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스포츠일반

‘황인수 포함’ 타이틀전만 3경기…로드FC, 3월 대회 호화 대진 발표

초호화 대진으로 떠들썩한 2025년 로드FC 첫 대회 대진이 추가 발표됐다.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 대회를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5·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열리고,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팀 스트롱울프)의 통합 타이틀전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또한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결승전 진출을 위해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다이아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한국명: 김인성, 전욱진 멀티짐)이 격돌한다. 이 경기의 승자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카밀 마고메도프와 결승전을 치른다.초호화 대진으로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도 추가됐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에는 매치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타이틀전 기회를 얻은 이정현(23·TEAM AOM)과 고동혁(28·팀 스트롱울프)이 대결한다. 이정현은 로드FC에서만 10승 무패를 기록한 플라이급 강자다. 날카로운 타격으로 상대를 KO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고동혁은 타격에 그라운드 기술까지 일취월장한 파이터. 이정현에게 과거에 성장세가 가파르게 보여 이정현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한일전도 있다.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3·팀 피니쉬)가 ‘일본 신성’ 쿠로이 카이세이(24·BRAVE GYM)와 대결한다. 김현우는 강한 힘과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고루 갖췄다. 양지용과 함께 로드FC 밴텀급을 이끌어갈 선수로 꼽힌다.카이세이는 지난해 10월 열린 굽네 ROAD FC 070에서 처음으로 로드FC 팬들 앞에 섰다. 5연승을 달린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파이터다. 김현우와 한일전으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2025.01.30 15:44
스포츠일반

승자가 ‘1억원’ 걸린 결승 진출…로드FC 박시원 vs 난딘에르덴 성사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 진출을 위해 라이트급 강자들이 격돌한다.로드FC가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72에서 ‘로드FC 라이트급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다이아MMA)과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 (한국명: 김인성, 38·전욱진 멀티짐)이 대결한다.이 경기는 1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할 파이터를 가리는 경기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3, KHK MMA TEAM)가 ‘2023 토너먼트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1, MFP)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솔로비예프가 갑작스럽게 파이트머니 인상을 요구하며 입국을 거부, 결승전이 진행되지 못했다.결국 결승전은 해가 바뀐 2025년에 진행되게 됐다. 마고메도프의 결승전 상대가 공석이 되며, 박시원과 김인성이 대결해 결승 진출을 가린다.박시원과 난딘에르덴은 타격이 뛰어난 파이터로 화끈한 타격전으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시원은 187cm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리치와 파워가 강점이다. 2024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일본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꺾은 바 있다. 4강전에 진출했음에도 부상으로 하차한 아쉬움이 있어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난딘에르덴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로드FC 최고의 타격가로 불린다. 누구든 KO 시킬 수 있는 정교하고 강력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 토너먼트 4강전에서 카밀 마고메도프에게 판정패했기에 복수를 위해 결승전 진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5 12:02
스포츠일반

