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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권은비, 올해 ‘워터밤’도 찢었다… 직캠 수백만 회 돌파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을 뒤흔들었다.권은비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해 화끈하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워터밤은 물놀이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 2023년 워터밤 출연을 통해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를 얻은 권은비는 3년 연속 워터밤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권은비는 화이트 비키니에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어 2023년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룬 ‘언더어터’를 비롯해 ‘도어’와 ‘뷰티풀 나이트’, 지난 4월 발매한 ‘헬로 스트레인저’까지 다양한 곡들을 열창했다. 권은비는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자아냈다.그뿐만 아니라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 커버 무대, 그리고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과 함께 꾸민 ‘루머’ 듀엣 무대까지, 여름 대표 축제에 걸맞은 파워풀한 라이브와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앞서 권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마지막 식단”이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삼각김밥, 요거트, 식이섬유 음료 등 식단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워터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그는 무대 위에서 군살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뽐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공연이 끝난 후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가 담긴 영상들은 유튜브 조회수 수백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몰고 있다. 댓글 창에는 “여름의 대명사”, “’퀸’이 돌아왔다”, “큐티 섹시의 정석” 등 권은비의 ‘핫’한 매력에 푹 빠진 이들의 댓글이 수천 개 이상 쏟아졌다.한편, 권은비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7 13:59
뮤직

유다빈밴드, 청춘 대표밴드답게 대학축제 달군다

유다빈밴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종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024년 대학 축제 섭외 1순위’의 유다빈밴드가 2025년에도 전국 캠퍼스를 뜨겁게 달구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5개의 대학 무대를 휩쓴 데 이어, 올해 역시 유다빈밴드의 도약은 현재진행형이다.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에 출연한 유다빈밴드는 첫 곡으로 히트곡인 ‘항해’를 선보이며, 보컬 유다빈은 팬들에게 파도타기를 끌어내며 능수능란하게 호응을 유도했다.연달아 유다빈밴드는 올해 첫 발매 곡인 ‘계속 웃을 순 없어!’에 이어 18일 발매한 ‘겟 럭키!’를 열창하며 팬들의 떼창 및 호응과 함께 파워풀한 무대를 이어갔다.멤버들은 공연이 끝나고, 대학교마다 ‘겟 럭키!’를 선창하며 관객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도 했다.키보디스트 유명종은 ‘가장 행복하고 찬란한 순간들에 유다빈밴드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며 소중한 추억이다’이라며 축제 순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유다빈밴드의 상승세는 대학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대형 페스티벌에도 출연을 예고하며 보여주고 있다. 지난 25일 ‘피크 페스티벌 2025’부터 6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8월 ‘메가필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유다빈밴드만의 에너제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1:29
뮤직

코첼라 압도한 제니&리사, 명불허전 K팝 퍼포먼스 퀸 [IS포커스]

‘젠첼라’(제니+코첼라) 그리고 ‘리사첼라’(리사+코첼라). 코첼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와 리사가 특별한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5’가 뜨겁게 막을 내렸다. 레이디 가가, 타일라,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콧, 그린 데이 등 유명 팝스타들의 환상적인 무대들이 장관을 이룬 가운데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당당히 무대에 오른 제니와 리사 역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니와 리사에게 코첼라는 낯설지 않다. 이들은 블랙핑크 완전체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서브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코첼라 ‘신고식’을 치렀으며 그로부터 4년 뒤인 2023년에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극강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수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드넓은 무대를 압도한 네 명의 아시아 소녀들의 퍼포먼스는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 사람 모두 이미 두 차례 코첼라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지만 솔로로서 무대를 채우는 건 처음인 만큼 과연 이들이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은 높았는데, 제니와 리사 모두 여느 팝스타 못지 않은 화려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퀸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제니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아웃도어 시어터(세컨드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필터’, ‘만트라’, ‘핸들바스’, ‘젠’, ‘댐 라이트’, ‘F.T.S’ 등 솔로 앨범 ‘루비’ 수록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꾸몄고,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통해 정점을 찍었다. 현장 관객의 떼창 속 휘몰아치는 래핑과 강렬한 군무로 압도적 무대를 연출한 제니에게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제니의 ‘코첼라’ 1주차 무대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오르며 단순 화제성을 넘어 무대와 퍼포먼스 자체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리사 역시 코첼라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 올라 K팝을 넘어선 ‘글로벌 록스타’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썬더’, ‘문릿 플로어’, ‘록스타’, ‘라리사’ 등 솔로로 내놓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인 리사는 여전사와 요정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뜨거운 무대로 화제를 모은 리사는 SNS에서 폭발적인 언급량을 기록, 단 7일 만에 비욘세 등 역대 헤드라이너를 뛰어넘는 ‘최다 언급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패션도 화제였다. 리사는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보디슈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발광 시스템이 적용돼 마치 미래 여전사인가 싶은 독특한 의상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카우보이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리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가죽 패션을 선보여 글로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제니와 리사는 코첼라 무대를 통해 블랙핑크 아닌 솔로 퍼포머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앞서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를 필두로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제니와 리사가 퍼포먼스를 통해 진가를 재확인시키며 K팝 ‘퀸’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들이 기존 블랙핑크 멤버 이미지를 뛰어넘어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이뤄내면서 올 여름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블랙핑크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와 리사가 펼친 솔로 퍼포머 활동이 두 사람의 아티스트 입지와 가치를 높여주는 동시에 완전체 활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줬다. 또 솔로 활동은 대개 코첼라 같은 대형 야외 무대와 거리감이 있을 수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이를 잘 극복하고 향후 이어갈 솔로 활동의 다양한 역량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팝 걸그룹 최초로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서는 블랙핑크는 이후 북미와 유럽, 일본까지 총 10개 도시·18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달굴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05:50
자동차

