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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상형은 나를 무사히자 읺는 여자"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진심어린 생각을 밝힌다. 김종민은 19일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 출연, 신지는 스페셜 MC로 출격해 중고 직거래를 돕는다. 서울 청담동의 김종민 싱글 하우스에 방문한 판매요정들은 "예상과 달리 깔끔하다"며 칭찬했다. 김종민은 "한강 뷰를 바라보며 홀로 와인을 즐기다 취하면 블루투스 마이크로 코요태 노래를 연습한다"며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잠들어있는 물건을 찾기 위해 집안을 살펴보던 중 김종민의 책장에서 결혼 관련한 책이 발견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지는 "요즘 (김종민이) 유난히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솔직히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으며 "이상형은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라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예계에서 촉이 좋기로 소문난 신지는 판매왕 우승 후보로 서장훈을 꼽았다. 서장훈은 "오늘따라 예감이 좋다"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펼쳐진 판매전에서 승리한 MC는 누구일지. 방송은 19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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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저' 김민경, '유랑마켓' 인턴 판매요정 출격…예능감 포텐

남다른 운동 신경을 뽐내는 '근수저' 개그우먼 김민경이 '유랑마켓'에 인턴 판매 요정으로 출격한다. 오늘(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는 톱모델 이현이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3MC와 스페셜 MC 김민경은 두 아이를 출산하고도 여전히 톱모델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현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현이에게 몸매 유지 비결을 물어보자 그는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지만, 두 아이를 낳으니 쪘다. 근력이 부족해 신체나이가 60대라더라"고 근수저 김민경을 부러워한다. 그러자 김민경은 "하체 근육을 키우는 꿀팁이 있다. 상체 살을 찌우면 하체가 버티려고 근육이 생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 김민경은 "이현이와의 공통점을 찾아왔다"고 밝힌다. 그 공통점은 바로 두 사람 모두 필라테스를 한다는 것과 '슈퍼 모델' 이현이가 있다면 '슈퍼집 딸 김민경'이 있다라는 것. 이어 "사실 발 사이즈도 같다"고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민경은 평소 중고 거래를 자주 지켜본다며 인턴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3MC를 위협한다. 또한 매물로 등장한 무거운 운동기구도 가볍게 들어 올리며 '민경 장군'의 힘을 과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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