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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알비더블유(RBW), 中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협력 체결

종합 콘텐츠 제작사 RBW(주식회사 알비더블유)가 중국의 대표 음악 플랫폼인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왕이윈뮤직)과 전략적 저작권 협력을 체결하며, 한중 음악 교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RBW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에 독점 제공하며, K-POP의 글로벌 확장의 선두에 선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퍼플키스 전곡을 비롯해 솔라, 문별의 솔로곡들도 이미 공개됐으며, 향후 신곡 또한 독점 선공개 형식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음원 유통을 넘어,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음악 산업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RBW는 양국 간의 문화적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방향성과 장기적인 협업을 전제로 이번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넷이즈 클라우드 뮤직은 중국 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2억 명 이상을 보유한 현지 대표 음악 플랫폼으로, 90~00년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내 K-POP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BW 관계자는 “넷이즈 클라우드 뮤직과의 협력은 단순한 저작권 계약을 넘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통해 K-POP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RBW 및 DSP미디어 등 자회사는 2025년 3월 기준 약 8,500개의 음악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2 10:28
해외축구

토트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1년 만에 한국 재방문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첫 번째 초청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다.쿠팡플레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쿠팡플레이가 EPL 명문 구단들과 함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초청 팀은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라고 전했다.‘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유럽 축구 프리시즌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가 주최·주관·중계하는 대형 축구 이벤트다.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토트넘, 세비야(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 세계적인 클럽들을 초청해 ‘드림 매치’를 선보였다.토트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토트넘의 주장 손흥민과 함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유망주 양민혁의 합류에도 관심이 쏠린다. 양민혁은 지난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쿠팡 와우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쿠플영플’로 뽑혀, ‘팀 K리그’ 소속으로 토트넘과 맞붙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같은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손흥민과 양민혁이 국내 팬들 앞에서 호흡을 보여줄 기회다.도나 마리아 컬렌 토트넘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은 토트넘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이번 여름 다시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열정적인 팬들과 교류하며, 자선 활동과 현지 문화 체험 등 클럽 투어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EPL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26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끝으로 쿠팡플레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관련 승인 절차 최종 완료 이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추가 참가 팀, 경기 일정,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5.19 14:21
영화

플러스엠, 日 KDDI와 업무협약 체결…한소희·전종서 ‘프로젝트Y’ 한일 동시기 개봉

한소희, 전종서 주연 영화 ‘프로젝트Y’가 한일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대표 이동통신사업자 KDDI 주식회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면서다.15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KDDI와 한일 영화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국가 간 영화 콘텐트 협력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투자부터 유통·마케팅까지 폭넓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동시기 극장개봉 및 공동 마케팅 캠페인 ▲’플러스엠 X KDDI 한일 리마스터링 상영회’ 공동 주최 ▲IP 공동 개발 및 리메이크 ▲콘텐트 분야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KDD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화의 일본 진출을 앞당기고, 한일 문화 교류의 속도를 실시간급으로 높이려 한다. 그간 한국영화는 국내 상영 6개월 또는 1년 후에야 일본에서 개봉해왔다. 일본 배급사들이 연간 개봉 라인업을 상당히 앞선 시점에 확정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으로,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국내와 동시기 개봉하며 홍보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는 것과 대조적이다.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일 동시개봉을 추진하는 첫 작품은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와 우치다 에이지 감독의 최신작 ‘나이트 플라워’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영화의 일본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국제 협력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콘텐트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대해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콘텐트본부장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고품질 콘텐트를 일본 시장에 본격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KDDI와 함께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DI 다카하시 노리유키 총괄매니저는 “KDDI의 콘텐트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에서 한국 및 일본 영화를 활발히 소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KDDI는 일본을 대표하는 통신사 중 하나로, 금융, 상거래,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2022년부터 영화 레이블인 KDDI Pictures를 통해 유통 및 제작 사업에 진출해, ‘청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등 총 10편의 한국영화를 일본에 배급 예정이다. KDDI는 오는 6월 13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대도시의 사랑법’을 일본에서 개봉하며, 역대 한국영화 중 최대급 규모의 마케팅 인프라가 투입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5 14:18
산업

