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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D-1 '장미맨션', 서스펜스 관전 포인트 '셋'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현실 공포를 자아내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가 형사 윤균상(민수)과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일상의 공간이 자아내는 현실밀착형 서스펜스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친숙한 아파트를 무대로 인간 군상 이면에 숨겨진 탐욕과 비밀, 거짓말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안식처가 되어야 할 공간, 평범한 일상에 파고든 공포가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연출을 맡은 창감독 역시 ‘아파트’라는 공간적 배경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상당히 폐쇄적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권과 관계, 그리고 비밀에 대한 이야기로, 각자가 살고 있는 공간을 대입해서 보면 지금까지의 스릴러 장르와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여기에 ‘욕망’과 ‘집착’을 키워드로 덧붙였다. “작품 속 모든 인간 군상이 집착을 향해 달려간다.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욕망은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며 “연출적으로 움직임을 세밀하게 담아보고 싶었다. 미묘하게 움직이는 앵글들, 그리고 인물마다 시그니처가 되는 컬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숨은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임지연X윤균상이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를 극대화할 임지연, 윤균상의 시너지는 기대 요소 중 하나다. 장르를 넘나들며 변신을 거듭해온 두 배우가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임지연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동생 지나로 열연한다. 호텔리어 지나는 완벽하고 평탄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은 알 수 없는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 임지연은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지나의 집념, 그 과정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내밀하게 그려낸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윤균상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균상이 연기하는 강력계 형사 민수는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하는 행동파다. 언니의 실종 사건을 쫓는 지나의 조력자로,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며 알 수 없는 혼란의 늪으로 빠져들어 간다. 임지연은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진진했고, 어떤 반전이 숨어있을지 궁금해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매회 ‘소름’ 돋는 전개와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윤균상은 “이성과 감성을 뒤흔들 여운이 긴 작품이다. ‘민수’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실적 공포 리얼하게 풀어낼 연기 고수들의 활약 저마다의 욕망과 은밀한 비밀을 가진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손병호는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 온 장녀 지현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세 남매의 아버지로 분한다. 윤균상과 호흡을 맞출 강력계 형사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정웅인은 짙은 야망을 가진 강력 1팀 형사과장 원석을, 이문식은 민수가 속해 있는 강력 2팀 팀장 표창으로 열연한다. 어딘가 수상한 장미맨션의 이웃들도 범상치 않다. 조달환은 말이 어눌하고 음산한 살인 전과자 우혁 역을 맡아 긴장감을 조율한다. 이미도는 아파트 재개발 호재로 한몫 챙겨보겠다고 들떠있는 부녀회장 숙자를, 김도윤은 유학파 출신의 동네 슈퍼 주인 찰리로 분해 장르적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민수의 조력자로 활약할 오범 역의 고규필, 민수의 파트너 신입 형사 남영 역의 이주영도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찰리의 엄마로 변신해 미스터리를 극대화할 정애리까지, 연기파 고수들이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장미맨션'은 매주 4화씩 3주간 공개되며, 13일 티빙에서 1~4화가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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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독한 변신

배우 서현진의 독한 변신이 시작된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극 ‘왜 오수재인가’ 측은 3일 시선을 압도하는 서현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서현진(오수재)과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황인엽(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새빨간 수트의 서현진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색을 잃은 무채색 사람들 사이, 핏빛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수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수재를 둘러싼 얼굴 없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을 알 수는 없지만 더 멀리, 더 높이 어딘가를 향해 있는 그들 사이에 선 오수재의 차가운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부름 때문인지, 혹은 되돌아갈 수 없는 길에 대한 미련인지 살짝 고개를 돌린 오수재. 그녀가 펼칠 이야기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오수재는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온 인물이다. 서현진은 “대본의 흡인력이 좋았고, 캐릭터가 카멜레온처럼 어떤 얼굴을 해도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왜 오수재인가’ 제작진은 “오수재는 성공에 대한 욕망을 가졌지만, 그 너머엔 슬픔과 상처, 분노와 독기를 동시에 품은 인물”이라며 “오수재의 서사와 감정에 몰입을 극대화할 서현진의 믿고 보는 열연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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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파트너" 조달환, 스크린 열일

조달환이 스크린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다. 조달환은 지난 1월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를 시작으로 ‘큰엄마의 미친 봉고’, ‘더블패티’에 이어 24일 개봉한 ‘더 박스’까지 연이은 작품 속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차인표’에서 주인공 차인표의 매니저 아람으로 분한 조달환은 극 중 배우 차인표의 곁에서 함께 고군분투하며 능수능란하게 그를 보필하는 캐릭터 설정을 찰떡 소화하며 새해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큰엄마의 미친 봉고’에서는 특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의욕 넘치는 기자 유재상 역으로, ‘더블패티’에서는 드랙퀸 일우 역으로 각각 출연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버스킹 로드 무비 ‘더 박스’에서는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로 변신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차진 열연은 물론, 지훈 역의 배우 박찬열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 매력 넘치는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달환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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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민지, 암기 천재 변호사 변신

