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30건
드라마

‘조립식 가족’ 하서윤, ‘K-전여친’ 도희주 캐릭터로 존재감 각인

‘조립식 가족’에 출연하는 배우 하서윤이 잊혀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하서윤은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강해준(배현성)의 전 여자친구인 의사 도희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13, 14회에서는 여전히 해준과의 관계를 회복해보려는 희주의 노력이 이어지며 흥미를 이끌었다.먼저 희주는 김산하(황인엽)에게 자신이 해준과 잘 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산하와 그의 아빠 김대욱(최무성)의 식사 자리에도 따라가거나 대욱을 아버님이라 부르는 등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희주는 해준과 박달(서지혜)의 사이를 의심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는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새침한 모습을 보였고, 눈빛에는 질투심과 서운함, 당황스러운 감정이 모두 느껴져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았다. 특히 하서윤은 자연스럽게 서툰 사랑을 표현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꼭 필요한 ‘K-전여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이처럼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하서윤은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서 싹싹한 며느리 송수지 역으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힘을 낼 시간’에서 은퇴한 아이돌 사랑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하서윤이 출연하는 JTBC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KBS 2TV 특별기획 ‘다리미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영화 ‘힘을 낼 시간’은 12월 18일 개봉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1 16:42
드라마

‘국민 배우’ 김영옥-박인환, 연상연하 케미로 안방 웃겼다

국민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김영옥, 박인환이 역대급 연상연하 부부 케미로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연기 인생 도합 120년이 넘는 두 배우의 ‘엄지척’ 열연은 드라마의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해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유머 코드가 더해지며 극적 재미는 물론 완성도까지 드높이고 있다. 이에 ‘다리미 패밀리’ 속 길례, 만득 노부부의 케미가 돋보였던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손자 김현준의 축의금을 위조한 김영옥과 박인환12회에서 길례와 만득은 으악산에서 파온 돈을 경찰인 손자 이무림(김현준)에게도 나눠주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은 무림의 결혼식 날, 가짜 축의금을 만들어 축의대에 넣기로 했다. 길례와 만득은 축의대를 지키고 있는 다림과 차태웅(최태준)을 화장실에 보내기 위해 찰진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방명록에 빠르게 이름을 써 내려가는 콤비 활약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식장엔 무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 선후배 경찰들이 쫙 깔린 상황. 일촉즉발 상황 속 남다른 호흡으로 비밀 작전을 성공시킨 길례와 만득의 활약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김선경의 차를 얻어 탄 김영옥과 박인환집으로 돌아가려던 길례와 만득은 사돈인 윤미옥(김선경)의 강권에 못 이겨 무림의 결혼식 하객이었던 선후배 경찰들과 함께 차를 타게 됐다. 그렇게 경찰들 틈에 끼어 귀가하던 중 경찰들이 생각 없이 툭툭 던진 질문이 폐부를 찌르자 만득은 긴장감을 못 이기고 호흡 곤란에 빠졌다. 이어 경찰들의 부축을 받아 집까지 도착했지만 60억이 숨겨져 있는 매트리스를 마구 눌러대는 경찰들 때문에 증세는 더욱 악화됐다. 이에 길례는 방에 있는 경찰을 모두 쫓아내며 만득을 챙겨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극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혼한 딸 왕지혜를 걱정하는 김영옥과 박인환한편 14회에서 무림에게 축의금으로 1억을 건네는 데 성공한 길례와 만득은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곧 두 사람 앞에 이혼한 딸 이미연(왕지혜)이 나타났고, 두 사람의 행복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내 미연이 불쌍했던 길례는 딸에게도 돈을 나눠주고 싶어 했지만 만득은 단호하게 반대했다. 매회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전하고 있는 두 사람은 향후 또 어떤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킬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5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4 17:56
드라마

