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6건
뮤직

스트레이 키즈, 신곡 ‘워킨 온 워터’ MV 티저 공개…압도적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을 발매한다. 9일 선보인 티저 영상은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여덟 멤버의 독보적인 매력과 개성이 담겼다. 웅장하면서 힙한 사운드로 콘셉트 맛집 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가 하면 고전적 아름다움에 현대의 트렌디한 요소가 더해져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곡명 속 단어 ‘Water’를 직관적으로 구현한 독창적 연출로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일 압도적 규모감과 영상미에 관심을 모았다.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그룹명의 약자 ‘SKZ’에 힙합을 합성해 지은 명칭으로, 전에 없던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를 예고한다. 첫 작품 ‘합’은 여덟 멤버가 모여 완성한 합, 힙합 장르 영문명 중 ‘HOP’을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는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은 오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열리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의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0 07:22
드라마

한지민♥이준혁, 첫 투샷 공개 (‘나의 완벽한 비서’)

‘나의 완벽한 비서’가 한지민, 이준혁의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로맨스 필승 조합 한지민과 이준혁이 만나 2025년 SBS 금토드라마 필승 흥행의 포문을 여는 기대작이다.‘러블리’의 대명사 한지민은 그간 보여준 사랑스러움을 지우고 까칠한 유아독존 CEO 강지윤으로 변신한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지만 그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지윤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유니콘 비서 은호가 나타나면서 모든 게 달라질 예정이다. 차갑기만 한 강지윤의 일상에 따스함을 선사할 완벽한 비서 유은호는 모두의 기대에 힘 입어 드디어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이준혁이 연기한다. 비주얼과 로맨스 케미가 모두 완벽한 한지민, 이준혁의 만남만으로도 호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CEO 강지윤과 비서 유은호로 변신한 두 사람의 첫 투샷이 담긴 티저 포스터는 기대감을 모은다.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한가운데 선 지윤과 은호의 눈맞춤이 담겨 있다. 온전히 상대방을 향해 집중한 채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깊고 다정한 눈빛과 잔잔한 미소는 이 세상에 두 사람만이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로맨틱한 텐션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오로지 눈맞춤만으로도 가슴 뛰는 설렘을 자아내는 한지민과 이준혁은 왜 이들이 로맨스 필승 조합인지를 설명한다. 본방송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한층 더 깊어진 로맨틱한 무드에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은 비주얼 합은 물론이고 로맨스 합까지 모두 완벽하다. SBS가 2025년 첫 작품으로 밀착 케어 로맨스 ‘나의 완벽한 비서’를 선택한 이유에는 그만한 자신감이 있다”며 “로맨스 도파민을 터트리며 미슐랭 3스타 버금가는 로맨스 맛집을 탄생시킬 ‘나의 완벽한 비서’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7:05
드라마

한지민♥이준혁 ‘나의 완벽한 비서’ 1월 3일 첫 방송… ‘열혈사제2’ 후속 [공식]

‘나의 완벽한 비서’가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이를 알리는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당초 ‘인사하는 사이’라는 가제로 알려졌지만, 작품의 서사와 톤&매너를 좀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로 제목을 확정했다.‘로코퀸’ 한지민과 ‘新로코킹’ 등극 예감 이준혁의 만남은 이 작품의 최대 기대 포인트다. 본업만 끝내주게 잘 하는 CEO 강지윤과 일도 케어도 끝내주게 잘 하는 완벽한 비서 유은호로 만나 선보일 밀착 케어 로맨스가 미슐랭 3스타 로맨스 맛집의 탄생을 예고했다.1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대표 지윤의 사무실이 담겨 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사무실은 포근한 느낌을 준다. 그 햇살을 따라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잘 정돈된 책상이 보인다. 업무 효율이 절로 올라 갈 것만 같은 이 책상은 누군가의 다정한 손길이 더해졌다. 바로 지윤의 완벽한 비서 은호다. 보기만 해도 안정감을 주는 향긋한 라벤더 화분에 붙어 있는 “좋은 아침입니다. 대표님”라는 그의 메모는 입가에 절로 미소를 띄우게 한다. 이미지만으로도 그 완벽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무엇보다 한지민-이준혁이라는 드라마사에 길이 남을 비주얼 끝판왕들의 로맨스 만남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로코퀸’ 한지민은 이번엔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한 대표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장르물에서도 멜로 눈빛을 쏘아대며 여성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준혁은 드디어 ‘로맨틱 가이’로 컴백, 당당히 ‘로코킹’의 자리를 노린다. 보기만 해도 눈 호강 되는 두 선남선녀들의 밀당없는 밀착 케어 로맨스를 하루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는 이유다.제작진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열혈사제2’ 후속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2025년 1월 3일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케미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자신한다. 최상의 로맨스 그림체를 겸비한 두 사람이 선사할 극강의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SBS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09:18
영화