한화오션, SK오션플랜트 등 부경 기업과 손잡고 '함정 MRO 허브' 구축

한화오션이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기업과 손잡고 유지·보수·정비(MRO) 허브 구축에 나섰다.한화오션은 14일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설비 전문업체 15개사와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열고 함정 정비 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한화오션과 지역 업체 간의 포괄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향후 함정 MRO 사업 경쟁력 및 사업 모델 개발 확장, 국내외 MRO 시장 진출 시 사전 협력 모델 발굴, MRO 사업 관점의 장비 공급망(SCM) 확보, 사업 준비 기간 단축 및 리스크 최소화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한화오션은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전문 업체들의 협력 가능성과 전략적 파트너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 뒤 차별화된 협업 전략을 추진한다.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된 업체들과는 초기 계약 단계부터 협력 내용을 세분화한 뒤 아이템별 진행 계획을 미리 공유할 계획이다.한화오션은 그간 부산·경남의 1000여개 기자재 및 부품 업체들과 함정 정비용 부품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성장 전망이 밝은 MRO 사업을 확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오션은 앞서 지난해 수주한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유콘함의 MRO 사업에서 거제 지역의 중형 조선소 부지를 임대해 사전 수리 작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동반 성장의 길을 개척한 바 있다.글로벌 함정 MRO 시장은 지난해 약 78조7000억원 규모에서 2029년 86조7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김대식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담당 상무는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화오션의 함정 클러스터를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로 만들고, 북미 지역의 MRO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05.14 17:12
부동산일반

GS건설, 글로벌 엔지니어링기업 ARUP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 체결

GS건설이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종합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아룹)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GS건설 본사사옥에서 파트너십과 함께 진행된 ‘초고층 건축 기술 세미나’에는 GS건설 미래기술원장 조성한 부사장(CTO), 도시정비영업 정금모 상무, ARUP 한국지사 윤성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특히 초고층 건물에서 발생하는 수직압력변형, 연돌현상, 외피의 풍하중 대응, 화재 확산방지 등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GS건설이 ARUP 사와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유는 국내에도 특히 조망 가치가 중요한 지역에 초고층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고층 주거시설의 핵심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GS건설은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삼익비치 재건축,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에서 초고층 주거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성수전략 1구역, 여의도, 압구정 등 향후 초고층 사업이 예정된 주요 전략 사업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GS건설과 ARUP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성수전략 1구역 대안설계에 ARUP 사가 직접 참여해 경쟁력 있는 초고층 설계와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 고급 주거 시장에 대비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ARUP과의 협력을 통해 ESG 기반의 스마트 제로에너지 초고층 주거 모델 개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ARUP 사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런던 The Gherkin, 베이징 CITIC Tower, 여의도 파크원 등 글로벌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를 포함한 종합 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3 14:04
생활문화

매운 맛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불닭, 코첼라부터 유튜브까지 대세 브랜드의 행보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 ‘불닭’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부터 소셜 미디어, 유튜브 콘텐츠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불닭의 인기는 문화 현상처럼 확산되며 브랜드 존재감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지난 4월, 삼양식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품 이색 페어링 시식과 QR연계 디지털 체험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불닭부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관련 브랜드 콘텐츠는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7억 5천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의 콘텐츠에서도 불닭의 글로벌 인기가 돋보인다. 유튜브 대세로 떠오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자신의 채널에서 코첼라 현장을 방문해 불닭 부스를 직접 체험하고 불닭 소스를 즐기는 모습들을 선보이며 현지에서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 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3일만에 조회수 160만회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미국의 한 마트에서 불닭볶음면을 발견하고 반가워하는 장면은 불닭이 현지 소비자 일상에 깊이 스며들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해외 시장의 호응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의 2024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특히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137%나 급증했고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망 입점을 통해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다.이러한 불닭의 전 세계적 인기는 단순한 K-푸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상이 삼양식품의 브랜드 가치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브랜드와 문화가 결합된 마케팅 전략이 실질적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은 이제 단순한 식품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견고히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 혁신과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13 13:21
생활문화