캐딜락, 류현진에 '에스컬레이드 ESV' 지원

캐딜락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국내 체류 기간 대형 스포츠유틸리리차량(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메이저리그 비시즌 기간 한국에 체류한 류현진에게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에스컬레이드 ESV를 제공해 국내 모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출시한 에스컬레이드ESV는 대형 SUV모델 에스컬레이드의 보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류현진은 “지난 비시즌 기간 사용한 에스컬레이드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부터 공간활용성까지 모든 면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에스컬레이드 ESV는 넉넉한 실내 공간이 매우 마음에 들어 한국 체류 기간 동안 부족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2.08 15:45
연예

'불후의 명곡' 빅마마 이영헌-박민혜, 휘트니 휴스턴 편 최종 우승

'불후의 명곡' 휘트니 휴스턴 편에서 영원한 팝의 여왕을 향한 가슴 뭉클한 찬가가 울려 퍼졌다. 이 가운데 빅마마 이영헌, 박민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51회는 영원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10주기를 기리며 휘트니 휴스턴 편으로 진행됐다. 뮤지컬 디바 정영주, 힐링 디바 박기영, 록의 여제 서문탁, 가창력 끝판왕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 댄싱 디바 스테파니, 미성 보이스의 초아까지 출격했다.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선보이는 초아가 첫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휘트니 휴스턴에 대해 "선생님의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힌 초아는 무대에 올라 'Run To You'를 열창했다. 두 번째로는 서문탁이 출격했다. 서문탁은 'I Wanna Dance With Somebody'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뿐만 아니라 색다른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서문탁이 승리를 차지했다. 박기영이 나섰다. "휘트니 휴스턴 같은 보컬리스트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팬심을 드러낸 후 무대에 올랐다. 'I Will Always Love You'를 선곡한 박기영은 감미로우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로 영화 '보디가드' 속 휘트니 휴스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원곡을 살린 정공법이 빛났다. 박기영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고 대기실의 가수들은 눈물을 쏟아냈다. 뭉클함을 자아낸 박기영이 서문탁을 이기며 1승을 거머쥐었다. 정영주와 스테파니를 연달아 이기며 3연승을 차지한 박기영. 뮤지컬 디바 정영주는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Greatest Love of All'로 곡에 담긴 의미와 반전,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을 전해 먹먹한 여운을 남겼고, 모든 것을 제 손으로 준비한 스테파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 위를 종횡무진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발휘했다. 피날레의 주인공은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였다. "이번 회차는 욕심난다"라고 밝힌 두 사람은 "한번 불살라 보겠습니다"라며 무대에 올라 'I Have Nothing'을 소화했다. 폭발적인 고음과 이어진 화음에 입이 절로 벌어졌다. 초아는 "가뜩이나 높은 노래를 위로 (화음을) 쌓아서.."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정영주는 무대가 너무 좋아서 솟구치는 울화를 드러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결국 이영현, 박민혜가 박기영을 저지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휘트니 휴스턴 편은 팬심 가득한 토크부터 꽉 찬 무대까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디바들의 남다른 애정과 존경심이 드러났다. 정영주는 "휘트니 휴스턴 편이라는 말에 욕 먹을 각오로 스케줄을 조정했다"라고 밝히며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드러냈고, "휘트니 휴스턴은 제 교과서였다"라고 이영현은 10년 전 휘트니 휴스턴의 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느꼈던 허망함과 우울함에 대해 털어놨다. 출연진들은 휘트니 휴스턴에 대해 끝없이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팬의 마음을 쏟아냈고, 마치 휘트니 휴스턴의 공연장에 온 것처럼 무대 위 디바들의 무대를 즐기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휘트니 휴스턴을 추억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07:59
연예

