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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2024 KGMA IS 라이징 스타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대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인천 영종도를 뜨겁게 달궜다.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7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 참석했다.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2024 KGMA’의 2일 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피프티피프티는 이날 스페셜한 무대와 함께 의미 있는 수상까지 거머쥐는 등 성공적인 새 시작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피프티피프티는 ‘IS 라이징 스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멤버들은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면서 “항상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어트랙트 식구들과 (전홍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피프티피프티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전곡을 라이브로 진행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섯 멤버가 최초로 선보인 ‘큐피드’부터 지난 9월 발매한 앨범 ‘러브 튠’의 타이틀곡 ‘SOS’까지 피프티피프티만 가능한 특유의 몽환적이고 사랑스러운 무대들로 시선을 모았다. 나아가 록 버전으로 편곡된 ‘그래비티’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감탄을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틱톡 어워즈 ‘베스트 인기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24 KGMA’의 ‘IS 라이징 스타상’까지 수상하는 등 5인조 재편 이후 성공적인 컴백을 몸소 입증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8개 도시를 도는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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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박진영, 짧은 헤어스타일도 완벽 소화...“다시 찾아뵙는 날까지 응원 부탁”

그룹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입대했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SNS에 “박진영 배우가 금일 입소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옅은 미소와 함께 손으로 브이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삭발에도 또렷한 그의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박진영은 이날 오후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입대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입대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입대 전 작별 인사를 건넸다.박진영은 지난 2012년 배우로 먼저 데뷔한 이후 갓세븐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최근 열린 제59호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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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박진영, 오늘(8일) 육군 현역 입대 “더 나은 사람될 것”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박진영은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영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박진영은 입대에 앞서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갓세븐 멤버 뱀뱀은 “잘 갔다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난 4일에는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입대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입대 전 작별 인사를 건넸다.박진영은 지난 2012년 배우로 먼저 데뷔한 이후 갓세븐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최근 열린 제59호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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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8일 군 입대 “안정상 이유 비공개 입소...방문 자제 부탁” [공식]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비공개 입소한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박진영이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앞서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입대 사실을 알렸다. 박진영은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 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박진영은 지난 2012년 배우로 먼저 데뷔한 이후 갓세븐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최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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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뤘다” 대상은 ‘우영우’ 박은빈…최우수상 송혜교·이성민 영예 [59th 백상](종합)

여배우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이었다.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이날 박은빈은 최고 시청률 17.5%로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가리고 눈물을 보인 박은빈은 어렵게 무대에 올랐다. 그는 “한 해 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에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떼며 “모두의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관심을 받았다. 여러분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어린 시절을 돌아본 박은빈은 “제가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대상을 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현했다. 박은빈은 쉽지만은 않았을 ‘우영우’의 연기 과정을 돌아보았다. 그는 “영우를 이해해보려는 시도가 조금이나마 자폐스펙트럼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사실 세상이 달라지는데 한 몫을 하겠다는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다채로움으로 인식되길 바랐다. 그 발걸음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표현했다.이어 ‘우영우’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며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라는 대사를 언급한 박은빈은 “‘우영우’를 통해 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어렵더라도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포용하고 내딛었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여운을 남겼다.