추성훈, 코첼라에서 제니 만나고 불닭 먹방… 유튜브 영상 화제

최근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계 음악 페스티벌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참석한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이번 콘텐츠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코첼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양식품 불닭이 추성훈을 현지에 초대하면서 만들어졌다. 추성훈은 현장에서 글로벌 페스티벌 팬들과 어우러져 불닭의 매운맛을 즐기고, K-푸드와 K-컬처의 위상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상은 추성훈이 제니와의 만남을 간절히 바라는 모습과 함께 코첼라로 이동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추성훈은 호텔 객실에서 햄버거, 감자튀김과 함께 신제품인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과 '불닭소스'를 즐기며 독보적인 매운맛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코첼라 현장에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불닭 부스를 찾아 특유의 가식 없는 리액션으로 불닭소스가 뿌려진 아이스크림, 팝콘 등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이후 제니 무대를 관람하고 공연 후 제니와의 깜짝 만남까지 이루어졌다. 진심 어린 인사와 훈훈한 멘트들이 이어지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불닭으로 시작해서 제니로 끝나는 완벽한 영상’, ‘추성훈의 리액션은 언제봐도 웃기고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의 관심 속에 영상은 공개 3일만에 조회수 160만회를 넘기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고 있다. 2025.05.13 08:16
프로축구

K리그 26개 팀 중 유일 ‘4월 승률 100%’ 윤정환 감독, 이달의 감독상 수상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2025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4월 한 달간 인천은 K리그1, 2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대1 승, 8라운드 천안전 3-0 승, 9라운드 부천전 3-1로 승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앞선 경기에서 인천은 9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 결과 인천은 2위 서울 이랜드(승점 20)와 승점을 5점 차로 벌리며 K리그2 선두를 지켰다.인천의 4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윤정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flex는 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flex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선수들이 목표에 집중하는 하나의 팀을 만들고, 모든 조직장에게 귀감이 되는 K리그의 명장을 선정해, 매월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5.07 15:09
프로농구

대한민국농구협회-하나은행, 국가대표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하나은행과 국가대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는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 신임 이사로 선임된 하승즌, 김은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협회는 하나은행에 대해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대구 한국가스공사 후원 등 남녀 프로농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 농구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면서 "이번 국가대표팀 후원 결정은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하나은행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권혁운 회장은 국가대표팀을 향한 하나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농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후원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은 "오랜 시간 한국 농구의 성장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애정을 가져온 하나은행의 노력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후원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와 함께 힘을 보태는 첫걸음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협회는 "협회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 및 농구 팬층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오는 7월 예정된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와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30 09:38
프로축구

전북, 군산청소년수련관에 ‘그린스쿨 필드’ 개설…“청소년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 도모”

전북 현대가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동행을 실천했다.전북은 25일(금) 전주월드컵경기장 미디어룸에서 군산청소년수련관 정락영 관장과 이도현 전북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됐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연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전북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군산청소년수련관 내 풋살장에 그린스쿨 필드를 개설하고 어린이 회원을 모집해 5월부터 교육 및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현재 전북 그린스쿨은 이번 군산청소년수련관 필드 개설로 도내에 18개의 그린스쿨 필드를 운영 중이며 군산에는 수송공원 필드에 이어 2번째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스포츠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축구를 통한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 기관 간 우호적 관계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정락영 관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핵심 주체이다. 스포츠는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력한 성장의 언어이다. 이번 협력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도현 단장은 “전북 현대는 항상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소중한 파트너십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웅 기자 2025.04.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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