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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케플러 “‘버블검’으로 무대 찢을 것…러블리함 속 승부욕 담아” [IS인터뷰]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은 ‘찢어 버리겠다’ 였어요. (웃음)” 19일 미니 7집 ‘버블검’을 발매하고 컴백한 걸그룹 케플러는 9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묻자 방긋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찢어 버리겠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이번에 보여줄 ‘버블검’은 기존의 에너제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와는 사뭇 결이 다른 케플러만의 강렬함을 녹여낸 앨범이다.케플러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떨리는 마음보다는 기대감이 더욱 크다”며 앨범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버블검’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6집 앨범 ‘티피탭(TIPI-TAP)’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곡 ‘버블검’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버블검’은 강렬한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인상적인 하우스 기반의 EDM 팝 댄스곡이다.리더 유진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저희가 보기에는 러블리한 모습이 있지만 그 속에는 승부욕이 넘치는 면모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또 저희가 가장 크게 사랑받은 데뷔곡 ‘와다다’ 때처럼 앞으로 전진해 나간다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채현은 “저희가 일본 앨범에선 항상 강력한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렸었는데 한국 앨범에서는 이렇게까지 센 곡은 처음 보여드리는 것 같다”며 “직전에 ‘얌’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강한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는데 이런 것을 많이 보고 싶어 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앨범은 그런 느낌을 더 많이 녹여냈다”고 부연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버블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케플러는 확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차로 꽉 막힌 터널에서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카메라를 향해 전진해 오는 멤버들은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는 핑크색으로 꾸며진 백그라운드에 검정색 가죽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파워풀한 군무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핑크와 블랙은 케플러의 이번 앨범을 상징하는 컬러기도 하다. 채현은 “소녀를 표현하는 게 핑크 착장이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게 블랙 착장이다. 상반되는 컬러로 저희의 매력을 폭넓게 표현하고자 선택했다”고 전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 다연은 “타이틀곡 제목이 ‘버블검’이다 보니까 손으로 버블을 만드는 동작, 버블을 표현할 수 있는 손동작을 섹시한 느낌으로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고, 채현은 “멤버들 간 케미가 보이는 안무들도 많아서 재미를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케플러는 스타일링도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일례로 다연과 히카루는 이번 앨범 활동을 위해 머리카락을 단발로 자르기도 했다. ‘머리카락이 짧아지는 것이 두렵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다연은 “두렵다기보다는 항상 똑같은 모습보다 새로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이 더 컸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히카루도 “저도 오히려 좋았다”며 “매일매일 머리가 더 짧아지는 것 같다. 디자이너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더 잘라달라’고 말한다. 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지 묻자 멤버들은 “‘와다다’ 때 너무 사랑을 받았다 보니 이걸 넘어서고 싶다는 게 언제나 저희의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 샤오팅은 특히 “이번 컴백이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가 된다”고 들떠하며 “티저 공개하고 나서부터 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다. 그래서 음악방송할 때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각오를 밝혔다.케플러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는 그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케플러는 직전에 발표한 ‘티피탭’은 미국 ‘빌보드 200’ 14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버블검’은 케플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기점이 될 전망이다.“저희 케플러를 좋아하는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이렇게까지 멋있고 잘하는 팀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앨범이 되면 좋겠어요. 저희가 그런 팀이라는 걸 한 번 더 각인시키겠습니다.” (휴닝바히에)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06:00
뮤직

효린, 9월 2일 디지털 싱글 ‘쇼티’ 발매

가수 효린이 신곡 ‘쇼티’로 원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준다.19일 효린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쇼티’(SHOTTY) 발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효린은 클래식한 공간에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셋업 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효린은 관능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효린은 안무팀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포인트 안무로 추측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효린은 안무팀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효린은 앞서 컴백을 스포일러하며 신곡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엔틱한 느낌의 패턴, 가구, 소품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효린의 컴백은 지난달 15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유 앤 아이’ 이후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이다. 화려함보다는 담백함, 강렬함보다는 솔직한 감정에 집중한 ‘유 앤 아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효린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마스터로 활약 중이며,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07:34
예능