‘맛집 차린’ 김윤석X ‘삭발’ 이승기…父子호흡 ‘대가족’ 12월 개봉

김윤석과 이승기가 호흡을 맞춘 ‘대가족’이 12월 극장가에 찾아온다.2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대가족’의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 함무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영화 ‘변호인’, ‘강철비’ 양우석 감독의 스크린 연출 컴백작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38년 노포 맛집 사장 함무옥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김윤석의 모습에서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에서 단 한 번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가 끊긴 38년 만두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라는 다소 심각한 문구와 만두를 정성스레 빚고 있는 김윤석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양우석 감독의 진정성 있는 연출과 함께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예고편은 줄이 끊이지 않는 노포 맛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함무옥을 비추고 승려가 된 아들 함문석의 라디오 생방송 장면으로 이동한다. 방송 중 주지스님 함문석에게 자식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대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시작된다.만두 맛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윤석과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과 아역 김시우, 윤채나까지 배우들의 호흡은 올겨울 극장가에서 꼭 만나봐야 할 꽉 찬 영화의 재미를 예고한다. ‘대가족’은 오는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9 09:22
뮤직

[에스파 컴백②] ‘쇠맛’ 에스파, EDM 만나 테크노 여전사로 컴백

‘대체불가 대세’ 걸그룹 에스파의 도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이번엔 ‘테크노’를 만나 더욱 강렬해진 ‘쇠맛 여전사’로 돌아온다. 에스파가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 동명의 타이틀곡을 통해 EDM 기반의 테크노 장르에 도전, 색다른 음악을 보여준다. ‘나는 나로 정의한다’는 강렬한 슬로건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주체성을 가진 ‘나’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게임 체인저’라는 키워드로 명명돼 에스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에스파+테크노=쇠크노 ‘위플래시’ 타이틀곡 ‘위플래시’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이다.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다. 이 곡은 처음부터 타이틀곡으로 염두에 두고 작업에 들어갔을 정도로 ‘에스파 팀’이 자신 있게 선택한 곡이다. 특유의 ‘쇠맛’이 주는 강렬함 안에서도 멜로디성이 강한 에스파의 음악이 장르적 특성이 뚜렷한 EDM 안에서 어떻게 구현됐을지는 단연 기대 포인트다. 타이틀곡에 대해 SM 원 프로덕션 최성우 총괄 디렉터는 “‘슈퍼노바’처럼 대중적인 장르가 아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곡이지만 그동안 하지 않았던 EDM 베이스에 에스파만의 색깔을 입혀서 선보인다는 도전의 의미”라고 강조했다.SM 원 프로덕션 A&R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번 곡은 멤버 각자 보컬의 개성을 극대화하려고 했고, 에스파 음악의 특징 중 하나인 독특한 가사로 생소하지만 귀에 꽂히는 문장들을 사용했다. 에스파 곡에서 자주 등장하는 반전되는 무드의 보컬 브릿지 파트를 통해 에스파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에스파의 시그니처 컬러인 ‘쇠맛’에 테크노가 더해진다는 점에서 K팝 팬들 사이엔 일찌감치 ‘쇠크노’(쇠맛+테크노)라는 표현이 통용되기 시작했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직접 촬영 장비를 다루는 에스파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메카닉을 컨트롤 해 공간을 넘나드는 주체적인 캐릭터에 한층 사이버틱한 매력이 더해져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드라마’를 기점으로 광야를 넘어 다중우주에서 재가동을 시작한 에스파 세계관 스토리가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거쳐 이번 ‘위플래시’에서 어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구현됐을지, 1년에 걸친 대서사의 무한 확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 수록곡 맛집 에스파, 다채로운 스펙트럼 ‘위플래시’가 주는 이미지가 워낙 강렬하지만 ‘수록곡 맛집’ 답게 에스파의 이번 앨범은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를 갖췄다. 매 앨범의 타이틀곡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지만 이들은 단독 콘서트나 페스티벌 등의 무대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를 유려하게 소화해 내는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빈티지 스타일의 R&B 곡 ‘플라이츠, 낫 필링스’나 얼터너티브 R&B 곡 ‘플라워즈’, 팝 록 곡 ‘저스트 어나더 걸’ 등 수록곡 면면을 들여다보면 더욱 그렇다. 장르적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스토리적으로도 보다 성숙해진 내면을 그려낸다. 이에 ‘리브 마이 라이프’, ‘써스티’, ‘도깨비불’, ‘솔티 앤 스위트’, ‘예삐 예삐’ 등 기존 사랑받았던 다양한 수록곡들과 더불어 이번 수록곡들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SM 원 프로덕션 A&R 담당자는 “보통 앨범의 수록곡은 에스파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그 시점의 멤버들이 설득력 있게 잘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곡을 우선적으로 고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보컬적인 개성이나 톤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 멤버들과 같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준비했기 때문에 4인 4색의 다채로운 보컬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귀띔했다. 에스파는 ‘위플래시’ 컴백에 앞서 이달 초 선물처럼 깜짝 공개한 솔로곡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놓으며 실력과 주가를 입증했다. 카리나의 솔로곡 ‘업’이 멜론 톱100 등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현 가요계 대세의 위엄을 보여준 것. 윈터, 닝닝, 지젤의 솔로곡들 역시 호평 받으며 4인4색 솔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완전체 곡과 솔로곡의 시너지가 빛을 발하는 시점이라 이들이 다시 한 번 야심차게 꺼내 놓는 ‘위플래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오직 에스파이기에 가능한 ‘쇠맛’으로 리스너를 중독시킨 이들의 컴백이 올 가을 가요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06:00
예능

