이 느껴진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요태의 유쾌한 에너지와 27년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콘서트에 팬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고, 현장은 피날레에 걸맞은 벅찬 여운으로 가득 찼다.지난 9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창원까지 이어진 ‘2025 코요태스티벌’은 매 회차 폭발적인 반응 속에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관객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흥의 장’으로 완성됐다. 코요태는 창원 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0:56
예능

‘살림남’ 박서진 “내가 KBS의 아들”…신승태 고정 견제에 ‘동공지진’

박서진이 ‘살림남’ 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도전자의 등장으로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근 건강이 악화된 아버지를 위해 직접 산양삼을 캐러 나선 박서진 남매의 고군분투가 공개된다.이날 박서진 남매는 가수 신승태와 함께 ‘산양삼 캐기’에 도전하며 아버지를 위한 특급 보양 프로젝트를 펼친다. ‘트롯 야생마’ 신승태는 등장과 동시에 “예전에 ‘살림남’ 미팅을 했는데 제가 안 되고 박서진이 됐다”고 폭탄 고백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자신을 도우러 온 줄만 알았던 박서진은 신승태가 ‘살림남’ 고정 자리를 노리고 등장한 뜻밖의 경쟁자임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두 사람은 이어 ‘KBS의 아들’ 자리를 두고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킨다. 신승태는 ”(데뷔 후) 첫 시작을 KBS에서 했다. 내가 KBS의 아들이다”, “살림남 수뇌부 선생님들 잘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고정을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이에 박서진은 “절대 아니다. 내가 KBS의 아들이다”라고 단호하게 받아치며 ‘살림남’ 고정을 둘러싼 유쾌한 기싸움이 이어진다.본격적인 산양삼 캐기에 들어가서도 두 사람의 신경전은 계속된다. 신승태는 ‘6시 내고향’ 리포터 경험으로 다진 내공을 바탕으로 베테랑급 리액션을 쏟아내고, MC 은지원은 “분량 제조기”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요원 역시 “승태 씨 가족들도 ‘살림남’에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거들자, 자리 위협을 느낀 박서진은 “우리 티오 넘친다”며 급히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박서진은 33만 평 규모의 광활한 산양삼 밭에서 동생 효정과 함께 뺏고 빼앗기는 ‘산양삼 첩보전’을 벌이며 예측불가 활약을 펼친다.과연 박서진은 신승태의 ‘살림남’ 고정 압박과 효정과의 산양삼 첩보전 속에서 산양삼을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지, 13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7:47
프로야구

행위 인정으로 뒤집힌 '7억팔 박준현' 학폭...논란 재점화

'특급 유망주' 박준현(18·북일고)의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재점화됐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지난 7월 박준현에게 내렸던 '조치 없음' 결정 처분을 취소하고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준현이 학폭 행위를 했다는 게 인정된 것이다. 박준현은 지난 9월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다. 그는 메이저리그(MLB)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을만큼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한국 야구 역사를 대표하는 내야수 박석민(현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 타격코치)의 아들로도 유명세를 탔다. 키움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박준현에게 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걸림돌은 학폭 이슈였다.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 A가 괴롭힘을 당했다며 박준현을 가해자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진 것.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7월 박준현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 문제가 불거진 뒤 "위원회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했던 키움은 결국 박준현을 1라운드에 지명했고,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계약금(7억원)을 안겼다. 박준현은 키움에 지명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폭 논란과 관련해 "나는 떳떳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석 달 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처분 결과를 뒤집었다. 박준현이 A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힌 행위라고 판단 것. 박준현 학폭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일단 키움 구단은 "선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 구단 차원에서 어떤 조처를 얘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A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태광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괴롭힘 사안을 행정심판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다퉈 원심의 판단을 뒤집고 피해 학생의 억울함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했다. 키움 현 에이스 안우진은 휘문고 재학 시절이었던 2017년 행한 학폭 행위가 인정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았고, 대한체육회 규정에 국가대표 영구 자격 정지를 당했다. 키움도 자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안우진은 2022년 11월, 실제와 과정돼 알려진 진실을 바로 잡아줄 것을 호소하는 입장문을 냈다. 야구팬 시선은 곱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학폭 꼬리표를 달고 있다. 박준현은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에 행정 소송을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소속팀 키움, KBO·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등 유관 기관 처분은 그 결과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10 11:40
뮤직

