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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표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 메인 포스터 공개, 기대감↑

세 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 '외출'의 메인 포스터가 됐다. 22일 tvN은 가정의 달 특집극인 '외출' 속 '세 모녀' 한혜진·김미경·정서연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월 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외출'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과 가족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외출'은 tvN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5일 양일간 선보이는 가정의 달 특집극. 가족, 특히 엄마와 딸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으며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을 예고한다. 한혜진은 극 중 결혼 10년 만에 아이를 어렵게 얻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고 싶은 워킹맘 한정은을 연기한다. 김미경은 워킹맘 딸을 도와 손녀를 키우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한혜진의 친정엄마 최순옥을 맡았으며 정서연은 한혜진의 딸 이유나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외출에 앞선 꽃단장을 하는 '세 모녀' 한혜진(한정은)·김미경(최순옥)·정서연(이유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붕어빵 모녀' 한혜진·정서연은 오랜만의 봄 외출에 한껏 들뜬 듯 각각 엄마가 딸의 머리를 만져주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을 바라보는 김미경의 다정한 미소에는 왠지 모를 애틋함이 스쳐있어 세 모녀의 외출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특히 '우리가 기다리는 너와의 봄, 외출'이라는 카피라이터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을 지나 세 모녀가 기다리는 봄은 어떤 모습일지, 세 모녀만의 잊지 못할 특별한 외출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메인 포스터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김태훈이 세 모녀와 함께 봄 외출을 준비할 한혜진의 남편이자 정서연의 아빠 이우철로 분한다. 김태훈과 한혜진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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