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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메가MGC커피, 딸기 시즌 메뉴 출시 한 달만에 250개 누적 판매

메가MGC커피의 딸기 시즌 메뉴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무려 100만 개가 더 팔리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올 시즌 딸기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11%가량 판매가 증가하며 전반적인 흥행을 주도했다.또 고객의 출시 요청을 반영한 ‘왕메가 딸기라떼’는 스테디셀러 ‘왕메가’ 시리즈의 신메뉴. 올해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이벤트로 딸기 메뉴 관심도를 키웠다. 달콤상큼 딸기라임펀치, 별빛가득 요구르트, 딸기요정 핑크 츄러스 등 메뉴도 흥행을 함께 이끌었다.특히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단일 디저트 품목 최초로 한 달간 3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타 브랜드에서 만 원이 넘는 가격에 만날 수 있던 것과 달리, 구매 접근성과 가성비로 차별화해 3천 원대로 즐기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트리플베리, 딸기그래놀라, 아사이볼 3박자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다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퍼졌다.메가MGC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 메뉴의 판매 성료 요인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맛, 양, 트렌드 등을 모두 만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원재료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에도 딸기라떼 판매가를 3년 내내 유지하며 착한 가격의 딸기시즌 메뉴로 입소문이 확산됐다. 왕메가 딸기라떼(950ml, 32oz) 역시 기존 딸기라떼(590ml)보다 용량은 60% 이상 커졌지만, 가격은 절반 정도의 수준만 반영했다.‘메가베리 아사이볼’은 딸기와 상큼한 라임의 조합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베리에이션 메뉴를 출시해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달콤한 딸기에 요구르트와 별모양 펄을 첨가해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킨 점도 주효했다.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딸기시즌 메뉴들에 쏟아지는 관심과 호평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에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성원에 보답하여 딸기철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21 10:09
드라마

박형식‧허준호 ‘보물섬’ 내일(21일) 첫방… 관전포인트는?

‘보물섬’이 드디어 내일(21일) 첫 방송된다.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이쯤에서 알고 보면 ‘보물섬’ 첫 방송을 더욱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 박형식의 파격 연기 변신! 치명적 매력의 야망남으로 인생캐릭터 경신지금껏 우리가 알던 박형식은 없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박형식이 ‘보물섬’에서는 더 높은 곳에 올라서려는 욕망으로 가득한 치명적 야망남이 되어 돌아온다. 박형식은 ‘보물섬’ 속 서동주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눈빛까지 갈아 끼우며 처절하게 부딪히고 또 부딪혔다. 박형식의 파격 변신이 기대된다.◇ 박형식X허준호 파괴적 조합 탄생… 세대를 넘나드는 안티 브로맨스 케미박형식과 허준호(염장선 역). 연기력과 화제성을 다 잡는 최강 조합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극 중 서로의 돈줄과 목숨줄을 쥔 채 팽팽하게 맞선다. 선악을 판단할 수 없는 다크 모드 박형식과 모든 판의 설계자 허준호의 대립 시너지. 짓밟지 않으면 내가 밟힌다. 두 남자의 세대를 넘나드는 안티 브로맨스 케미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욕망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향연과 연기열전, 이렇게 적나라하다고?‘보물섬’에는 박형식, 허준호 외에도 각자의 욕망을 위해 맹렬히 달려가는 여러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치 ‘속물’처럼 보이는 이 캐릭터들은 이해영(허일도 역), 홍화연(여은남 역)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맞물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적나라하다고?”라며 혀를 내두르게 될 ‘보물섬’ 속 인간들의 욕망이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믿고 보는 제작진이 완성한 선 굵은 복수극,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 탄생‘보물섬’을 위해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명희 작가는 돈, 권력, 욕망, 복수, 사랑 등 본인이 가장 잘하는 장르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진창규 감독은 힘 있는 연출로 몰입도를 높인다. 매혹적인 스토리텔링과 트렌디함을 잃지 않는 연출의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보물섬’은 오는 21일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0 14:08
드라마

