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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피자는 안질려! 피자헛, 4월 한달 최대 45% 할인 이벤트

한국피자헛이 4월 한 달간 프리미엄 피자 대상 ‘최대 4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헛은 베스트 피자 대상 평일 최대 50% 할인, 주말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1+1 혜택을 적용하는 ‘반값다 프로모션’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력 프로모션을 진행,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OK캐쉬백 앱을 통해 발급한 쿠폰을 사용해 포장과 배달 모두 파격적인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방문포장 주문은 정상가보다 45%, 배달 주문은 35% 할인된 파격적인 금액에 주문이 가능하다.OK캐쉬백 앱을 통해 발급받은 전용 쿠폰을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며, 인기 메뉴 수퍼슈프림 피자 등 프리미엄 피자 시리즈 전 메뉴 M사이즈와 L사이즈 모두 적용 가능하다. 쿠폰은 OK캐쉬백 앱에서 하루 한 번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일한 휴대폰 번호로 하루 1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자헛이 지난달 출시한 벚꽃에서 영감을 얻은 이색적인 디저트풍의 엣지가 특징인 신제품 ‘체리블라썸 엣지’를 적용한 피자도 할인가로 주문할 수 있다. 한정판 ‘체리 블라썸 엣지’는 이달 30일까지 절찬리 판매 중이며 모든 프리미엄 피자에 추가로 적용이 가능하다.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와 체리블라썸 엣지를 곁들인 봄 나들이로 더욱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5 10:46
연예일반

NCT 위시 “작년엔 신인상, 올해는 ‘베스트 아티스트’가 목표” [IS인터뷰]

“올해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NCT 위시라서 할 수 있는 포부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며 종횡무진 활약한 이들은 미니 2집 ‘팝팝’으로 대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NCT 위시는 신보 이름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NCT 위시는 ‘팝팝’ 발매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래는 되게 청량한데 안무는 하드하다”고 귀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위시만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재희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노래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너와 나야’라는 가사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면 모든 게 다 귀여워 보이는 솔직하면서 설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팝팝’에는 NCT 위시의 데뷔곡부터 함께한 ‘히트 메이커’ 켄지가 참여했다. 리쿠는 “켄지 프로듀서님이 녹음할 때 ‘예전보다 더 성장한 것 같다’고 칭찬해 주셨다. 확실히 데뷔 초 때와 비교하면 여유가 생겼다”고 녹음 비하인드와 함께 성장한 지점을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디자인’ ‘실리 댄스’ ‘1000’ 등 6곡이 수록됐다. “이 중 최애 수록곡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언급된 노래는 ‘1000’이다. 알앤비와 저지 클럽 장르가 믹스된 ‘1000’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1000마리의 학을 접어 마음을 표현하겠다는 귀여운 고백 송이다. 시온은 “데모를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며 “노래 중반부에 랩 구간이 있는데 제가 원하는 느낌대로 잘 됐다”라며 흡족해했다. 료 역시 “다른 곡보다 ‘1000’ 녹음을 제일 잘한 것 같다”고 했다. 유독 ‘1000’ 녹음에서 만족스러웠다는 멤버들이 많았는데, 노래 특유의 몰캉몰캉한 분위기가 상상력을 잘 자극한 덕분이라고 한다. 사실, NCT 위시가 실력적으로 성장한 부분도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개최하고 있다. 3월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까지 순회를 돌았다. 사쿠야는 “이번 투어에서 모든 멤버들이 라이브를 열심히 했다. 예전보다 실력이 늘어서 그런지 무대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쿠는 “예전에는 카메라만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무대를 같이 꾸며나간다”고 뿌듯한 표정으로 소회를 이야기했다. 이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홍콩, 17일 싱가포르,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6월 7일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NCT 위시에게 이번 컴백은 유독 특별하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복귀한 뒤 발매하는 앨범이기 때문. 리쿠는 “컴백 준비를 하면서 엄청 긴장했다. 그런데 아시아 투어에서 시즈니(팬덤명)를 보니까 그런 마음이 사라지더라. 진짜 행복했다”고 오랜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리쿠가 오니까 진짜 NCT 위시가 된 기분”이라며 “6명일 때 노래 완성도나 퍼포먼스, 목소리 합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아직 미니 2집 정식 발매도 전인데, NCT 위시의 화력은 매섭다. ‘팝팝’ 선주문량이 121만 장을 넘긴 상태. 멤버들도 해당 소식을 인터뷰 당일에 들었다. 시온은 “오늘 아침에 들어서 엄청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다는 증거 아니냐. 저희도 그만큼 무대 하나하나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끼쳐 드리고 싶지 않다”고 멤버들을 대표해 포부를 전했다.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그 결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포함해 각종 국내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NCT 위시의 올해 목표는 ‘베스트 아티스트’다. “NCT 위시만의 청량은 특별하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요소가 있지만, 퍼포먼스만 보면 마냥 그렇지는 않거든요. 모든 분이 NCT 위시 무대를 보고 ‘와 역시’하고 감탄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5 06:05
프로축구

