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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너도 외롭구나..." 플라워 클래스 중 신세한탄 왜?

'신랑수업’ 영탁이 미래의 신부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에 도전하던 중 ‘감성 파괴왕’에 등극한다.1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7회에서는 ‘국민 예비 사위’ 영탁이 베이킹 클래스에 이어, 예비 신부를 위한 부케와 부토니에르를 직접 만드는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한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영탁은 “축가를 불러주러 결혼식을 많이 다녔는데, 신랑이 직접 만든 부케를 신부에게 선물했던 결혼식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플라워 클래스에 나선 이유를 밝힌다. 미래의 신부를 위해 ‘부케 만들기’ 수업에 임한 영탁은 남자 선생님과 수강생이 등장하자, “(수업에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넋두리를 늘어놓아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내 꽃미남 군단인 ‘F4’를 결성, ‘구준탁’에 과몰입하면서 수업에 적극 임한다.이론 수업 후 본격적인 ‘실전’에 돌입한 영탁은 부케를 만들 꽃을 고르던 중, “얘는 김치만두, 얘는 팝콘”이라며 꽃들을 음식에 찰떡 비유하기 시작한다. 앞서 김준수-홍현희와의 캠핑 도중 ‘돈마호크’의 뼈를 자른 사태에 이어, 두 번째 ‘감성 파괴자’ 면모를 드러내는 것. 또한 자신이 엄선한 꽃들의 꽃말이 ‘내면의 외로움’, ‘속절없는 사랑’ 등으로 밝혀지자 ‘녹다운’ 상태에 이른다. “너도 외롭구나…”라며 신세 한탄을 한 영탁이 탈탈 털린 ‘멘탈’을 부여잡고 부케를 완성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미술 능력자이자 ‘디테일 甲’인 영탁이 탁월한 미적 감각과 센스로 전문가 못지 않은 부케를 완성, ‘신랑점수’를 높였다. 이날 수업에 함께한 꽃미남 수강생들과의 솔직한 대화와, ‘베이킹부심’에 이어 ‘꽃부심’을 획득한 영탁의 섬세한 수업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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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룡이십끼' 유민상, 폐차장 민생 체험 중 '파괴왕' 등극

유민상이 파괴왕으로 등극한다. 오늘(26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잡룡 이십끼'에는 폐차장 민생 체험에 나선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실전에 투입된 유민상은 가장 먼저 번호판 떼는 작업을 돕는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오래된 번호판은 쉽게 제거되지 않고 고민 끝에 망치를 사용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은 재활용 해야 할 범퍼를 손상시키고, "물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사장님의 눈치를 살핀다. 하지만 뜻밖의 소득도 있다. 운전석 시트 해체 작업을 하던 유민상은 좌석 밑에 있던 동전을 발견하고, 보조석에서도 주차권과 동전을 주워 소확행 재미를 누린다. 또 유리 제거 작업에는 망치로 차량 창문을 내리치며 "운동뚱 보다 힘들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라고 평소 제작진에게 쌓여있던 불만을 표출해 웃음을 안긴다. 매주 새로운 민생 체험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에 도전하는 유민상의 모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잡룡 이십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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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상진 "무명시절, 농구★ 아내 덕에 신문 1면 장식"

배우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 선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상진은 최근 녹화에서 "아내 덕분에 신문 1면을 장식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무명 배우였던 한상진은 인기 농구 스타였던 아내 박정은을 만나 주목받을 수 있엇던 것. 한상진은 "난 그때 완전 무명이었다"며 아내와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하지만 한상진은 운동선수 아내를 둔 남편의 고충을 고백하는가 하면, "결혼식 날 아내의 눈에 멍이 들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유튜브에 진출한 이유를 언급하며 "오랫동안 단역 연기를 했던 경험을 살려 연기 꿀팁을 전수하는 등 실제 단역 연기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상진은 웹툰 작가 주호민을 잇는 ‘배우계 파괴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상진이 출연하고 나면 해당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김구라는 ‘라스’를 구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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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의리게임' AB6IX 이대휘 "당돌하고 당당한척, 솔직하지 못했다"

AB6IX(에이비식스)의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들이 공개된다. 딩고뮤직과 AB6IX가 함께 한 새 리얼리티 ‘의리게임’ 첫 회가 1일 딩고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의리게임’은 데뷔 전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1박2일 여행을 떠난 AB6IX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 다섯명의 멤버들은 먹고 마시고 자는 모든 것들을 의리게임을 통해 결정하게 된다. 다른 멤버들을 위해 희생할 것이냐, 모든 것을 독점할 것이냐를 두고 치열한 심리게임이 펼쳐진다. 우선 1박2일 일정을 떠나기에 앞서 AB6IX 멤버들의 독보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이웨이 이대휘는 흥 넘치는 저 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박우진은 분위기를 주도하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영민은 맏형임에도 불구하고 동생들에게 놀림당하며 ‘임또졌’(임영민 또 졌다)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어 전웅은 감성적이고 승부욕 강한 캐릭터를 갖게 됐다. 또 김동현은 게임을 하는 내내 물건을 부수거나 고장내는 ‘파괴왕’으로 등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지닌 AB6IX 다섯 멤버들의 첫 여행은 시작부터 ‘전쟁’이었다. 박우진은 “이게 딩고가 원하는 걸 수 있어. 우리끼리 물고 뜯고. 우리가 화합을 해서 잘 해보자”라고 말하면서도, 의리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다른 멤버들을 견제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AB6IX 멤버들은 웃고 떠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즐겼지만, 이 가운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확인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평소 ‘막내온탑’등으로 불리며 애교 많고 리더십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던 이대휘는 “방송에서 귀엽게 하고 시끄럽게 해서 개구쟁이인 줄 아는데 사실 속에 있는 대휘는 소심한데 쿨한 척, 인싸인 척한다”고 고백했다. 임영민은 이대휘에 대해 “애교는 잘 부려도 동생으로서의 어리광은 안부린다”고 말했다. 박우진은 “뭔가 혼자 많이 가지고 있는 친구인 것 같다. 마음 속에 뭔지 모를 숨기고 있는 것이 많다”며 이대휘에 대한 안쓰러움을 표했다. 김동현 역시 “친한데 그 친함 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다. 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대휘 스스로도 “동생 노릇을 잘 못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당돌하고 당당한 척을 하며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다는 것. 이대휘는 “어린 나에게 너무 빨리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내 속마음을 털어놓고 도움이 된 적이 거의 없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휘는 올해 만 18세로,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속내를 내비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 이대휘는 지난 해 워너원 활동 당시 큰 인기를 얻고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톱 아이돌’로 주목받은 바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적에 대한 강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대휘는 “다시 시작이라는 말 자체가 너무 힘든데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놨다. 또 딩고뮤직의 새 리얼리티 ‘의리게임’을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 더 편하게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지 않는 우리를 보면서 우리끼리도 뭔가 속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딩고뮤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 ‘의리게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온에어되며, U+아이돌Live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도 독점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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