‘최강야구’ 김태균, 올타임 레전드 컴백…새 역사 쓴다

JTBC ‘최강야구’가 새로운 팀명 ‘브레이커스’(BREAKERS)와 함께 KBO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오늘(18일) ‘최강야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멤버에 맞춘 새로운 팀명과 엠블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계를 깨는 자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레이커스’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나이라는 한계를 깨부수고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로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녹아 있다. 또한 기존의 질서를 깨트리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게임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종범 감독을 필두로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KBO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팀으로 뭉쳐 보여줄 ‘최강야구’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게 한다.이와 함께 ‘최강야구’는 네 번째 선수 티저로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을 공개했다. ‘KBO 우타자 최초 300 홈런&2000안타’, ‘시즌 300출루’, ‘타율 3할 출루율 4할 장타율 5할’ 등 압도적인 커리어와 그를 수식하는 수많은 별명들이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을 소개한다.이어 ‘브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압도적 포스를 뿜어내는 김태균의 모습이 공개돼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태균은 여전히 살아있는 눈빛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브레이커스’의 선수로 그라운드에 서 있는 모습. 특히 ‘영원한 52번’의 위엄을 뽐낸 김태균이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최강야구에서 작성할 새로운 김태균의 압도적인 커리어에 귀추가 주목된다.‘최강야구’는 유일무이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편을 시작으로, KBO의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 편을, 반지의 제왕 권혁 편, 네 번째 티저로 올타임 레전드 김태균 편까지 레전드 선수들의 귀환을 알리는 선수 티저를 매주 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섯 번째 선수 티저를 통해 어떤 선수를 소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공개되며 ‘최강야구’의 ‘엠블럼 티저’와 ‘선수 티저 김태균 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8 14:50
뮤직

몬스타엑스, 18일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발매…10주년 컴백 예열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를 통해 본격 컴백 열기를 달군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 발매하는 몬스타엑스 새 미니 앨범 ‘더 엑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독특한 보컬 찹으로 시작, 단숨에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후 “Is this what you want?”라는 질문과 함께 비트에 맞춰 힘차게 고개를 흔들거나 자유롭게 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장난기와 자신감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만의 에너지가 짜릿한 몰입감을 안겼다.영상 말미에는 “I do what I do what I ooohhh!”라는 노랫말이 등장,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오는 18일 선공개될 본 음원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는 제목 그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몬스타엑스의 단단한 자기 확신에서 출발한 트랙이다.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해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을 한층 짙게 완성했다.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1일 신보 ‘더 엑스’ 발매에 앞서 ‘두 왓 아이 원트’를 통해 이번 앨범이 어떤 감각과 에너지로 완성될지 가장 먼저 체험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5년 데뷔 이후 10년간 수많은 도전과 시도, 성장을 거듭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강한 존재’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2:05
연예일반

빈스, 지드래곤 손잡고 컴백... 디싱 ‘차차차’ 18일 발매

빈스의 신곡 ‘차차차’가 실루엣을 드러냈다.더블랙레이블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표되는 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표현된 빈스가 등장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착용한 빈스 캐릭터는 밴드의 합주와 함께 춤을 추고, 그가 딛고 올라선 번쩍이는 무대는 고전 영화 속 배경을 연상케 한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통해 ‘차차차’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가 여름밤을 닮은 시원한 무드의 신곡으로 올여름을 겨냥한다. 또한, 지드래곤의 피처링 지원 사격을 받아 놀라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빈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서 태양,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들을 작업하며 K팝의 중심 흐름에서 활약해 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최고의 프로듀서에서 아티스트로 컴백,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빈스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09:38
연예일반

레드벨벳 조이, 컴백 D-3... 신곡 ‘러브 스플래시!’ MV 티저 공개

레드벨벳 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어 화제다.15일 0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에서 오픈된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 티저는 경쾌한 신곡 분위기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이의 밝은 에너지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친구들과 함께 눈부신 여름 해변가로 여행을 떠난 조이가 우연히 첫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예측불가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담았으며, 조이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감각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타이틀곡 ‘러브 스플래시!’는 두근대는 듯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피아노, 벨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청량한 무드의 팝 댄스곡으로, 잠잠한 바다 같던 마음속 파도를 일으킨 상대에게 솔직한 사랑을 고백하고, 결국 서로에게 풍덩! (스플래시!) 빠져드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올여름을 조이만의 감성으로 싱그럽게 물들일 예정이다.한편, 조이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조이, 위드 러브’는 8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러브 스플래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09:14
연예일반