‘스틸야드는 처음이지?’ 포항, 12일 FC안양과 K리그1 첫 대결

포항 스틸러스가 FC안양과 리그에서 처음 격돌한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5일 수원FC 원정에서 우중 혈투 끝에 승점 1점을 챙겨온 포항은 ‘도전자’ 안양을 홈으로 맞이한다. 두 팀은 2014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 CUP(현 코리아컵)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특히 스틸야드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만큼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멤버십 회원 전용 스티커 증정,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선수단 프레임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마스코트 댄스 공연이 홈경기의 묘미를 더한다. 하프타임에 특별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애플 아이패드(5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5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MD스토어에서 신상품을 출시했다. 엠블럼 마그넷, 우비와 지난 경기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보인 엠블럼 러그, 레디백, 포토북을 만날 수 있다. 픽업 주문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푸드트럭과 요거트월드, 제일버거, BHC, 스테이션 등 직관푸드가 관중을 기다린다. 경기 시작 전 이태석이 에스포항병원 3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고, 김인성이 홈 팬들 앞에서 K리그1 3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갖는다.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10 16:48
경제일반

교촌치킨, ‘변우석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 진행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교촌은 지난 2월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된 포토카드 이벤트에 이어, 배우 변우석의 매력을 담은 ‘한정판 키링’ 증정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교촌은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시즌2 스페셜 키링 증정’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기간 교촌의 인기 메뉴 싱글윙과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싱글윙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변우석 스페셜 키링 세트 메뉴’는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 허니싱글윙 3종과 퐁듀치즈볼로 구성된 ▲싱글윙클래식세트와 레드싱글윙, 후라이드싱글윙, 양념치킨싱글윙 3종과 사이드 메뉴 츄러스로 구성된 ▲싱글윙스페셜세트 총 2가지다. 또한, 교촌은 이벤트 기간 메뉴와 관계없이 4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키링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도 변우석 스페셜 키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수령 희망 고객은 주문 시 매장(홀·포장)에, 교촌치킨앱 및 배달 플랫폼에서는 주문 요청 사항에 이벤트 참여 의사를 기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교촌 관계자는 “지난 ‘변우석의 시크릿 모먼트’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교촌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10 09:52
산업

도미노피자, KBO와 협업한 손에 들고 먹는 1인 피자 ‘썹자’ 판매

도미노피자가 한 손으로 가볍게 어디서나 먹기 간편한 도미노 스타일의 1인 피자 ‘썹자’를 선보였다.썹자’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을 기념해 KBO와 협업해 출시됐다. 썹자는 KBO 리그 10개 구단 로고가 새겨진 특별 패키지에 한 손으로 가볍게 잡을 수 있는 길쭉한 모양의 피자다. 지난 4일부터 서울 잠실본점과 개봉점, 명동점 3개 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다.이번 썹자 피자는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든 피자가 7900원으로 동일하다. 도미노피자 자사채널(홈페이지·모바일웹·자사앱)에서 배달 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신메뉴 썹자는 스포츠 응원을 즐기는 분들이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든 피자”라며 “최근 개막한 KBO 리그 야구팬들이 썹자와 함께 맛있고 즐겁게 응원하며, 스페셜 패키지에서 자신의 응원 구단을 찾는 재미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맞아 지난 1월 20일부터 7일간 미국, 호주, 영국 등 전세계 도미노피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자 6종을 대상으로 가장 먹어보고 싶은 피자 투표를 진행했다. 약 7000명의 고객이 참여한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미국의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오는 1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8 18:06
영화