이하늘X정재용 D.O.C, 연말 ‘영포티클럽파티’ 연다

D.O.C 이하늘, 정재용이 연말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D.O.C는 오는 11일 인천 계양구 아라비아나이트에서 연말 공연 ‘영포티클럽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X세대부터 MZ감성을 모두 담은 디제잉과 라이브 무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공식 슬로건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우리만의 파티’를 내세워 당시의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듣던 이들에게 큰 기대를 얻고 있다.공연이 열리는 아라비아나이트 3층은 DJ DOC가 5집 활동을 마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DJ DOC 사단 BUDA SOUND의 공식 스튜디오가 자리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이곳은 DJ DOC와 BUDA SOUND의 주요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 상징적인 장소로, 2003년 싱글 ‘스트릿 라이프’, ‘돌아보면 청춘’ 제작 당시 대중문화와 클럽씬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 사운드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의 대표곡 ‘아이 워너’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과 2010년 7집 ‘풍류’에 수록된 여러 곡들 역시 이곳에서 작업됐다.12월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은 연말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티를 위한 초특급 게스트들의 지원사격이 이목을 모은다. D.0.C를 주축으로 코요태, 마이티 마우스, MC 프라임 등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격해 당시 클럽신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09:05
연예일반

화사X박정민 시너지 통했다… ‘굿 굿바이’ MV 5000만 뷰 돌파

가수 화사의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지난달 15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 MV는 29일 오후 2시 43분께 가파른 상승세로 5000만 뷰를 넘어서며 최근 이 곡의 뜨거운 역주행 인기를 입증했다.“‘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 노래 ‘굿 굿바이’ MV는 공개 당시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로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의 축하 무대서 맨발의 화사와 박정민의 애틋한 케미스트리가 현장을 찾은 배우 및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이 시상식의 ‘레전드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 무대를 본 팬들로부터 “화사는 진짜 예술가”, “라이브 시상식을 한순간 라라랜드로 만드네”, “모든 장면이 영화”라는 등 극찬을 이끌었다.이후 ‘굿 굿바이’는 공개 38일째인 22일 오전부터 멜론 톱100, 핫100은 물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했고 가히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하듯 29일 오전 역시 해당 차트들에서 여전히 1위를 고수하며 ‘역주행’에 이은 ‘롱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이같은 인기에 대해 화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굿 굿바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근사한 이별 남자친구가 되어 주신 정민 선배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안녕을 함께해 준 많은 친구분들이 생각난다. 함께 작업하며 제게 나누어 주었던 지원과 응원은 저를 더욱 용감하게 해주고 좋은 길로 인도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앞서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15:34
생활문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 축구종합센터에 매트리스 공급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대표 서진원)이 충남 천안에 문을 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전체에 매트리스와 침대, 각종 침구류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베스트슬립은 지난 6월 19일 대한축구협회(KFA)와 침대 매트리스 및 수면 솔루션 제공에 대한 공식 협찬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의 새 요람이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대표팀이 사용할 숙소동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축구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전용 시설이다.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숙소 82실 전체에 공급된 제품은 베스트슬립의 최상위 모델인 ‘Z11’ 매트리스다. Z11은 베스트슬립이 1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하이엔드급 제품으로 두 개의 독립 스프링이 적층 구조를 이룬 ‘듀얼 셀코일’이 탑재되어 탁월한 지지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1억 원대 유럽 명품 침대에 주로 사용되는 최고급 소재 ‘말총 패드’와 ‘메리노 울’이 내장돼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성을 자랑한다.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고급 사양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0년부터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베스트슬립은 매트리스 제조 기술과 관련하여 미국, 독일, 일본 등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스프링 특허 등 300건 이상의 특허청 등록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대한체육회 ‘침대 및 매트리스 부문’ 공식 파트너(1등급)로 진천·평창·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 최고 사양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성급 호텔인 ‘하이원 그랜드 호텔’을 비롯해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보코서울강남’, 메리어트 계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라마다(RAMADA), 오션스위츠 제주호텔 등 유수의 특급 호텔에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공급한 바 있다. 2025.11.28 11:33
스타