‘컴백’ 트레저, 미니 3집 새 비주얼 공개… 시크+성숙+카리스마

그룹 트레저가 두 번째 단체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에 ‘트레저 – 세 번째 미니 앨범 비주얼 포토 : 메탈 버전’을 게재했다. 여기저기 깨어진 타일로 둘러싸인 공간, 메탈 구조물을 배경으로 한 트레저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다.트레저는 선명하게 대비되는 블랙, 실버 톤 착장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한 곳을 응시하는 눈빛은 묘한 긴장감마저 안긴다. 앞서 선보인 ‘스포티 버전'의 티저와는 다른, 한층 더 성숙해진 차가운 카리스마 또한 인상적이다.그동안 트레저는 매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각인해왔다. 아직 새 앨범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이번 컴백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트레저의 미니 3집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명은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의미하는 두 단어를 결합한 ‘러브 펄스(LOVE PULSE)’다. 그 제목처럼 사랑에 빠졌을 때의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과도 같은 강렬하고도 섬세한 감성으로 가득한 트레저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피지컬 앨범은 포토북, 디지팩, 트메 버전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특히 트메 버전은 자켓 촬영과 녹음 현장 비하인드 컷이 수록된 포토북, 멤버들의 색다른 인터뷰가 담긴 노트 등 팬들을 위한 풍성한 구성이 예고됐다. 오는 31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는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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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오늘(12일) 신보 ‘인 블룸’ 발매... 청량 비주얼+몽환적 무드

가수 유주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컴백한다.유주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인 블룸’을 발매한다.‘인 블룸’은 유주가 미니 2집 ‘O’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매일 피고 지는 수많은 감정을 유주만의 감성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리플라이’를 비롯해 ‘오리온자리’, ‘그날의 사건 (피처링. 정세운), ‘문스트럭 러브’, ‘노 매터’, ‘구름에 걸린 노을처럼’이 수록된다.유주는 수록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과카가 작곡, 구름과 숀이 편곡, 정세운과 제미나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유주는 지난 11일 ‘리플라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준비를 끝마쳤다. 공개된 영상은 청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유주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유주가 단독 작사한 ‘리플라이’는 소중했던 누군가에게 못다 한 말을 전하는 편지 같은 곡이다. 닿을지 모르는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로 애틋한 감성을 자극하며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앞서 유주는 매 앨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올라운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 블룸’은 앳에어리어로 소속사를 이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유주가 보여줄 폭넓은 스펙트럼에 관심이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2 09:03
뮤직

‘컴백’ 열기 높인다…스키즈, 단번에 시선 사로잡는 결연한 눈빛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두 번째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에 위풍당당한 기세가 돋보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달궜다.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는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 중심에 당당히 자리하며 주인공다운 존재감을 밝혔다. 화려한 컬러 조명이 여덟 멤버를 감싸는 가운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결의에 찬 모습으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태권도복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그룹 고유의 매력을 더하며 힙한 에너지를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카르마’(‘KARMA’)와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발매한다.신보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CREED’), ‘엉망 (메스)’(‘엉망 (MESS)’), ‘인 마이 헤드’(‘In My Head’) 등 총 11곡이 실렸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독보적인 음악색을 녹여냈다.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차트 사상 최초 여섯 작품 연속 1위 진입, 국내외 34개 지역 54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개최 등 세계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정규 3집 ‘★★★★★ (파이브스타)’(‘5-STAR’) 이후 약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음반으로 선사할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5:18
연예일반

앰퍼샌드원, 당당한 자신감 ‘그게 그거지’로 컴백... 8월 12일 발매

그룹 앰퍼샌드원이 강렬한 힙합 댄스곡으로 돌아온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앰퍼샌드원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의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댓츠 뎃)’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 앰퍼샌드원은 시작부터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계단을 끝없이 올라가는 장면, 고드름이 떨어져 아파하는 장면 등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이어져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중간중간 엿볼 수 있는 멤버들의 힙한 제스처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져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앰퍼샌드원의 신곡 ‘그게 그거지 (댓츠 뎃)’는 중독성 강한 색소폰 라인과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랩과 래쳇 장르가 결합된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 가다 보면, 한계를 넘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앰퍼샌드원의 당당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앰퍼샌드원은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강렬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나캠든과 마카야가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그룹 색을 녹여냈으며, 퍼포먼스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앰퍼샌드원은 8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를 발매하고, 오후 8시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앰퍼샌드원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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