“얘들아, 일 나가자” 마동석·서현 ‘거룩한 밤’, 캐릭터 맛집 차렸네

마동석 제작·주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개성 뚜렷한 캐릭터 소개 영상을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일 공개했다.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주먹으로 퇴마하는 어둠의 해결사 ‘바우’는 공권력조차 당해낼 수 없는 악마들을 전담 퇴치하는 ‘거룩한 밤’의 사장이다. “제가 그놈들을 막아야 됩니다” 라며 오늘도 ‘바우’는 오직 그만이 상대할 수 있는 악마들을 처리하러 나선다. 타고날 때부터 부여받은 강력한 힘으로 악의 숭배자들을 싹 쓸어버리는 그의 시원한 활약에 기대감이 솟구친다. 퇴마사 ‘샤론’은 손길로 악마를 느끼고, 악마의 이름을 알아내 퇴치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대어로 이루어진 퇴마 주문을 외우는 그녀는 ‘은서’의 몸에 깃든 강력한 악마의 기운 앞에서 눈동자가 하얗게 변하는 것도 개의치 않으며 퇴마 의식을 행한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샤론’의 강력한 아우라가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거룩한 밤’의 멀티플레이어 ‘김군’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선보인다. ‘김군’은 악의 숭배자들의 정보를 캐내고 모든 사건 의뢰의 세팅을 전담한다. 퇴마 현장에서 캠코더로 ‘거룩한 밤’의 모든 일 처리 과정을 기록하고, 필요할 때면 삼단봉을 거침없이 휘두르며 온갖 일들 을 도맡아 한다.“얘들아, 일 나가자”라는 사장 ‘바우’의 한 마디면 악의 세력이 들끓는 그 어느 곳이든 출격하는 ‘거룩한 밤’ 팀, 완벽한 시너지와 최상의 호흡으로 악마를 때려잡고 세상을 구할 이들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거룩한 밤’에 동생을 의뢰한 언니 ‘정원’은 악마에게 잠식당한 동생 ‘은서’를 살리기 위해 가릴 것이 없다. 오랜 관찰 끝에 의사로서 동생에게 더 이상 손쓸 방법이 없단 걸 깨달은 ‘정원’은 결국 ‘거룩한 밤’을 찾는다. 동생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의사 ‘정원’의 무력감과 고통, 절망까지 그녀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악마에게 몸을 빼앗긴 동생 ‘은서’는 악마가 몸에 씐 후 제어하지 못할 이상 증세에 시달린다. “살려주세요” 라고 울부짖다가도 악마에게 잡아먹힌 듯 눈빛과 표정이 돌변하고, 기괴한 웃음소리를 터트리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은서’의 돌발 행동과 변화들이 관객들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다.‘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8 15:58
경제일반

노랑통닭, ‘멤버스 DAY’ 참석자 응모 이벤트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고객 초청 행사 ‘멤버스 데이(DAY)’의 참석자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멤버스 DAY’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신메뉴 ‘투(Two) 콤비네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신메뉴 광고 및 메이킹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 차은우의 방문 및 인사, 레크리에이션, 신메뉴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Two 콤비네이션’의 개발 배경과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와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석 응모는 노랑통닭 멤버십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7일까지 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권 1장이 지급되며, 당첨 여부는 주문 직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첨 결과를 확인한 고객은 100포인트를 사용해 이벤트 기간 중 1회 추가 응모가 가능하다.당첨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오는 10일에는 노랑통닭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초대권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멤버십 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첫 회원가입 고객, 첫 주문 고객 등 의미 있는 타겟을 선별해 특별 초대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노랑통닭 관계자는 “멤버스 DAY는 신메뉴 ‘Two 콤비네이션’과 노랑통닭의 매력을 고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노랑통닭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브랜드가 연결되는 접점을 계속해서 넓히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7 11:35
예능