리사, ‘머니’ 전체 안무 최초 공개 “역주행 기세 이어간다”

블랙핑크 리사의 데뷔 싱글에 수록된 ‘머니’(MONEY)가 ‘수록곡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체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에 리사의 ‘MONEY’ 안무 연습 영상(DANCE PRACTICE VIDEO)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리사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힙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 리사는 시원시원한 보디 라인과 비율로 고난도 동작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소화해냈다. 작은 포인트들까지 섬세하게 살려내며 연신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리사는 여유롭게 미소를 짓다가도 임팩트가 필요한 순간에는 금세 표정을 바꿔 카리스마를 뿜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공개된 리사의 ‘머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조회수 1억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머니’의 전체 안무 영상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며 리사를 향한 세계적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머니’ 음원은 지난 9월 10일 발매 후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총 3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고, 10월 7일자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 9위까지 상승했다. 지난 9일에는 K팝 여성 가수 앨범 수록곡 최초로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 진입(81위)해 화제를 모았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1 14:43
연예

CL, 국내외 차트 석권…아이튠즈 14개 지역 톱10

가수 CL이 선공개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공개된 CL의 ‘Lover Like Me’(러버 라이크 미)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캄보디아, 포르투갈, 싱가포르, 베트남 등 4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태국, 체코, 바레인,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스웨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서 14개 지역에서 TOP10 안에 진입했다. 가사가 대부분 영어임에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최신곡 차트 상위권에 진입, 국내외에서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러버 라이크 미’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CL의 보컬, 전매특허 쫄깃한 래핑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팝스타 앤 마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 또한 비디오 신시사이저를 활용한 실험적인 연출과 아티스틱한 장면들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공개 20시간여 만에2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CL은 음원이 발표된 30일 팬들과 깜짝 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 만드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소개하며 “’ALPHA’(알파) 앨범 나올 때는 음악 방송할 예정이니 그때까지 ‘Lover Like Me’ 많이 즐겨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2NE1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오늘도 연락 왔다. ‘SPICY’(스파이시) 춤도 따라 해서 보내주고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운 멤버들”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30 09:49
무비위크

[화보IS] 역시 김희애, 우아한 카리스마

패션 매거진 엘르가 배우 김희애와 함께 한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김희애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메가(OMEGA)가 함께한 화보에서 우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절제된 디자인의 모던한 집무실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김희애는 구조적인 실루엣의 드레스, 우아한 슬리브리스 실크 드레스,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니트 드레스 등 수많은 여성들이 꼽는 패션 아이콘답게 모든 의상을 소화했다. 파워풀한 여성 리더로 변신한 김희애는 시계는 장신구가 아니라 아름다운 무기라는 것을 보여줬다. 오메가와 김희애가 함께 한 화보와 영상은 엘르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09:13
연예

'놀면 뭐하니' 홍현희, 유재석에 파워풀 보디 체크

’놀면 뭐하니?’ 홍현희가 유재석을 몸으로 밀어붙여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러브 유’(유재석)이 H&H 주식회사를 열어 사랑 사연을 받았다. 이날 5년간 짝사랑한 상대가 있다는 간호사가 나왔다. 나이트 근무라서 시간을 뺐다는 의뢰인에 유재석은 "내일 피곤하시더라도 시간을 내서 데이트도 하면 좋겠다. 잘 되면"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경험이 있으신가보다. 어떻게 근무 로테이션을 잘 아느냐"라며 유재석의 연애사를 궁금해했다. 홍현희의 파워풀한 질문 공세에 유재석은 "이 정도면 보디체크가 아니냐"라며 힘에 감탄했다. 황지영기자 hawng.jeeyoung@jtbc.co.kr 2021.03.06 19:06
연예