“프리선언 후 피곤할 때 빛 돼준 국밥”…‘전현무계획2’ 티저 3종 공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가 티저 3종을 공개했다.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하는 ‘전현무계획2’ 제작진은 진정성 있게 맛집을 찾고 맛을 탐구하는 ‘전현무계획’만의 차별성과 포부를 담은 ‘맛의 소리를 찾아서’ 티저 3종을 공개했다.‘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이번 시즌 ‘전현무계획’은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치면서 보다 풍성한 맛집 탐방과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맛의 소리를 찾아서’ 티저 버전1에서는 전현무가 빗소리가 아름다운 곳에서 “이 비가 와요~”라며 노래 한 자락을 불러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빗소리가 곧 삼겹살을 굽는 소리로 오버랩 되더니 ‘이 소리는 정숙 이모가 40년 전 제주도로 놀러왔다가 결혼해서 눌러앉아 차린 삼겹살집의 고기 굽는 소리입니다’라는 설명이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더불어 ‘정숙 이모’는 “고기 태우면 죽음이다잉~”이라는 잔소리를 투척하고, 전현무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웠다”고 고분고분하게 답한다. 여기에, ‘비 오는 날에는 안 태운 삼겹살’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티저 버전2에서는 용암이 펄펄 끓는 웅장한 모습을 뒤로한 채 ‘이 소리는 현무가 프리 선언 이후 피곤에 찌들었을 때 한 줄기 빛이 되어 준 국밥 끓는 소리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국밥이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등장한다. 전현무는 이 국밥을 사발 째 들이켠 뒤 “미쳤나봐. 이걸 왜 안 먹고 살았지?”라며 지난날에 대한 리얼 후회를 터뜨린다. 이를 배경으로 ‘용암처럼 뜨거워지는 국밥 한 그릇’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우리네 가슴에 ‘먹 열정’을 다시 지펴줄 국밥 한 그릇의 비밀과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티저 버전3에서는 대장장이가 벌겋게 달궈진 쇠를 망치로 연신 두드리는 소리가 포착된다. 그런 뒤, 해녀가 소라를 망치를 깨는 모습으로 오버랩 된 상황 속 ‘이 소리는 열 다섯 살부터 54년간 물질을 해온 해녀가 소라를 깨는 소리입니다’라는 설명이 등장해 뭉클한 감동마저 안긴다. 직접 발로 뛰는 전현무는 바닷가에서 망치질 중인 해녀를 만나 “이거 아까 잡은 거예요?”라고 묻고, 해녀는 “네. 최고의 맛이제~”라며 물질로 갓 잡은 소라에 대한 자부심을 폭발시킨다. 실제로 해녀의 소라는 역대급 좌르르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고, 해녀는 “불룩하게 해가지고 오돌오돌 씹으면 너무 맛있어”라고 알려준다. 소라를 맛본 전현무는 “와~ 바다를 같이 먹는 것 같아. 바닷물이 지금 여기 안에 있어!”라며 행복해한다.전국팔도의 맛집을 찾아 진짜 맛을 진정성 있게 탐구하는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7 13:27
예능