이수경 “모르는 남자가 애인 사칭, 트라우마 생겨” 고백 (솔로라서)

‘솔로라서’ 이수경이 독박육아 체험기로 짠내 웃음을 예고한다.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4회에서는 이수경이 절친한 언니의 세 쌍둥이 자녀를 돌보며 현실 육아를 체험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이수경은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이 온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이수경의 지인이 이란성 세 쌍둥이와 깜짝 방문하는데, 이에 대해 이수경은 “친한 언니가 ‘아이들은 축복이다. 한번 같이 있어 봐라’고 해서 ‘그래, 그럼 얼마나 좋은지 한번 느껴볼게’라고 했다”고 삼둥이 육아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세 아이들과 만남의 즐거움도 잠시, 이수경은 아이들의 똥기저귀에 진땀을 뺀다. 긴급히 처리 해보지만 “똥이 샜다”며 멘붕에 빠진 이수경은 급기야 ‘똥 묻은 바지’를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리는 실수를 범한다. ‘세탁기 대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이수경은 “아이들이 뭘 먹었는지 다 알 것 같다”며 초탈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던 중, 이수경의 SOS를 받은 ‘경력직’ 오윤아가 전격 등판한다. 오윤아는 우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는 것은 물론,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육아 마스터’ 면모를 발휘한다. 이수경은 그런 오윤아에게 “나의 구세주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환장의 독박육아’ 후, 두 사람은 배달음식을 주문해 꿀맛 같은 ‘육퇴 한 상’을 맛본다. 즐겁게 식사를 하던 중, 이수경은 오윤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다가 그 시절 루머 때문에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는 “어디서 황당한 소문을 듣고 온 사람들이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며 “어느 날, 지인이 전화를 걸어서 생전 모르는 남자 이름을 언급하면서 나와 사귀었다고 하더라. 그런 게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다”고 토로한다. 이어 이수경은 “황당한 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아예 사람들과의 만남도 피했다”고 고백한다. 오윤아도 “나 역시 신인 시절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어서 선입견을 갖고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에게) 철벽을 쳤다. 한여름에도 목티를 입을 정도로 노출을 꺼렸다”고 말한다.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에 2MC 신동엽, 황정음도 공감하는 가운데, 이수경은 “만약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오윤아에게 돌발 질문한다. 또한 그는 “결혼 생각도 있고, 입양까지도 생각해 봤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이수경이 이날의 ‘독박육아’ 후 2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을지, 그리고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해 봤는지?’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이수경의 독박육아 체험기와, 새집으로 이사한 오정연의 집들이 현장은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7 09:12
영화

‘범죄도시’ 윤계상·이준혁→‘거룩한 밤’ 서현·정지소, 제작자 마동석의 배우 활용법[줌인]