금새록, 김정현에 조금씩 마음 여나…관계 변화 기대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금새록의 물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100억을 잃어버린 백지연(김혜은)의 아들 서강주(김정현)와 100억을 으악산에서 파온 고봉희(박지영)의 딸 이다림(금새록)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지승그룹의 후계자 강주와 눈 수술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림의 ‘강림’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후 시력이 돌아온 다림에게 짝사랑 플러팅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강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4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장면을 되짚어봤다.# 관계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 김정현과 금새록12회에서 술에 취한 서강주와 차태웅(최태준)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자 다림이 급하게 이들을 말렸다. 태웅에게 맞고 쓰러진 강주를 혼자 버리고 갈 수 없었던 다림은 태웅을 따라가는 대신 강주의 옆을 지켰다. 쓰러져있던 강주는 하늘을 보고 별이 많이 떴다며 센치한 모습을 보이고 별을 확인한 다림이 북두칠성이라고 알려주는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를 부르는 대목이었다.뿐만 아니라 다림은 자신의 취직이 강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고마워했다. 강주는 그녀에게 입원했을 때 이마에 뽀뽀한 사람이 자신이란 걸 밝히며 고백까지 해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다림은 그의 고백을 딱 잘라 거절, 두 사람의 엇갈린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강주는 태웅을 좋아하는 다림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됐다.# 금새록을 오해한 김정현13회에서 강주는 태웅으로부터 다림에게 행했던 자신의 만행을 듣게 됐다. 강주는 다림이 8년 전 자신과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까지 태웅에게 이야기했다고 오해했고 다림에게 상처를 주며 앙숙 케미를 이어갔다. 다림은 강주에게 싸늘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다음날 자신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은인과 앙숙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케미는 향후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고조시켰다.# 금새록에게 고백한 김정현다림의 언니 이차림(양혜지 분)과 갈등을 빚은 강주는 다림에게 위로를 받았다. 강주는 차림에게 가지 않고 자신을 따라온 다림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이내 그녀에게 짝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다림은 태연하게 마음을 받아주지도, 거절하지도 않자 강주는 묘한 설렘을 느꼈다. 서서히 강주가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다림과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 강주의 모습이 향후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가 ‘강림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5회는 오는 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8:32
드라마

김정현-김혜은,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 불청객 (다리미 패밀리)