믿고보는 전현무X곽튜브 티카타카 케미…’전현무계획2’ 기대 포인트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제작진이 공식 포스터 2종과 함께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7일 공개했다.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가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전현무계획’만의 찐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공식 포스터 2종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시즌2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미리 소개했다.◇“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다!” 맛집에 대한 진심 폭발한 포스터 2종이번 포스터 2종에서 전현무는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획-연출-대본-섭외’ 모두 ‘전현무’임을 알려, ‘전현무계획’만의 무계획, 날 것 그대로의 ‘먹트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그는 파도가 넘실대는 배 위에서 한쪽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면서 ‘파이팅’ 넘치는 뒤태를 보여주는가 하면, 국밥 한 숟가락을 가득 입에 넣으면서 맛을 음미하는 모습을 담아, 전국팔도 맛집을 찾아내기 위해 고기잡이배까지 탄 진심과 열정을 표현해냈다. 단순히 맛집에 차려진 음식만 맛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맛의 원천인 식재료까지 직접 확인해보면서 더욱 생생하게 맛의 비결과 의미, 비하인드까지 전하려 한 시즌2의 기획 의도를 담아낸 것. 누구보다 맛에 진심인 전현무가 시즌2에서 거친 바닷바람까지 맞으며 찾아낸 ‘찐 맛집’이 어디일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솟구친다. ◇“맛집 찾으러 어디든 간다!” 스튜디오 벗어난 전현무의 ‘현장 진정성’ 폭발 ‘전현무계획’은 이번 시즌에도 ‘무(無)계획’이 계획인 전현무의 발길이 닿는 곳으로 향한다. 연예계 대표 ‘맛잘알’로 통하는 전현무는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우리나라가 진짜 맛집 천국!”이라는 K-맛집에 대한 큰 신뢰 아래, 시즌1보다 더욱 멀리 더욱 숨겨진 곳으로 맛집 발굴에 나선다. 실제로 전현무는 시즌2 첫 ‘먹트립’으로 제주도를 택했으며,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그는 “나 이런 음식 처음 봐!”, “(이게) 뭔지 설명 좀 해달라”며 찐 감탄해 어떤 음식을 영접한 것인지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전현무는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다고 말하겠다. 우리는 정말 엄선한다!”며 거짓, 가식 하나 없는 ‘맛집 검증’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거듭 강조했다.◇ ‘먹게스트’와의 예측불허 생생 케미! 곽튜브와의 티키타카 호흡도 ‘ing’시즌2에서도 전현무와 찐친 케미를 발산할 ‘먹게스트’는 물론, ‘전현무의 MZ 짝꿍’ 곽튜브(곽준빈)가 ‘먹트립’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2의 첫 게스트는 ‘믿고 보는 배우’ 김남길로, ‘전현무 도플갱어설’까지 나왔을 만큼 의외의 케미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마저 소름 돋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치지 않는 대식가 면모부터, 오디오가 잠시도 빌 틈이 없는 수다 본능, 가식 없는 털털한 성격까지 닮아 있어서 서로 놀랄 정도로 환상의 ‘먹트립’을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1에서 전현무와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티키타카’로 사랑받았던 곽튜브는 세 번째 녹화부터 합류해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7 11:04
예능