‘보물섬’ 내일(21일) 첫방… 주인공 박형식, 시작부터 위기

‘보물섬’ 박형식이 첫 회부터 위기에 처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이 바로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보물섬’은 주인공 박형식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껏 우리가 알던 섬세하고 다정한 박형식이 아닌, 남성미와 지성미를 갖춘 야망남으로 돌아오는 것.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현장 스틸 속 박형식의 강렬한 눈빛과 완벽한 슈트핏은 예비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이런 가운데 20일 ‘보물섬’ 제작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주인공 서동주의 날카로움과 묵직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장면이 극 초반 서동주가 위기에 처한 순간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늦은 밤 블랙 슈트 차림으로 어딘가를 찾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서동주의 흔들림 없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덩치 큰 정체불명의 사내와 팽팽하게 대치하는 모습에서는 서동주의 남다른 배포와 자신감, 성공을 향한 뜨거운 야망이 엿보인다. 동시에 서동주가 왜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리고 이 호기심에 방점을 찍는 것이 마지막 사진이다. 서동주가 딱 떨어지는 슈트 차림과는 어울리지 않게, 고양이를 품에 안은 채 바라보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내일(21일) 방송되는 첫 회부터, 서동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서동주라는 캐릭터가 지닌 매력과 진가를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서동주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박형식 배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연기 측면에서도 다채로운 변화를 줬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노력이 ‘보물섬’ 첫 회를 강렬하게 장식할 것이라 확신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첫 회부터 위기에 처하는 주인공 서동주. 서동주의 위기를 힘 있게 담아낸 배우 박형식의 열정.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0 11:26
예능

신령님 허락 받아야 출연 가능..신들린 연애2’ 성공 점괘는? [IS신작]

SBS 연애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시즌 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Mnet ‘커플 팰리스’ 등 올해 수많은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점술가를 출연진으로 선정해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만들었던 ‘신들린 연애’가 다시 한번 신선함을 불러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신들린 연애2’는 각 분야별 용한 MZ 세대 점술가들이 자신과 타인의 운명을 점쳐보며 운명의 상대를 찾아 나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 방영된 ‘신들린 연애’는 연애 프로그램이지만 ‘무속’이라는 소재를 결합해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 화제를 모았다. ‘신들린 연애’는 신점, 타로, 사주 등의 점사를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예측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출연자들이 처음 등장해 스스로 본 점사가 마지막까지 결과로 정확하게 이어지는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과 긴장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즌 1에서 시청자들에게 “소름 끼치게 정확하다”고 평가받았던 무당 출연자 함수현은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점집은 2025년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입소문이 났으며, 유명세로 함수현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들린 연애’ 시즌 1 당시 무당 출연진에게 쏠린 인기 영향으로, 시즌 2에서는 타로, 사주를 다루는 출연진보다 무당 출연자들의 비율이 높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출연자들이 ‘무당 파티’라고 언급할 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무당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며 “신점, 사주, 타로 외에 새로운 점술 영역이 등장할 것”이라고 지난 시즌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신들린 연애’ 시즌 1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즌 2는 지원자가 훨씬 더 많았다고 밝혔다. 다만 지원자가 많아진 것과 별개로, 방송에서 자신이 하는 점사의 정확도가 직업 특성상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섭외가 쉽지는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원자가 많아진 것은 맞지만, 출연자 분들의 특성상 섭외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무당의 경우 신령님의 허락과 신부모님의 허락이 필요하다. 그래도 진정성 있고 새로운 매력이 있는 분들을 섭외하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 발품을 팔아 전국의 점집을 다 돌았다”고 전했다.신통한 능력 뿐 아니라 시청자들이 연애 프로그램을 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출연진의 ‘비주얼’과 ‘진정성’이다. 제작진또한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섭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시즌 2의 출연자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분들이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비주얼적으로 예쁘고 멋있는 분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고, 더 나아가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점술가들이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애 프로그램인만큼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임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시즌 1이 사랑을 받았던 이유도 진정성 있는 출연자들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신들린 연애’ 시즌 1은 6부작으로 빠른 종영을 맞았다. 지난해 7월 26일 ‘파리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불가피하게 짧은 편성으로 진행된 것. 시즌 1의 성공으로 ‘신들린 연애’ 시즌 2는 10부작으로 편성됐다. 제작진은 “시즌 1보다 더 길어진 만큼 훨씬 더 몰입도 있는 감정선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욱 파격적인 러브라인들을 보실 수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한편 ‘신들린 연애’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0 06:05
드라마

‘협상의 기술’ 은발 변신 이제훈 ‘옥씨부인전’ 흥행 이을까 [IS신작]