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은 송혜교에게 돌아갔다. 해당 부분은 김지원(‘나의 해방일지’), 김혜수(‘슈룹’), 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송혜교(‘더 글로리’), 수지(‘안나’)가 후보로 올라 역대급 라인업으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단상에 오른 송혜교는 “나 상 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다며 ‘더 글로리’ 속 대사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말 (상을) 받고싶었다. 함께 해주신 훌륭한 배우분들, 문동은의 부족하신 부분을 꽉 채워주신 감독님, 팬분들 감사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태양의 후예’에 이어 김은숙 작품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송혜교는 “김은숙 작품님이 저에게는 영광이다. 문동은을 맡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연기하는 동안 힘들었고 아팠지만, 더 열심히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의 주인공은 이성민이었다. 이날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손석구(‘나의 해방일지’), 이병헌(‘우리들의 블루스’),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정경호(‘일타 스캔들’), 최민식(‘카지노’)가 올랐다.단상에 오른 그는 다른 부문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들이 상을 받지 못한 것을 두고 “저까지 돌아가면 어떡하나. 2시간 동안 박수만 치고 가는 건가 생각했는데 체면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성민은 “저희 작품은 여러 모험이 많았다. 이런 소재를 드라마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JTBC에도 감사하고, 원작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정확히 11개월 동안 촬영했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이성민은 송중기를 언급하며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 송중기 씨가 왔어야 했는데, 저에게 이 상을 주셨다. 송중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이번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심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다음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명단이다.▲ TV 부문 대상 - 박은빈▲ 영화 부문 대상 - ‘헤어질 결심’▲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송혜교▲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이성민▲ 백상 연극상 - ‘당선자 없음’▲ TV 부문 작품상 - ‘더 글로리’▲ 영화 부문 작품상 - ‘올빼미’▲ TV 부문 교양 작품상 - ‘어른 김장하’▲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 ‘헤어질 결심’ 탕웨이▲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올빼미’ 류준열▲ 연극 부문 연기상 - ‘틴 에이지딕’ 하지성▲ 틱톡 인기상 – 아이유, 박진영▲ 영화 부문 감독상 - ‘헤어질 결심’ 박찬욱▲ TV 부문 연출상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 TV 부문 남자 예능상 - 김종국▲ TV 부문 여자 예능상 - 이은지▲ TV 부문 예능 작품상 – 피식대학 ‘피식쇼’▲ 구찌 임팩트 어워드 - 영화 ‘다음소희’▲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 ‘육사오’ 박세완▲ 영화 부문 남자 조연상 - ‘한산:용의 출연’ 변요한▲ TV 부문 여자 조연상 - ‘더 글로리’ 임지연▲ TV 부문 남자 조연상 - ‘수리남’ 조우진▲ 영화 부문 각본상 - ‘다음소희’ 정주리▲ TV 부문 극본상 -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영화 부문 예술상 - ‘헌트’ 이모개 감독▲ TV 부문 예술상 - ‘작은아씨들’ 류성희▲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 - ‘올빼미’ 안태진 감독▲ 영화 부문 여자신인연기상 - ‘다음소희’ 김시은▲ 영화 부문 남자신인연기상 - ‘크리스마스 캐럴’ 박진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 ‘일타스캔들’ 노윤서▲ TV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 ‘슈룹’ 문상민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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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진영, 인기상..“밤낮 없이 투표한 팬분들에 감사” [59th 백상]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박진영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다.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이날 ‘틱톡 인기상’ 수상자에 호명된 박진영은 “오늘 정말 생일 같다. 인기상은 팬들이 밤낮없이 투표를 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인데 군대에 가기 전 제게 상을 주시려 열심히 투표하신 것 같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 또한 “진영씨 말처럼 팬들이 밤잠 줄여서 투표해서 받을 수 있는 상인데, 열심히 투표해주신 우리 유애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근황을 전한 아이유는 “전 요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열심히 하고 영화 ‘드림’이 개봉해 자주 관객분들 만나고 있다. 지금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깨알 홍보를 해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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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방탄소년단 4관왕→아이브 3관왕… 4세대 걸그룹 신인상 싹쓸이 [37회 골든디스크]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브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주인공이 됐다.7일 오후 8시(한국시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됐다. 이다희, 성시경, 박소담, 닉쿤이 MC를 맡았다.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아이브가 차지했다. 멤버 안유진, 리즈, 이서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해 장원영, 가을, 레이만 무대에 올랐다. 먼저 가을은 “올해 시작부터 값진 상 받아 기쁘고 영광이다.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다. 마음만큼은 하나니까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 자리를 빌려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행복한 한 해였다.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그 불안함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아이브는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음반 부문 대상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표로 참석한 제이홉은 “이렇게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하나로 수상소감을 하러 나왔다.