김현준과 하서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등장한다.오늘 3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2회에서는 청렴 세탁소 장남 이무림(김현준)과 경찰서장 딸 송수지(하서윤)가 백년가약을 맺는다.앞서 백지연(김혜은)은 도둑맞은 100억이 모두 현금 일련번호 AA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김성훈(박성현)에게 전했다. 자신이 파온 돈이 지연의 것이라는 걸 꿈에도 모르는 고봉희(박지영)는 그녀의 돈을 쓰고 다녔고, 지연의 집에서 일하는 배해자(오영실)에게도 지연의 돈을 건넸다. 해자 또한 봉희에게 받은 돈을 지연에게 고스란히 전달, 잃어버린 돈을 확인하는 지연의 모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3일 공개된 스틸 속 무림과 수지가 하객들의 축하 속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신랑, 신부 입장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희와 안길례(김영옥), 이만득(박인환)은 경찰들 사이에서 몰래 축의금을 위조할 방법을 찾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과연 세 사람은 들키지 않고 무사히 1억을 무림에게 넘겨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또 다른 스틸에는 초대도 없이 식장에 들이닥친 서강주(김정현)와 백지연의 모습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다급하게 움직이는 지연과 그녀의 뒤를 잇따르는 강주의 표정은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가족사진을 찍는 도중 강주와 지연을 발견한 이다림(금새록)과 차태웅(최태준), 이차림(양혜지)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에 의아해한다. 강주와 지연이 결혼식장을 방문한 이유가 무엇일지, 봉희와 길례, 만득은 아무도 모르게 축의금을 불릴 수 있을지 두 가족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지연의 사라진 100억을 둘러싸고 청렴 세탁소 가족과 지승그룹 식구가 얽힌 가운데, 100억의 행방을 찾아 헤매는 지연과 돈을 쓰기 바쁜 봉희, 길례, 만득의 향후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무림의 결혼식 날, 두 가족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지, 결혼식을 무사히 올릴 수 있을지 본 방송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2회는 3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3 17:25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예측불허 전개 흥미↑…# #눈수술 금새록 #신현준 친자 최태준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모든 서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이야기가 흥미를 돋우고 있다.31일 제작진은 청렴 세탁소 식구들과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인연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다리미 패밀리’의 주요 사건을 되짚어봤다.#눈 수술 후 시력 찾은 금새록과 김정현의 향후 행보수술을 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희망도 잠시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은 거액의 수술비에 좌절하고 말았다. 수술비로 인해 가족들 간 갈등까지 발생하자 수술을 포기한 다림의 처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하지만 극적으로 고봉희(박지영 분)와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이 다시 으악산에서 돈다발을 가져오며 다림은 무사히 수술대에 올랐다.수술을 받은 다림은 모든 걸 볼 수 있게 됐고, 원수인 서강주(김정현 분)와 자신이 그토록 보고 싶어한 차태웅(최태준 분), 그리웠던 가족들의 얼굴을 보게 되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력을 되찾은 다림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를 안 강주는 자신의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의 비서로 일하는 다림의 모습을 상상했다. 과연 강주는 부친에게 다림을 비서로 채용해달라 요청할 것인지, 또 다림은 제안을 수락하고 새 일자리를 구할지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궁금증을 높인다. #아슬아슬한 사각 관계함께 영화를 본 강주와 다림, 태웅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회복 중인 다림 앞에 강주가 나타나 그녀의 이마에 키스하는가 하면 그녀의 새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해줘 뿌듯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키스 당시 얼굴에 붕대를 감고 있었던 다림은 이 모든 게 태웅의 행동이라고 착각했고 세 사람의 엇갈린 관계가 극의 흥미를 더했다. 강주 또한 다림이 수술 부작용으로 눈을 깜빡이자 자신에게 윙크하고 있다는 착각에 설레기도. 여기에 이차림(양혜지 분)은 태웅에게 애매한 거리를 유지해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과연 다림, 차림 자매가 한 남자를 두고 어떤 행보를 벌일지, 승돈의 아들 강주와 태웅이 펼칠 신경전 또한 호기심을 자아낸다.#100억을 찾겠다고 다짐한 김혜은100억을 도둑맞은 백지연(김혜은 분)은 사라진 돈을 찾기로 결심했다. 승돈과 강주가 찾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지연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 백웅(이원종 분)과 일했던 김성훈(박성현 분)을 찾아가 돈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지연의 돈을 가지고 있는 청렴 세탁소 가족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지연은 과연 돈을 찾아낼 수 있을지 향후 일어날 전개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신현준이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최태준의 행보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은 갑자기 찾아온 승돈이 친부라고 밝히자 충격에 빠졌다. 태웅이 직업도 없이 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이어간다고 생각한 승돈은 그의 곁을 매정하게 떠났다. 차갑게 선 긋는 승돈의 행동이 과연 태웅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뒤늦게 만나게 된 승돈, 태웅 부자의 향후 스토리에도 이목이 집중된다.이처럼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다리미 패밀리’는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로 보는 이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청렴 세탁소 식구와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 반전 요소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자극한다.‘다리미 패밀리’ 11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1 14:30
드라마

[차트IS] ‘다리미 패밀리’, 자체최고 17.6%...신현준, 친아들 최태준 존재 알았다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다리미 패밀리’ 10회는 전국 기준 17.6%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8회 16.2%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14.1%로 첫 발을 내디딘 ‘다리미 패밀리’는 평균 15%대를 기록한 터라,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다. ‘으라차차 내 인생’, ‘누가 뭐래도’, ‘여름아 부탁해’ 등 가족극의 달인 성준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름진 멜로’, ‘질투의 화신’, ‘파스타’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첫 주말극이다.10회에서는 극중 승돈(신현준)이 친아들 태웅(최태준) 존재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승돈은 태웅에게 유전자 검사지를 건네며 “네가 내 아들이라던데? 거기 네 엄마 전화번호도 들었어. 전화해서 말해. 네가 내 아들이래도 달라지는 거 하나도 없다고 얘기해”라며 매정하게 떠났다. 이후 혼자 남은 태웅의 분노한 모습으로 과연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관심을 모았다. ‘다리미 패밀리’ 11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8 08:55
드라마