‘황인수 출전’ 로드FC, 초호화 대진→얼리버드 티켓 동났다

‘초호화 대진’으로 꾸려진 굽네 ROAD FC 072의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됐다.로드FC는 오는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2’ 대회를 개최한다.메인 이벤트로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31, 로드FC 김태인짐)과 세키노 타이세이(25, FREE)의 헤비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로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1, FREE)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30, 팀 스트롱울프)의 통합 타이틀전도 진행된다. 글로벌 토너먼트 라이트급 결승전 진출을 위한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3, 다이아MMA)과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8, 한국명: 김인성, 전욱진 멀티짐)이 격돌까지 2025년 대한민국 격투기의 역대급 초호화 대진이 만들어졌다.대진이 발표될 때마다 팬들이 역대급 대진이라고 호평하며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로드FC의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하면서 빠른 티켓 판매로 이어졌다. 로드FC는 지난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2층 일반석 중 최상의 시야가 보장된 지정석을 40% 할인된 4만 8천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얼리버드 기간은 30일까지인데,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기 전인 24일,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얼리버드 티켓이 아닌 VIP 1열 (300만 원), 2열 (200만 원), 3열 (100만 원)과 S석(15만 원)은 현재 판매 중이다.김희웅 기자 2025.01.25 08:43
스포츠일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12월 29일 굽네 ROAD FC 071 추가 대진 공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1의 추가 대진이 발표됐다.로드FC와 (사)세계격투스포츠협회는 12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굽네 ROAD FC 071을 개최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이 밴텀급, 라이트급 두 체급으로 진행돼 드디어 우승자를 결정짓는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확정된 대진들이 추가로 공개됐다.추가된 대진 중 가장 큰 경기는 ‘강철 뭉치’ 임동환(28·팀 스트롱울프)과 ‘미들급 6대 챔피언’ 라인재(38, LIFE GYM)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떠오르던 강자 윤태영을 꺾은 임동환과 챔피언 출신의 라인재가 만나 어느 때부터 치열한 승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타이틀전을 치를 정도로 강자인 여제우(32, 쎈짐)와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한우영(27, 로드FC 김태인짐)의 만남도 있다. 타격과 그라운드 밸런스가 좋은 여제우를 상대로 한우영이 자신의 타격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매치다.‘베테랑’과 신예의 대결도 있다. ‘더 길로틴’ 유재남(37, 로드FC 원주 태장)과 ‘타격머신’ 이재훈(22, SSMA 상승도장)의 경기다. 그래플링 능력이 좋은 유재남과 타격이 좋은 이재훈은 정반대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 유재남의 노련함이 이길지 이재훈의 패기가 이길지 궁금하다.‘수케남’ 박재성(29, 로드FC 영주)과 김시왕(18, 봉담MMA)의 경기는 베테랑과 신인의 대결이다. 박재성은 2015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10년차가 된 선수다. 레슬링 베이스로 그라운드 기술이 좋으며, 타격으로 상대를 끝낼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김시왕은 이번 경기로 3전을 채우는 신예로 타격이 좋은 선수지만, 주짓수가 강한 소속팀에 있어 그라운드 능력도 수준급이다.미들급 신예들의 대결인 ‘수원들소’ 김영훈(29, 김대환MMA)과 ‘무쇠’ 정호연(27, 로드FC 송탄MMA)의 매치도 기대된다. 김영훈은 안정적인 그래플링 능력을 바탕으로 태클에 재능을 보인다. 상대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끌고 가서 요리하는 걸 즐긴다. 정호연은 최근 고경진과의 경기에서 보여줬듯이 타격 능력을 갖췄고, 주짓수 실력도 준수해 김영훈과 재밌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트키르백(로드FC 충주)과 김민형(26, 팀 피니쉬)의 경기도 준비돼 있다. 로드FC 충주 소속의 오트키르백은 타격이 강점으로 로드FC 센트럴리그에서 꾸준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프로 선수 계약을 따냈다. 김민형은 타격전을 즐기는 파이터로 최근 파이터100에서 뛰어난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두 번째 경기는 박민수(33, 로드FC 영주)와 천승무(21, 로드FC 전주)의 대결이다. 데뷔전에 나서는 신인에게 베테랑이 되어가는 박민수가 나타났다. 무릎 부상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박민수는 체육관 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경기를 준비해 왔다. 신인 천승무가 데뷔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매치에서 맞붙을 파이터는 최영찬(20, 로드FC 군산)과 류찬희(17, 로드FC 송탄MMA)다. 최영찬은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MMA 선수권대회에서 –65.8kg 체급에 출전, 세계랭킹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로드FC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어 류찬희를 상대로 첫 승을 노리고 있다. 류찬희는 이번이 로드FC 데뷔전으로 대한MMA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예다. 어릴 때부터 손진호 관장에게 주짓수와 MMA를 배워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김희웅 기자 2024.11.16 13:31
스포츠일반

로드FC 파이터 박서영, 日 슈토 토너먼트 4강 진출…“2경기 이기고 꼭 우승한다”

‘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21, 로드FC 군산)이 일본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박서영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 Shooto Colors vol.3에서 일본의 히라타 아야네(20)를 심판 2-0 판정으로 꺾었다.2021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서영은 국내와 일본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아직 경험이 부족했기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지난해 2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박서영은 꾸준히 운동을 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었다. 그 결과 이번 경기에서 승리, 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서영이 상대한 히라타 아야네는 2승 무패였다가 박서영을 만나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박서영이 출전한 경기는 8강 토너먼트다. 승리한 박서영은 4강에 진출했으며, 두 경기에서 더 이기면 슈토 여성 챔피언이 된다.승리한 박서영은 “좋은 기회로 일본 슈토 아톰급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됐다. 이제는 나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매번 케이지 위에서 즐기지 못하고, 긴장만 하다 내려왔는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무대 위에서도 즐겨진다.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이기고 지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고, 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더 완벽히 보완해서 남은 두 경기 모두 이기고 토너먼트 꼭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서영이 소속된 로드FC는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라이트급 8강전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축제가 열린다.김희웅 기자 2024.08.06 14:58
스포츠일반