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제이홉은 “지난 10년간 함께해준 아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여담이지만 군대에 간 진을 제외하고 멤버들과 술 한잔을 했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다시 멤버들이 모여서 이 자리를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을 그려보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 틱톡 인기상과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즈 서포트 위드 바오지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4관왕을 달성했다. 신인상은 아이브와 르세라핌, 뉴진스가 수상하며 ‘4세대 걸그룹’ 파워를 증명했다. 음반 본상은 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이, 음원 본상은 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이 수상자로 호명됐다.이하 ‘골든디스크 어워즈’ 수상자 명단 ▲음반 부문 대상=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아이브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싸이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최고 인기 가수상)=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 ▲베스트 퍼포먼스=세븐틴 ▲타이 팬즈 서포트=제이홉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윤하, 비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세븐틴 ▲베스트 그룹=트레저 ▲베스트 알앤비 힙합=빅나티 ▲베스트 앨범(음반 본상)=엔하이픈, NCT 드림, NCT 127,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NCT, 방탄소년단 ▲베스트 디지털 송(음원 본상)=뉴진스, 임영웅, 아이브, 김민석, (여자)아이들, 박재범, 싸이, 빅뱅 ▲신인상=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2023.01.08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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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축하해, 아미 사랑해” 방탄소년단, 음반 본상→인기상 [37회 골든디스크]

그룹 방탄소년단이 틱톡 인기상을 품에 안았다.7일 오후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과 함께 틱톡 인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틱톡 인기상은 틱톡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방탄소년단은 140만9표를 획득했다.이날 방탄소년단 대표로 참석한 제이홉은 “태국은 정말 오랜만이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자리가 이 스타디움 공연장이었어서 더 의미 있는 자리다. 태국에서의 추억이 너무 많아서 감회도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인기상이라는 것은 언제 받아도 너무 값진 상인 것 같다. 여러분의 선택으로 받는 상이라 우리도 우리지만 우리 팬 여러분이 받은 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제이홉은 “그리고 음반 본상도 너무 감사드린다. 2022년 방탄소년단이 여러분들께 크진 않지만 작고 소중하게 흔적을 남겨드리는 것 같다. 이 상을 받으면서도 여러분들께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된 듯한 느낌이라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럽다”며 “정말 감사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제이홉은 “마지막으로 멤버들, 이 자리에 함께하진 않지만 너무 고맙고, 고생했고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멤버들 축하해, 아미 사랑해”라고 덧붙였다.1986년 개최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선정, 결산하는 무대다. 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8년 만에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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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에이판 스타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등 시상식 7관왕 영예

이준호가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2 APAN STAR AWARDS)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이준호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상파, 케이블, OTT 등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2021년 이준호가 전역 후 선택한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방영 전부터 팬들 사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준호는 이 작품에서 정조 이산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3년 만에 MBC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우뚝 섰다. 이후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었고,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남성 가수 출신 역대 최초 TV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고 개인 커리어 첫 인기상으로 의미를 더한 ‘틱톡 인기상’까지 2관왕에 올랐다. 이준호는 이번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시상식 7관왕을 달성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3년 영화 ‘감시자들’의 다람쥐 역을 시작으로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등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는 2023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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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수장 박진영 "진실·성실·겸손=이준호, 자랑스러워" 극찬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소속 가수 겸 배우 이준호를 극찬했다. 박진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호,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 틱톡인기상, 옷소매 붉은 끝동. 진실, 성실, 겸손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이준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진영은 "세상은 불공평하죠. 하지만 길게 두고 볼수록 공평해집니다"라며 "준호야 진심으로 멋지고 자랑스럽다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트로피를 들고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준호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틱톡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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