[아이돌 설문②] 몬스타엑스, 독보적 핫보디 아이돌+매력돌 '다관왕'

아이돌이 인정한 신이 내린 몸매는 누굴까. 매력 넘치는 최고의 아이돌을 파헤쳤다. 일간스포츠가 2017년부터 매년 설 특집으로 기획하는 아이돌 설문조사에는 22개 팀(가나다 순·(여자)아이들, ITZY, NCT 127, 강다니엘,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비투비,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시크릿 넘버, 아이즈원, 엔하이픈,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창모, 크래비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펜타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각 분야별 최고 아이돌을 묻는 말에 성실한 답변으로 응해줬다. 답변은 모두 익명으로 받았다. 문항은 비주얼 최고 아이돌, 핫보디 소유자, 친해지고 싶은 가수, 소개해주고 싶은 매력돌, 2021년이 기대되는 아이돌까지 5개다. 셔누·현아, 반박 불가 몸짱 핫보디 아이돌 자타공인 '몸짱돌' 몬스타엑스가 올해도 상위권을 휩쓸었다. 멤버 셔누는 45표의 몰표를 받아 아이돌이 인정한 핫보디 가수로 등극했다. 다부진 체격에 쭉 뻗은 팔·다리가 그의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아이엠은 14표로 2위에 올랐다. 싹쓰리, 박진영과의 듀엣 등 활발한 활동으로 2020년 가요계를 사로잡은 비도 순위권에 올랐다. 조각 몸매를 수십 년 째 유지하는 비는 12명의 선택을 받아 3위가 됐다. 핫보디 차트 단골손님인 엑소 카이도 9표로 4위를 차지했다. 카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컴백 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CT 쟈니와 원호는 나란히 6표를 받았다. 185cm로 추정되는 장신 쟈니는 '넘사벽' 피지컬로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원호의 조각 몸매는 SNS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I'm Not Cool'(암 낫 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현아는 핫보디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군살 없는 몸매에서 터져 나오는 파워풀한 춤 선은 현아가 무대를 장악하는 비결 중 하나다. 일자 복근 직캠으로 유명한 레드벨벳 슬기는 6표로 2위에 들었다. 여자들 사이에서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슬기의 몸매를 아이돌들도 인정했다. (여자)아이들 수진은 새롭게 떠오른 '몸짱돌'이다. 도톰한 입술이 매력 포인트인 수진은 팀 내 메인 댄서로 활약 중이다. 선미, 소유, 제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섹시한 솔로 가수'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으로 자신감 있는 무대를 선사해 아이돌까지 사로잡았다. 아이엠, 아이돌이 알아본 '섹시가이' 나만 아는 아이돌의 숨은 매력을 전해달라고 물었더니, 몬스타엑스 아이엠을 언급한 가수가 5명이나 나왔다. 핫보디 아이돌 순위권에도 들었던 아이엠은 '섹시가이' '몸짱' ' 목소리가 미쳤다'라는 주로 섹시함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 2위는 오마이걸 미미와 펜타곤 후이가 차지했다. 익명 설문 답변에는 '콘셉트 요정돌' 오마이걸에서 파워를 담당하고 있는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 미미의 반전 매력을 소개하는 글이 적혔다. '엉뚱 발랄 터프',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멍청미', '말투가 귀엽다', '귀여운 말투에 흠뻑 빠져보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미미의 무대 아래 모습을 적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펜타곤 후이에 대해선 '노래도 잘하고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더 떠야 한다', '다재다능'이라는 애정이 어린 글들이 쏟아졌다. 세븐틴 우지,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ITZY 유나는 공동 3위의 주인공이다. 유나를 추천한 아이돌은 '예쁘고 귀엽다', '귀여운 매력', '빈틈매력'이라고 밝혔다. 우지는 세븐틴의 근육몸매로 알려졌다. '무대를 너무 잘함' '근육몬' '근육' 등 우지의 근육 그 자체에 매력을 느낀 아이돌이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막내 아이엔은 형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그냥 매력이 미쳤다' '눈웃음이 귀엽고 착하다' '몸매와 비주얼이 완벽'하다고 추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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