24기 영식 “저 진짜 울뻔 했다"….특급 지원군 만났다 (‘나솔사계’)

‘나솔사계’ 24기 영식이 ‘특급 지원군’을 만난다.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0표’를 받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있던 24기 영식이 든든한 지원군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각성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24기 영식은 ‘솔로나라’에 이어 ‘솔로민박’의 데이트 선택에서도 ‘0표’를 받아 좌절에 빠졌던 터. 밀려오는 ‘현타’에 멍하니 방에 누워 있던 24기 영식은 이날 마음을 가다듬고 ‘사계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열혈 공부’에 들어간다. 또한 쓸쓸한 고독을 잊기 위해 ‘폭풍 근육 운동’을 하는데, 잠시 후 “짜장면 왔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특급 지원군’이 등장해 24기 영식을 놀라게 한다. 이 ‘지원군’은 “왜 이러고 있어? 내가 어안이 벙벙하다, 진짜!”라고 그를 위로하고, “내가 ‘외출권’ 하나를 받아왔어~”라면서 24기 영식을 데리고 맛집으로 간다.반가운 ‘지원군’의 출격에 24기 영식은 “와~, 상상도 못했다!”며 감격스러워 하고, “솔직히 말하면 저 오늘 또 울뻔 했다. 슈퍼스타, 슈퍼스타 해도 결국은 저를 선택 안한다. 지금 저는 광대다”라고 하소연한다. 이를 들어주던 ‘특급 지원군’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지”라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24기 영식은 “저 그만 하겠다, 안 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말하려 했다. 중도하차 하겠다고 하려 했는데, (지원군이) 오셔서…”라며 울컥한다. 나아가, 24기 영식은 “오늘 끝내려고 한다. 부실공사든 뭐든, 나는 끝내려고”라면서 다시 한 번 전의를 불태운다. 24기 영식을 각성하게 만든 ‘특급 지원군’이 누구일지 폭풍 관심이 솟구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13:54
산업

시몬스ⅩN32,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에 팝업스토어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하남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성공적인 팝업 이후 고객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세 번째다. 혼수 침대 및 호텔침대의 대명사인 시몬스와 아이슬란드에서 온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의 인기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말 하루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왕래하는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 1층 센터홀 행사장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약 86평 규모의 공간에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N32의 비건 매트리스, 프레임과 베딩 등이 진열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시몬스 침대 부스에서는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젤몬’, ‘윌리엄’, ‘헨리’와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와 ‘로렌’을 경험할 수 있다.1인 가구와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가 비치돼 가족 구성 및 취향에 따라 폭넓은 체험이 가능하다.또 시몬스가 지난 4월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을 비롯해 ‘바이아’, ‘아를라’, ‘에르크’ 등 인기 프레임들을 함께 전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몬스 침대 부스에는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가 설치돼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시몬스만의 극한 테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바로 옆 N32 부스에서는 국내 전동침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N32 모션베드’부터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한 ‘N32 폼 매트리스’, 3대 펫 안심인증을 획득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까지 N32의 모든 라인업을 만날 수 있다.N32 모션베드는 안전 센서와 스판 안전 가림천이 장착돼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제품 측면에 A-타입과 C-타입 두 가지 포트가 장착돼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전용 앱으로 손쉽게 작동, 제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앱을 통해 4가지 자동 모드 구현과 모션 저장 모드, 알람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이외에도 N32 부스에서는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우수성과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N32 폼 매트리스’와 최근 주요 특급호텔에 연이어 입점하며 프리미엄 펫 매트리스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N32 쪼꼬미’ 등도 만날 수 있다.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시몬스와 N32 제품 및 프로모션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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