배우를 바라보는 제작자 마동석의 특별한 ‘눈’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신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서현, 정지소를 통해서다.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들을 능가할 파격 캐스팅으로,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0일 개봉하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마동석이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로 나선 작품이다. 오컬트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갖춘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는다.◇모범생은 퇴마사로, 피해자는 악령으로‘거룩한 밤’은 마동석, 이다윗, 경수진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열연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이를 꼽자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 서현과 정지소다.서현은 악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퇴마사 샤론으로 도전에 나선다. 걸그룹 소녀시대 막내로 활동할 때부터 쌓아온 반듯하고 착실한 ‘모범생’ 이미지와 그 탓에 도맡았던 긍정적이고 밝은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인물이다. 서현 스스로도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이라고 자부할 만큼 낯선 얼굴이다. 특히 서현은 하얀 눈을 하고선 고대어 주문을 외는 등 고난도 퇴마 의식 장면까지 완벽하게 소화, 새로운 결의 연기를 펼쳐냈다는 귀띔이다.정지소의 변신도 서현 못지않다. 정지소는 왜소한 체구와 큰 눈망울, 선한 인상으로 장르 불문, 매체 불문 피해자로만 기능해 왔다. ‘거룩한 밤’에서 연기한 은서 역시 시작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유약하게만 느껴졌던 소녀 안에 악마가 깃들면서 정지소의 얼굴은 180도 바뀐다.“지금까지 맨날 맞고 불쌍한 역할을 주로 했다. 남을 겁주는 역할은 처음”이라는 정지소는 자신도 제어하지 못하는 이상증세에 타인을 해치는 위험인물로 변모한다. 정지소는 그 과정에서 캐릭터 내면의 여러 인격을 그려내며 악으로 치닫는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배우 모두 웃게 한 ‘의외성’ 캐스팅서현과 정지소의 연기 변신은 마동석이 있기에 가능했다. 마동석은 배우의 ‘의외성’을 즐기는 제작자로, 획일화된 이미지를 가진 배우에게 새로운 얼굴을 발견 혹은 심어주는 데 능하다. 이러한 장기는 주연작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마동석은 자신이 제작, 출연하는 작품에서 늘상 ‘마동석’이란 본연의 캐릭터를 이식해 심어왔다. 대신 반전 캐스팅으로 주변 배우를 달리 활용하며 기시감을 상쇄시켰다.대표적인 사례가 ‘범죄도시’ 윤계상이다. 마동석은 극중 마석도(마동석)에 대항할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윤계상을 내세웠다. 그때까지만 해도 윤계상은 그룹 god 출신의 꽃미남 배우 이미지가 강했다.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꾀했지만 확장 폭이 크지 못했던 이유도, 모두가 장첸(윤계상)의 ‘필패’를 예상한 것도 그래서였다. 하지만 윤계상은 마동석의 예상대로 완벽한 악인이 돼 영화의 한 축을 이끌었고, 배우로서 가치를 재평가받았다.‘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서도 마동석의 반전 캐스팅은 이어졌다. 마동석은 손석구, 이준혁을 차례로 시리즈 빌런으로 선택했다. 캐스팅 당시에만 해도 손석구는 인지도 자체가 미미했고, 이준혁은 선이든 악이든 ‘반듯함’이란 틀에 갇힌 배우였다. 마동석은 이들을 ‘범죄도시’ 세계관으로 끌고 와 가장 거친, 동물적 본능을 끄집어냈다. 손석구, 이준혁은 기꺼이 흐트러지고 악해진 대가로, ‘천만 배우’ 타이틀과 함께 배우로서 첫 전성기를 맞이했다.마동석은 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실 ‘범죄도시’ 빌런 같은 경우는 악역을 덜 했던 배우들로 찾는다. 악역을 해보지 않았던 배우가 빌런을 맡게 되면 보지 못한 새로운 악이 나온다고 생각했다”며 “(역할의 변화로) 배우의 얼굴, 체격, 화술, 연기가 바뀌면서 오는 쾌감과 새로운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번 ‘거룩한 밤’ 서현, 정지소의 캐스팅 또한 ‘의외성’에서 오는 재미에 기반한다. 마동석은 “서현에게는 여러 얼굴이 있다. (이를 활용해) 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잘 만들어줬다. 또 정지소는 이 작품으로 재발견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범죄도시’ (빌런) 캐스팅 때도 모두 의아해했지만, 훌륭한 연기들을 보여줬다”며 “언제나 좋은 배우는 다양한 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제작자로서 소신을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7 05:40
산업

디카페인 ‘원쁠원’ 마셔볼까? 스타벅스, 디카페인 커피 1+1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스타벅스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총 5종의 디카페인 음료를 구매 시 한 잔 더 제공하는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 커피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다. 1/2 디카페인 적용 시에도 1+1 혜택이 적용된다.이번 이벤트는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다. 디카페인 음료를 가장 많이 찾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시간대 매장에 방문해 이벤트 대상 음료를 직접 주문하면 동일 사이즈의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한다.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내추럴 디카페인(초임계 CO2)’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된다.스타벅스에 따르면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분기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1% 늘었으며, 디카페인 음료 2잔 중 1잔은 오후 2시 이후에 판매될 정도로 오후 시간대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스타벅스가 디카페인 음료를 처음 출시한 이후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치인 3270만 잔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은 디카페인으로 주문한 셈이다.이러한 디카페인 음료의 인기는 수출입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생두와 원두 수입량은 7023.1톤으로, 2023년 6520.1톤 대비 7.7% 늘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카페인만 안전하게 제거하고, 커피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라며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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