배우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로 2025년 JTBC 드라마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은발로 변신,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제훈이 ‘옥씨부인전’에 이어 JTBC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오는 3월 8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인수합병)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이제훈은 위기에 빠진 산인그룹을 구하러 온 협상 전문가 윤주노 역을 맡았다. 윤주노는 업계에서 일명 ‘백사’라고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예리한 통찰력과 판단력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 인수와 합병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고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흔들림이 없다. 비주얼도 범상치 않다. 새하얀 은발에 실테 안경, 깔끔한 정장, 날카로운 눈빛은 그의 철두철미한 성격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입가에 살짝 띈 미소는 어떤 어려운 상황도 해결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여유가 엿보인다. 이제훈은 앞선 작품들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단정한 차림새와 똑똑해 보이는 이미지, 이성을 중시하는 모습은 이제훈이 최근 선보인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나 영화 ‘탈주’에서 보여준 열정적이고 수더분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도시적인 매력이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캐릭터가 가진 협상가로서 완벽을 추구하려는 내면을, 외적인 첫인상에서 납득이 가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속내를 알기 쉽지 않고 어떠한 비밀을 품고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매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다만 윤주노는 정 없고 차갑기만 할 것 같은 외면과는 달리 결정적인 순간에는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내는 인물로, 이제훈 특유의 친근함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훈은 드라마 ‘모범택시’, 영화 ‘도굴’ 등 최근 몇년간 주로 장르물에서 활약해 왔는데 이번 작품에선 조금 더 현실과 가까운 연기 톤을 선보일 것이란 후문이다.연출을 맡은 안판석 감독과의 호흡도 기대 요인이다. 안 감독은 웰메이드 메디컬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은 ‘하얀거탑’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를 흥행시켜온 베테랑 연출자다. ‘하얀거탑’ 이후에도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 로맨스 작품에서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연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안 감독은 “우리 드라마의 관전 요소는 단연 이제훈”이라며 “연기와 보이는 모습 등 모든 것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힌 터라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안 감독은 ‘하얀거탑’에서 치열한 조직의 이야기를 촘촘하게 풀어냈다. 최근 멜로로 기운감이 있었는데 기업의 인수합병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냈을지 기대가 크다”며 “또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인 이제훈이 안 감독의 작품에서 어떻게 녹아들어 표현될지 기대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19 06:05
영화

강하늘 라이브 방송 시작된다…‘스트리밍’, 3월 21일 개봉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이 올봄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18일 영화 ‘스트리밍’의 3월 21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우상의 강렬한 눈빛이 담겼다. 우상은 오직 1위만이 모든 후원금을 독차지하는 무한 경쟁 스트리밍 플랫폼 ‘왜그’에서 압도적 1위를 지키는 가장 인기 있는 스트리머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옷자락 연쇄살인사건’ 범인을 잡기 위한 위험한 방송을 시작한다. “지금부터 제가 연쇄살인범 잡겠습니다. 실시간으로”라는 카피에서는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잡아 인기와 화제성을 독식하려는 우상의 강한 의지가 전해진다. 여기에 재생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 버튼 뒤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이는 그가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강하늘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 “세상 속에 숨어있는 악마들을 찾아내는 범죄사냥꾼 우상”으로 당당히 자신을 소개하는 강하늘은 우상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다.이어 ‘옷자락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쳐나가던 우상과 합방 중이던 무명 스트리머 마틸다의 납치 장면이 이어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사건 가해자로 추정되는 납치범을 향해 “한판 뜨자”라고 선전포고하는 우상에 후원 딱지가 잭팟처럼 터지면서 극의 궁금증은 최고조로 달한다.‘스트리밍’의 메가폰은 조장호 감독이 잡았다. 네이버 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휴거 1992’와 손현주, 최진혁 주연의 드라마로도 제작된 법정 미스터리 소설 ‘저스티스’의 원작자로, 그의 연출 데뷔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8 08:48
뮤직