아시아 최강’ 김수철, 亞 최초 3대 메이저 석권 도전…9월 라이진 타이틀전

‘아시아 최강’ 김수철(33, 로드FC 원주)이 아시아 3대 메이저 단체 석권에 최초로 도전한다.라이진FF는 오는 9월 29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진48에서 김수철이 이노우에 나오키(27)와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2010년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김수철은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한국의 로드FC 밴텀급, 페더급 4대 챔피언에 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우승도 차지했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뛰어나며 아시아 최강으로 불린다.김수철의 라이진FF 타이틀전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라이진FF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자 오기쿠보 히로마사를 제압했고,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4월에도 나카지마 타이치를 2라운드 6초 만에 KO로 꺾어 라이진FF 밴텀급 타이틀전에 0순위 후보가 됐다. 2015년 12월 31일 라이진FF 첫 경기를 치른 김수철은 약 10년의 세월이 흘러 타이틀전에 출전하게 됐다.상대는 이노우에 나오키로 UFC 출신의 파이터다. 19살에 최연소의 나이로 UFC에 입성해 1승 1패를 기록했다. 라이진FF로 이적해 활발히 경기에 뛴 이노우에 나오키는 현재까지 17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이노우에 나오키가 김수철의 상대로 결정된 것은 라이진FF에서 일본 단체 챔피언들을 연이어 꺾었기 때문. 파이팅 넥서스 챔피언 와타나베 슈토, 딥 두 체급 챔피언 모토야 유키, 판크라스 챔피언 이시와타리 신타로, 슈토 챔피언 사토 쇼코까지 이노우에 나오키에게 무릎 꿇었다. 일본에서 밴텀 최강자로 평가받아 유일한 김수철의 대항마로 낙점됐다.김수철은 “아시아 3대 메이저 단체 챔피언이 될 기회를 잡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오기까지 15~16년이 걸렸다. (챔피언이 될) 자신 있고 기대된다. 압도적으로 이겨서 라이진FF 타이틀을 획득하고, 로드FC 토너먼트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서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수철이 일본 라이진FF 밴텀급 챔피언에 오르면 최초로 아시아 3대 메이저 단체 챔피언에 등극하는 선수가 된다. 김수철은 라이진FF 타이틀전을 치른 뒤 10월 27일 원주에서 열리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4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7.30 13:37
스포츠일반

황인수 vs 권아솔, MMA 팬 관심 끌 매치 성사될까…정문홍 회장 입 열었다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30)와 ‘라이트급 전 챔피언’ 권아솔(37)의 대결 구도가 화제다.두 파이터는 지난 6일 황인수가 권아솔과의 대결을 로드FC에 요청하면서 대결 구도가 생겼다. “아솔이 형이 내가 모시는 대표님이 있는데 ‘그분 사업이 누구 때문에 성공했다’ 이런 뭐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말하고, 전라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 후원 안 해주고, 황인수 후원해 주냐 이런 인터뷰를 해서 굉장히 화가 났다. 그래서 시합 한번 하고 싶다. 몸무게 맞추라는 대로 맞추겠다”라고 말한 황인수의 발언이 발단이었다.황인수가 콜아웃하자 권아솔도 “(황)인수야 싸워줄게. 네가 원래 미들급(-84kg)을 뛰잖아. 네가 UFC가면 –77kg에서 뛸 거라고 네 입으로 얘기했잖아. –77kg에서 하자. 위 체급 선수가 도발하는 게 이례적인데, 동생이 도발했는데 받아줘야 한다. 나도 위 체급을 도발했었고, 도망가는 게 창피하다”며 경기를 수락했다.조건은 하나 있다. 황인수가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을 윤태영 (28, 제주 팀더킹)) 혹은 임동환(29, 팀 스트롱울프)과 해야 권아솔이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아직 황인수가 조건 수락에 대한 언급이 없는 가운데, 로드FC 정문홍 회장과 매치메이커 김동욱 과장, 김태훈 사원이 두 파이터의 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문홍 회장은 “오인택 대표에게 갑자기 밤에 전화가 왔다. 펀치라인 황인수 편을 올리고 ‘(권)아솔이가 황인수랑 싸운답니다’ 이러길래 미쳤니? 그랬더니 옆에 아솔이가 같이 있더라. ‘너 죽어’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권아솔 선수와 황인수 선수가 경기하면 화제는 될 것 같다. 왜냐면 권아솔 선수가 십몇 년간 악동 이미지였고, 황인수 선수가 바통 터치 받아서 한 5년간 악동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끄럽긴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4.06.11 14:53
스포츠일반

황인수 vs 권아솔 성사될까…“싸워줄게, 타이틀전부터 하고 와”