곽튜브 하차 안 한다… ‘전현무계획2’ 11일 첫 방송

‘전현무계획’이 오는 11일 시즌2 첫 방송을 확정지은 동시에, 첫 티저 영상을 2일 공개했다.지난 2월 16일 첫 선을 보인 ‘전현무계획’은 이번 시즌부터 MBN과 채널S가 공동 제작에 나서 다양한 시청자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전현무계획’은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오로지 그 지역을 제대로 아는 현지인들의 소개로 다짜고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시즌1 당시 뜨거운 화제성과 3%대 시청률을 자랑했다. 또한 매주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핫’한 여행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시즌1을 마쳤다. 실제로, 시즌1에서 소개된 지역 맛집들은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등을 강타했고 MZ들 사이에서는 ‘국내 여행 필수 먹리스트‘로 회자되고 있다.이번 ‘전현무계획2’는 4개월의 재정비를 거친 만큼, 훨씬 업그레이드 된 정보와 재미를 안고 돌아온다. MBN과 채널S는 2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현무계획2’ 첫 티저 영상을 선보여, 날 것 그대로의 ‘길바닥 먹트립’을 예고했다.영화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맛집 대탐방’인 이번 티저 영상에서 연예계 대표 ‘맛잘알’ 전현무는 “내가 진짜 (여러 나라를) 다 다녀 봐도 이런 나라가 없어. 유럽이 미식 국가라고 하지만 이렇게 다양하진 않아. 노포도 있지, 퓨전도 있지. 우리나라 진짜 맛집 천국”이라며 K맛집에 대한 근자감을 자랑한다. 이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포! 진짜 맛집이 어딜까?”라는 순수한 질문을 던진 뒤, “솔직히 얘기할게.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얘기할 거야. ‘전현무계획’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라고 거짓 없는 ‘맛집 검증’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드러낸다.이 같은 전현무의 인터뷰 후 펼쳐진 영상에는 대한민국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발걸음이 담겨 있다. 전현무는 신박한 형태의 음식과 만나 찐 반응을 보이는 가하면, ‘나만 아는’ 맛집도 소개한다. 또한 직접 배에 올라타 싱싱한 갈치도 낚은 뒤, ‘선상 면치기’를 작렬해 보는 이들의 식욕과 도파민을 자극한다. 반면 전현무는 길게 늘어선 식당 줄 앞에서 “하염없이 좀비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시련’ 상황을 전하는가 하면, 식당 주인에게 촬영 허락을 받던 중 “얼굴 찍지 말라니까”라는 세찬 거절에 좌절도 맛본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망망대해를 배로 건너던 중, “‘전현무계획’ 시즌2 스타트”라고 외쳐 시즌2의 서막을 알린다.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 출연한 영상을 올린 뒤 그를 옹호했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전현무계획2’ 녹화에 불참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곽튜브가 내달 8일 예정된 녹화에는 참여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다.‘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과 채널S에서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2 18:48
예능

목마른 돌싱들 온다…‘돌싱글즈6’ 9월12일 첫 방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6’가 사랑에 더욱 목마른 돌싱들과 함께 돌아온다.‘돌싱글즈’가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시즌6 첫 회를 선보인다. 그간 ‘돌싱글즈’는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물론 재혼을 향한 간절한 의지가 있는 돌싱들이 모여 최고조로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친다.시즌5에 이어 매 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돌싱글즈6’는 지난 8월 전파를 탄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마지막 방송 당시 깜짝 공개했던 1차 티저에 이어, 시즌6에 참가하는 돌싱들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한 2차 티저를 업로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돌싱들은 “창고에서 여자가 숨어 있는 거다”, “그게…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사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직후 이들은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다”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이며, 시즌6 ‘돌싱 하우스’에 당당하게 입성한다 이후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펼쳐지는 화면에서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린다. 마지막으로 한 커플은 저녁 길거리 데이트 도중 “넌 지금 나랑 있으면 떨려?”라는 돌싱녀의 질문에 돌싱남이 “난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떨려”라고 솔직히 고백해 ‘심쿵’을 유발한다.제작진은 “‘MZ 돌싱’들과 함께했던 ‘돌싱글즈5’의 종영 후, 두 달 만에 찾아오는 ‘돌싱글즈6’에서는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돌싱들의 마지막 사랑을 담아내는 오리지널 돌싱 연애 예능 ‘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28 16:00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새 콘셉트 티저 속 성숙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새 앨범 티저를 통해 ‘콘셉트 맛집’ 귀환을 알렸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을 발표한다. 9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티저 이미지는 총 17장으로 여덟 멤버는 투스젬, 네일 아트, 볼드 액세서리 등 파격 스타일링과 먹을 수 없는 오브제를 거침없이 베어 먹는 포토제닉 포즈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짐승의 송곳니를 구현한 대형 구조물이 독특함을 더했다.매 작품 고유한 개성을 녹여낸 콘셉트로 ‘콘셉트 맛집’ 수식어를 얻은 스트레이 키즈가 신보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 스타일로 돌아올 지 기대감를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칙칙붐’을 비롯해 ‘마운틴스’, ‘쨈’, ‘아이 라이크 잇’, ‘러너스’, ‘또 다시 밤’, ‘스트레이키즈’, ‘칙칙붐(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담긴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오는 12일(이하 각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또 기세를 몰아 8월 24~25일과 31~9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28일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19일 홍콩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일환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월투 개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앨범 ’에이트‘는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0 09: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