‘컴백 D-1’ 메이딘, 더블 타이틀로 매력 2배

그룹 메이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메이딘(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메이딘 포에버’를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메이딘 포에버’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얼굴을 탐구하며, 그룹 서사에 새로운 장을 더하는 앨범이다. 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내밀한 감정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더블 타이틀이 수록된다. 메이딘은 듀스의 원곡을 한층 더 깊고 강렬한 사운드로 리메이크한 ‘사랑, 두려움’, 관계 속에서 마주하는 거리감과 갈등을 그린 ‘새턴’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전망이다.정식 발매에 앞서 메이딘은 13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던 만큼, 뜨거운 컴백 열기 속 이들이 선보일 선공개 스테이지를 향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청순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데뷔 EP ‘상승’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메이딘. 한층 더 성장한 역량으로 팬심을 정조준할 ‘메이딘 포에버’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메이딘표 감성’으로 그릴 사랑과 감정의 궤도메이딘은 이번 신보를 통해 감정적 여정을 함께 나누며 깊은 공감과 연결을 만들고자 한다. 이들은 토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관계의 은유를 녹인 선공개 타이틀 ‘새턴’으로 닿을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그려내며 풍부해진 감정선을 자랑,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인 ‘사랑, 두려움’ 역시 메이딘표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딘은 사랑의 강렬함과 두려움이 만들어내는 혼란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 리스너들에게 오랜 잔상을 남기며 새로운 도약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딜 계획이다. # ‘레전드 듀오’ 듀스 리메이크… 명곡 재발견메이딘의 ‘사랑, 두려움’은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 듀스의 원곡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이 지닌 감미로운 멜로디와 내적 갈등의 감성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풀어내 명곡의 재발견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메이딘은 ‘사랑, 두려움’으로 그 시절 감성을 소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1996년 발매된 듀스의 곡이 2025년 메이딘의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만큼, 세대 불문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청순→치명… 이미지 180도 변신메이딘은 ‘메이딘 포에버’를 통해 설렘을 노래했던 데뷔 타이틀 ‘우노’의 청순한 얼굴을 지우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장한다. 앞서 콘셉트 포토와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아련하고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낸 이들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한 바 있다.이처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는 메이딘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으로 성장 서사를 이어갈 이들의 컴백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메이딘의 ‘메이딘 포에버’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3 09:16
뮤직

플레이브, 오늘(3일) 미니 3집 컴백…제작비·인력 2배↑ 고퀄리티 기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타이틀곡 ‘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대쉬’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칼리고 Pt.1’은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8:55
드라마

‘보물섬’ 박형식‧허준호, 서로 목숨줄 쥔 ‘안티 브로맨스’

‘보물섬’ 박형식과 허준호, 파괴적 조합이 탄생했다.2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극이다. 폭풍처럼 휘몰아칠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보물섬’은 ‘가지려는 자’ 박형식과 ‘지키려는 자’ 허준호(염장선 역)의 치열한 대립이 스토리의 주축을 이룬다. 그만큼 서동주와 염장선 캐릭터, 이들의 팽팽한 관계성, 이를 그릴 박형식-허준호 두 배우의 존재감과 연기 호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박형식과 허준호의 조합은 화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최강 조합이라는 반응이다.박형식은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하고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박형식이 ‘보물섬’을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야망으로 똘똘 뭉친 서동주 캐릭터를 위해 박형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도전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타성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박형식의 변신에 안방 시청자는 크게 열광할 것으로 예상된다.허준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다.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허준호를 만나면 살아 숨 쉬게 된다. ‘주름까지 연기하는 배우’라는 극찬이 쏟아질 정도. 그런 허준호가 ‘보물섬’에서는 제 손에 쥔 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하는 악인 염장선이 된다. 막강한 연기력으로 ‘보물섬’을 통해 악역 역사를 새로 쓸 허준호. 시청자의 숨통을 틀어쥘 역대급 열연이 기대된다.무엇보다 박형식과 허준호가 보여줄 세대를 뛰어넘을 ‘안티 브로맨스’가 주목된다. 두 사람은 극 중 서로의 돈줄과 목숨줄을 쥐고 흔들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상황에 따라 손을 잡기도, 서로 뒤통수를 차기도 하며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할 전망. 박형식과 허준호는 극 중 강렬한 대립을 펼치면서도 촬영 현장에서는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로 밀고 끌어주는 두 배우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최강 그 자체’라고.박형식과 허준호,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파괴적 조합이 탄생했다. 두 배우의 연기를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물섬’은 2025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14:00
뮤직

아이브, ‘레블 하트’ 선공개 전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

그룹 아이브가 오는 13일 선공개 곡 ‘레블 하트’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아이브는 지난 11일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추가 게재했다. 가을, 장원영, 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안유진, 레이, 이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먼저 화이트 퍼 재킷을 걸친 안유진은 깊이 있는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 패션 매거진 표지 모델을 연상케 하는 포토제닉한 포즈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어 독특한 펌 헤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레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함께 레이만의 유니크한 무드를 탄생시켰고, 컴백 활동을 위해 보랏빛 헤어로 파격 변신한 이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심을 저격했다.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이브의 돈독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여섯 멤버들은 건물 옥상에서 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환히 웃음을 지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오는 13일 선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이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또 한 번 ‘자기 확신’에서 파생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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