황인수(30)의 콜아웃에 권아솔이 경기를 수락해 화제다.지난 6일 로드FC(회장 정문홍)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황인수 펀치라인 2편에서 황인수는 권아솔과의 경기를 요구했다. 권아솔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시합으로 풀고 싶다는 것.황인수가 말하는 유언비어는 6개월 전 업로드 된 가오형 라이프 영상에서 나온다. 황인수가 모시는 한 기업의 대표에 대해 권아솔이 “장인어른의 돈으로 성공한 케이스”라고 말하는 부분이다.황인수는 권아솔의 발언에 대해 “그분 사업이 뭐 누구 때문에 성공했다.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처럼 말하고, 전라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 후원 안 해주고, 황인수 후원해 준다. 굉장히 화가 나더라. (권)아솔이 형이랑 (시합을) 붙여주면 안 되나? 몸무게 맞추라는 대로 맞추겠다. 발 쓰지 말라고 하면 발 안 쓰겠다”고 말했다.후배의 콜아웃에 권아솔도 곧바로 응답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아솔TV에 영상을 업로드, 경기를 수락했다.권아솔은 “(황)인수야 싸워줄게. 네가 원래 미들급(-84kg)을 뛰잖아. 네가 UFC가면 –77kg에서 뛸 거라고 네 입으로 얘기했잖아. –77kg에서 하자. 위 체급 선수가 도발하는 게 이례적인데, 동생이 도발했는데 받아줘야 한다. 나도 위 체급을 도발했었고, 도망가는 게 창피하다”고 말했다.단, 조건이 있다. 황인수가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을 윤태영 (28, 제주 팀더킹)) 혹은 임동환(29, 팀 스트롱울프)과 해야 한다는 것. 윤태영과 임동환은 최근 황인수를 수차례 도발하면서 미들급 타이틀전을 요구한 상황이다.권아솔은 “지금 윤태영이랑 임동환이 너를 도발했다. 걔네들은 70kg까지 체급을 내렸다가 타이틀전을 하도 안 해준다고 하니까 은퇴한다고까지 생각한 선수들이다. 걔들이랑 한 번 싸워라. 타이틀전에서 멋지게 KO 시키고, 나한테 와라. 나도 파이터100 집중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안 도망간다”며 미들급 타이틀전 후 경기를 제안했다.한편 황인수와 권아솔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4.06.11 00:02
스포츠일반

‘명현만vs황인수’ 세기의 대결 준비 끝… 25일 결판

굽네 ROAD FC 063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로드FC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10경기 20명의 출전 선수들이 모두 계체량에 통과하면서 화끈한 경기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 FREE)와 ‘입식 최강자’ 명현만(38, 명현만멀티짐)의 킥복싱 룰 매치가 준비돼 있다. 2023년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둔 ‘6연승’ 양지용(26, 제주 팀더킹)과 코키 히라사와(25, FREE)의 밴텀급 매치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괴물 레슬러’ 심건오(33, 김대환 MMA)와 ‘몽골 파이터’ 아즈자르갈(35, 더블지FC)의 무제한급 매치, 위정원(19, 남양주 팀 피니쉬)과 ‘경찰 파이터’이재원(36, 팀 스트롱울프)의 라이트급 매치, ‘아빠 파이터’ 배동현(38, 팀 피니쉬)과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의 한일전 등의 다양한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다채로운 경기들이 준비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로드FC는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63을 개최한다. 1부는 오후 4시, 2부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2.25 11:21
스포츠일반

[ARC 008] 승리에 눈이 먼 로드FC 파이터 임동환

승리에 대한 갈망이 강한 ‘강철 뭉치’ 임동환(27, 팀 스트롱울프)이 목을 축이기 위해 정승호(21, 최정규MMA)와의 경기에 나선다. 컴벳삼보 국가대표 출신인 임동환은 강한 투지로 상대를 압박해오며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 왔다. 오직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는 임동환은 경기 전부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매 경기가 소중한 임동환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임동환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로드FC 파이터 팀 스트롱울프 소속 ‘강철뭉치’ 임동환입니다 이번에 10번째 프로 시합을 ARC에서 정승호 선수와 하게 됐는데 시합을 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하고 멋진 선수와 시합해서 더 설렙니다. 전 목표가 챔피언입니다 끝까지 가면 아무도 모르는 게 MMA입니다. 항상 할 수 있다 믿고 팀원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빼지 않고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시합이 항상 믿고 볼 수 있는 시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무대에서 시합할 수 있게 해주시는 로드FC 관계자분들도 감사드립니다. 한편 오는 13일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하는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ARC 008)는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10 09: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