신현준, 친 아들=최태준 알았다→차 안에서 수상한 행동 포착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이 청렴 세탁소를 방문한다.오늘 27일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0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이 고봉희(박지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앞서 승돈은 전 애인이었던 노애리(조미령)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게 됐다. 친자가 있다는 애리의 말을 무시한 채 지내던 승돈은 그가 또다시 아들 사진을 보내오자 분노했다. 여기에 친자 사진이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와 지승돈이 돈을 훔쳐 간 범인 오민기(강덕중)를 만나고 온 백지연(김혜은)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그 가운데,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청렴 세탁소에서 태웅을 만난 승돈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태웅이 자신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돈은 그가 머무는 청렴 세탁소로 향한다. 봉희는 승돈의 방문이 당황스럽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를 응시한다. 승돈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능청스럽게 세탁소를 둘러보고 봉희가 요청한 차용증을 건넨다. 이에 봉희는 차용증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온 승돈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데. 과연 봉희는 그의 의도적인 접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승돈은 차용증과 함께 봉희에게 커피를 넘겨준다. 이때 청렴 세탁소 알바생이자 승돈의 친자 태웅이 등장한다. 사진으로만 봤던 친자 태웅을 마주한 승돈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 속 승돈은 비장한 표정으로 빨대를 지퍼백에 넣는다. 자신과 태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는 그의 태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본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이렇듯 부모 없이 자란 태웅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승돈 또한 자신도 몰랐던 아들의 등장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6:07
스타

손디아, ‘다리미 패밀리’ OST 세번째 주자… ‘디어! 보리수’ 공개

가수 손디아가 ‘다리미 패밀리’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손디아가 KBS 2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Dear!보리수’(디어! 보리수)는 슈베르트의 ‘보리수’를 샘플링한 곡으로 스트링 선율과 잔잔하면서도 여운 있는 멜로디를 통해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이 곡의 보컬로 참여한 손디아는 특유의 섬세하고 진솔한 보이스로 담담하게 말하는 듯 ‘다리미 패밀리’의 이다림(금새록 분)의 마음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앞서 가수 권진원, 육중완밴드의 OST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손디아 또한 ‘다리미 패밀리’ OST를 가창하며 스토리의 몰입도와 서사를 더욱 심화시킬 예정이다. 이에 OST 주자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다리미 패밀리’ OST의 네 번째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매주 토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Dear!보리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16:07
드라마

김정현‧최태준, 금새록 사이에 두고 대립… 흥미진진 삼각관계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을 향한 직진 모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와 차태웅(최태준)이 이다림(금새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앞서 강주는 다림에게 함께 영화를 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옆에서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태웅은 강주를 못 믿겠다며 같이 따라나섰고, 어쩔 수 없이 강주와 태웅은 다림을 사이에 두고 영화를 보게 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만들었다.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와 태웅이 다림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영화를 보고 나온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러 이동한다. 강주는 계속해서 다림 곁에 붙어 있는 태웅의 존재를 궁금해한다. 서로에게 비아냥거리던 두 사람은 자신들의 가족사까지 공개한다고 해 이들의 깐족거리는 만남에 흥미가 솟구친다.여기에 다림은 한껏 유치해진 강주와 태웅에게 버럭한다. 또한 태웅의 편만 드는 다림에게 강주는 서운해한다. 세 사람의 거침없는 폭로와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구도가 본 방송에 호기심을 더한다.뿐만 아니라 강주는 태웅의 앞에서 다시 한번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이를 들은 태웅은 강주를 견제하지만, 자신을 친동생으로만 생각하는 태웅의 행동에 다림은 크게 실망한다고. 과연 다림은 강주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줄 것일지, 본격적으로 다림에게 직진하는 강주의 변화하는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다리미 패밀리’ 8회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8:19
뮤직

‘다리미 패밀리’ 두 번째 OST, 육중완밴드 리메이크 ‘세상만사’ 19일 발매

가수 육중완밴드가 ‘다리미 패밀리’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육중완밴드는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OST Part.2 ‘세상만사(2024 리메이크 ver)’를 발매한다.‘세상만사(2024 리메이크 ver)’는 1982년 발매된 송골매의 원곡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육중완밴드의 곡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세상만사’는 인생과 세상사에서 겪는 다양한 고난과 역경, 그로부터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한 가사에 개성 있는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곡이다.‘다리미 패밀리’ OST로 재탄생한 ‘세상만사(2024 리메이크 ver)’는 원곡의 리프는 살리면서도 템포를 더욱 빠르게 하여 경쾌한 리듬으로 재해석했다. 더불어 육중완밴드의 독특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원곡이 가진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8년 전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와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의 얽히고설킨 운명적 인연을 비롯해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김영옥, 박인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다리미 패밀리’의 두 번째 OST ‘세상만사’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8: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