배우 이민지가 천재적인 암기력의 소유자로 변신한다.내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 이민지(윤소미)는 박신양(조들호)과 함께 멋진 법정 콤비를 이룬다.‘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시즌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에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 이민지는 믿고 보는 두 연기 본좌 박신양, 고현정(이자경)과 함께 안방극장을 뜨겁게 물들일 또 한 명의 숨은 보석이다.이민지가 열연할 윤소미란 인물은 조들호의 초임 검사시절 함께 일했던 수사관 윤정건(주진모)의 고명딸로, 어린 시절부터 앓아 온 자폐증이 천재적인 암기력으로 발현된 인물이다. 온갖 법률을 모조리 외울 그의 특별한 능력은 조들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멋진 케미를 예고한다.이민지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자폐 증상을 지닌 새내기 변호사의 성장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성 있는 마스크와 흡인력 있는 연기로 인상적인 행보를 펼쳐온 그는 윤소미란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눈빛과 섬세한 감정의 결로 존재감을 빛낼 전망이다.박신양, 고현정을 비롯해 변희봉(국현일), 손병호(백도현), 조달환(안동출), 이미도(오정자) 등 화려한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드러낼 이민지의 활약이 기대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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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이종수 “최강창민, 여자친구처럼 느껴져”

배우 이종수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예체능, 제주도에 가다' 편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찬성·필독·존박·이지훈·조달환·이만기·이종수 등은 제주 조천팀과의 배드민턴 경기를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대결 직전 멤버들은 파트너에게 줄 티셔츠에 사인을 하며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는 최강창민에 대해 "여자친구가 없다보니 창민이가 여자친구처럼 느껴진다. 하루에 연락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해외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최강창민은 차에서 내리지마자 "종수 형에게 미안해서 어쩌냐"며 이종수의 이름을 가장 먼저 입에 올려 눈길을 모았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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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최강창민 문자 공개 “KBS가 거대한 문제에…”

배우 이종수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찬성·필독·존박·이지훈·조달환·이만기·이종수 등이 제주 조천팀과의 배드민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숙소에 모여 본방송 모니터를 했다. 부산 두구동 팀과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던 이종수는 파트너 최강창민과의 경기 분량이 통편집돼 나오지 않자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와 함께 최강창민이 자신에게 보낸 'KBS가 거대한 문제에 휩싸여 10분간 방송이 안 됐으면 좋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시청률 7.2%(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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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필독·찬성,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

2PM 찬성과 빅스타 필독이 패배의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찬성·필독·존박·이지훈·조달환·이만기·이종수 등이 제주 조천팀과의 배드민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서 필독과 찬성은 파트너로 뭉쳐 팀의 첫 주자로 나섰지만 제주 조천팀에 아쉽게 지고 말았다.이에 찬성은 "마지막인데 너무 아쉽다. 노력한 만큼 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필독도 "정말 아쉽다. 마지막이라 부담감이 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시청률 7.2%(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9.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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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최강창민 “이종수, 대기실서 ‘꼼지락’ 더듬어” 폭로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자 사로잡기에 성공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시청률 6.7%(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5.9%), MBC 'PD수첩'(5.1%)를 꺾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이수근·최강창민·조달환·2PM(닉쿤·찬성·우영)·이만기·이종수·빅스타 필독·존박이 중곡동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배드민턴 자체평가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 멤버들의 뚜렷한 캐릭터는 크고 작은 웃음을 유발했다. 배드민턴·볼링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에이스 타이틀을 단 조달환은 연습시간에는 '천명'에서 보여준 곱추 '덕팔'의 표정을 지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경기를 하는 내내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 되는 실수를 저지르며 코트 위에서 우왕좌왕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진지함 숨겨놓은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게스트들이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출연진으로 발탁된 이유를 묻자 "배드민턴채를 들고 있는 모습이 멋있어서 캐스팅 된 것"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복식 파트너를 찾기 위해 불꺼진 대기실을 찾은 그는 파트너 이종수가 자신의 몸을 더듬거리자 "그냥 만지는 것도 아니고 꼼지락 꼼지락 더듬으신다. 기분이 이상하다"는 과감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이 선보이는 의외의 운동신경도 재미를 줬다. 전직 배드민턴 선수였던 닉쿤은 정교한 리시브와 네트 플레이 등을 펼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냈다. 여기에 '이글아이' 이종수, 배드민턴은 '초짜' 존박 등이 더해졌고 이들의 오묘한 조화는 다음주 중곡동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한제희 기자 jaehee12045@joongang.co.kr 2013.07.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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